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30일, 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학부모와 유관기관 실무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녀와의 애착 형성, 관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토닥토닥 연구소’ 김소희 소장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교육을 진행한다. 서준호 센터장은 "많은 부모님들이 교육에 참여해 건강한 가족 관계 형성에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신청을 독려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에서는 청년도전 지원사업 1차 모집이 마무리됨에 따라 2차 중·장기반을 5월 2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청년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중에 있는 청년들의 사회·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위해 취업 지원, 창업, 자기계발, 자신감 회복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올해로 3년 차를 맞았다. 참여 청년들은 하루 4시간씩 주 3회, 진로 상담 및 멘토링, 역량 강화 교육, 커뮤니티 활동을 하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도록 도움을 받게 된다. 또한 일정 요건을 충족한 참가자들은 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군은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일자리 박람회, 직업 상담 등을 통해 연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6개월 이상 취업이력이 없고 사업자등록이 없는 18세~45세 청년이면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횡성군 청년도전지원사업 검색 후 QR코드 신청) 또는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최성희 군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새로운 기회와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아끼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질병관리청은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특히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환자 18명 중 13명이 베트남 방문력이 있음을 고려하여 백신접종 등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홍역이 해외유입으로 인한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은 것을 우려하여 해외 방문 계획이 있는 주민은 출국 전 홍역 백신(MMR)을 2회 모두 접종했는지 확인하고, 2회가 완료되지 않았거나 접종이 불확실한 경우, 최소 출국 6주 전 2회 접종(4주 간격)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홍역은 기침 또는 재채기를 통해 공기로 전파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시 발열·발진·구강 내 회백색 반점 등이 나타나며, 홍역에 대한 면역이 불충분한 사람이 환자와 접촉시 90%이상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백신접종으로 충분이 예방이 가능한 만큼 생후 12-15개월 및 4-6세 총2회에 걸쳐 반드시 홍역 백신(MMR)을 접종해야 한다.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해외여행 이후 발열을 동반한 기침, 콧물, 발진 등 증상이 있으면 바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해외여행력를 알리고 진료를 받을 것과, 의료기관에서는 보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4월 14일부터 5월 3일까지 20일간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 검사 위원은 대표위원인 장용 군의원을 포함하여, 재정․회계분야에 경험과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결산 검사 대상은 예산 성과계획을 포함한 예산회계 및 기금 등 전 분야로,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및 집행 과정의 문제점 등을 심사한다. 군은 결산 검사 종료 후, 검사 위원들이 작성한 결산 검사 의견서를 첨부한 결산(안)을 내달 31일까지 철원군의회에 제출, 승인 요청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FC가 오는 13일 송암스포츠 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철원주민을 초청하는 행사를 갖고 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에게 SNS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상품을 제공하는 등 현장에서 철원홍보도 진행한다.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초청행사는 강원FC와 철원군의 스폰서십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과 활력을 도모하는 동시에 철원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마련됐으며 철원군에 주소를 둔 주민들은 입장권 티켓을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이날 에스코트 키즈로 선발된 철원지역 어린이 44명은 강원FC 선수들과 동시에 경기장에 입장하게 되어 축구를 배우고 즐기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김세찬 기획감사실장은 “25년 시즌이 시작하면서 강원FC의 힘찬 도약과 함께 철원군 주민 초청행사가 마련되 기쁘게 생각한다”며“철원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FC는 오는 13일 오후 14시에 춘천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광주FC와 홈경기를 펼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지난 8일, 고석정 꽃밭 활성화 및 지역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화훼농가와의 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화훼농가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고석정 꽃밭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농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고석정 꽃밭을 방문하는 관광객 수를 더욱 늘리기 위한 전략과 화훼농가들의 시기별 원활한 납품, 식재, 관리 등에 대한 의견 청취를 통해 서로의 입장을 논의했다. 또한, 간담회에 참석한 화훼농가들은 지역 꽃밭을 관광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특히 꽃밭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체험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을 촉구했다.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 관계자는 “고석정 꽃밭은 지역 경제와 농업의 중요한 자원으로,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화훼농가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철원군 시설관리사업소는 고석정 꽃밭의 명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올해도 걷기 동아리 운영을 시작했다. 군보건의료원은 지난 7일부터 5개 읍면별로 총 14팀, 49명이 참여하는 걷기 동아리 지원에 나섰다. 의료원이 걷기 동아리 운영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지역사회 비만율을 낮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화천군의 비만율은 41.3%로 전국 평균 32.8%보다 높았다. 반면, 걷기 실천율은 48.9%로 전국 평균 50.2%보다 다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의료원은 오는 6월1일까지, 총 8주에 걸쳐 건강위험요인(체지방율 등) 보유자로 구성된 걷기 동아리를 운영키로 했다. 동아리 지원에는 간호사와 영양사, 신체활동 전문가가 참여해 알맞은 강도의 ‘걷기 처방전’을 제공한다. 또 운동 전후 혈압과 혈당 측정, 건강 상담 서비스도 진행한다. 각 동아리 회원들은 매주 최소 2회, 1만보 인증을 스마트폰을 통해 인증하게 된다. 의료원은 사업이 종료된 후, 인증 성공 횟수 상위 5개팀을 선정해 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는 상·하수도 요금 체납 해소를 위해 춘천도시공사 검침팀과 함께 4월부터 5월까지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춘천시는 생활 필수재인 수돗물 공급의 특성을 고려해 급수정지를 최대한 유예했다. 이와 함께 전화, 문자 발송, 분할 납부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 그렇지만, 체납액이 줄어들지 않고 고액, 장기 체납자가 증가함에 따라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춘천시의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은 총 8억 2,100만 원에 달한다. 이 중 12개월 이상 장기 체납자 186명(체납액 9,800만 원)과, 2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 57명(체납액 3,200만 원)에 대해 사실 조사를 거쳐 급수정지 예고문을 발송할 방침이다. 미납부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와 함께 재산 압류 등 법적 조치를 단행할 방침이다. 또한, 단기 체납자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도 병행해 장기 체납자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하수도 요금 납부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와 세계를 연결해 주는 춘천시 명예통역관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14일 오후 4시, 춘천시청 지하 1층 다목적 회의실(민방위교육장)에서 2025년 외국어 명예통역관 위촉식이 진행된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명예통역관 위촉장 수여와 명예통역관 주요 활동이 소개된다. 올해 춘천시 명예통역관으로 총 54명의 외국인(재위촉자 17명)이 위촉될 예정이다. 22개국 출신으로 20개 어의 통‧번역을 지원, 춘천시 세계화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춘천시는 지난 3월 17일부터 21일까지 명예통역관을 모집했다. 명예통역관 제도는 춘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시정 홍보 활동에 참여하고, 국제교류와 다문화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앞으로 명예통역관은 2025년 4월 14일부터 2026년 4월 13일까지 1년간 시정 자료의 외국어 번역·통역 지원, 국제행사 협력,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우수 활동자 포상, 춘천시 주요시설 무료입장 혜택(활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은 이달부터 인제읍 남북리 일원 살구미에서 골재를 채취해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골재는 암석, 모래, 자갈 등 건설공사의 기초재료로 사용되는 것으로, 군은 하천의 골재를 채취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재해를 예방하고 건설자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하기 위해 본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채취 규모는 남북리 175-1번지 외 7필지 10,059㎡로, 판매 물량은 16,939㎡(모래 14,032, 자갈 2,907)에 달한다. 판매가격은 1㎥당 모래 16,840원, 자갈 6,020원으로, 구입을 원하는 경우 인제군청 건설과를 방문하여 현금으로 골재 대금 납부 후 반출증을 수령하면 된다. 판매장은 인제군 직영으로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공휴일과 주말에는 판매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직영 골재 판매장 운영으로 관내 불안정한 골재 수급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지역 건설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채취 공사와 판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은 4월 9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평생교육실무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이 이번 주말 대한민국농구협회 주관 ‘3대3 농구 코리아 투어 2025시즌 1차 리그’에 참가한다. 농구단은 올해 원주 DB프로미 프로농구단 출신 김형준(25세) 선수를 영입해 경기력을 보강하고 3대3 농구의 강자 자리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섭(가드), 김형준(가드), 노승준(센터), 방덕원(센터)로 구성된 하늘내린인제 3대3 농구단은 프로 출신 선수의 검증된 실력과 막강한 높이를 자랑한다. 2019년 창단 이후 농구리그 및 대회에 52회 출전해 우승 36회, 준우승 7회를 거머쥐며 3대3 농구의 최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농구단이 참가하는 이번 KBA 3대3 코리아 투어 2025 1차(서울대회)는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앞 광장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초등부~고등부, 남녀오픈부, 코리아리그(프로부)로 진행되며 코리아 리그에는 9개 팀이 참가한다. 3대3 농구는 경기시간 10분 동안 21점을 먼저 득점한 팀이 승리하는 것으로, 공수 전환과 거친 몸싸움으로 박진감이 넘치는 종목이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모기 등 각종 위생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모기유충 구제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모기 등의 위생 해충이 서식하기 적합한 일반가정 및 대형건물 분뇨정화조에 투입할 모기유충 구제약품을 지원해 방역활동을 강화해 나간다. 유충 구제사업은 밀폐된 정화조 내에 월동하고 있는 유충을 알에서 깨어나기 전인 4월부터 친환경 약품을 투여하여 원천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모기유충 1마리를 구제할 경우 성충 500~700마리의 구제효과를 거둘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군은 대형건물과 일반가정을 중심으로 모기유충 구제를 지원하기 위해, 총 2,250가구(일반정화조 1,731, 재래식화장실 305, 대형건물 214)를 대상으로 유충구제 약품을 준비하여, 오는 4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 가구들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위생 해충이 월동하는 공중화장실,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구제를 위한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있으며, 6월부터는 6개 읍·면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소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향토문화예술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군민문화상 후보를 추천받는다. 추천부문은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 ▲체육 등 5개 부문이며, 후보자격은 양양군민 또는 양양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관외 거주자로, 향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야 한다.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관계기관, 사회단체, 읍·면사무소는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여,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각 기관장의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등을 관광문화과 문화예술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군은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부문별 3인씩 16인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5월 30일까지 각 분야별로 1명씩 5명의 수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다만, 심사 결과 해당 분야에 적격자가 없을 경우 시상하지 않는다. 군민문화상 수상자로 선정 되면 오는 6월 12일 열리는 제47회 양양문화제 개회식에서 군민문화상 상패를 수여 받게 된다. 한편, 지난해에는 △문화예술부문에 윤여준 양양문화원 고문(前양양문화원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도체육회와 협의를 거쳐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도민체전 대회기간에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실시되고, 종목별 경기장 체육관 시설들이 선거 투·개표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운영을 위한 공무원들이 대거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등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예정대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변경 없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일정 변경으로 대회 준비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남은 기간 양대 체전의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