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중구 대청동새마을자율방역단은 지난 8일 발대식을 개최하고 하절기 방역 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회원들은 발대식 개최 후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일대를 돌며 관내 주택가 및 골목 위주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안전한 방역 활동을 위해 방역작업 시 주의사항 및 방역물품 관리 준수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는 시간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대청동협의회 회원들로 구성된 본 방역단은 모기 등 해충 방역 및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지속적인 방역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도 해충으로부터 건강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11월까지 주기적으로 봉사할 계획이다. 소경수 회장은 “올해도 깨끗하고 건강한 대청동 만들기에 앞장서 방역단 활동을 잘 이끌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회원들을 격려한 김지영 대청동장은 “매년 방역을 책임져주고 있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잘 부탁드린다. 더 안전하고 쾌적한 대청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안전하게 활동해줄 것을 회원들에게 거듭 강조하고 부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중구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은 지난 9일 동 주민센터에서 여름철 해충 없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관 '2025년 부평동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방역단 발대식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안전교육 및 방역 장비 시범 가동 등을 실시했다. 김종호 자율방역단장은 “하절기 동안 관내 불결지, 취약지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동 자율방역단에 매년 후원을 해주고 있는 부평새마을금고에서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자율방역단의 수고에 감사하며, 부평동을 더욱 살기 좋은 동으로 만들어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감전동은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인식 및 실천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네이버 설문조사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인식과 탄소중립 실천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사결과는 참여자 80명 중 90% 이상이 탄소중립을 알고 있고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응답했지만 실천 방법에 대한 정보 부족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으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해영 감전동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들이 탄소중립에 대해 어느 정도 관심과 실천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가늠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환경 캠페인 및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상구 주례2동은 주례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주례2동 행정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이제는 AI 시대! 인공지능기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기술의 빠른 확산과 일상 속 활용 증가에 따라 주민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 황윤희 위원이 강사로 재능기부에 나서 주민자치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인공지능(AI)의 개념 및 다양한 활용 사례 소개를 시작으로 생성형 AI(ChatGPT 등)의 사용법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 팁과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실습을 통해 AI 기술을 직접 체험해 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AI가 막연한 기술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실용적인 교육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원석 주민자치위원장은 “AI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돕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수요에 맞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가 다가오는 우수기를 앞두고 지역 내 주요 사업장 집중안전점검 및 안전관련 시설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주민 안전 확보에 적극 나섰다. 사상구는 지난 5월 29일 사상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구청장 주재로‘2025년 집중안전점검 보고회’를 개최하고 9개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 실적과 조치 현황을 공유했다. 이어 같은 날 주남교, 백양대로 일원의 교통약자 편의시설 설치 공사, 삼락복합문화 체육센터 건립 현장, 가스 시설 등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시설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6월 5일에는 이윤재 사상구 부구청장과 관련 부서장이 함께 감전천배수펌프장, 구덕터널 상부~서구 경계 간 도로개설공사 등 5개 주요 사업장을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사업장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와 효율적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사상구는 집중호우와 자연재난 발생 가능성이 높은 우수기를 맞아 시설물과 사업장 점검을 강화함으로써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모든 광업·제조업 업체 697개소를 대상으로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조사는 국가 지정통계로서 광업․제조업 부문에 대한 구조 및 분포를 파악하고 각종 경제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며 주요 조사 항목은 조직 형태, 종사자 수, 연간급여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응답자와 면접조사로 진행하며 상황에 따라 전화, 우편 등 비대면 조사도 병행 실시한다. 사상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통계조사에 수집되는 자료는 통계작성 목적에만 이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되니 정확한 통계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 업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 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 아미동 이약국는 지난 9일, 주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더위 속에서도 방역 활동에 힘쓰는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방역비 30만 원을 지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새마을지도자 충무동협의회는 지난 7일 방역봉사대 발대식을 하고 충무동 해안시장, 골목시장, 새벽시장 등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병해충 구제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최덕원 회장은“6월부터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충무동 관내 전역을 대상으로 방역 활동을 추진하며, 연기와 냄새가 발생하지 않는 환경친화적 분무 방역을 실시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와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6월 9일 “메디케이션 타운 조성 사업의 협력·추진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구가 추진하는 서구 특화 워케이션인 메디케이션 사업의 효과적인 수행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재)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며,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메디케이션(Medikation)’은 의료(Medical), 업무(Work), 휴양(Vacation)이 결합된 것으로 의료관광특구 지역인 부산 서구의 장점을 살리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특화 워케이션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메디케이션 참여자에게는 숙박 및 관광 바우처가 지원되고 병원, 의료 관계자, 해외 의료연수생 등에 대하여 의료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학생들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교육, 취업 등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하여 지역 활력을 도모하고 생활 인구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부산시가 추진하는 부산형 워케이션과도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포항시의회는 10일 오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5년도 첫 정례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일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중앙정치 변화의 시기에도 지역은 멈출 수 없고 시민의 일상은 계속되므로,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시민의 삶을 제일 먼저 책임지는 지방의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변화의 시기에 더욱 냉정하고 성숙한 자세로 시민의 삶을 보호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새로운 정부가 출범한 지금, 포항의 미래를 책임질 지역 현안과 숙원사업들이 새 정부에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당부하며, “33명의 의원 모두 남은 1년여의 임기 동안 초심과 열정을 잃지 않고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해곤 의원은 포항 지진 1심 판결에서 인정된 정부 책임이 2심 판결에서는 인과관계가 입증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부정됐다며, 정부에 공식 사과와 실질적 배상 대책 마련을 요청하고 피해자 지원, 특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천시의회는 6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4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6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을 비롯하여 원활한 회기운영에 필요한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주요사안으로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을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의결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는 하기태 의원이 선임됐다. 또한, 담배 제조사의 제조물 결함에 대한 책임과 흡연에 따른 각종 피해 예방을 위하여 담배 제조사가 적극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할 것을 촉구하는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을 채택, 김종욱 부의장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 금연 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서는 금연 환경조성 및 시민이 간접흡연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있으며, 영천시의회 또한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각종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운영위원회 및 (사)진주문화연구소가 공동 주관하는 ‘제10회 진주시 유네스코창의도시 국제학술토론회’가 10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이번 토론회는 ‘문화와 위기(Culture and Crisis)’를 주제로, 현대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문화가 갖는 치유와 회복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국내․외 창의도시 관계자, 문화예술 전문가, 진주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석학 7명이 참여하여 주제발표, 종합토론 등의 이날 토론회는 온라인 실시간 송출을 통해 해외 유네스코창의도시 관계자들도 참여하여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제발표는 △기후위기에 대한 문화적 대응 △위기 속에서의 문화예술 △위기로부터의 문화적 회복이라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다채로운 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세션에서 로히트 지갸수 ICCROM(세계문화유산보존 및 복구 연구센터) 프로그램 매니저의 “위기 이후의 전체적이고 지속가능하며 회복력 있는 문화유산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과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수출 및 유통 확대를 위한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군 6개 농식품 업체가 참여해 ▲구기자 ▲잔대 가공식품 ▲호두누룽지 ▲참기름·들기름 ▲탁주 ▲고춧가루 등 건강한 먹거리를 전시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예천 농식품의 우수한 품질과 차별화된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참가 업체 및 예천군 내 다른 농식품 기업들은 다수의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비즈니스 지원단과의 컨설팅을 통해 판로 확대 전략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조언도 얻는 성과를 거뒀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예천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홍보와 각종 박람회 참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예천 농산물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국내외 판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예천군의회는 10일 오후 2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9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1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4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한편, 김학동 예천군수를 대상으로 군정 현안에 관한 질의를 가졌다. 또한, 11일부터 17일까지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점검 및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19일에는 수해복구 사업장 5개소에 대한 현지 확인을 실시하여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강영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정례회는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정이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는 계획된 사업들이 연내 달성될 수 있도록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시기 바라고, 동료의원께서는 민의의 대의기관으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견제를 당부드린다”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는 감자 수확철을 맞이하여 6월 10일 호촌리 김영숙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다산면, 재무과, 도시과, 건축과 직원 33여 명이 고온, 강우 일조량 부족 피해로 인한 생육 불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영숙 농가를 방문하여 감자 수확 등에 부족한 일손을 보태었다. 이날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김영숙씨는 “생육불량 및 인력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촌에 이렇게 직원들이 시간을 내어 도와주어서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윤종백 다산면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직접 농촌의 현장에 뛰어들어 힘을 보태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이 기회를 바탕으로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농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