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025년 3월 18일까지의 동절기 제설 작업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홍천군이 담당하는 군도 및 농어촌도로는 216개 노선 579km이며, 신속한 제설작업 추진을 위해 덤프 22대(임차 19대), 굴삭기 3대(임차 1대), 1톤 트럭 2대와 읍면에 배부된 트랙터 제설기가 투입됐다. 또한 제설 대책 기간의 홍천군 적설일 수는 31회였으며, 비상근무 57회(적설량 7.6㎝ 최대 기준), 제설제(소금 및 친환경 제설제)는 총 4,904톤을 투입해 예보 시 제설제 사전 적재 및 준비시간 단축으로 큰 사고 없이 제설작업을 마무리했다. 읍면 마을 제설 장비(트랙터 315대)의 보험 가입을 통해 사고 발생이나 기계 고장 시 대비를 할 수 있었다. 아울러 임차 장비 및 제설 장비를 추가하여 지연되는 작업시간을 줄이고 서석면 풍암리 동부지소에 인근 거주자를 채용해 서석면 권역(내면, 서석면, 내촌면)의 초동 제설작업 등을 신속하게 진행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그간 제설작업으로 고생하신 직원 및 용역업체 관계자와 솔선수범하신 지역주민들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청년 정책의 하나로 '2025년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 1차 대상자를 4월 10일(목)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홍천군 청년 일자리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 취업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장려하여 고용 안정을 유도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업체 포함)에 정규직으로 채용(전환)된 18~39세 청년 근로자로, 신청 시 홍천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어야 한다. 이번 접수는 2025년 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첫 번째 모집이고, 이후 분기별 지정 신청 기간에 참여 신청자 모집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경제진흥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문서 24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되면 6개월 이상 근속 시 50만 원, 1년 이상 100만 원, 2년 이상 150만 원으로 1인당 최대 300만 원을 홍천 사랑 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4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2024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 집행 등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결산 검사는 예산집행의 합리성과 재정 운용 성과를 분석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여 향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의 건전성을 재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결산 검사 위원으로는 홍천군의회 이광재 의원(대표위원), 전직 공무원 김만순, 남궁호선, 이수형, 한인용이 위원으로 위촉되어 총 5명이 결산 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결산 검사 위원들은 세입·세출예산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등의 사항을 검사한다. 검사 범위는 홍천군이 집행한 2024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각종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의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하여 예산집행의 적정성, 건전성, 효율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실시한다. 홍천군은 결산 검사 결과를 5월 말 군의회에 제출해 제1차 정례회 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승인받을 예정이며, 검사 시 지적된 사항은 예산 집행·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nbs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의 기술 고도화와 지역 기반 바이오산업의 육성을 위한 ‘강원-셀트리온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셀트리온 연구 분야(항체 기반 치료제, 항암, 면역질환, 진단기법)와 관련 있는 신생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8일까지 사업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평가 과정을 거쳐 5월 중 참여기업을 확정 할 계획이다. 홍천군과 강원테크노파크에서는 최종 선정된 바이오 기업 3개 사에 대하여 전문 컨설팅, 기술개발, 마케팅, 사업화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셀트리온에서는 신생 바이오기업 육성프로그램 지원, 글로벌 생명공학협력단지 네트워킹 기회 제공, 글로벌 진출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을 패키지로 하는 ‘골든티켓(Golden Ticket)’을 제공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의 기술지원과 강원테크노파크의 컨설팅, 홍천군의 예산지원이 맞물려 유망한 바이오 기업을 유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과 셀트리온, 그리고 지역 기반 바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오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삼척복합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9회 강원특별자치도지사기 그라운드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과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며, 시·군별 38명 이내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단체전(남성부·여성부·혼성부)과 개인전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되어 있으며, 이틀에 걸쳐 총 32홀의 경기를 통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단체전 종합우승팀에는 우승기와 함께 상장, 트로피 및 상금 130만 원이 수여되고, 개인전 1위 수상자에게는 상장, 트로피 및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삼척 지역 특산품이 참가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삼척시는 “도 단위 규모의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 문화축제 및 관광 자원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700여 명의 참가자 외에도 함께 방문하는 가족과 지인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업을 중단했더라도 다시 복귀할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학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센터는 정규 교육 과정을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검정고시 대비반, 인터넷 강의 제공, 대학수학능력시험 강의 지원, 진로상담 등 실질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삼척시는 지난해 학업 지원 사업을 통해 4년제 대학과 전문대학 등 총 5명의 청소년이 진학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학교 밖에서도 꾸준히 학업 의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2025년에도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의지를 잃지 말고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그 의지를 지켜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군 장병들의 자기 계발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군(軍)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양구군은 군 장병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군 생활의 활력을 촉진하고자 독서, 음악, 자격증 취득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병영 내 독서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독서경영대학을 상·하반기로 나눠서 운영하며 21사단 부사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독서법, 자기 계발, 업무태도 및 인문학 등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특히, 10인 이상의 평생학습 신청 그룹에는 수요 기반 맞춤형 평생학습으로 ITQ과정과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개설하고, 군 장병들이 복무 중 1인 1 악기를 배울 수 있도록 바이올린과 통기타 강좌를 운영한다. 이와 더불어 제대 예정 2년 이내의 군 장병 20여 명을 대상으로 ‘제대예정 군장병 내일(tommorrow)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건설기계 자격증, 대형면허,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1인당 50만 원 이내의 교육비를 지원한다. 양구군은 이를 통해 군 장병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을 유도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 및 ‘재활용동네마당’ 설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유해조수 및 야생동물로 인한 쓰레기 날림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전용 수거함을 지속적으로 설치 중이며 올해는 9개소에 10개 수거함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양구군은 각 읍·면의 수요 조사와 건의를 토대로 재활용품 전용 수거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신규 설치를 진행한다. 지역별로는 국토정중앙면 3개소, 동면 1개소, 방산 4개소, 해안면 2개소로 총 10개소다. 또한 농촌지역과 단독주택 등 분리배출이 어려운 취약지역의 환경 개선을 위해 상설 거점 수거 시설인 재활용 동네마당 설치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쓰레기 무단투기 및 재활용품 배출 관련 민원이 다수 발생한 지역으로 국토정중앙면 1개소에 신규로 설치한다. 차종식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미관 조성과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해 분리배출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주민 여러분들도 올바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인 한반도섬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지자체 및 관광기관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에서, 양구군은 전국 10개 선정 지자체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한반도섬을 중심으로 관광지 현황을 분석하고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는 전문 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이는 지역 관광 활성화 기반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구군은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힐링’과 ‘체류형 관광’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관광 정책을 적극 추진 중이다. 특히 국토정중앙의 상징성을 가진 한반도섬과 파로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양구 8경’을 ‘양구 9경’으로 재정비했으며, 이 중 한반도섬은 ‘양구 2경’으로 지정될 만큼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에만 약 12만 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조엄기념관에서 ‘달콤한 농장’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달콤한 농장 프로그램은 조엄기념관의 고구마 체험장을 활용해 직접 고구마를 식재하고 수확함으로써, 고구마를 처음 전래한 문익공 조엄선생의 애민정신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팀을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고구마 체험장 일부가 배정되며, 고구마 순(싹)을 비롯해 삽, 호미, 비료 등 작목에 필요한 용품은 직접 준비해야 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차량등록사업소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사업소를 방문·이용하는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이용자 만족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시설 환경 만족도 및 행정서비스 등 5개 항목으로 이뤄지며, 설문 결과는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한 통계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주 소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토대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2025년 생명사랑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5월까지를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에 적극 나선다. 겨울철 상대적으로 낮았던 자살률은 매년 3∼5월 약 20%까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특히 우리나라는 졸업 및 구직시기 등 다양한 요인이 겹치며 자살 위험성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센터는 정신·경제·육체적 문제 해소를 위한 정신건강 지원을 제공하고, 부채·일자리·법률·정신건강 등 지원(상담)기관 정보를 담은 위기대응 사회서비스 안내문을 배포·홍보하고 있다. 아파트, 병·의원, 약국, 금융기관, 법률기관, 사회복지시설, 관내 초·중·고·대학교 등 1,300여 곳에 안내문을 배포하고 게시판에 부착했으며, 전광판 송출, 현수막 설치, 가스요금 고지서에도 게재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을 진행한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계층이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해 시중 시세의 30% 수준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 규모는 ▲2인 이하 가구 150세대 ▲3·4인 가구 150세대 ▲5인 이상 가구 6세대 등 총 306세대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며, 입주 자격을 충족한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8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 내 언어발달 지도에 관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정 내 언어발달을 위한 언어지도 방법’을 주제로, 발달 단계별 올바른 언어 자극의 방법과 언어치료 사례를 통한 언어지도의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익혀 자녀 양육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정기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부모와 아동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교육발전특구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원주교육지원청과 함께 추진하는 ‘초중고 찾아가는 AI 교육’을 4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찾아가는 AI 교육은 AI시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고, AI인재 양성체계 마련 및 AI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이 AI기술을 활용해 대기오염지수 예측, 강수여부 예측 등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을 구성했다. 올해는 대성고, 원주고, 원주여고, 삼육중, 황둔중, 둔둔초, 반곡초, 흥업초 등 관내 8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회성 교육이 아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 과정, 자유학기 주제선택 등 정규 교육과정에 편성된다. 김경미 교육청소년과장은 “시범 운영을 통해 AI 분야 지역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의 AI 활용능력을 배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AI 우수 인재를 육성·지원하기 위해 대상 학교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디지털 혁신 교육인프라 구축사업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