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따뜻한 체육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영동군장애인체육회는 오는 6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제11회 영동군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여가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활체육 참여를 통한 자립의지 향상과 사회통합을 이끌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대회로, 참가자들이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행사 당일에는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 경기가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공연과 체험 부스도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동군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체육활동을 통해 장애인에게 자신감과 활력을 심어주고,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동’을 실현하고, 지역사회 전반에 장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는 ‘착한가게’에 참여했다. 용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동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영동한식당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이나 업체가 매달 3만 원 이상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취약계층을 돕는 나눔 사업이다. 영동한식당은 이 제도에 동참함은 물론, 평소에도 지역 어르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특히 이 식당은 매달 둘째 주 토요일마다 용산면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은경 대표는 “우리 마을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20일까지 지역 내 중·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학교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영동중학교와 양강초등학교를 포함한 지역 내 5개교를 직접 방문해, 아동·청소년의 구강건강 관리 능력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중학교에서는 전 학년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과 함께 불소도포가 추진됐다. 초등학교에서는 구강보건교육과 더불어 △불소 바니쉬 도포 △구강상식 OX 퀴즈 △구강보건의 날 기념 글짓기 및 그림·포스터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과의료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읍·면 간 구강건강 격차를 해소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검진 결과 구강위생 상태가 우수한 학생에게는 우수 아동 시상을 통해 건강관리의 동기를 부여하기도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이들이 구강질환 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스스로 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가 오는 2025년 9월 개최 예정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전국적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자매·우호도시 방문에 나섰다. 23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가 지난 20일 경기도 양평군과 인천광역시 남동구를 차례로 방문해 각 자치단체장을 면담하고, 국악엑스포의 의미와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우호도시와의 유대 강화를 바탕으로 지역 간 문화 교류와 공동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특히 내년 9월 영동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국악 엑스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행사 참여와 홍보 협력을 당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양평군 방문은 남다른 의미를 지녔다. 현 전진선 양평군수가 과거 영동경찰서장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어, 이날 만남은 형식적인 교류를 넘어 진정성 있는 지역 간 우의와 협력 다짐의 계기가 됐다. 정 군수는 엑스포의 문화적 가치와 기대효과를 공유하며, 양평군 차원의 홍보와 참여를 요청했다. 정 군수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저력을 세계에 알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지난 20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교직원, 학부모, 군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옥천군 교육경비 지원사업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함께 그리는 옥천교육, 내일을 위한 톡톡”이라는 주제로 옥천군이 추진 중인 다양한 교육사업을 공유하고 그중에서도 교육경비 지원사업의 미래지향적 교육정책과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7개 분임조로 나뉘어 ▲교육경비의 현황과 문제점 진단 ▲투명성·공정성 강화 방안 ▲교육격차 해소 및 맞춤형 지원 ▲미래지향적 신규사업 발굴 ▲지역사회·학부모와의 소통 및 협력 ▲학생 진로·진학 및 역량 강화 ▲지속가능성 및 제도 개선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현장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오가는 가운데,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정책 제안이 다수 도출됐다. 옥천군은 교육경비 사업의 지원 목표와 목적을 바탕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내년도 교육경비 사업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포용적 교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보건소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옥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어르신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7월 16일까지 운영되며 매주 화요일에는 고혈압 교실, 수요일에는 당뇨 교실이 각각 진행된다.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고혈압, 당뇨 질환 이해 교육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 영양관리 교육 △ 복약지도 및 자가관리법 △합병증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 등이며 전문 의료인, 운동처방사, 영양사가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건강정보 중심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옥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혈압·당뇨 건강교실은 노인복지관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보건소가 협력해 어르신의 건강을 가까이에서 챙기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교육과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국내 1호 프로파일러로 잘 알려진 권일용 박사가 오는 26일 옥천군을 방문해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옥천군민도서관의 행복드림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입장으로 운영된다. 강연은 당일 오후 7시, 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사회의 범죄와 갈등 해소’를 주제로 한 이번 강연에서는 사회적으로 이슈가 됐던 사건들의 숨은 이야기와 함께, 일상을 위협하는 다양한 범죄 유형, 그리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범죄 예방법 등을 다룰 예정이다. 권일용 박사는 30년간 사건 현장에서 1,500여건의 범죄자 심리를 분석해 온 전문가로서‘tvN 알쓸범잡’, ‘E채널 용감한 형사들’,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채널A 블랙’ 등의 방송 출연과 ‘내가 살인자의 마음을 읽는 이유’,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등의 책을 집필했다. 곽명영 행복교육과 과장은 “상반기에 이호선 교수 강연 등으로 군민의 큰 호응이 있었다”며 “이번 강연을 비롯하여 앞으로도 군민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정서적 힐링을 위한 행사를 마련하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옥천군이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지사에서 주관하는‘2025년 대청댐 주변지역 신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동이면 우산리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위한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다. 대청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은 대청댐 주변지역 내 지역 만족도 향상 및 주민 삶의 질 개선 등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24년 공모사업으로 ‘옥천 제1경 안남면 둔주봉 화장실’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 대상지는 금강수원 상류에 위치한 지역으로 현재는 재래식 간이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어 강우 시 대청호 수질 오염이 우려되고 이용객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곳이다. 이에, 군은 지난 5월 옥천 제7경 금강유원지의 깨끗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및 지역 주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동이면 우산리 수세식 공중화장실 설치 사업’을 공모사업으로 추진했으며 이번 사업비확보를 통해 대상지 매입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사업을 추진, 2026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순이 환경과장은“옥천군 제1경 둔주봉 수세식 화장실 사업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는 7월 1일, 황규철 군수가 민선 8기 취임 3주년을 맞이한다. 지난 3년간 옥천군은 눈에 보이는 변화를 만들어냈다. 공약 이행률부터 정부 예산, 교육·복지·기업 유치까지 반환점을 앞둔 지금, 황 군수의 발자취를 따라가 본다. 먼저, 황 군수의 올해 상반기 공약 추진율을 살펴보면 79.97%로 지난해 1분기 이행률(61.67%) 보다 18.3% 상승하며 높은 추진 성과를 보이고 있다. 군은 총 80건의 공약 중 42건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38건도 정상 추진 중이다. 또한, 정부 세수 부족에 따른 긴축재정 속에서도 지난해 옥천군은 전년 대비 94억 원이나 증가한 2,010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역대 최대를 다시 한번 갈아 치웠다. 황 군수는 ‘교육’을 군정의 중심 가치로 강조하며‘교육으로 미래를 여는 옥천’을 제1 군정 방침으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옥천군은 올해 총사업비 183억 원이 투입되는 평생교육원 신축과 50억 원 규모의 군민도서관 재정비 사업을 착공하며 총사업비 306억 원이 투입된 가양복합문화센터와 182억 원 규모의 다목적체육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 앙성면의 걷기운동 코스로 주목받는 앙성 시화십리길과 맨발 걷기길 가꾸기에 마을 주민이 앞장서며 주민 주도 지역개발 모범사례로 칭송을 받고 있다. 앙성면 당평마을주민 30여 명은 6월 한 달 동안 맨발 걷기길에 코스모스를 심는 한편, 기존에 가꾼 화초 주변의 잡초를 말끔하게 제거하며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이병철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마을 입구 화단의 코스모스를 솎아내 맨발 걷기길에 이식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이용하는 걷기 길을 더욱 화사하게 가꾸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태 앙성면장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정성껏 꾸민 걷기 길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비닐하우스 지붕 설치 공사가 마무리되어 날씨와 관계없이 걸을 수 있으니, 쾌적하게 운동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앙성면의 맨발 걷기길은 2023년부터 앙성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앙성면 본평리 일원의 앙성천 제방 370m 구간에 조성해 많은 지역 주민이 애용하는 걷기운동의 요람이 됐으며, 기존의 농업용 양수장을 활용한 세족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오는 27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65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활동 환경 조성과 안전의식 강화, 인권 감수성 제고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초빙되어 성폭력과 낙상사고 예방에 대해 중점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성폭력 예방 교육은 최근 사회적으로 더욱 강조되고 있는 노인 인권 보호와 관련해 참여 어르신들이 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추고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더불어 낙상 예방교육은 현장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김웅 관장은 “살기 좋은 충주시를 만들기 위해 맡은 활동에 열심히 참여하시는 어르신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소양 교육을 통해 서로 간의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더욱 즐겁고 안전한 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충주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사업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장마철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에 따른 환경오염 사고를 선제적으로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하절기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공수역 등에 수질오염 물질 유입으로 인한 수질오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폐수 배출업소 사업장 등에 대해 사전 계도를 마치고, 자율점검 유도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시는 사업장 자율점검으로 환경오염 사고를 예방하고 환경기술인의 환경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장마철 환경 민원 대기조를 운영하고, 지역 주요 하천 순찰활동을 강화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특히 환경관리 취약 업체를 대상으로 배출․방지시설 등의 관리기술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관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오염 사고는 초동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오염 사고가 발생하거나 이를 목격한 경우 지체없이 환경신문고(국번없이 128)로 신고해 주시기 바란다”며, “환경오염 행위자는 관련 법에 따라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사회중심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3일 전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장애인의 건강권 증진 및 건강 형평성 실현을 위한 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며, 제천시는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는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자립지원을 위한 ▲장애 유형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방문건강관리 및 이동보건서비스 강화 ▲지역 내 의료·복지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장애인 당사자 가족의 참여를 기반으로 한 통합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업을 적극 추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장애인분들과 가족, 그리고 보건소 직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권 보장을 위해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5월 제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던 제천형 농부시장‘영파스마켓’이 오는 6월 28일 11시부터 제천시농업기술센터 아열대 스마트 온실 내에서 개최된다. ‘영파머스마켓’은 제천시가 추진하는 지역 농부 참여형 직거래 장터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며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는‘제천형 농부시장’이다. 특히 대형마트나 일반 유통망에서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제천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로 만든 먹거리와 특색 있는 농산물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어 시민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 이번 마켓은 5월보다 더 다양해진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 외에도 버스킹 공연, 화분 클리닉, 솟대만들기 체험 등 문화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청년농업인과 함께하는‘영파머스 체험교실’이 예약제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제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영파머스마켓은 단순한 장터를 넘어, 제천의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의 우수성을 시민들과 나누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많은 시민들께서 현장을 찾아 다양한 농산물을 즐기며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 스마트정보과는 누리집(홈페이지) 제공 콘텐츠의 시민 만족도 제고 및 제공정보의 최신성 확보를 위한 방문자 관심 키워드 분석을 실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시는 대표 누리집 및 시 산하 누리집 전체(읍면동 포함)를 대상으로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 동안의 데이터를 이용하여 분석했다. 주요 분석 결과를 보면, 새해를 시작하는 2024년 1분기와 1월에서 관심 키워드 검색 수(방문자 수)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가장 많은 관심키워드는“인사발령, 행복주택, 예산, 고려인 지원 정책 안내, 구인구직, 다자녀”등이 매분기, 매월 가장 많은 검색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분석 내용을 토대로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고 원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확인했으며, 확인된 콘텐츠 중 많은 관심을 보인 △고려인 등 재외동포 지원 안내 △행복주택 예비입주자 입주 현황,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제천빨간오뎅축제 안내 등 에 대한 신규 등록 및 기타 콘텐츠를 보완 반영했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 누리집은 지난해 약 160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5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