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2026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5월 2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주택이나 건물에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공모를 신청할 계획이며, 이후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연말에 공모 선정 여부가 확정되면, 2026년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설비에 대한 설치비용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으로 구성되며 에너지원별 예상되는 자부담은 주택 태양광(3kw) 120만원, 건물 태양광(3kw) 126만원, 주택 태양열(14㎡) 370만원, 주택 지열(17.5kw) 495만원 수준이다. 다만 한국에너지공단 공모 결과에 따라 주민 부담금은 변경될 수 있다. 설치를 희망하는 주택 및 건물 소유자는 오늘 23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방문해 사업신청서, 자부담 납입 확약서를 작성한 후 건축물대장, 등기부등본,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받아 함께 제출하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정천면의 숲속작은도서관이 부귀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3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독서문화행사를 열었다. ‘우리 곁, 나무의 신비’를 주제로 지난달 말 열린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나무 인문학자인 고규홍 작가를 초청해 자연과 생명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행사는 ‘진안고원치유숲’ 에서 진행됐다. 고 작가는 기네스북에 오른 우리나라의 특별한 나무들을 소개하며, 세계적인 보호 사례를 통해 자연과 인간의 공존, 생명의 숭고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진 강연에서는 세계 각국의 수목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펼쳐져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강연 후에는 인근 숲으로 이동해 직접 나무를 관찰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 작가와 함께 숲을 거닐며 나무의 생태와 특징을 살펴본 학생들은 자신이 느낀 점을 서로 나누며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강연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현장 체험이 어우러진 생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은 식품위생법에 따라‘2025년 우수집단급식소 지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2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집단급식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 군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순창군에 집단급식소로 신고된 학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산업체, 공공기관, 병원 등 단체급식 시설이다. 군은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위생 ▲개인 위생 관리 ▲조리 과정의 위생적 관리 ▲식재료 보관 및 운송 상태 등 총 32개 항목에 대해 현장 평가를 실시하고, 이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중 우수집단급식소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우수집단급식소 현판 제작 지원 ▲식중독 예방 물품 등 위생관리 물품 제공 ▲지정 후 3년간 주기적 재평가를 통한 위생 관리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우수집단급식소 지정 제도는 집단급식소의 위생과 식품 안전 수준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면서“앞으로도 철저한 위생관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지적 재조사 미청구 조정금 찾아주기’사업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완료한 운남·용산·금월지구 지적 재조사 사업과 관련해, 아직 청구되지 않은 조정금을 군민들이 손쉽게 수령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사업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인 국책사업으로,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아날로그 방식의 종이 지적을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조정금은 감정평가를 통해 산정되며, 지적 재조사 결과 면적이 증가했을 때 소유자가 조정금을 납부하고, 면적이 감소하면 소유자가 조정금을 청구해 돌려받을 수 있다. 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청구되지 않은 조정금은 총 155건, 약 3억 6,200만 원에 달하며, 주요 미청구 사유로는 관외 거주, 우편물 미수령, 소유자 사망에 따른 상속 절차 지연 등이 포함된다. 이에 군은 만화로 제작한 안내문, 공문, 전화, 문자(SMS)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조정금 수령 안내를 강화하고 있으며, 군민의 정당한 권리가 누락되지 않도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의 민선 8기 공약이행률이 88.3%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말 대비 공약 이행률과 달성률이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기준으로 5개 분야 79개 공약사업 중 53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26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각 사업의 진행 정도를 종합한 평균 이행률은 88.3%이며,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의 전국 평균인 34.3%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 또한 매니페스토 실천본부 평가기준에 의거한 민선 7기 자치단체장 평균 공약이행률이 71.7%임을 감안할 때에도, 우리 군은 83.54%의 수치로 민선8기 임기가 1년2개월여 남은 시점에서 순창군 공약이행률은 매우 높은 기록이다. 세부적으로는 △노인 일자리 3,000개 달성이 1분기 완료사업으로 전환됐으며,이 외에도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구축, △순창군 공공임대주택 건립, △경천‧양지천 친수 명품하천 조성사업 등이 지난해 말 대비 이행률이 꾸준히 향상된 주요 사업으로 꼽혔다. 이와 관련해서, 군은 올해 공약달성률(75%)를 목표로 설정하고, 연말까지 7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익산산림조합'이 녹색정원도시 조성에 동참하고자 성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푸른익산가꾸기 운동본부에 기탁된 후,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에 활용될 예정이다. 익산산림조합은 2021년부터 불우이웃 돕기, 나눔곳간 기부, 코로나19·수해복구 지원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수성 조합장은 "녹색정원도시 익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고자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며 "시민이 행복한 품격도시 익산의 푸른익산가꾸기 사업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녹색정원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녹색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나무 심기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사매면 행정복지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아 5월 1일부터 8일까지, 관내 국가유공자 및 독거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카네이션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사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추진되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드리는 정서적 교류도 함께 이루어진다. 간식 꾸러미는 사매면 복합문화공간 매화언덕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주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뵙고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해 소외된 이웃과 정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식록 사매면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어르신들과 진심을 나누는 따뜻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정서적 돌봄까지 함께하는 사매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드론 스포츠 전문기업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는 2025년 5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묘길 43-21 본사에서 DFL 그랜드 오픈식 및 사업설명회, 글로벌 DFL 협의체 구성 · 2027 DFL 월드컵 추진 방향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DFL 브랜드의 공식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고, 글로벌 드론 스포츠 생태계 확산을 출발점으로 삼고자 기획됐으며, 그랜드 오픈식은 오전 11시부터, 세미나는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됐다. 남원시는 드론 레저스포츠 산업의 종주도시로서, 오는 2025 남원국제드론제전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론레이싱 대회 DFL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국산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운영체계 구축을 목표로 디에프엘코퍼레이션(주)이 설립됐으며, 이번 오픈식과 세미나는 그 첫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오픈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을 비롯해, 전라북도의회 이정린·임종명 도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미국 사이클론 드론 레이싱(Cyclone Drone Racing)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자치도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최근 94회 춘향제가 역대 가장 많은 117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글로벌 축제로서 성공적으로 입지를 다진 가운데, 매년 부족한 숙박 문제에 대응하는 임시 차박 공간을 운영한다. 차박 공간은 모두 시에서 운영·관리하는 곳으로, 교룡산 국민관광지, 종합스포츠타운, 함파우 소리체험관, 요천생태공원, 금암공원 근처 공터, 유채꽃밭 근처 공터 총 여섯 곳이며 일반 승용차량과 카라반, 캠핑카를 포함해 모두 340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임시 차박공간은 정식 취사 이용시설과 샤워시설을 갖추지 못했지만, 화장실 개방과 필요시 임시 화장실의 편의시설을 추가로 설치하여 이용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소리를 주제로 한 공연 프로그램과 더본코리아와의 협업을 통한 F·B 운영, 유채꽃밭 신규 조성 등으로 차박을 하며 석양을 바라보며 남원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 축산과장은 “전국의 많은 캠퍼들이 무료로 참여하여 제95회 춘향제의 밤을 우리 시의 이색적인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올해로 95회를 맞이한 춘향제에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착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만원 이하 착한 먹거리’를 개발해 운영한 결과, 전년 대비 방문객이 3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도 이를 계승해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합리적인 가격의 먹거리 제공과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춘향제 행사장 내 ‘더본 바비큐존’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먹거리존으로, 닭 바비큐, 터널 삼겹살, 뒷다리살 바비큐 등을 현장에서 즉석으로 구워 제공한다. 축제 첫날부터 많은 방문객들이 몰리며 미식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더본 바비큐존’은 지역상생과 축제 참여 확대를 위해 무료 시식 이벤트를 운영한다. 춘향제 행사장 내에서 구매한 영수증 3장을 제시하면 바비큐 한 접시가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의 체류 시간 연장과 소비 유도도 기대된다. 시는 축제 운영 중 발생한 위생 관련 우려를 개선하고, 청결 관리와 운영 시스템을 강화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가 제95회 춘향제를 맞아 국내외 교육기관 인사 및 유학생을 초청하며 '글로벌 교육도시'로서의 비전을 선명히 드러냈다. 지난 5월 1일, 최재원 부산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부총장, 처장 등 주요 보직자 19명이 남원을 찾았다. 춘향제를 대학-지역 간 상생 협력의 현장으로 삼고자 하는 부산대의 의지와 교육도시로 도약하고자 하는 남원시의 비전이 맞닿은 의미 있는 방문이다. 부산대 방문단은 남원시장과 만나 대학 내 유학생 문화교류 행사의 지속적 추진 등 지역과 대학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김병종 미술관, 달빛정원, 광한루원 등 남원의 대표 문화예술 공간을 두루 둘러보며 지역 문화를 체험했다. 특히, 광한루 일원에서 열린 춘향제 개막 행사에 참석해 지역과 대학 간의 연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또한, 외국인 유학생들은 한복을 입고 축제장을 거닐며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이번 교류는 지역과 대학, 유학생이 함께하는 자연스러운 문화 소통의 계기가 됐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국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일하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청년내일저축계좌’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통장 가입 기간 3년 동안 가입자가 근로활동을 지속해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면, 매월 정부지원금 10만 원에서 30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만기에 돌려주는 사업이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가구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로 구분되며, 신청 이후 소득 및 재산 조사를 거쳐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후 오는 8월 중 안내될 예정이다. 차상위 이하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만 15세 이상~만 39세 이하 청년으로, 월 근로·사업 소득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해당 유형으로 선정되면 3년간 정부지원금 월 3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차상위 초과 유형의 선정 기준은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 이하인 만 19세 이상~만 34세 이하 청년으로,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 250만 원 이하여야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유형으로 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대한민국 최초의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우주로1216’이 이용자들의 안락한 아지트이자 지상낙원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트윈세대(12~16세)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 운영 5년 차를 맞아 ‘도서문화재단 씨앗’과 협업해 지난해 5월부터 약 7개월간 영향연구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우주로1216’ 이용자와 부모,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공간을 통한 삶의 변화를 체감하는 정도를 측정하고, 프로젝트의 사회적 성과를 화폐 가치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에는 총 252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트윈세대가 ‘우주로1216’ 공간과 프로그램 등을 이용함으로써 얻은 혜택은 약 12억 4000만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용자가 ‘우주로1216’에서 보낸 시간을 기준으로, 코인노래방과 PC방, 미술학원 등 또래들이 자주 찾는 유사 공간 이용 시 발생했을 비용을 분석해 산출한 결과물이다. 또한 공간 비이용자 대상 설문을 통해 도출한 ‘비이용 가치’는 100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가 노후 차선 및 교통안전시설물로 인한 각종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올해 총 13억 원을 투입해 주요 도로 및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차선도색과 무단횡단금지시설·시선유도봉 설치·보수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먼저 노후된 차선과 횡단보도 등의 시인성을 개선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차선도색 및 지우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시간이 지나면서 마모된 차선과 횡단보도를 재도색함으로써 운전자들이 보다 명확하게 차선을 인식할 수 있도록 사고 위험을 줄여갈 예정이다. 이 사업은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진행되며, 1년 동안 4차분에 걸친 단가계약을 체결하여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또한, 운전자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고 무단횡단 보행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단횡단금지시설 및 시선유도봉 설치·보수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경찰서 교통과와 협의하여 무단횡단 사고가 빈번한 지역을 중심으로 무단횡단금지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며,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연간 단가계약을 통한 유지보수를 병행해 2차 사고를 예방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허전)이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AI(인공지능)와 영상 등 디지털 융합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디지털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가 지원하는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AI) 융합기반 웹&앱 전문개발자 양성과정’과 ‘디지털 영상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2개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디지털(AI) 융합기반 웹&앱 전문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5월 19일부터 8월 12일까지 운영되며, △Programming Foundmental △Andorid앱 개발 △AI, Project 실무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또한 ‘디지털 영상기술 전문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진행되며, △Premiere Pro △카메라 촬영 △디지털 마스터링 △After Effect 심화 과정을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은 지역 내 디지털·영상 관련학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