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공설추모공원 봉안당 건립을 위한 국도비 12억 7천만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확정된 예산은 봉안당 신축을 위한 것으로, 연면적 1,000㎡ 규모에 약 6,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국비 10억 5천만 원과 도비 2억 2,500만 원이 반영되면서 군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매년 430여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화장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으나,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공설 장사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군민과 출향인들은 고비용의 사설 납골당을 이용하거나 원거리 추모공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군민 복지 차원에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풍산면 금곡리 일원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군관리계획 결정과 각종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현재는 기반공사와 자연장지 조성이 진행 중으로, 이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최근 이전한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중심으로 추석맞이 나눔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후원에는 모멘텀파운데이션이 김치 2,000상자를, 전국한우협회 익산지부가 한우불고기 118㎏을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기탁품은 행복나눔마켓·뱅크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와 함께 행복나눔마켓도 자체적으로 모둠전과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마련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들이 자유롭게 가져갈 수 있도록 배치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이창훈 행복나눔마켓·뱅크장은 "새로운 공간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더 많은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며 "복지의 전진기지로서 나눔 참여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추석은 나눔의 의미가 더욱 빛나는 명절로, 여러 단체와 기업들의 후원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익산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나눔의 가치가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시는 단체·기업·시민이 함께하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농촌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지키고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영농폐자재 수거 및 적정처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반사필름, 폐부직포, 폐차광막 등은 재활용이 어렵고, 방치·불법소각·매립될 경우 환경오염을 유발한다. 이에 시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환경을 지키기 위해 수거·처리를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농가는 10월 17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폐자재를 직접 운반해 배출하면 된다. 단, 농업법인은 사업장폐기물로 분류돼 별도로 자체 처리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촌 내 폐기물 투기를 예방하고, 미세먼지 저감과 농업인의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영농폐자재가 적절히 처리되지 않으면 환경오염은 물론 농업인의 건강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상하수도사업단은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3일부터 9일까지 상수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연휴 동안 시민들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급하고, 상수도 누수와 급수불출 등 각종 생활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기간 동안 상수도과 직원들이 상시 근무하며, 상수도 대행업체 14곳을 지정해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관련 긴급 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상수도 관련 불편사항과 신고는 상수도과를 통해 접수하면 비상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응급복구로 인한 단수 발생 시 예정 구역을 사전에 안내해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를 철저히 운영하겠다"며 "상수도 이용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0월 10일까지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 점검'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맞아 불필요한 자원 낭비를 막고,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 1차 식품 등 주요 선물세트다. 시는 포장 재질과 포장 방법의 기준 준수 여부, 분리배출 표시 적정 표기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과도한 포장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이 정착될 수 있도록 현장을 지도·관리할 방침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과대포장으로 인한 환경오염과 소비자 불편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점검하겠다"며 "명절 이후에는 가정에서 포장 폐기물이 대량으로 배출되는 만큼 시민들도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오산면 목천리 655-13 일원에 조성된 이리로파크골프장을 본격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리로파크골프장은 18홀 규모로, 쉼터·화장실·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기존 목천지구 파크골프장(18홀)에 더해 총 36홀을 운영하게 되면서 늘어나는 파크골프 수요를 충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의 구장 선택 폭을 넓혀 대기 시간을 줄이고, 분산 효과로 잔디 보호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리로파크골프장은 익산시민의 경우 현장에서 신분증 확인 후 이용할 수 있으며, 다른 지역 방문객은 익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이용일 기준 1주일 전까지 예약해야 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파크골프장을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국토교통부의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토지이용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건축물 설치와 토지 형질변경 등 개발행위 통합인허가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원 신청부터 진행 상황 및 처리 결과, 준공검사 필증 발급 등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정부24'에서 '개발행위허가'를 검색하거나 통합인허가지원시스템(IPSS) 누리집을 통해 접속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기존의 방문 접수 방식도 병행 운영된다. 시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인허가 절차가 한층 간소화되고, 민원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으로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인허가 신청과 조회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익산미륵사지휴게소(양방향)에서 '천연보석 동물조각상'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을 포함한 10월 2일부터 10월 19일까지는 하행인 순천방향에서 전시하고, 10월 20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상행인 천안방향에서 전시한다. 전시에는 푸른 뱀의 해(을사년)를 맞아 아콰마린으로 제작된 뱀 조각상을 비롯해 말라카이트, 재스퍼, 아벤츄린 등 다양한 천연보석으로 만든 동물조각상 88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휴게소 명칭 변경과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명절과 가을 여행철을 맞아 전국 여행객에게 익산과 보석박물관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 장소인 익산미륵사지휴게소는 1980년에 개장해 45년간 여산휴게소로 운영해 오다가, 올해 익산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강화하고자 익산미륵사지휴게소로 명칭을 변경했다. 전시 작품은 친근한 동물 형태로 제작돼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장에는 십이지와 뱀에 얽힌 설화와 속담을 소개하는 설명판도 함께 마련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는 부송동 643-9에서 부송동 157-37까지 마한로 일부 구간에 명예도로명 '준왕로'를 지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은 부송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과는 별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부여되는 상징적 명칭으로, 최대 5년 단위로 연장이 가능하다. '준왕로'는 고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에서 유래됐다. 준왕은 기원전 194~180년경 위만에게 쫓겨 남하해 익산에 정착한 뒤 마한을 건국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고려사, 지리 등 역사서에도 기록돼 있으며, 익산은 마한과 백제의 유적이 남아 있는 고대 문화의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시는 이번 명예도로명 지정이 익산의 역사 자산을 현대적으로 활용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하고, 나아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준왕로 명예도로명 지정으로 부송4지구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도시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소아 응급진료에 공백이 없도록 추석 연휴 기간에도 의료 안전망을 가동한다. 익산시는 추석 연휴 동안 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응급실을 오전 10시부터 24시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에는 명절 연휴 안정적인 소아응급실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원광대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익산시 보건소장과 담당자, 원광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장·소아청소년과장·응급의료진이 참석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연휴 운영 방안, 지역 응급의료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응급실 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광대학교병원과 협약을 맺고 2024년부터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진료 운영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원광대학교병원 자부담 1억 5,000만 원 포함)을 확보하며 소아 응급의료체계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업을 통해 원광대학교병원은 권역응급의료센터 내 소아 진료 구역을 마련하고, 익산시는 의료 인력 보강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이리시·익산군 통합 30주년과 시민의 날(10월 3일)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지역사랑상품권 '익산 다이로움'의 개인별 구매한도를 기존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9월에는 충전 인센티브율을 10%에서 13%로 상향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구매한도까지 대폭 상향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10월 중 다이로움을 100만 원까지 충전할 경우 13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는 기존 60만 원 충전 시 제공되던 7만 8,000원보다 5만 2,000원 늘어난 금액으로, 시민들의 체감 혜택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여기에 더해, 정책지원가맹점과 착한가맹점에서는 자체 할인 혜택 10%까지 더해져 최대 23%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현재 익산시 정책지원 가맹점은 총 87곳으로 △치킨로드(7곳) △착한가격업소(36곳) △청년몰(12곳) △지역서점(29곳) △글로벌문화관(3곳) 등이다. 여기에 다이로움 택시 1,000여 대를 이용해도 혜택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군산시가 지역 아동들의 안전한 성장과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전북특별돌봄사업을 9월부터 시범실시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맞벌이·한부모·조손가정 등 돌봄 사각지대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정규 운영시간 외에 틈새 돌봄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평일 아침형 돌봄 이용시간은 오전 7시~9시까지로 ▲사랑의아동복지 ▲파랑새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저녁형 돌봄 시간은 오후 8시~10시까지로 ▲두드림 지역아동센터가 선정되어, 군산시는 총 3개소 14 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다. 군산시는 전북특별돌봄사업을 통해 돌봄 공백으로 인한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 아동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균형 잡힌 성장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영란 아동정책정책 과장은 “올해 시범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2026년부터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돌봄 체계를 설계하여 아이들과 부모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강화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의료 취약계층인 의료급여수급권자의 건강검진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1:1 전화 안내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20~64세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홀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엑스레이 촬영 △문진 등의 기본 검사에 성별과 연령에 따라 검진 항목이 추가된다. 해당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어디서나 검사받을 수 있으며, 검사 전날 오후 9시 이후부터 검사 당일까지는 금식하고 신분증을 지참해 해당 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건강검진을 받으시길 바라고, 연말에는 수검자가 몰려 대기가 발생할 수 있으니 10월까지 검진을 마치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해 9월 1일부터 한 달 동안 보건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성인 비만 예방 건강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인 비만 예방 건강 교실은 건강위험 요인 1개 이상 보유 또는 체지방률이 기준치(남 20%, 여 28%) 이상인 자를 선착순 20여 명 선발하여 영양과 신체활동 등 근거 중심의 체계적인 비만 관리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의 비만 예방과 만성질환 감소,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체성분 측정과 운동처방사의 1:1 맞춤 건강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스트레칭 및 전신운동(타바타)과 소도구를 이용한 운동을 주 2회 진행함으로써 각 개인에 맞는 지속 가능한 운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앞으로도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형성하도록 힘쓰고,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에서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기 동물 입양 문화 확산과 책임 있는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관을 운영한다. 축제 기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입양 상담을 진행하며, 입양자에게는 배변 패드, 이동장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입양 물품을 지원하고, 입양 기념 촬영을 진행해 새로운 가족과의 첫 만남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부스 내 포토존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방문객에게는 키링과 홍보 엽서를 제공해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홍보관에는 임실군의 반려동물 인프라와 세계명견테마랜드 사업을 소개하는 백드롭과 배너 등을 설치하고, 오수반려누리와 반려동물 관련 사업, 캠핑장과 펫 추모공원 안내 리플릿도 배치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유기 동물 입양과 반려 문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입양 활성화와 반려 산업 홍보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행복한 임실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