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국 최대 주산지인 감자, 옥수수의 신품종 육성 등 강원자치도의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이 추진돼 이목이 집중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는 4.9. 336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종자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의, 원안 가결했다고 밝혔다. 권혁열 의원(국민의힘ㆍ강릉)이 대표 발의한 이번 조례안은 감자,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신품종 육성 및 연구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씨감자 채종단지 육성을 비롯한 종자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강원자치도의 종자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입안됐다. 조례안은 이를 위해 종자산업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한 도지사 책무를 비롯한 감자, 옥수수 등의 신품종 육성 및 채종단지 조성을 위한 추진사업과 재정지원 사항에 대한 근거를 마련했다. 권혁열 의원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2023년 기준, 강원의 감자와 옥수수 생산량은 각각 전국 생산량의 32.94%와 32.90%를 차지하는 등 전국에서 생산량이 가장 많았다”면서 “이번 조례 제정에 따라 감자, 옥수수 등 강원자치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회'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외식산업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영식 대표의원, 김은숙, 허병관, 홍정완 의원과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가톨릭관동대학교 김호석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식 대표의원은 “외식 사업은 지속적인 체감경기 악화로 저조한 수익성, 빈번한 외부요인 변동으로 인해 높은 폐업률을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강릉시의 경우 전체 산업 종사자 중 요식업 종사자 비율이 높은 만큼 본 연구를 통해 관내 외식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약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본 연구를 통해 관내 외식산업 특성 분석 및 자생 방안을 위한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9일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소속 김진용 대표의원, 김홍수, 조대영 의원과 집행부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수행책임자인 강릉원주대학교 강상국 교수가 연구용역 개요와 과업 수행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용 대표의원은 “웰니스 관광산업은 최근 치유와 휴식,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증가하며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실제 웰니스 관광객은 일반 관광객에 비해 소비 지출이 높고 체류기간도 길어 고부가가치 관광 산업이며 실버산업 등 타 산업과의 연계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연구용역은 10월 말까지 7개월간 진행하게되며, 관광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트렌드에 부합하는 지역 맞춤형 웰니스 관광 활성화 연구에 집중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는 제321회 임시회 회기중 9일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직원들과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9일(수) 춘천 의암 류인석 기념관에서 2025 속초양양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청렴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역사 속 청렴의 가치를 되새기다’라는 주제 아래 조선 말기의 대표적 의병장이자 청렴한 공직자의 표상인 의암 류인석 선생의 삶과 정신을 되돌아보며 공직자로서의 자세를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연찬회에는 속초양양 관내 지방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의암 류인석 기념관 견학 △청렴 특강 △지역 문화 탐방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속초양양교육지원청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반부패 자율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연찬회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일 계획이다. 한명진 교육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역사 속 청렴 정신을 되새기며, 공직사회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과 실천 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9일 11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사)국제바른자세습관지도자협회(대표자 이승아)와 도내 학생 및 교육 관계자의 불균형 체형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 불균형체형 예방·관리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하여, 도내 초등 저학년 학생, 학생선수, 교육 관계자를 대상으로 바른 자세 교육을 실시하고, 체형 측정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자세 형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른 자세 교육 및 인식 확산 △불균형 체형 조기 진단 및 맞춤형 관리 방안 제공 △교육 자료 개발 및 활용 △교육 관계자 대상 연수 및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내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이 일상 속에서 바른 자세를 실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강원교육은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강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강남동 관내 지역 상가를 순회하며 ‘우리동네 1촌’ 정기나눔Day 캠페인을 펼쳤다. ‘우리동네 1촌’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만의 방식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우리 동네 이웃’을 지칭하는 명칭으로,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가입해 함께 할 수 있다. 최찬원 위원장은 “소외 이웃을 위한 반찬 기부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도움을 주시는 우리동네 1촌 나눔 가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동네 1촌 발굴과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여 모두가 행복한 강남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남동 자생단체에서 최근 안동시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이번 성금은 총 400만 원으로, ▲강남동 통장협의회 200만 원 ▲강남동 바르게살기위원회 100만 원 ▲강남동 새마을부녀회 100만 원을 각각 모금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안동시행복금고에 기탁했다. 아울러 강남동 통장협의회는 강남동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별도로 20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이웃을 향한 온정을 한 번 더 실천했다. 성금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남동 자생단체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라며, “우리 지역 안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Again 1999 최강 강릉축구!”, “Again 2018 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영광을 재연하기 위하여 강릉시민축구단과 스마일강릉이 두손을 함께 맞잡았다. 9일 강릉시민축구단과 스마일강릉은 스마일강릉 하나 서포터즈를 발족하고, 스마일강릉 동계올림픽 유산을 연계하여 축구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강릉시민축구단 응원에 동참하기 위해 읍면동 단위 및 각급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응원 서포터즈 발대식이 봇물처럼 이어져 왔다. 현재까지 강릉시민축구단 하나멤버스 1,500여명, 하나서포터즈 41개팀 2,000여명이 구성됐으며, 지난 3월 29일 강릉시민축구단 홈 개막전에 3,642명의 K3 최다관중이 참여하여 선수단과 경기를 응원했다. 강릉시민축구단과 스마을강릉은 지난해 11월 강릉역에서 강릉을 찾는 관광객에게 스마일운동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김준래 스마일강릉 이사장은 “하나의 도시, 하나의 팀으로 거듭나는 강릉시민축구단과 함께할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Again 1999 최강 강릉축구가 될 수 있도록 스마일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4월 7일 13시 28분경 강릉시 성산면 어휼리 인근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임야 10㎡가 소실됐다고 밝혔다. 산불은 출동한 진화대의 신속한 대응으로 오후 1시 52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현장에서 발견된 6·25 당시 사용됐을 것으로 추정되는 불발탄은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는 백린탄으로, 이번 산불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발견된 백린탄은 과거 공군, 육군에서 사용했으나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백린탄은 외관상 일반 쇠조각처럼 보일 수 있으나, 공기 접촉 시 자연발화 가능성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번 산불은 산불감시원의 조기 발견과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소방, 군부대 등 유관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산불 진화와 동시에 군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잠재적 폭발 위험 요소까지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2차 피해를 방지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비록 이번 산불은 소규모였으나, 이례적으로 6.25 당시 사용된 불발탄에 의한 자연발화 사례로, 그동안 산불 원인의 대부분이 실화였던 점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9일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근무할 공중보건의사 73명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인원은 신규 편입 68명과 타 시도 전입 5명을 포함한 총 73명(의과 39, 치과 13, 한의과 21)이다. 2025년도에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94명이며, 올해 도내에서 근무하게 될 전체 공중보건의 인원은 총 227명이다. 공중보건의사는 군 복무를 대체해 36개월간 일선 보건소, 보건지소, 국‧공립 병원 등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매년 4월 신규 배정과 전역이 이뤄진다. 도는 최근 공중보건의사 배출 인원이 전국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복무 만료 인원보다 신규 배치 인원이 줄어든 상황을 고려해 농어촌 등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우선 배치했다. 이는 민간 의료기관의 진료가 가능한 지역은 자체적인 의료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을 반영해, 의료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조치다. 아울러, 인근 민간 의료기관과의 원격협진을 확대하고 보건지소 2개소당 최소 1명의 공중보건의를 순환 배치해 순회 진료를 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내곡동 장수경로당 노인회장 부부가 지난 8일 산불피해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6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노인회장 부부의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받은 한 달 치 급여 전액이다. 갑작스러운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부부가 함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 김기영 장수경로당 노인회장은 “산불 피해 구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바라는 마음이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주민들이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노인회장 부부의 선행은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들의 따뜻한 나눔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옥계면 새마을 부녀회가 9일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 기탁은 과거 산불로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의 아픔을 잊지 않고,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진행됐다. 김선 옥계면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현재 피해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극복하고자 손을 내밀어주는 이웃 공동체라는 것을 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배선용 옥계면장은 “주수1리의 성금 기탁 이후 옥계면 곳곳에서 산불 피해 복구를 함께하기 위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과거의 아픔을 기억하고 함께 극복해 나가려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성덕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한 차례씩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그 첫 시작으로 9일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 50통이 성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및 사각지대 50가구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명륜진사갈비 입암점의 100만 원 상당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를 담그기도 사먹기도 부담됐는데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전해주니 너무 고맙고 든든하다.”라며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일정을 변경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통령 선거일이 6월 3일로 확정됨에 따라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체육대회를 도체육회와 협의를 거쳐 6월 12일부터 6월 16일까지 진행하기로 했다. 도민체전 대회기간에 사전투표와 본투표가 실시되고, 종목별 경기장 체육관 시설들이 선거 투·개표소로 사용될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운영을 위한 공무원들이 대거 선거업무에 투입되는 등 정상적인 대회 운영이 사실상 어렵다고 판단하여 불가피하게 대회 연기를 결정하게 됐다. 한편,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예정대로 5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변경 없이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대회 일정 변경으로 대회 준비에 다소 어려움은 있지만 남은 기간 양대 체전의 철저한 준비로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할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