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보호공제사업의 보장 범위를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교원보호공제사업은 교원의 안정적인 교육환경 조성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학교안전공제회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다. 주요 보장 사항은 △교육활동 중 발생한 사고에 대한 손해배상책임 △법률적 분쟁 발생 시 민·형사상 소송비용 △재산상 피해 비용 지원 △신변의 위협을 받는 중대 사안의 경우 긴급 경호 서비스 △분쟁조정 시 변호사 등 전문가 조언 및 상담 등이다. 특히 올해는 형사소송 지급 한도를 기존 심급별 660만 원(검·경수사단계에서 변호사 선임한 경우 330만 원)에서 심급별 1,000만 원(수사단계에서 사건 종결 시 5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지원하며, 과실치사·상의 경우에는 유죄판결이 확정되어도 공제금을 환수하지 않는다. 피해 물품 보상도 개선돼, 기존 사고당 100만 원에서 피해 물품당 100만 원 지원으로 확대해 실질적인 회복 지원을 강화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에 집중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9일 오전 9시 30분, 도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긴급 안보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4월 8일, 북한군 10여 명이 무장한 채 군사분계선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의 경고 방송과 경고 사격으로 북상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안보 위협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히 개최됐다.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여중협 행정부지사, 재난안전실장, 행정국장, 자치경찰지원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 측에서는 2군단 통합방위과장이 함께했다. 접적지역 5개 시군(철원, 양구, 인제, 고성, 화천)은 영상으로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써 이번 건은 다분히 의도적인 도발”이라며, “북한군이 평소 작업하던 지역이 아닌 곳에서 발생했다는 점, 해를 거듭할수록 군사분계선 침범 도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 특히 4월 4일 탄핵선고 당일 북한의 김정은이 특작부대를 방문해 시가지 침투 훈련을 참관한 점 등 여러 정황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길을 잃은 실수라는 분석도 나오지만, 이는 매우 개탄스러운 인식”이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 철원군은 싱가포르 고려무역의 K-마트 판촉행사를 진행한 뒤 호주 브리즈번에서 강원원더마트 2호점 오픈식과 함께 관내 우수제품 판촉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강원원더마트 2호점은 도내우수상품의 호주시장 거점 구축 및 지속 수출을 추진하기 위해 철원군·정선군·인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상품관으로 이번 오픈식에는 해외수출 활성화 실무방문단으로 구성된 철원부군수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선군 방문단을 비롯한 현지 호주 영사, 한인회장, 삼양호주 관계자, 강원마트 관계자, 경제진흥원 관계자 등 각계각층에서 강원원더마트 2호점의 개장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이어 진행된 판촉행사에는 관내 12개 기업의 25개 품목의 제품을 공동상품관 내 철원상품관 및 특설매대를 설치하여 전시·운영했으며, 제품홍보 및 프로모션 이벤트 등 현지 소비자 대상으로 철원군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반응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유광종 철원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호주 현지 판매실적 및 소비자 반응을 비교 분석하여 우리군 우수제품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향후 공동상품관 운영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향토음식”은 단순한‘음식’이 아닌, 삶의 기록이자 지역 정체성의 핵심 자원이다. 철원군은 이러한 지역 고유의 음식문화를 체계적으로 조사·정리하고 보존하기 위해 ‘2025 철원군 마을(향토)음식 자원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철원군 전역의 마을 음식을 조사하고 이를 기록화하여 향후 음식문화를 관광 및 문화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조사는‘2022년 마을음식 아카이빙 자료(28개 마을, 45개 음식)’및 음식역사 문헌조사와 마을 어르신 등 현장조사를 병행하여 진행된다. 음식 조리 과정과 그에 얽힌 마을의 이야기를 구술 채록하고, 실제 조리 장면을 사진 및 영상으로 담아내는 등 음식의 조리법과 음식에 담긴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의 맥락을 함께 담아낼 계획이다. 철원군(농업유통과)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집된 자료를 마을음식 책자 제작, 관광홍보물, 교육 콘텐츠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철원만의 고유한 음식문화를 지역 정체성의 한 축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김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8일, 제2땅굴 위령비 앞에서 육군6보병사단이 주관하고 철원군이 후원하는 제2땅굴 발견 50주년을 기념·추모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육군 6사단장, 청성전우회, 청성사자전우회, 지역기관 및 단체장, 보훈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2땅굴 발견 50주년을 맞아 전공비 제막식 및 당시 작전에 참여했던 대원들에게 메달을 수여했다. 김진성 사단장은 “땅굴 탐색작전으로 산화했던 선배 전우들의 넋을 기리고 단 한 번도 적 침투를 허용하지 않은 청성부대의 빛나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겠다”고 전했다. 제2땅굴은 1973년 11월 20일 GOP 경계작전 중이던 초병이 미상의 폭음을 청취하면서 실체가 파악됐다. 우리 군은 16개월에 걸친 탐지 작업 끝에 1975년 3월 24일 제2땅굴을 확인했다. 하지만 땅굴 탐색작전 중 부비트랩에 의해 당시 사단 수색대(현 수색대대) 장병 8명이 장렬히 산화하는 아픔도 겪었다. 군은 1975년 7월 전우를 추모하기 위한 ‘제2땅굴 위령비’를 세웠다. 제2땅굴 일대를 지키는 6사단은 매년 이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모 행사를 열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4월 7일 노인자원봉사자 140명을 대상으로 대한노인회철원군지회 대강당에서 결핵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강원도에서 발생한 결핵환자 728명 중 65세 이상 비중이 70.9%에 달해 이에 대응하고자 질병관리청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대한노인회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과 결핵조기발견을 위한 65세 이상 어르신 무료검진에 대한 내용으로 강원도감염병지원단과 철원군보건소가 진행했다. 수강하신 자원봉사자 어르신들은 “결핵이 옛날 못살 때만 있는 줄 알았는데 지금도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지 놀랍고, 이제 결핵검진을 해봐야겠다.”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평했다. 대한노인회철원군지회는 앞으로 어르신대상 결핵이동검진사업에도 적극 협조할 것을 약속하며, 65세 이상 보건소 무료 결핵검진 사업 홍보에 나섰다.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결핵이 확산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관내 어르신들께서 결핵에 관심을 갖고 검진해 볼 것을 권장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보건소는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결핵예방주간을 운영하며 결핵예방 홍보 및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에 대한 인식개선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서면생활지원센터, 보건진료소,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결핵의 증상과 치료 방법 △2주이상 기침시 결핵 검진 권장 △올바른 기침예절과 손 씻기 등의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거리 홍보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의 중요성과 결핵 예방수칙을 알리기 위해 리플릿을 배부하며 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과장(박정순)은 “ 결핵의 발생·사망률은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하 는 추세이며,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증상의 유무와 상관없이 65세 이상 어르신은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결핵은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전파되는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는 것이 중요하다. 또, 결핵은 초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 가능한 질환이므로 기침이 2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올해‘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통한 더불어 잘사는 사회 구현’을 목표로 사회적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성장지원 등 3개 분야13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회적가치지표(SVI) 기업 경영활용과 ESG 교육지원, 사회적경제 조직의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제품(고급화)·판로 개척과 더불어 온마음마켓(횡성읍 앞들동1로 20) 활성화 사업도 추진하게 된다. 오는 21일에는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횡성군민과 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는 기존의 임·직원 관계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회적)협동조합 이해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면 사업비를 우대하며 온라인을 통해 접수 할 수 있다. 임광식 군 경제산업국장은 “올해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경제모델을 구축할 예정이다”며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횡성군은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사회적경제조직 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중간지원조직으로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우천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불법 중개행위 단속을 통한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5월 말까지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40개소(공인중개사 38, 중개인 2)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등록인장 사용 및 중개사무소 등록증 게시 ▲자격증 및 등록증 대여 ▲중개보조원의 독자적 중개 ▲중개보수 과다 수수 ▲거래계약서 5년간 보유 여부 등이다. 군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업무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중개업소 지도·단속으로 불법 중개행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 살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 계획이 지난 4월 3일,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로 인해 확정되어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 군은 지난 2023년부터 손양면 여운포리, 현북면 중광정리 일원에 558,683㎡(예정 면적)규모의 살리노파크 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단지는 △산업시설용지 약 237,156㎡ △복합용지 7,358㎡ △지원시설 34,870㎡ △주거용지 11,497㎡ △공공시설 267,802㎡로 구성되고, 총 1,24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산업단지내에는 연어 전·후방기업, 첨단 제조업, R&D산업 관련 업종인 80여 개의 기업이 들어설 수 있다. 추후 군은 산업단지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 후, 주민설명회, 환경영향평가,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7년 하반기 중 산업단지계획 승인 획득, 2028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친환경 스마트육상연어 농공단지와 연계하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식에 초대합니다” 춘천시가 오는 4월 14일 오전 10시 30분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 지하 1층 배움교실과 지상 1층 민원실 입구에서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식을 개최한다. 이날 개청식에서는 강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통기타반과 춘천시립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새로운 건물을 지었던 방식과는 달리 이미 건립된 건물로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치는 춘천센트럴타워 푸르지오 상가동 1층이며, 사업비 95억 원(시설 매입 73억 원·새 단장 등 22억 원)이 투입됐다. 지하 1층~지상 1층 규모로, 면적은 1,510㎡다. 이번 강남동행정복지센터 이전 개청으로 그동안 제기됐던 주민 불편 민원이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강남동 행정복지센터는 남부노인복지관의 일부를 사용하고 있어 준공 당시부터 공간 협소 문제와 주차난 문제가 지속됐다. 특히 주차장은 28면에 불가해 인근 도로에 불법주차가 기승을 부려 행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마임축제가 이마트24와 함께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의 이마트24 편의점에서 노브랜드 상품을 제외한 생수 및 탄산수 전 품목을 구매하고, 이마트24 모바일 앱 통합 바코드를 스캔하면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춘천시와 춘천마임축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행사다. 계정당 1일 1회 응모할 수 있으며, 응모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은 올라간다. 경품은 춘천사랑상품권, 춘천마임축제 도깨비난장 입장권, 숙박권, 레고랜드 입장권, 시티투어버스 이용권, 삼악산 케이블카 이용권 등이다. 춘천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며 보물 같은 춘천의 낭만을 느껴볼 수 있도록 경품을 준비했다. 특히 춘천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춘천사랑상품권을 제공하며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춘천마임축제의 백미인 ‘도깨비 난장’의 입장권도 제공된다. 김미애 춘천시 문화예술과장은 “이마트24와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춘천마임축제를 접하고, 일상에서 예술과 문화를 즐기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이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4월 8일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엄상필 후평2동 주민자치회장을 협의회장으로 뽑았다. 엄상필 신임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매우 엄중한 시기에 무거운 중책을 맡게 되어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춘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공통된 목표를 세워가는데 중심이 되는 춘천시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23개 읍면동 주민자치회장, 주민자치위원장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엄상필 신임 회장은 강원사대부고 총동문회 사무총장, 춘천시 후평2동주민자치회장, 춘천시 마을공동체위원회 부위원장,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참여예산위원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날 협의회 신임 임원으로 협의회 부회장으로 공덕중 근화동 주민자치회장이 선출됐고, 사무국장으로 이효분 후평3동 주민자치회장, 총무는 박병관 석사동 주민자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영남지역 주민을 위해 삼화동 관내 단체와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서학골경로당에서는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30만 원을 전달하고, 서학골경로당 회장 박재선은 별도로 10만 원을 추가 기탁하며 “조금이나마 온전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삼화동 13통(통장 김분자)에서도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안타까운 사고로 아픔을 겪게 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3통 주민일동은 작년 지역 내 산불 피해 당시에도 5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따뜻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왔다. 김형대 삼화동장은 “영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강풍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삼화동 일대 산불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꼬마작가 작품전시를 4월 8일부터 28일까지 21일간 동해시청소년센터 1층 틴틴갤러리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청소년의 상상력과 창의성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하고 예술적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기획한 ‘꼬마작가’ 프로그램의 성과물 22점을 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꼬마작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긍심을 높이고, 창의적 표현의 기회를 얻는다. 또한, 친구와 가족, 지역 주민에게 자신의 작품으로 소통의 계기를 마련한다. 전시회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요일 휴무)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공간인 틴틴갤러리는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예술인을 위한 전시와 문화 프로그램이 꾸준히 열리는 공간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시설 이용 활성화와 문화공간으로서의 위상 제고가 기대된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을 직접 확인하고, 창작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