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7일 오전 9시 45분 부산진구 놀이마루 운동장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시민 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로웨이스트 생활 실천 환경 체험 한마당’행사를 운영한다. 환경교육주간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할 탄소중립 실천 환경 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남성초 환경 오케스트라 학생들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와 함께 생태환경교육 연구·시범학교, 탄소중립 선도학교의 환경교육 사례 공유와 31개 환경 체험 부스 운영, 환경 토크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 가운데 환경 체험 부스는 ▲한끼 식사 탄소 다이어트 ▲커피박 키링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생화 천연 염색 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즐길 수 있게 운영한다. 특히, 부산지역 중·고등학생 40명으로 구성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는 부산의 환경문제를 살펴보고, ‘쓰레기 없는 세상’을 주제로 환경 토크 콘서트, 환경 골든벨을 진행한다. 김석준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우리 교육청과 지역 사회가 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ON그룹이 지난 28일 온병원 대회의실에서 지역 문화 발전과 예술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ON그룹은 금정문화재단 소속 임직원과 그 가족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 증진을 지원한다. 진료비 할인 등 실질적 의료혜택이 제공되며, 재단 임직원과 가족의 건강관리에 ON그룹이 적극 협조한다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단순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넘어, 문화콘텐츠 교류와 미디어 홍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양 기관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공연, 행사,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방송 송출과 온라인 콘텐츠 제작 등 미디어 홍보 분야에서 공동 기획 및 제작이 가능하도록 협약이 체결됐다. ON그룹의 ONN 닥터TV 방송국에서 ‘금샘예감’(가칭, 금샘 예술과 공감) 프로그램을 신설해,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와 단체를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정구 예술인과 단체들은 전국 방송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자신들의 활동과 작품을 널리 알릴 기회를 얻게 된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5월 2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4기 '2025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 청년정책네트워크(금청넷)는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연구·제안하고 지역 내 청년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하는 참여기구이다. 새로 구성된 금청넷은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 4년차를 맞이했으며, 금정구에 거주·활동하는 청년 15명이 참여한다. 제4기 금청넷의 임기는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일자리·교육, △복지·문화 △ 주거·생활 △ 참여·권리의 4개 분과로 구성되어 매달 한 차례 이상 회의를 열어 △ 청년정책 의제발굴 △ 정책제안 △ 청년행사 참여 △ 정책 모니터링 및 홍보 등의 청년 이슈를 발굴하고 분과별 정책 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 참여한 청년 위원들은 1부 행사에서 위촉장을 수여 받고 앞으로 활동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분과를 구성하고 분과 구성원과의 소통을 통하여 올해 네트워크 활동의 의지를 다져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청년이 주체가 되어 능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초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레고스파이크프라임 활용 AI 로봇 만들기 ' 프로그램 참가자를 6월 9일부터 금정희망교육지구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정 코딩스쿨’은 2025년도 금정구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중 하나로 생애주기 맞춤형 교육으로 활력있는 정주 환경을 만들고 '금정 미래 드림 프로젝트, 금정코딩 스쿨'을 운영하여 지역 학생들을 미래 창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금정 코딩스쿨은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교육, △창의 융합프로젝트 경연대회(심화과정)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2월에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코딩 수업 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하여 4월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SW·AI 교육(7개교 20학급 396명 참여 중)을 주제로 코딩 전문 인력이 신청 학교로 찾아가 마이크로비트 Iot‧엔트리·AI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프로그램인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코딩스쿨 교육은 다가오는 6월 21일 청년창조발전소꿈터+에서 초등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6월 28일 오후 4시 금정구청 1층 대강당에서 관내 고등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 수립, 상반기 진로·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현재 EBSi 입시 대표 강사 및 교육부 교육정책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윤윤구 선생님을 초청하여, 2026학년도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입 전략 수립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설명회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입시 제도의 주요 사항에 대한 이해와 이에 대한 전략 수립을 내용으로 구성하여 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 희망자는 6월 10일부터 금정 희망교육지구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총 250명을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오는 6월 9일부터 '2025년 제3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 개발을 위해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27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 교구 등 9개 분야 91개 과목에서 1천7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일은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 생활 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한식, 일식) ▲미용사(메이크업, 네일, 일반) ▲정보기술자격시험(ITQ, 엑셀) ▲커피 바리스타 2급 ▲화훼 장식 기능사 등이 마련됐다. 야간강좌로 ▲직장인 여름나기 건강밥상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과 주말 강좌로 ▲토요 카페 베이킹 ▲옷 만들기 ▲멋 글씨(캘리그래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5 찾아가는 무형유산'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가 주최하고, (사)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동구청,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근현대역사관, 동래구청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6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수영농청놀이 등 국가 및 시 무형유산 17개 종목의 전수자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동구문화플랫폼 시민마당(6월 8일 오후 3시) ▲부산외국어대학교 글로벌센터 앞 광장(9월 11일 오후 2시)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마당(9월 20일 오후 2시) ▲동래구 온천천 버스킹마당(10월 18일 오후 1시 30분)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평안과 화목 빌기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기 ▲고기 잡기 등 노동의 고된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민족의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에 위치한 부산 우수제품 쇼핑숍 '동백상회'에서 오늘(4일)부터 6월 한 달간 전 품목 30퍼센트(%)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백상회'는 부산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시와 ㈜신세계가 협력해 마련한 상생 공간으로, 2023년 3월부터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이번 할인행사는 6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2025년 동백상회 4기 입점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품평회와 신세계백화점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 30여 개 기업의 제품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역의 맛을 담은 전통주와 수제맥주 ▲프리미엄 커피·액상차 ▲간장·참기름 등 조미료 ▲천연 벌꿀, 현미두부과자 등 식품을 비롯해 ▲시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한 팬 상품(굿즈) ▲부산의 풍경을 담은 마그넷·키링 등 관광기념품 ▲디자인 앞치마, 진공밀폐용기 등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우수제품이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된다. 한편, 시는 동백상회가 부산 대표 쇼핑숍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금융기술(핀테크, 빅데이터, AI 등) 분야 기업의 집적과 성장을 지원하는 '부산 핀테크 허브'에 입주할 기업 11개 사를 내일(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 7년 이내의 기술(테크) 기반 기업으로, 금융기술(핀테크) 및 디지털 전환, 데이터 기반 사업모델을 보유하거나 해당 분야로의 확장을 모색 중인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앞서 진행된 1차 모집에서 6개 사를 선정했고, 이번 2차 모집을 통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생기업(스타트업) 11개 사를 추가로 선발해 부산의 금융기술(핀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에는 공유오피스 입주 공간(임차료), 사업화 자금,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부산 핀테크 허브'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 있는 '유(U, Unicorn)-스페이스(Space)'와 부산상공회의소 내 '에스(S, Star)-스페이스(Space)' 두 개 거점에서 운영되며, 현재 43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시는 입주 공간 제공을 넘어, 사업화 지원, 교류(네트워킹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는 7월 25일까지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문화상’은 지역 내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하고 향토문화발전과 부산의 명예를 드높인 문화예술인을 발굴·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1957년부터 매년 ▲과학 ▲문학 ▲미술 ▲음악 ▲사진·공예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 문화 의식 고취에 이바지한 공로가 현저한 자에게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42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며 부산 지역 최고 권위의 문화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주요 수상자로는 ▲과학 부문, 우장춘 박사(1957년) ▲문학 부문, 김정한 작가(1959년) ▲지역사회개발 부문, 장기려 박사(1980년)가 있다. 시상 부문은 ▲인문과학 ▲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으로, 10개 부문별로 각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9월에서 10월 중순쯤 실무 심사와 최종 심사 등을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며, 10월 말 시상식에서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은 미국 관세정책 등에 따른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 17일 오후 2시에 한국산업단지공단 혁신센터 대강당에서 '녹산산단현장 관세대응 핀셋 포인트 설명회 및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 수출위기 현장지원단 운영’과 연계한 후속 조치로, 지난 4월 수출기업의 애로를 선제적으로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미(美) 관세정책 대응을 위한 기업현장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세계적(글로벌) 통상현안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기업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장소는 부산지역 근로자의 약 49.4퍼센트(%)가 강서구에 집중돼있는 점을 감안, 지역기업의 행사 참가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녹산공단 내로 결정했다. 이날 행사는 ▲'글로벌 통상이슈 및 미국 관세정책 기업 애로 사례' 주제 발표와 ▲환율 등 수출 실무 정보 제공 ▲시 수출지원정책 안내 ▲관세·법률·금융 등 분야 수출 전문가와의 일대일(1:1) 상담(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대전환을 위한 전방위 노력으로 세계 상위(TOP) 12위, 아시아 상위(TOP) 2위를 달성하며, 세계적(글로벌) 지능형(스마트)도시로의 명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시는 영국의 세계적(글로벌) 컨설팅 전문기관 지옌사(Z/YEN社)가 발표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rt Centres Index) 11회차 평가에서, 전 세계 주요 도시 76곳 중 1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부산은 4년 전 평가에서 처음으로 순위에 든 이후 지속해서 순위가 상승 중이다. 이번 11회차 평가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 회차 평가에 이어 세계 상위(글로벌 TOP) 순위에 다섯 번 연속 든 것으로 부산이 세계적인 지능형(글로벌 스마트)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음을 보여준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2회 연속 홍콩을 제치고 싱가포르에 이어 2위를 달성함으로써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2 지능형(스마트)도시’로 자리 잡았다. 특히, 경쟁력평가 부문의 6개 평가항목 모두 골고루 우수한 순위를 유지함으로써 상위권 안착의 주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6월 2일부터 구청 내 북카페 ‘시끌북적’에서 '텀블러 할인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텀블러를 사용하는 고객에게 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부산동구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북카페 ‘시끌북적’은 하루 평균 200~300명이 방문하며, 일일 평균 약 70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주민들의 ‘사랑방’이다. 인기 도서들을 구비함은 물론 다양한 이벤트 음료 행사 진행과 저렴한 가격, 뛰어난 맛으로 ‘가성비 커피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앞서 동구는 2024년 4월 ‘지속가능 도시, 하버시티 동구’를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하고 행정 전반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정책을 적용해 왔다. 특히 ‘우리동네ESG센터’는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생활 속 ESG 실천 교육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동구는 일회용 컵 사용 지양을 목표로, 지난해에는 관내 카페 13곳과 협력해 텀블러 이용 시 할인 혜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동구청 광장에서 희망나눔점빵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은 범금융권 사회공헌기금인 ‘새희망힐링펀드’를 활용하여 부산 동구청과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와의 협력으로 이뤄졌다.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창인)에서 기탁한 선풍기 70대(500만원 상당)는 동구 12개 전동 희망나눔점빵에 지원되며, 향후 금융 취약계층 대상으로 채무상담도 연계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후원사업과 관련하여 신용회복위원회 부산·경남지역본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동래구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우수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는 정부업무평가 기본법에 따라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 시책 등의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유일한 지방자치단체 종합 평가로 동래구의 이번 우수구 선정은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 구는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부진 지표에 대한 대책 보고회 및 교육, 매월 실적 점검, 지표 담당자 개별 컨설팅 등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해 평가에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 경제’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고,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우리 구의 합동 평가 우수 선정은 전 부서에서 국·시정 정책에 관심을 가지고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앞으로도 구정 서비스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