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무실노인종합복지관 건립’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설계공모 당선작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 검토사항 확인 및 추진 방향 공유 등이 진행됐다. 무실노인종합복지관은 단계동 1223번지 일원에 연면적 2549㎡,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설계용역을 마치고,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무실노인종합복지관에 편리한 시설환경과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사회복지시설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사회복지지설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3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시설운영 전반, 환경, 재정·조직운영, 프로그램·서비스, 이용자 권리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명륜종합사회복지관이 탁월한 운영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아 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원주가톨릭종합사회복지관이 2회 연속 전체 영역에서 A등급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설에는 700만 원 상당의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 향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승희 복지국장은 “이번 평가는 관내 복지관의 전문성과 공공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주시와 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원주고등학교에서 ‘기업체 및 공공기관 진로취업 연계 찾아가는 미래인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들의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원주고 재학생 23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다양성 확장을 위한 창업가 특강이 진행됐다. 특히 원주고 출신인 박지훈 주식회사 노드 대표가 ‘진로에 정답은 없어(창업가가 들려주는 또 하나의 길)’를 주제로 후배들에게 창업과 관련된 생생한 경험담을 전달했다. 이어진 토크쇼에서는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질의응답이 이뤄져 창업을 고민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나선 박지훈 대표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에서 의공학 학사·석사·박사를 거쳐 의료기기 제조회사를 설립했다. 박 대표는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창업의 길까지 개척해 CEO가 된 지역 창업 모델의 대표 사례이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창업가 정신을 함양하고, 진취적으로 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주민 대피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 인근 대피 취약시설과 재해취약자를 중점으로 한 세부 대피계획 점검·보완에 나선다. 시는 기존 재난 발생 대피체계로는 광범위한 지역으로 확산 속도가 빠른 대형산불에 대응하기 어려운 점들을 보완해 세부 대피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산림 인근 대피 취약시설(병원, 요양시설, 장애인생활시설 등) 현황과 18개 읍면동 내 산불 취약지역 129개 마을별 가구 및 재해취약자 현황을 조사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전담 대피안내요원을 지정해 신속한 대피가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한, 주민 대피 추진체계 점검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별 임무 재확인을 통해 대형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주민 대피 시 임시주거시설이 신속히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문화재 소산 방지를 위한 보전 계획을 수립해 문화유산 보호에도 만전을 기한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대형산불 등의 재난에 있어 대피 시 한 사람의 안전도 놓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고,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적극 대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보건소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시청 대회의실에서 심정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25명과 지역 주민 20명이 참석했다. 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된 상태로,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어 즉시 조치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최초 목격자의 빠른 신고와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가 적절히 시행된다면 환자를 살리고, 후유증 없이 완전하게 회복시킬 수 있다.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1.7배, 뇌 기능 회복률은 2.2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며, 가족과 이웃의 건강과 생명 보호를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필요성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속초시보건소는 속초소방서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용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최근 대형 산불 등 화재가 이어지는 만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화재 시 대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025 영랑호 벚꽃축제 기간, 속초시 고향사랑기부제가 방문객으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는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도 안내와 속초시의 답례품을 소개했다. 또한, 룰렛 돌리기 이벤트와 현장 기부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홍보부스가 운영된 4월 12일 하루 동안 현장에서는 기부자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해 총 20명의 관광객이 현장에서 기부에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부자 외에도 400여 명의 방문객이 부스를 찾아 제도와 방법 등에 대해 문의하는 등, 높은 인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속초시에서 전국적인 산불 피해의 복구 지원을 위해 설치한 피해지역 소향사랑기부 홍보 공간에도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설치된 산불 현장 사진을 보며, QR코드를 통해 해당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넸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연말정산 시 10만 원 이하의 기부는 전액 세액 공제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오는 19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34회 속초시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 건강 진흥에 나선다. 관내 축구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구대회는 27개 팀, 900여 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서로의 실력을 겨루며 동호인들끼리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같은 날 척산 족구장(동해고속도로 하단)에서는 관내 25개 클럽이 참가하는 제7회 속초시협회장배 족구대회도 개최된다. 지난달 개최된 배드민턴대회와 이번 대회들을 필두로 속초시는 올 한 해 약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2개 생활체육 종목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협회장기대회가, 하반기에는 속초시장기 대회가 열린다. 생활체육 대회 개최를 통해 시에서는 시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차며, 화합하는 일상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지역 내 스포츠 문화 발전 등을 위해 관련 인프라 조성과 프로그램 개발 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2025년 속초시장기와 협회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청년센터가 오는 5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하며 지역 청년들에게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클래스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년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가족 단위의 특별한 체험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5월 원데이 클래스는 삼척 관내 만 18세부터 45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저녁 시간대(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돼 바쁜 일정을 가진 청년부모도 무리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모든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자가 모집 인원의 1.5배를 초과할 경우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부터 5월 1일까지 네이버 폼 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총 4가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청년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다만, 5월 7일 진행 예정인 ‘모루 꽃다발 만들기’ 프로그램은 안전상의 이유로 자녀의 참여가 제한된다. 삼척청년센터는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관광문화재단은 14일, 장호항 중심의 맞춤형 해양레저 관광을 육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삼척시 해양수산과와 협력하여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똑・컨’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빅데이터 기반 관광 컨설팅 사업으로, 관광개발사업을 대상으로 지역 관광 여건을 분석하고,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올해 ‘빅・똑・컨’ 사업에는 전국 기초 및 광역 지자체,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매력성 ▲차별성 ▲사업추진력 ▲계획성 ▲컨설팅 필요성 등의 항목을 종합 평가하여 총 10개 사업이 선정됐다. 장호항은 올해 1월 해양수산부의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돼 3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확정지은 바 있다. 삼척관광문화재단은 이번 ‘빅・똑・컨’ 선정으로 관광객의 세분화된 방문 및 소비 패턴 분석, 청년 창업 아이템 수요 예측, 경쟁 지역과의 비교 분석 등을 통해 장호항만의 차별화된 요소를 활용한 브랜딩 및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삼척관광문화재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과수 개화기 이상저온으로 인한 냉해 피해를 줄이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과수 냉해 예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과수는 싹이 트고 꽃이 필 때 저온 한계온도가 –1.7℃에서 –2.5℃ 사이로, 이 시기에 갑작스러운 저온 현상이 발생하면 꽃과 어린 과실이 피해를 입어 상품성이 저하되고 수확량이 감소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삼척시는 냉해로 인한 결실 불량에 대응하고 이듬해 착과량을 높이기 위해 총 90ha 규모의 농가에 냉해 예방 자재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품목은 요소와 붕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자재는 적정 시기에 살포될 수 있도록 기술 지도를 병행하고 있다. 시에서는 요소 0.3%(1.5kg/500L)와 붕소 0.1%(0.5kg/500L)를 혼합해 발아기와 녹색기(3~4월) 사이에 엽면 살포를 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2차 살포는 수확이 끝난 낙엽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요소와 붕소 성분이 포함된 영양제를 1차(발아기~녹색기), 2차(수확 후 낙엽기)에 걸쳐 살포하면 꽃눈의 저장양분이 강화되고, 붕소는 수정률을 높이는 동시에 칼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연구용역 결과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직원 간 효율적인 공유를 위해 ‘정책연구 과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정책연구과제 시스템은 그간 개별 부서 저장 매체 등에 산재되어 있던 연구용역 결과물의 분실 위험을 줄이고, 조직 전체의 연구성과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취지에서 도입됐다. 특히, 연구용역의 중복 수행을 방지하고, 축적된 지식 자산을 정책 개발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구 결과물이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 자산으로서 재사용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정책 개발의 연속성과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삼척시는 앞으로도 부서 간 협업 및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정책 수립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상시 운영되는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다. 도계 분소에서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 ▲치매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도계 분소를 방문하여 ▲치매 진단검사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지소와 협력하여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가 가능하며, 치매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 실종예방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태백미용학원(대표 심효순), 태백요리제과제빵커피직업전문학교(대표 김창희)는 지난 14일 지역 청소년의 진로 탐색 및 직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태백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직업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립 역량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업무협약에 따라 ▲ 청소년 대상 맞춤형 미용·요리·제과제빵·바라스타 등 직업체험 운영 ▲ 전문강사 지원 및 실습 공간 제공 ▲ 직업훈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 ▲ 자격증 취득 연계 등의 협력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희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태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내 직업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들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진행되는 진로 체험과 직업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15일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에서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건희 바르게살기운동태백시협의회장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 주민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서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되어 주민분들이 소중한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금을 기탁해주신 태백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소중한 정성은 2025년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가 심각했던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관내 사회단체 및 경로당에서 지난 3~4월 영남 지역에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고자 수많은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4월 14일에는 소도경로당(회장 남해득)에서 135만 원을, 버들치경로당(회장 김재일)에서 150만 원을, 상장남부경로당(회장 김복수)에서 108만 원을 기탁했다. 4월 15일에는 황지동 사회단체 일동(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종수)·통장협의회(회장 이건수)·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최창근) )에서 300만 원을, 철암동 사회단체 일동(철암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호택) ·통장협의회(회장 이금희)·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유영식) 외 4개 단체)에서 230만 원을 기탁했다. 4월 16일에는 절골경로당(회장 박병주)에서 60만 원을 기탁했다. 태백 사회단체 및 경로당 관계자는 “지난달 발생한 산불로 인해 지금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생활로 복귀하길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을 영남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