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래문화재단은 오는 6월 12일부터 6월 2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소극장W 무대에서 그림자극 공연 '늙은 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매주 목·금요일 1회, 토요일 2회 등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늙은 개'는 환경이라는 주제와 ‘세계의 중심에 어린이가 있다’는 모티브를 바탕으로 인형극, 가면극, 연극놀이, 마임, 거리공연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여 온 창작극 전문 극단 ‘극단 나무’의 작품이다. 정승진 작가의 동화 '늙은 개'를 원작으로 하며, 주인 할머니를 잃은 늙은 개 ‘누렁이’와 고양이 ‘까망이’가 사라진 할머니를 찾아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또한, 그림자와 빛의 섬세한 조화를 통해 반려동물과 인간 사이의 깊은 정서적 교감을 따뜻하게 표현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서동욱 남구청장)은 “수국이 피어나는 계절, 장생포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축제의 분위기와 함께 장생포문화창고에서 준비한 어린이 인형극도 함께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구 도산·신복도서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을 연장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남구구립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지속적인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관련 공공사업을 적극적으로 모색한 결과 국가 주관 디지털 문해력 향상 사업인 ‘디지털배움터 교육 사업’을 통해 별도의 예산 부담 없이 본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 모집은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해당 강좌 수강생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도산도서관에서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7월 22일까지 총 8회차, 신복도서관에서는 29일부터 7월 31일까지 휴강을 포함해 총 6회차로 진행된다. 도산·신복도서관의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교실’은 스마트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노년층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디지털 정보 격차를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할 예정이다. 남구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시니어들이 디지털 기술에 친숙해지고, 정보 활용 능력을 높여 생활 속 불편함을 해소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주민들의 학습 열기를 불러일으키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 4일부터 ‘다-이음 배움터’2차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이음 배움터’는 민간 시설과 연계하여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이 이뤄지도록 하는 남구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2차 운영은 6월부터 7월까지 총 6주간 13개 과정에 걸쳐 140여 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개설된 강좌들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분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재봉틀로 만드는 패브릭 소품, 일상 속 미식여행, 니트레터링 등 주민들의 여가생활에 깊이를 더하는 폭넓은 콘텐츠가 마련됐다. 특히, 홈바리스타 과정(어비스카페), 힐링 손뜨개(미미살롱), 일상 속 미식여행(로사키친), 반려견 수제간식 만들기(멍냥사랑방), 향기취향 연구소(플라란) 등 남구 곳곳의 매력적인 민간 공간이 학습 장소로 참여해 주민들은 집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다-이음 배움터는 단순한 강좌를 넘어 학습이 사람과 마을을 잇는 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미래산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를 발굴하고 4차산업 관련 창업을 도모하고자 다가오는 오는 6월 5일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을 개최한다. 남구는 이번 오디션을 대비하여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고도화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성황리에 마친 고도화 창업교육은 4차산업 창업아이디어 오디션 1차 예선(서류심사)에 통과한 15명을 대상으로 2차 본선(대면심사)에서 번뜩이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제대로 준비하고 발표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사업화지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중심의 고도화 창업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 내용으로는 △4차산업 트렌드와 글로벌/국내사례 분석 △ 창업 아이템 발굴 및 지역 연계 전략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비즈니스모델 전략 및 스프린트 방법론 실습 △스프린트 실습기반 사업계획서 및 발표자료 작성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기본 전략 △평가위원의 눈길을 사로잡는 IR피칭 스킬 등 오디션에서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도록 실력 있는 강사들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 26일 태화강 바지락 어장(명촌교~현대자동차 부두 앞)에 종패 5,940kg을 방류했다. 남구는 바지락의 주 산란기인 6 ~ 8월 이전에 활력있는 종패를 방류하여 바지락 생태를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전북 고창에서 바지락 종패를 5,883kg을 매입해 방류했다. 올해는 생물학적 다양성을 고려하여 충남 태안에서 비슷한 규모인 바지락 종패 5,940kg을 매입해 방류했다. 남구 관계자는 “2년간의 바지락 종패 방류로 자원이 고갈된 태화강에 바지락이 다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6월 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롯데 백화점 울산점 샤롯데광장에서‘제1회 삼산해솔 YOUTH FESTA: BEGI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삼산해솔 청소년센터개관 이후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첫 번째 축제로서 단순한 참여를 넘어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운영, 홍보까지 전 과정을 주도하며 자신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을 지역사회에 펼치는 청소년 활동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연존’(청소년 동아리 공연 20개팀 – 노래(5팀), 댄스5(5팀), 밴드(10팀)) △‘부스존’(테마별 체험부스 20종(미래·과학, 신체·디지털 등)) △‘관객존’(공연 관람 · 참여 이벤트(플래시몹, 거리노래방)) 등으로 흥미로운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를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끼와 재능을 무대에 선보이는‘공연존’참가팀은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15일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모집됐으며,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열정 가득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존’에서는 미래 산업과 과학기술 등을 주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 양정자동차마을조성 추진위원회는 29일 양정초등학교와 '미니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정자동차마을조성 추진위원회는 마을의 고유성을 담은 미니자동차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양정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 공모전을 연다. 학생들이 제출한 디자인은 주민투표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 관광상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날 추진위와 양정초는 미니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추진위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직접 그린 자동차 디자인으로 미니자동차를 만들어 관광상품화 할 계획"이라며 "지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함께 만드는 관광상품이라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양정자동차마을조성 추진위원회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3월 자동차마을조성 선포식을 시작으로 특화마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대책회의를 열고, 재난 대응계획을 점검했다. 북구는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난상황 대응계획을 수립, 극한강우에 따른 산사태와 하천재해 등 재난유형별 현장중심의 상황관리 및 선제 대응에 나선다. 우선 태풍과 호우 시 인명과 재산피해 제로화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24시간 상황관리 및 초기 집중 대응을 실시한다. 또 기상특보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재수립, 비상 1단계(호우주의보, 태풍예비특보) 시 초기현장대응반을 운영하고, 기상상황 등을 고려해 상황판단 회의 후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북구는 앞서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극한강우에 대비한 양수기 점검 및 가동훈련과 함께 자연재난 관리자원 점검을 마쳤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를 전진 배치해 태풍과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라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자연 재난 대응계획 수립을 통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재난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주군 온양읍 온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울주군청에 고사리손으로 눌러쓴 감사 편지를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29일 울주군에 따르면 온남초 재학생 45명은 최근 울주군청에 교육경비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편지를 보냈다. 올해 온남초등학교는 울주군 학교발전 지원사업으로 교육경비를 지원 받아 △우리 울주와 함께 진로체험활동 △1인 1악기 수업으로 꽃피우는 학교예술교육 △모두가 주인공되는 多가치문화예술창작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학교발전 지원사업은 울주군 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다양한 배움을 위한 학교별 프로그램 및 방과후 학교 등 운영을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은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실시하는 학교예술교육을 통해 우쿨렐레와 스마트 기타 수업을 받으면서 큰 재미와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손편지에는 “울주군의 지원 덕분에 많은 체험을 했어요. 감사합니다.”, “스마트 기타를 배울 생각에 금요일이 맨날 기다려져요.”, “울주군의 지원금으로 항상 활기차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겠습니다.” 등 감사의 마음이 담겼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고등학교 30여 학교(학급)를 대상으로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을 운영한다. 이 교육은 학생들이 주권자로서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선거부터 18세가 된 청소년에게 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법적 권리인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6월 3일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공한 동영상, 교재, 홍보물 등을 활용해 각 학교에서 학생을 교육하고 교원을 대상으로 연수하도록 안내했다. 지난 14일 대송고등학교에서 3학년 학생 70여 명이 첫 교육을 받았고, 21일에는 강동고등학교에서 학생 12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은 울산광역시선관위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유권자의 역할, 선거 절차, 청소년이 할 수 있는 선거운동 등 실제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다뤄졌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 울산시선관위와 업무협약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사회 각 분야에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창의적인 인재를 키우고,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확대한다. 울산교육청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조기 발굴해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영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기관 운영의 특성화, 잠재력 있는 인재 발굴, 맞춤형 교육과 지원 확대, 지속 가능한 교육 기반을 목표로 영재교육원 4개 기관(33학급), 지역공동영재학급 11개 기관(19학급)으로 총 15개 기관(52학급)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각지대 없는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선발 자격을 주어 대상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사회통합전형으로 영역별 정원의 10%를 우선 선발해 교육 기회 형평성을 높였다. 수학, 과학, 인공지능(AI) 디지털융합, 발명, 우주과학, 로봇과학, 창의융합, 창조혁신교육(메이커교육) 등 다양한 영역의 영재교육이 이뤄진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대학의 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수학, 과학 분야를 고도화하며 지역공동영재학급의 인공지능디지털융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후 1시께 경북 울릉군 울릉한마음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천 교육감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2025년 울산 교원과 학생 울릉도·독도 탐방 활동’에 참여하던 중 투표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선거에서 첫 투표를 하는 학생 유권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우리 모두 투표해요’라는 제목의 선거 교육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또한 교육청 정문과 후문에도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펼침막을 걸었다. 울산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민주시민의 권리와 책임을 알리는‘찾아가는 새내기 유권자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청 공식 누리소통망(SNS)에는 한 장 정보(카드뉴스)를 올려 투표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교육청과 고등학교 누리집에는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천 교육감의 서한문이 게재되어 있다. 천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국가의 주인으로서 투표를 통해 나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와 국가의 미래를 스스로 결정하는 중요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 슬도아트가 오는 5월 31일부터 슬도아트 내 3개 갤러리에서 고우련, 송은지, 이우수 등 세 작가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여름 시즌 전시의 문을 연다. 이번 전시는 평면 회화, 반 입체, 미디어,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되며,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예술 장르를 감상하면서 삶과 자아를 돌아보는 감각적인 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슬도아트는 기획 초대전으로 송은지 작가의 개인전과 이우수 작가의 개인전을 각각 갤러리 ‘도’와 ‘트’에서 마련한다. 송은지 작가 개인전은 ‘비밀의 화원’이라는 이름으로 5월 31일~7월 22일까지 슬도아트 갤러리 ‘도’에서 열린다.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 작가인 송은지 작가는 지난해 문화공장방어진에서도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바람에 흔들리는 호수와 그 위를 떠다니는 오리를 주요 모티프로 삼아, 자연에서 마주한 고요한 감동을 전하는 평면 회화 작품과 소품을 선보인다. 겉으로는 고요해 보이지만 쉼 없이 움직이며 삶을 지탱하는 모습을 통해, 작가는 관객 각자가 지닌 마음속 ‘비밀의 화원’을 떠올리며 스스로의 내면을 마주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동구는 오는 6월부터 환경정비 인력을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환경감시원을 운영한다. 동구는 구청의 환경정비 인력 115명에게 감시원증을 발급하고 불법투기 예방 및 신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환경감시원은 근무지 내에서 불법투기 행위를 감시하고, 증거 자료를 발견할 때는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동구는 이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 상시 감시체계를 구축해 불법투기 예방 분위기를 조성함으로써,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실질적인 억제 효과와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에도 도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동구는 3월부터 6월까지 외국인 자원봉사자 참여와 함께 불법투기 집중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대상 다국어 홍보물 제작 및 배포 등 다양한 불법투기 근절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불법투기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단속과 함께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상시 감시체계가 필요하다”라며 “환경감시원 운영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책임감 있는 환경정비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북구가족센터는 6월 말 까지 4차례에 걸쳐 천마산 편백산림욕장에서 아버지 역할지원 프로그램 '북가족의 숲이 좋아' 숲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곤충과 새, 나무, 꽃 등을 관찰하면서 초여름 숲의 변화를 즐기고 교감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으로 구성돼 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제공한다. 북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으로 가족관계를 향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