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읍은 9일 오전, 월명리마을회와 함께 상무룡 출렁다리 일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구읍사무소 직원과 월명리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해 월명리 상무룡 출렁다리 주변에 철쭉 2000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경관 개선과 생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원구 월명리 이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철쭉 만개한 꽃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월명리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허남원 양구읍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월명리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살기 좋은 양구읍이 만들기 위해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성폭력·장애인성폭력상담소는 4월 9일 속초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제17회 여성장애인 폭력추방주간을 맞은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장애인에 대한 폭력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속초시를 비롯해 관계기관,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선언문을 낭독하고 “차별에 맞서 평등한 일상으로! 폭력을 연대의 힘으로 바꿔내자”라는 슬로건 아래 속초 KT플라자에서 황소광장까지 거리 행진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여성장애인의 폭력 실태를 알리는 패널을 전시하고, 시민의 관심을 촉구하는 참여 공간도 마련됐다. 상담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폭력에 대한 경각심과 인권 감수성이 지역사회 전반에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내 장애인 성폭력 피해자 발굴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전국 여성장애인 폭력피해상담소 및 보호시설협의회, 강원도 여성권익증진 상담소시설협의회 등과 연대하여 4월 한 달 동안 온라인과 각종 행사장에서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의회는 9일 농업과, 보건소에 대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여 △2025 천상의 산나물 축제 △태백시 취약계층 임플란트 시술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태백시 공공산후조리원 민간위탁 동의(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의 행사대행 용역(77,022천 원) 입찰 시 과업지시서에 용역산출기초조사서를 누락한 점을 지적했고, 앞으로는 행정의 공정성과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와 같은 사례가 없도록 하고,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재욱 부의장은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에 따른 국가 및 시 지원 비율을 동일하게 하여줄 것과 대상포진 예방접종도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여 줄 것”을 주문했다. 정연태 의원은 “우리 지역만의 특색있는 산나물 브랜드화와 체험·채집 프로그램, 체험존 부스 설치 등의 산나물축제 내 핵심 컨텐츠 발굴을 통하여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미영 의원은“산나물축제 행사에 가수를 섭외하기보다는 유명한 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 제한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사용을 제한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 것이다. 조례안은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설치ㆍ게시ㆍ비치ㆍ전시ㆍ노출 행위를 제한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 실시, 상징물의 사용제한을 위한 행사ㆍ캠페인 실시, 상징물 사용현황 등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 실시, 위원회 설치 등에 대한 근거를 규정했다. 김용래 의원은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왜곡된 역사관을 가지지 않도록 올바른 역사 인식 정립을 위해 교육할 필요성이 매우 크다”면서, “이번 조례안이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들에게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이 식민 지배와 반인륜적 범죄행위를 정당화하는 상징물인 점을 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4월 1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국민의힘, 춘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화재사고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의 위험으로부터 학생ㆍ교직원ㆍ학교를 이용하는 사람을 보호하는데 보다 적극적인 환경의 조성이 기대 된다. 이에 이번 조례안은 ▷학교 화재사고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계획의 수립 ▷학교 소방시설의 설치 지원과 학교 등 연면적 2천제곱미터 미만의 교육연구시설에 대한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 근거 ▷화재에 취약한 시설에 대한 안전과 원인 미상의 학교화재사고예방을 위하여 고정형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근거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구성됐다. 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학교를 포함한 교육연구시설의 경우 연면적 2천제곱미터 이상의 경우에만 자동화재탐지설비의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고,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은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및 합숙소 등에만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따라서 의무화하지 않고 있는 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동물약품(대표 이재욱)과 회산스크린골프(대표 강정원)는 9일 (재)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총 600만 원을 기탁하여,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기부릴레이에 동참한다. 기부릴레이로 모인 기탁금은 지역의 우수 인재가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래인재육성재단 장학금 지원과 함께 각종 장학사업에 활용된다. 강릉시미래인재육성재단은 올해 전년보다 10명 늘어난 70명(고등학생 27명, 대학생 43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장학사업 외 대입설명회 및 입시 컨설팅 사업 등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의회는 2025년 4월 9일 정선군의회 의장실에서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군의회는 지난 3월 27일 제306회 정선군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전광표 의원과 민간위원 3인(전상현, 최윤순, 문창진) 등 총 4명을 결산검사 위원으로 선임했다.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4월 9일부터 4월 18일까지 10일간,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은 물론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결산검사는 정선군의 재정 운영에 있어 적법성과 타당성, 예산의 효율적 집행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추며, 그 결과를 검사의견서로 정리해 집행기관에 제출할 계획이다. 전영기 의장은 “위원님들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재정 집행 전반에 대해 철저하고 공정하게 점검해 주시길 바란다”며 “검사 결과를 통해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재정 행정을 실현하는 데 기여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일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9일 강릉을 방문한 일본 여행사 HIS의 해외총괄부장(후쿠시마 케이스케), 아시아팀장 및 한국 담당과 간담회를 가졌다. HIS는 전 세계 및 일본 전역에 300여 개 지사를 두고 15,000명이 근무하는 글로벌 여행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일본 여행객의 22.3%인 707,000여 명이 HIS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릉시는 HIS 관계자에게 강릉의 관광 비전과 관광인프라 구축계획을 상세히 설명하고, 한국 대표 관광도시를 넘어 국제관광도시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최근 자유여행객(FIT) 중심으로 급변한 관광 트렌드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을 요청했다. HIS 관계자는 “강릉의 뛰어난 관광자원이 일본인에게 충분히 매력적으로 다가갈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발판으로 강릉이라는 로컬 여행 수요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홍보하는 마케팅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강릉의 지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보건소는 보건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밀착형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9일(수) 신규 공중보건의사 7명을 강릉시 보건기관 및 공공의료기관에 전략적으로 배치한다. 이로써 올해 강릉시에는 총 14명(전년도 배치 인원 15명 중 복무기간이 남은 7명, 신규 배치 7명)의 공보의가 근무한다. 신규 배치된 의과 3명 중 2명은 진료 수요가 높은 강릉시보건소와 주문진통합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며, 나머지 1명은 강릉의료원에 배치되어 공공병원의 진료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한의과 2명은 의료 취약지역 옥계보건지소와 왕산보건지소에 각각 배치되어 진료 및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며, 치과 2명 중 1명은 건강증진과로 배치되어 지역주민 대상 구강건강 관리사업, 나머지 1명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에 배치되어 대학병원 수준의 전문 진료를 지원한다. 서호영 보건행정과장은 “공중보건의사는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선 현장의 핵심 인력이다.”라며, “앞으로도 의료 취약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하여 유연한 인력 배치로 공공의료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지식재산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지식재산이 중소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부각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도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핵심 자산인 지식재산의 보호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개정 내용은 지식재산권 관련 분쟁에서 중소기업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판·소송 비용, 소송보험 보험료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규정이다. 임미선 의원은 “현행 조례에는 지식재산권 권리침해 예방에 관한 규정은 있으나, 분쟁 발생 이후 대응에 관한 내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며, “도내 중소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오는 4월 15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시행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의회 최규만(국민의힘, 횡성) 안전건설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심의·가결됐다. 이번 전부개정안은 강원특별자치도 내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유치원 및 학교에 대하여 교육여건을 개선하고 교육복지를 증진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정의 규정에 대한 명확화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에 관한 사항 △지원사업에 대한 구체화 △위원회의 구성ㆍ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명시됐다. 최규만 위원장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특히 어린 유치원생과 학생들이 성장기에 지속적인 소음피해를 받는다는 것은 육체적, 정신적으로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이러한 피해가 우리 아이들의 학습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명확하므로 하루 빨리 교육여건을 개선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 교복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이 주로 착용하는 체육복과 생활복을 교복의 범주에 포함시켜 지원 대상에 포함하고, 교복 공동구매의 공정성 확보를 위한 교육감의 관리·감독 책임을 강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중학교 1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정장형 교복을 현물로 지원하고 있으나, 체육복과 생활복은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제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형제자매 간 교복을 물려입지 못하는 현실과 정장형 교복의 불편함을 고려할 때, 체육복·생활복에 대한 지원 확대는 학생들의 실질적 수요에 부합하는 교육복지 정책으로, 그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아울러 이번 개정안에는, 교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가격 담합, 품질 저하, 부정 입찰 등 불공정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감의 관리·감독 책무를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석 의원(국민의힘, 동해1)이 전국 최초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석회석 폐광산 지역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일 소관 상임위인 경제산업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재석 의원은 “석회석 폐광산이 소재한 지역 주민들은 석회석 광물 채굴로 인해 발생한 여러 가지 환경 문제로 고통받고 있고, 채굴이 완료된 광산이 폐광될 경우 일자리 감소로 인한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지역 공동화 현상과 경기 침체가 더욱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조례안의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국가 주도로 이루어진 석탄 산업과 달리, 민간이 주도하는 석회석 산업은 광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거나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미비하여, 환경 복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입안됐다. 주요 내용은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추진사업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석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석회석 폐광산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기후변화와 꿀벌 생태계 위기 속에서 지역 양봉산업을 지키기 위한 제도적 정비에 나섰다. 한창수 강원특별자치도의원(국민의힘, 횡성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농림수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최근 이상기후, 꿀벌 병해충 증가, 밀원식물 감소 등으로 도내 양봉농가들이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고, 특히 꿀벌 개체 수 감소는 양봉산업 자체의 위축은 물론, 농작물 수분 저하를 일으켜 지역 농업 생산성 전반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밀원식물의 증식·조성 △꿀벌 질병 및 병해충 예방 지원 △화분매개벌 공급 등 핵심 지원사업을 담았다. 한창수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양봉농가의 실질적인 경영 안정과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며, “밀원식물 조성부터 기술기반 강화에 이르기까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양봉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정책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보건소는 건강에 대한 인식개선과 건강한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4월 9일 11기동사단 사령부 내 면회실에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기동사단 소속 장병과 군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평가△알코올 중독 선별검사지 검사△음주 고글 착용 체험△음료 속 당류 알아보기△비만 조끼 체험 등 금연·절주, 신체활동, 영양 관리 분야 건강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었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 중 금연 결심자는 보건소 금연 클리닉과 연계하여 주 수에 따른 맞춤형 금연 상담과 교육, 다양한 보조 물품을 제공받아 금연에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장병과 군무원의 건강생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더 많은 군민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