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남구는 오는 6월 21일 오후 5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남구립 욜드합창단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욜드란 Young old의 합성어로 ‘젊게 사는 시니어’를 뜻한다. 욜드합창단은 실버 세대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3년 9월 창단했으며, 고영호 지휘자와 엄혜경 반주자 등의 지도하에 남구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고, 정기연주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창단 2주년 기념, 첫 번째로 개최하는 정기연주회로 ‘첫사랑’을 주제로‘그리움’‘삶의 여정’‘행복한 인생’을 테마로 스테이지를 구성했으며, 삶의 깊이와 세월의 울림을 담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구의 또 다른 문화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남구립 오륙도여성합창단’과‘클래식기타 고충진’,‘바이올린 김희정’의 특별 공연까지 더해져 정기연주회를 한층 더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이번 공연은 남구립 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오늘 6월 13일 개최 예정이던 『부산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가 주말 기상악화(우천 예보)로 연기된다. 부산광역시 남구는 13일과 14일 비와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정상적인 행사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이같이 결정했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처음 개최 예정이었던『부산 남구 달빛 야외도서관 축제』는 예보된 기상 상황을 주시하다 토요일 강수량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관람객들의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축제 연기를 최종 결정했다. 이후에도 장마와 폭염이 예상되어 축제 일정은 9월 5일로 변경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많은 관심을 모았던 독서골든벨 북북퀴즈쇼와 달빛명상 등 사전 신청을 받았던 프로그램 접수자들은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 그대로 참가 확정 처리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야외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날씨로 인해 불가피하게 행사를 연기하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주민 여러분의 기대와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이후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회화면 공룡화훼작목반은 6월 10일 정연주 반장을 비롯한 반원 10여 명과 함께 잡초뽑기 및 풀베기, 생활쓰레기 수거 등 클린고성만들기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환경정비는 오는 6월 15일 개최되는 2025 아이언맨 70.3 고성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회화면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舊(구)국도 14호선 상, 하행 양방향 약 2km에 걸친 도로변에 무성하게 자라난 각종 잡풀 등을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정연주 작목반장은 “꽃의 아름다움은 기르는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필요한 것처럼, 우리 마을 역시 아름다움을 유지하려면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정화활동을 비롯한 우리 마을에 대한 사랑을 이어나가겠다”라고 했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화면과 아이언맨 대회 개최를 위해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를 실천하신 공룡화훼작목반장님과 반원분들게 감사드린다”라며, “회화면을 아끼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지원을 이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완료예정지구인 고성읍 커뮤니티 셰어센터, 커뮤니티 큐어센터 준공을 앞두고 센터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6월에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척추건강교실’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챗GPT 활용 교육’을 운영한다. 척추건강교실은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계적인 운동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개설했다. 또한,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 배양을 위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챗GPT 활용 교육도 추진한다. 9월에는 바리스타 전문 자격증 교육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다. 커피에 대한 관심이 높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되며, 향후 센터 준공 시 운영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활성화 사업은 지역 주민의 실질적 필요에 기반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주민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9일 고성읍 서외오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및 군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2025년 생명 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명 존중 캠페인'은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라는 구호로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살 예방을 위한 지역민의 관심을 증대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고성군아동위원협의회가 주관하고 고성군지역사회보장의체, 통영시아동보호전문기관, 고성가족상담소, 고성군사회복지협의회, 고성지역자활센터, 고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함께 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명존중 서약서 낭독 △생명존중 서약 △가두행진 △ 생명존중 그림그리기 △아동권리 홍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을 소중히 여기고,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조은희 고성군아동협의회장은 “매년 이뤄지는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을 통해 아동과 군민들의 생명존중 의식이 함양될 수 있는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며, “나아가 아동이 안전한 아동친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아동위원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6월 13일부터 14일 2일간 고성군 전역에서 다양한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고성 방문객 모두에게 많은 체험과 추억을 남길 수 있게 만들겠다고 했다. 삼산면 하모하모축제, 상리면 반딧불이 체험과, 거류면 당동만 별빛달빛 푸드트럭 음악축제 및 만화방초 수국축제 등 고성군 방문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특산물시식 △반딧불이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공연 등 방문객에게 다양한 경험과 볼거리, 먹을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야간에 체험 할 수 있는 축제와 주간에 체험 할 수 있는 축제가 별도로 개최 되어 고성의 낮과 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 고성군 축제 관계자들은 “지역별 주제별 특색있는 체험과 볼거리가 낮과 밤 다양한 장소에서 제공되니 고성군의 다양한 숙박시설을 활용하여 특색있는 먹거리도 즐기고 고성의 낮과 밤 다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주간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고성의 다양한 축제는 경남 고성군 블로그, 인스타그램, 경남축제다모아 등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확인 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문화원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는 6월 7일 마암면 청룡사에서 ‘제3회 부뚜막전통문화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고성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가 주관했으며, 막걸리·전통차 시음과 즉석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단체가 참여한 공연들이 어우러지며 한층 풍성한 문화 향연의 장이 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즉석 노래자랑으로 막을 올렸으며, 오후 2시부터는 공식 개회식을 비롯해 색소폰 공연, 모듬북 공연, 고고장구 공연, 벅구춤, 가야금 연주 등 다채로운 전통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져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국전통문화예술보존회 임윤선 이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부뚜막전통문화어울림축제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들이 고성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고성문화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고성의 전통문화 자산을 계승하고, 고성군민들에게 전통문화가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6월 20일까지 사회복지시설 급식시설 8개소에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보관 △식재료 및 조리시설 보관기준(냉장․냉동) 준수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및 위생교육 △조리시설 내 식품용 기구 등의 세척․살균 관리 △식품 2건 수거․검사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및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등이다. 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기온이 오르며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는 여름철, 사회복지 급식시설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식중독 발생 예방과 군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6월 10일 고성군청을 방문하여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3590지구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1990년에 결성, 6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제로타리 3590지구대회 ‘우수’ 수상을 기념하여 회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고 한다. 김창석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동부로타리클럽은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지역에 풀베기, 환경정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다른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진군의회는 6월 10일부터 6월 20일까지 11일간 일정으로 제285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임동인 부의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취업약정형 학과 운영을 통한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연계 방안』을 마련하여 함께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복남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한 '울진군 입학축하금 지원 조례안', 안순자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임승필 의원과 공동발의한'울진군 향교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안', 황현철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 그리고, 집행기관(울진군)이 제출한 '울진군 작은영화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11건을 포함하여 총 19건의 안건을 상정했고, 이는 6월 20일 제2차 본회의 시 최종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기에는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대한 심의·의결을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결산 심사를 실시한다. 김정희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1차 정례회는 중요한 안건들에 대한 심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화신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6월 9일 열린 2024회계연도 전라남도 결산심사에서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담당관실 공통경비 항목의 불용 문제를 지적하며, 구조적 개선과 수요 기반 편성체계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2024년도 예산 중 기획조정실 소관 예산담당관실 불용액이 약 627억 원으로, 전체의 26.1%에 달한다”며, “민간행사보조, 자산취득비, 행사실비지원 등 일부 항목은 불용률이 50%를 넘거나 전액 불용된 사례도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마다 유사 항목들이 반복적으로 편성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편차가 큰 것은 예산 편성의 실효성에 대한 점검이 부족한 것”이라며, “지방재정법에서도 포괄적 예산 편성과 운용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 만큼, 공통경비 항목도 보다 구체적이고 명확한 수요 예측을 바탕으로 편성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계획되지 않은 수요를 대비하는 예산이라 하더라도, 실국 간 사전 협의와 정보 공유가 충분히 이뤄졌다면 높은 불용률은 충분히 조정 가능했을 것”이라며, 반복적인 포괄 편성 관행에 대한 구조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6월 5일 동구 6·25참전유공자명비에서 동구 보훈단체장과 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헌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동구의 보훈단체 회원들과 함께 6.25전쟁 발발 제75주년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전후 세대에게 국가안보 및 호국 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전란 속에서 나라를 지킨 호국 용사들을 비롯하여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분들 덕택에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보훈은 ‘과거’가 아닌 ‘현재’이며, 순국선열들의 헌신을 오늘 우리의 자긍심으로 만들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성현달 의원(남구 3, 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성별임금겨차 개선에 관한 조례안⌟이 6월 10일 열린 제329회 정례회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부산시가 선도적으로 공정한 노동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부산광역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성별임금격차 실태조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이에 체계적 계선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성별임금격차 해소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성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성별임금격차 문제를 제도적으로 다룰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으며, 이는 부산광역시가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가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부산광역시는 해당 조례를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며, 공공기관 전반에 걸쳐 임금 구조의 공정성 제고와 양성평등 정책의 실효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10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서정의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적십자 특별회비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사업 보조자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각종 재난 시 이재민 구호 활동 및 평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고창군수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10일 고창스포츠타운 파크골프장에서 고창군장애인체육회 주최, 고창군장애인골프협회 주관으로 성황리에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김진식 고창군장애인골프협회장, 박현규 고창파크골프협회장, 200여명의 장애인 선수와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졌다. 경기는 장애인 그룹과 비장애인 그룹이 합쳐진 개인전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각각 팀으로된 팀전 경쟁경기(스트로크 플레이 18홀)으로 진행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파크골프는 고창을 대표하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고창군은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창군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올해 8월에 공음면 선동리와 성송면 판정리에 총 27홀, 약 1만평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새로 준공할 예정이다. 덫붙여 고창군은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