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다음달 7일부터 고창 농어촌버스, 고속·시외버스를 이용객들은 임시터미널(고창읍 하나로마트 옆)을 이용해야 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창터미널 도시재생혁신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오는 7월7일부터 고창터미널을 임시터미널로 이전해 운영한다. 임시터미널은 고창읍 목화예식장과 농협하나로마트 사이(읍내리 675-2번지)로 현재 차량대기공간 및 간이매표소, 대합실 등의 공사가 마무리 중이다. 동시에 터미널 철거공사도 시작된다. 임시터미널 운영에 맞춰 터미널 매표소 건물 또한 해체계획서를 작성중이다. 터미널 뒷상가 철거 공사 중 먼지와 소음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가림막도 설치된다. 군은 농어촌버스 광고, 공공디자인팀의 읍·면 방문 안내 등 임시터미널 이전 운영 사전 홍보 추진으로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터미널 혁신지구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고창군의 중심지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고창군의 랜드마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정부를 상대로 지방자치단체 추가경정예산 제도 개선을 제안했다. 전북자치도의회는 19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제4차 대한민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문승우 의장이 발의한 ‘지방재정 건전성 및 효율성 강화를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 제도 보완 건의’ 안건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국가재정이 전쟁이나 대규모 재해, 경기침체, 대내·외 여건의 중대한 변화 등 추경예산을 편성할 수 있는 조건을 엄격히 규정한 것과 달리, 지방재정은 “이미 성립된 예산을 변경할 필요가 있을 때“로만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부가 사후에라도 추경예산의 성과계획서를 국회에 제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지만, 지방재정은 관련 규정이 전무하여 지자체에서 추경예산 제도를 남용하거나 검토에 필요한 주요 서류를 지방의회에 관행적으로 제출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문승우 의장은 지자체가 연중 계획성 있는 재정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계 법규 정비를 통해 추경예산 편성 요건 강화를 위한 최소한의 기준을 설정함과 동시에 수정예산안과 추경예산안 첨부서류 중 성과계획서를 사후에라도 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성수, 고창1)는 결산심사 2일차인 19일 미래첨단산업국, 복지여성보건국, 도민안전실 등 소관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통적으로 세입 과목별 미수납액 징수 노력과 세출 사업별 불용액 최소화로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윤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주)은 송전선로 설치 문제와 관련하여, 해당 사업은 전면 백지화되어야 한다고 언급하고, 전북도가 한전 등 관련 기관과 주고받은 공문, 반대 대책위원회와의 토론회 및 간담회 자료 등 일체의 관련 문서를 요청했다. 또한, 도의 미온적인 태도를 지적하며 전북도에서 시군과 힘을 합쳐 적극 대응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인구청년정책과의 청년 등 세대별 정책예산의 적정성 확보와 관련하여, 실제로 청년인구 유입 효과가 통계적으로 확인 가능한지를 질의했다. 아울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평가체제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 유출·유입 현황에 대한 세분화된 분석과 이를 반영한 계획 수립, 관련 부서 간의 긴밀한 연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은 19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농촌유학 가정의 거주시설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농촌유학을 선택한 학부모들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공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농촌유학을 선택한 학부모와 임실 청웅초등학교 이은영 교장 선생님 등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주거 여건과 관련한 어려움, 행정 절차의 한계 등에 대해 토로하고, 장기적으로 농촌유학 가정이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전용 거주지 확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 관계자들은 가능한 지원 방안과 제도 개선 방향 등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농촌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농촌유학 가정이 머물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라며 “이번 간담회가 농촌유학 가정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제도적·행정적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농촌유학 가정이 귀농귀촌 거주시설을 실질적으로 활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19일 국회 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고 시도의원 정수 산정방식 개선을 위한 법률 개정 등의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지방정치학회와 이원택 의원(전북 군산시ㆍ김제시ㆍ부안군을) 등 8명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자치도의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국회의원실과 입법조사처, 전북도의회, 행안부와 중앙선관위, 학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관계기관이 참석해 시도의원 정수 산정방식 변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짐작케 했다. 이날 토론회는 사회공헌연구소 유재일 대표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발제를 맡은 이준한 인천대 교수와 신기현 전북대 명예교수는 지방분권 강화와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공직선거법 개정을 통한 광역의원 정수의 확대가 필요하다는데 목소리를 함께 했다. 이준한 교수는 △시도별 인구에 비례하도록 의원정수를 합리적으로 분배하고, △인구감소지역의 지역대표성을 보완하며, △도시와 비도시 선거구 의원의 과소ㆍ과다 편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직선거법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신기현 교수는 모든 지역에서 평등하게 생활권을 고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은 제419회 정례회 안건으로 ‘전북특별자치도 식품 사막화 해소를 위한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발의한 조례를 통해 전북자치도는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지원 환경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사막화는 신선하고 건강한 식품을 쉽게 구할 수 없는 지역을 의미하며, 이는 슈퍼마켓이나 신선 식품 판매점 부족 등으로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환경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인구 감소가 심각한 농어촌 지역에서 주로 나타나며, 전북자치도 또한 지역소멸과 함께 식품사막화 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번 조례안은 지역 주민들이 기본적인 식료품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특히 고령자나 이동이 불편하신 분들의 기본적인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제정됐다. 이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지원 계획 수립 ▲ 식품사막화 지역 실태조사 ▲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재정지원 ▲ 식품사막화 해소를 위한 공동체 육성과 협력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대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글로벌 금융중심지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미국 뉴욕과 보스턴을 방문해 세계 주요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금융도시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을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구축의 일환으로,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전북자치도의 ‘자산운용 중심의 금융특화도시’ 비전을 뉴욕과 보스턴 현지 글로벌 금융기관과 공유하고, 전북 내 사무소 설립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지사는 16일(현지시간) 뉴욕 현지에서 국내 금융사 주재원과 월가의 한인 금융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전북의 금융산업 현황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고,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협력 기반을 조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18일에는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미국 최고 은행인 BNY 본사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카씽카 월스트롬(Cathinka Wahlstrom) CCO(Chief Commercial Officer, 최고상업책임자) 등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고용 활성화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일자리 관련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9일 남원 오헤브데이호텔에서 ‘2025년 전북 일자리사업 유관기관 통합 워크숍’을 열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도내 시군 및 일자리 유관기관 관계자 등 90여 명과 함께 지역 일자리 정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자치도와 고용노동부 전주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한 행사로, 급변하는 고용환경 속에서 전북 산업의 특성과 여건에 맞는 일자리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전북자치도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73억 원(국비 4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농식품 산업 중심의 지역혁신프로젝트(10억 원) ▲농식품·조선업 대상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사업(47억 원) ▲조선업 재직자 희망공제(8억 원)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8억 원) 등 4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총 2,185명의 일자리 창출과 재직자 근로 안정 등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각 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장애인체육회는 오는 20일 김제시장애인체육관에서 제1회 김제시 장애학생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화합을 바라는 관내 특수학급 학교들과 김제시장애인체육회의 열정과 바람이 한데 모여 추진되는 신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7개교(농생명마이스터고, 김제여고, 한들중, 김제중, 중앙중, 봉남중, 용지중) 특수학급 장애인과 그 가족, 담당 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회 주요 내용은 ▲피구,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꼬리잡기를 포함한 총 4개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기량과 끼를 내뿜을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이 준비되어 있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해 흥겨운 분위기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는 관내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비장애인과 상호 간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많은 장애 학생들이 체육을 통해 즐거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완주군이 소상공인, 중소‧중견기업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완주경제 소(소상공인)·중(중견기업)한 인연 프로젝트 1탄’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했다. 19일 완주군은 60여 개소의 소상공인 대표와 기업 및 단체 간 협약식을 갖고, 완주군 로컬 제품의 정기적 소비와 판로 지원에 뜻을 모았다. 협약에는 완주산단진흥회, 전북금형협회, 뉴텍, 대주코레스, 알에프세미 등 중견기업과 단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자사 복지 프로그램, 사내 행사, 명절 선물, 고객 기념품 등 다양한 접점에서 완주 소상공인의 제품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소상공인으로는 숲쟁이협동조합, 한승목장, 봉상생강조합, 한스팜, 참살이모악골 등 완주를 대표하는 소상공인 업체가 참여했다. 완주경제센터 주관으로 추진된 ‘완주경제 소·중한 인연 프로젝트’는 관내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및 단체 간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상시적이고 지속 가능한 소비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 간 연결을 통해 함께 완주(完走)한다는 의미를 담은 상생협력 모델로, 단발적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19일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등 자연 재난 발생 대비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중심으로 안전환경국장, 안전재난과장, 농업정책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사업장과 영농 현장을 찾았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거나 많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폭염과 열대야가 증가하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 철저한 인명피해 예방 활동과 시설물 예찰활동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군은 이날 양화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사업현장에 대한 우기철 대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성수면 원좌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해 냉방기, 전자제품 등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마령면 덕천리에 위치한 노지수박 영농사업장을 방문해 배수시설을 점검하고 영농사업자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와 폭염특보 시 취약 시간대(14~17시) 야외작업 자제를 당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당장 이번 주말에도 많은 비가 예상돼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 점검에 나섰다. 도는 지난 13~14일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했던 부안군 일대의 농작물 재배지와 배수시설, 중심으로 6월 19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택림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을 비롯해 부안군청,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점검단은 침수 피해가 발생했던 행안면 호남장례식장 인근 논과 콩 재배지를 직접 둘러보고, 해당 지역의 배수로와 펌프장, 제수문 가동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부안읍 선은리 일대에서는 우수박스 준설 및 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부안군의 침수 방지 대책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오택림 실장은 현장에서 “장마철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배수 취약지 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과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실제 조치되고 유기적으로 움직일 수있도록 부안군,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간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부안군 관계자로부터 복구 진행 상황과 향후 대응 계획을 보고받은 오 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지역본부장 강원석)가 전주시 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예방을 위한 ‘전주 함께 복지’에 동참키로 했다. 전주시와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는 19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강원석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함께 복지 사업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는 재단법인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함께라면·함께라떼 운영 공간 8개 기관의 저소득 취약계층 등 주민 공유공간 운영을 위한 라면과 커피, 양수냄비, 라면용기 등 총 1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강원석 신용회복위원회 광주전라제주 지역본부장은 “전주함께라면에 동참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신용회복위원회는 채무종합상담기구로서 채무조정 및 복합 지원 등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상담뿐만 아니라, 지역 내 고립위기 가구 등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는 19일 호성동 초청교회(담임목사 박희열)에서 지역사회 노인 6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건강 돌봄 서비스, 문화공연을 제공하는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 활동을 펼쳤다. 호성동주민센터(동장 정문구)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23년 3월 시작돼 현재까지 총 24회에 걸쳐 운영된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약 76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으며, 조리부터 배식, 문화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 봉사자들이 모여 노인들을 위한 정성스런 식사를 준비했으며,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회장 황민정) △덕진구사랑의울타리(회장 유찬)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유선영)가 설거지 및 배식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가수(김미경) △악기연주(김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는 19일 센터 강당에서 유관기관장과 지역 여성단체, 기업체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대 박성숙 관장의 이임식 및 제5대 양희옥 관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간 여성 일자리 지원과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헌신해 온 박성숙 전임 관장의 공로를 기념하고, 양희옥 신임 관장의 취임을 축하하기 위해 △공로패 수여 △이임관장 story(영상시청) △이임사 △신임관장 임명장 전달 및 취임사 △케이크 커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성숙 전임 관장은 이임사를 통해 “센터에서의 시간은 여성의 삶에 변화를 만들어가는 감동의 연속이었다”면서 “퇴임 후에도 여성의 일자리와 권익 향상을 위해 늘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관장은 재임기간 여성의 경력개발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했으며, 특히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지원과 기업 맞춤형 취업 연계 시스템 정착 등에 힘써왔다. 다년간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의 총괄국장으로 근무하며 여성복지 및 고용정책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쌓아온 양희옥 신임관장은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