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106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광복회 충청북도지부(지부장 류윤걸) 주관으로 4월 11일 청남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거행됐다. 광복 8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로, 올해 106주년 기념식에는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하여, 도내 주요 기관장과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약사보고, 기념사, 헌시 낭송, 기념 공연 등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희망찬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임시정부를 이끌었던 행정수반 7분의 후손들도 참석하여 대한민국 임시정부 선양에 앞장서는 충북도와 도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김수민 정무부지사는 기념사를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세우신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억하고 미래로 이어 나가는 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당연한 책무”라며, “그 정신을 받들어 독립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명예와 권익을 증진하는 ‘섬김의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도민들의 삶이 보다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도정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4월 11일 도청 본관을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되돌려드리는 ‘그림책 정원 1937’ 운영 개방행사를 열고 본격 시작을 알렸다. ‘그림책 정원 1937’은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사업의 시범 프로그램으로, 금년 7월 본격적인 리모델링 공사에 앞서 본관 1층 유휴공간을 활용해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4월부터 7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사업이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은 1937년 도민의 성금으로 건립된 도청 본관을 단순한 행정공간이 아닌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다시 돌려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충북도는 그림책이라는 매개를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한편, 이를 통해 본관 공간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그림책 정원 1937’은 ▲국내외 팝업북 전시 ▲그림책 열람과 휴게 공간 ▲가족 체험형 프로그램 ▲AI를 활용한 그림책 창작소 ▲도청 정원을 활용한 그림책 피크닉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시범 운영의 시작을 알린 ‘도청 드로잉 프로젝트’는 지난 4월 5일부터 진행 중으로, 도민 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 3조 8,120억 원 대비 1,399억 원(3.7%) 증액된 3조 9,520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충청북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세입예산안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확정 교부에 따른 중앙정부 이전수입 923억 원 ▲지방세 결산에 따른 법정전입금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295억 원 ▲기타이전수입 6억 원 ▲자산매각 및 기타수입 등 자체수입 67억 원 ▲전년도 이월금 등 기타 108억 원 등 총 1,399억 원으로 편성했다. 추경 세출예산안은 ‘격차를 줄이고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가는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목표로 ▲ 모든 학생의 가능성을 여는 ‘공부하는 학교’ 맞춤형 지원 강화 ▲‘어디서나 운동장’ 몸활동과 ‘언제나 책봄’ 독서문화 확산 및 명상과 필사 등 마음쓰기 운동을 통한 학생 마음건강 지원 ▲안전하고 질 높은 ‘충북 나우늘봄’ 및 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 ▲양질의 급식 제공을 통한 성장기 학생성장 지원 ▲디지털 기반 교육 활성화 지원 및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 등을 중점 편성했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도내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을 다지는 ‘제20회 충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1일 영동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충청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영동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도내 11개 시·군에서 2,0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한마당이 됐다. 영동체육관에서 열린 개회식은 오전 10시부터 진행됐으며, 식전 K-pop 댄스 공연과 함께 시작된 분위기는 환영사와 격려사, 축사 등을 통해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에서 열린 이번 대회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증진시키고, 지역 간 소통과 화합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 △궁도 △그라운드골프 △배드민턴 △볼링 △생활체조 △축구 △소프트테니스 △탁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으로 펼쳐졌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종목별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특히 최고령 참가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선수와 심판의 대표가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을 다짐하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지난 4월 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의 승인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로써 단양은 국내 여섯 번째 세계지질공원으로 이름을 올리며 국제적인 지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단양 지질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을 포함해 다양한 지질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천연동굴인 고수동굴과 도담삼봉 및 다리안 연성전단대 등은 학술적 가치뿐만 아니라 관광자원으로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13억 년의 지질학적 변화를 간직한 지역으로 한반도 지체구조 연구, 동굴 생성물을 통한 고기후 분석, 지구 대멸종의 흔적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등재를 계기로 단양군은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 지질탐방 프로그램 등 지속 가능한 관광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며, 세계지질공원 네트워크와 협력하여 국제적인 학술 교류도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충북도는 단양군과 협업하여 2017년부터 국가․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용역과 홍보를 추진해 왔고, 2020년 단양군 전체(781.06㎢)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지난 1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3차 충청북도 RISE 위원회를 개최하여 814억원 규모의 충청북도 RISE 공모사업 평가 결과와 RISE 사업비 집행 지침 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충북도는 지난 2월 제2차 위원회를 열어 824억 원의 RISE 공모계획을 확정했고, 3월 26일까지 한 달간 도내 18개 대학으로부터 138건 1,934억 원 규모의 사업을 신청받았다. RISE 사업을 수행하는 충북 RISE 센터는 이들 사업을 평가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연구계 등 관련 전문가들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4월 3일부터 4일간 비공개 합숙평가를 진행했다. 서면평가와 대면평가, 종합심의를 통해 대학별 계획을 면밀히 검토한 평가위원회는 최종 114건에 814억원 규모의 사업을 선정했다. 평가위원들은 대학들의 사업계획에 대해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학별 특성화를 바탕으로 강점 분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충북 3대 전략산업(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핵심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에 대부분의 대학이 참여했고,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가 지난 4월 10일 과기부 주관 ‘2025년도 전략기술 지역혁신엔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연구개발특구에서 창출된 전략기술 분야 혁신 성과를 지역의 주력산업과 연계하여,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충북대가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선정되어 3년간 최대 9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으며, 이후 사업 성과 평가를 통해 2년간 국비를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충북은 2019년 충북대 및 오창과학산단 등 강소연구개발특구(2.85㎢)가 지정되어 스마트 IT 부품·시스템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연구개발 및 기술창업, 사업화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에 총괄주관연구개발기관인 충북대를 비롯하여 관련기관, 참여 기업 등이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분야인 반도체와 지역 주력산업인 바이오 분야를 연계한 바이오반도체 분야 기술 개발 등 지역이 주도하는 과학기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위한 바이오 관련 데이터 구축 및 반도체 기술을 융합한 바이오 센서 및 신경칩 등을 개발하여 상용화하고 스마트 IT 부품 분야와 융합한 헬스케어 디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2025년도 충청북도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머물고 싶은 충북, 살고 싶은 충북’을 주제로, 충북이 직면한 인구감소 문제를 정면으로 돌파하고, 도내 인구 유입과 정착 활성화를 위한 혁신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머물고 싶은 충북, 살고 싶은 충북’을 만들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이 가능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여 채택이 되면 최대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주요 분야는 ▲출산·육아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어르신 맞춤 정책이며 예를 들면, ‘돌봄과 보육 걱정 없는 육아친화도시 조성 방안’, ‘청년들이 일하고 싶은 충북형 기업 생태계 조성’, ‘은퇴 후에도 살기 좋은 노년층 정주 여건 개선 전략’ 등이다. 응모는 도 홈페이지 내 ‘도정제안’ 탭이나 국민신문고 국민제안을 통해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공모기간 접수된 제안을 소관부서 1차 심사, 제안실무위원회의 2차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최종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1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관리직 공무원(5급 이상) 150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북여성재단 선임연구원이자 충북성별영향평가센터장을 역임 중인 이현주 강사를 초빙해 ‘성인지 감수성과 양성평등 정책’을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시 모든 정책의 성인지성 강화 및 양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책무성이 강조됐다. 특히 시 양성평등 정책 환경과 핵심 정책과제 등 실질적인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헤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여건과 상황을 반영한 양성평등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관리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청주시 관리직 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갖추고 솔선수범하여 서로를 존중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달 15일에는 6급과 7급 공무원, 17일에는 8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급 맞춤형 성인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11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는 심의위원회 위원과 안건 상정 부서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해, 하복대시장 비가림막 설치 사업 등 29건에 대해서 심의했다. 심의 위원들은 부서별 안건 설명을 듣고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은 시의 재정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관련 법령 등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해야 하는 만큼, 공익사업이 적정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유재산심의에서 가결된 안건 중 10억원 이상의 재산을 취득ㆍ처분하거나 1천㎡ 이상 토지의 취득 또는 2천㎡ 이상 토지의 처분 등 중요재산에 대한 사항은 청주시의회 의결을 받아야 예산을 수립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청주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를 위탁 운영할 새로운 수탁기관을 14일부터 2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흥덕구 비하동 강서보건지소 2층에 위치한 청주시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7년부터 정신건강 전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탁기관은 오는 6월부터 5년 간 흥덕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기획 및 관리, 정신질환자 조기발견 및 사례관리, 정신과적 응급상황 평가 및 대응, 생애주기별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질환자 재활서비스 등 사업을 수행해야 한다. 청주시는 사업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하고, 수탁기관은 영리목적으로 센터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 신청자격은 충청북도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정신건강증진시설 또는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로서 정신건강 관련 학과가 설치된 곳이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흥덕보건소 지역보건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정신건강증진사업의 운영능력 및 전문성을 갖춘 수탁기관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이고 질 좋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여울림센터는 11일 센터 교육실에서 중앙경찰학교 이은영 교수를 초청해 ‘딥페이크’(Deepfake‧허위 영상물)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강의에서는 딥페이크 기술의 긍정적․부정적 활용사례와 딥페이크 성범죄 유형 및 특징이 소개됐다. 또한 관련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이어졌다. 딥페이크는 다양해지고 고도화되고 있으며, 관련 범죄 가해자의 80%가 10대에 해당할 만큼 학교에 널리 퍼져있다. 강사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심각성을 강조하며 원인 및 피해 유형을 소개했다. 이어서 딥페이크 성범죄가 미치는 영향과 예방을 위해 노력할 점을 개인, 학교, 국가적 차원으로 나누어 설명했다. 강의에 참여한 한 시민은 “딥페이크의 현주소를 인지하고 이에 대한 예방법을 자세하고 정확하게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사회적 연대의 메시지를 확산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하트링크 릴레이’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하트링크’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잇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작은 관심과 행동이 모여 아동을 지키는 큰 힘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주자로 이범석 청주시장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한줄 메시지로 ‘아이들의 웃음을 지켜주세요’를 전했다. 그러면서 “아동학대 예방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청주시민 모두의 마음이 연결된다면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청주시 아동학대 신고 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3년 743건에서 2024년 1천52건으로 41.6% 증가해,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예방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릴레이 캠페인 외에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홍보물·동영상 제작, 라디오 방송, 버스 광고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립무용단은 창단 3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개최한 특별 공연 ‘청주 서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홍이 넘치는 청주, 청주가 춤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지난 30년간 시립무용단이 쌓아온 역사와 예술적 성과를 되돌아보는 자리였다. 공연에서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들이 무대에 올랐으며, 무용단 특유의 역동적인 안무와 섬세한 표현력이 돋보였다. 특히, 청주시립무용단의 대표 레퍼토리를 새롭게 구성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홍은주 상임안무자 겸 예술감독은 “30년 동안 함께해 준 시민들과 예술인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의적인 공연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는 무용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청주시립무용단은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전하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다음 공연은 가족을 위한 무용극으로 5월 23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0일 시민 30명이 참여하는 ‘2025년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도시농업관리사는 전문기관 양성교육을 80시간 이상 이수하고, 농업 관련 기능사 이상 국가기술 자격증을 보유한 자를 심사해 농식품부 장관이 교부하는 자격을 말한다. 청주시는 현재까지 127명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관에서 8월까지 총 21회(92시간)에 걸쳐 이뤄진다. 도시농업의 이해, 도시농업 기반 조성, 도시농업 기술 등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이론 및 실습 교육으로 편성해 교육생의 실질적인 지식 습득을 목표로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관리사 자격을 취득한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농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