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이재규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은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건전한 재정운영 방안과 청소년자연수련원의 내실 있는 운영 및 위탁체계 개선 방안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을 상대로 구정 질문을 실시했다. 이재규 의원은“현재 22만을 회복한 인구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글로벌드림캠퍼스, 영어도서관, 세대통합어울림센터 등 대형사업의 안정적 운영이 필수적”이라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예산 확보와 장기적인 재정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재정안정화계정이 2022년 말 440억 원에서 현재 약 155억 원 수준으로 급감”한 점을 지적하며, “긴급 재난 및 경기 악화에 대비한 재정 여력 확보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도 열악해지고 있는 지방재정을 국가재원에 의존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장기에 걸쳐있는 대규모 사업은 사업 소요 비용이 증가하여 구비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형사업들은 국·시비 확보 및 연차별 예산 편성을 통해 차질 없이 추진 중”이라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은 1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주요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가장 먼저 질의에 나선 박철용 의원(국민의힘, 나선거구)은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동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혁신도시 조성, 도심융합특구, 복합2구역 재개발 등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과 연계 공공기관 유치에 대한 구의 전략에 대해 질의를 펼쳤다. 또한, “복합2구역 재개발에 비해 혁신도시조성과 도심융합특구 사업은 주민들의 체감도가 낮다”고 지적하며, 홍보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희조 동구청장은 “혁신도시 조성사업이 일부 지연되고 있으나, 공공기관 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중”이라고 밝히며“교통의 요충지라는 동구의 입지적 강점을 살려, 우송대학교 등과 협력해 철도 산업 중심의 공공기관 유치 및 클러스터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철용 의원은 기업활성화 및 정착 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질의를 이어가며, “자치구의 예산 제약과 정책 수단의 한계를 고려한 현실적이고 생산적인 기업 지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복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관련 업무의 총괄, 세부적인 사업의 업무 관장 및 예방과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유성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시행 방안, 실태조사와 공공기관 협조 사항 등을 규정해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아동등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사건으로 인해 그 가족이 겪는 고통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관련 법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와 그 보호의무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 등과 그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할 책무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유성구민의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여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18일, 유성구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박석연 의원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유성구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 기본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양관리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석연 의원은 이 조례가 유성구민 모두가 균형잡힌 영양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4월 17일 하루 일정으로 긴급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하여 제26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와 제1차 정례회 일정이 중복되는 예기치 못한 엄중한 상황을 맞이하여 내실 있는 결산 및 추경안 심사 준비와 각종 안건의 효과적인 심의를 위한 준비기간을 마련하고 향후 행정적인 변수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례회 개최 시기를 탄력적으로 변경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대전광역시 중구의회 기본 조례 개정을 목적으로 개회했다. 의장을 중심으로 집행기관인 중구청과 전체 의원들 간 신속하고 긴밀한 협의를 거쳐 폐회 중 사전에 전체의원간담회 및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절차를 밟아 당일 오전 11시 본회의에서 동 조례안을 최종적으로 심의·의결했다. 오은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중구의회는 구민의 평안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안민복지(安民福祉)' 정신으로 이번 임시회에 임할 것"이며 "국가적으로 엄중한 시기인 만큼 대통령 선거도 물론 중요하지만 구민의 복지와 평안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하는 지방의원의 본분 또한 중요하기에 이번 임시회를 계기로 모든 역량을 집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민경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중구3, 국민의힘)은 16일 중구 태평동에 위치한 파크골프장을 방문해 중구 파크골프 동호회 오노균 협회장 및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파크골프 이용 수요에 비해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을 면밀히 파악하고,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생활체육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 효과가 크다는 점에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파크골프장이 협소하고 수가 부족해 동호인들이 시간대별로 이용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집중적으로 제기됐으며, 이 외에도 연습 공간 부족, 대회 개최 여건 미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특히 파크골프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중촌근린공원 맞은편 유등천변 근린친구지구에 파크골프장 신설이 시급하다며 강력히 요청했으며, 해당 부지가 시민 접근성과 공간 활용 측면에서 최적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구 서구의회는 17일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9일간의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 앞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 이동운 의원은 내당4동의 학교가 밀집해 있고, 유쓰드림센터와 내당권역구립도서관이 건립 중에 있어 향후 청소년활동의 중심축이 될 수 있는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문화공간과 커뮤니티가 어우러진 청소년 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했다. 이어진 5분 자유발언에서는 김종일 의원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상징인 지방의회의 정체성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맞추는 ‘어린이 · 청소년 의회’ 개최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출된 정책을 구청에 전달하여 어린이 · 청소년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필요함을 제안했다. 이어서 백일권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정책을 통해 극단적 선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생명존중문화 캠페인, 자살예방의 날 행사, 자살위험자 조사 및 유족지원, 대상자 맞춤 자살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서구 청소년지도자 처우 및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7일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한국SMC(주) 대전 제2공장 준공식에 참석해 신성장 동력 확보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더 큰 기회와 지속 성장을 지역경제에 촉진할 수 있도록 유망한 기업유치에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한국SMC(주)는 공기를 에너지원으로 하는 공압시스템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1995년 설립돼 자동화 발전과 협동로봇, 스마트 팩토리화 등의 선진적 기술을 지원하고 있고 1997년 대덕구 신일동에 제1공장 준공 후 28년 만에 약 587억 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했다. 조원휘 의장은 “다국적기업 SMC그룹은 미국 포브스지 ‘World’s Best Employers 2024’에 등재될 만큼 직원들이 근무하기 싶은 좋은 회사로 알려져 있고, 이번 제2공장 준공으로 대전에 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 것으로 안다”면서, “국제과학 비즌니스 벨트에 제2공장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앞으로 대전시의회는 세계에서 활약하는 SMC그룹 등 대전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이 변화하는 복지 환경과 지역 여건에 맞춘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 마련을 위해 대전형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대전시의회 소통실에서 ‘대전형 사회복지협의회 활성화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의회 이효성 의원을 좌장으로,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이상우교수가 주제발표를 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지역복지사업단 김영아단장, 대전중구사회복지협의회 이상금회장, 유성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황인정위원장과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최우경과장이 참석해 대전형 사회복지협의회 역할 정립과 자치구 사회복지협의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한 논의를 펼쳤다. 좌장을 맡은 이효성 의원은 “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살피고 민간 자원과의 협력, 기관 간 연계를 통해 복지 현장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왔다”며 “오늘 이 토론회를 통해 사회복지협의회가 보다 실효성 있는 역할을 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 취지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는 16일, 대한노인회 유성구지회가 주관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안전 및 활동교육’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돕기 위한 자리로, 일자리 수행 중 유의사항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김동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 일자리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는 물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중요한 제도”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유성구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서로를 배려하며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생활체육지도자의 근무여건 개선과 체계적 지원을 위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유성구 내 생활체육지도자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에는 생활체육지도자의 전문성 향상, 복리후생, 근무환경 개선, 보수체계 개선 등의 다양한 지원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구청장은 생활체육지도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원을 위한 시책을 마련하고, 관련 법인이나 단체에 예산의 범위 내에서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으며,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가능하다. 최옥술 의원은 “이번 조례는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사명감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틀을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생활체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조례 제정에 그치지 않고, 현장의 변화가 체감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보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은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의 예산절감과 낭비사례 공개를 골자로 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고, 예산 낭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유성구가 예산절감 사례 및 낭비 사례를 체계적으로 수집·공개하고, 구민과 함께 예산의 건전한 운용을 도모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담고 있다. 이 조례안에 따르면 ▲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구민의 신고 및 시정요구에 대한 처리결과 ▲수입증대 제안사례 등은 연 1회 이상 구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야 하며, 필요한 경우 사례집 발간도 가능하다. 또한, 구청은 '지방재정법'에 따라 ‘예산낭비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고, 구민의 신고나 제안에 대해서는 30일 이내 처리결과를 통지해야 한다. 특히 성과금 및 표창 제도도 명시되어 있어, 예산절감이나 수입증대에 기여한 공무원이나 구민에게는 성과금 또는 사례금 지급과 함께 포상도 가능하도록 규정했다. 이희래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주민의 작은 목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명숙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벤처 · 창업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창업 활동을 촉진하고 유성구 벤처 · 창업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 · 육성해 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발의했다. 조례안은 벤처기업 등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폭넓은 행정 · 재정적 지원사업을 비롯해 지원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사항, 벤처투자조합 출자 및 투자 유치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담고 있다. 이명숙 의원은 “유성구가 기술 기반 창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고, 혁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지역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며 “이 조례가 지역의 기술 · 인재 인프라를 바탕으로 한 창업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김미희 의원이 16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유성구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은 장애인들의 일상생활, 사회생활, 여가 및 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장애인들의 평생학습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건강한 복지사회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조례안은 대전 5개 자치구 중 최초로 발의된 조례로, 지역 내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있어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희 의원은 “장애인들이 교육을 통해 자립 역량을 키우고,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평등한 교육 기회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 평생교육에 대한 ▲지원계획 수립 ▲재원 확보 및 지원 ▲교육시설 설치 ▲협의회 설치에 관한 사항 등이 담겨 있다. 조례 제정 이후 유성구는 장애인 평생교육을 위한 정책적 기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