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목포3)은 최근 전라남도 및 산하 기관을 사칭하여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기 행위가 발생했다며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이번 사기 수법은 과거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한 이력이 있는 업체를 상대로 실제 계약 내용을 언급하면서 공무원 또는 공공기관 직원을 사칭해 ‘대리 구매’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피해 대상은 주로 관급 거래 경험이 있는 소상공인으로 신뢰를 악용해 물품이나 금전을 편취하는 수법이다. 박 위원장은 “공신력 있는 행정기관을 사칭하는 범죄는 피해자에게 금전적 손해를 끼칠 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 대한 도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한다.”며 “전라남도와 유관기관은 기존 계약 업체들에게 전화, 문자 및 공문서 안내 등 선제적인 조치를 취해 동일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과 소상공인들께서는 어떠한 경우에도 공무원이 개인적으로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 거래를 요구하는 일은 없다는 점을 유념해 달라”며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았을 경우 즉시 전라남도청 또는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성군이 고령화 시대 현대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알츠하이머병에 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오는 21일 열리는 장성아카데미에 김재관 광주과학기술원 교수가 강단에 오른다. 김 교수는 한양대학교에서 금속공학과 학·석사 과정을 마치고 미국 텍사스주립대학교 알링턴, 사우스웨스턴 의대 달라스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얼바인, 베크만 레이저 연구소에서 박사·연구원을 거쳐 현재 광주과학기술원 의생명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주요 연구분야는 비침습 다중센서를 이용한 알츠하이며병 조기 선별과 알츠하이머병 치료 전자약 개발이다.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전체 치매환자의 70%를 차지한다. 현재까지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초기에 발견해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기억을 지키는 기술’이라는 주제로 알츠하이머병 저비용 진단 기술과 약 없이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전자약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8월 18일 남원시청 2층 시장실에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과 치매 환자 가정의 화재 예방을 위한 ‘과열 방지 가스레인지 설치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치매 환자만 거주하는 가정에 과열 방지 기능이 탑재된 가스레인지를 설치함으로써 가스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화재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남원로타리클럽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현금·현물을 기탁해 왔으며, 올해는 특히 독거 및 부부 치매 환자 가정 25가구에 총 500만 원 상당의 과열 방지 가스레인지를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남원시는 설치 대상 가정을 조사·선정하고, 남원로타리클럽은 가스레인지 구매·설치 등 집행 전반을 전담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고, 치매 환자 가정의 생활 안전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치매 환자 가정의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에 동참해 준 국제로타리36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이 주최한 ‘제8회 대한민국 학생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전국 70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대회는 △학교 부문(초중고) △지역 부문(청소년·일반)으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오케스트라·윈드오케스트라·앙상블 분야별로 경연을 펼쳤다. 현장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져 문화 축제의 장을 이뤘다. 특히 14일에는 학교 부문에서는 초등부 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갈전초등학교, 초등부 윈드오케스트라 최우수팀인 경운초등학교가 대상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운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지역 부문 대상은 진주청소년관악단이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박종훈 교육감은 “예술은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인성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앞으로도 음악을 비롯한 예술교육 기회를 더 확대해 학생들이 다양한 무대 경험하며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거창군 치매안심센터는 면 지역주민의 치매 예방 관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웅양·위천·가조 치매안심센터 분소) 3개소에서 하반기 치매예방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2주간이다. 모집 대상은 학당 관할 지역주민 중 치매 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 8~14명이며(학당별 모집인원 상이함), 신청 방법은 학당(분소)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된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예·신체·교구 활동 등 다양한 인지 향상을 위한 활동으로 구성되며, 9월 15일부터 12월 12일까지 웅양·위천·가조학당(분소)에서 주 1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 운영이 지역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건강한 노후를 위하여 더 가까운 곳에서 치매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형 거창 기억학당(치매안심센터 분소)은 보건지소 내 공간을 활용해 운영되며,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배치돼 치매예방프로그램과 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12일, 13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갈등 회복 및 정서 조절을 주제로 “함께 살아가는 연습: 부딪혀도 괜찮아” 집단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또래와 가족 간 갈등 상황을 건강하게 해결하는 방법과, 감정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 청소년들은 역할극, 토론, 체험활동 등을 통해 갈등 상황에서의 바람직한 의사소통 방법을 익히고, 분노·불안·슬픔 등 다양한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연습했다. 또한 일상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갈등 완화 전략과 감정 관리 기술을 학습하며, 긍정적인 대인관계 형성과 자기 조절력 향상에 도움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존중 예방 교육, 긴급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상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선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 서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가족센터 7층 가족연회실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동 금융 교육 ‘내일의 금융 리더 DREAM’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KDS 나눔재단과 서구 드림스타트가 함께 진행했으며,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경제 금융 교육을 진행하여 아동의 올바른 경제관 확립과 합리적인 소비 습관 형성을 돕고자 이루어졌다. 돈에 대해 알아보고 현명하게 소비하는 법, 나의 돈을 지키는 법 등을 알아보고 용돈 관리 보드게임을 해보며 놀이로 쉽게 경제 교육이 이루어져 아동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으며, 교육에 참여한 아동은 “돈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워서 누군가 물어봐도 쉽게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라고 말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와 저축 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인 금융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새마을회는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둔 지난 8월 14일, 일제강점기 조국 광복을 위해 투쟁한 순국선열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광복절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하고, 피켓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쳐 태극기 게양을 적극 장려했다. 서구 새마을회 관계자는 "제80주년이라는 뜻깊은 광복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태극기 게양을 통해 광복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많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8월 12일부터 17일까지(광복절 휴관)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진행된‘광복 80주년 기념 한형석 자유아동극장 시간여행’이 5일간 1,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과 함께 1953년 8월 15일 자유아동극장의 설립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마련됐다. 어린이를 위한 전통 서커스 마당극과 색동 버블나라 공연이 매일 무대에 올랐으며 컬러링 존(태극기, 천마니 그리기), 나라사랑 글짓기, 그 시절 추억 사진 찍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주말 특별공연은 한층 풍성하게 진행됐다. 16일에는 한형석 선생이 작곡한‘압록강 행진곡’ 바이올린 연주가 무대에 올랐고, 이어 17일에는 태극기 휘날리며, 뽀로로 테마곡 등 4곡의 오케스트라 연주가 이어지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형석 자유아동극장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린이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울산종갓집도서관이 하반기 문화가 있는 날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특별한 여름, 취향을 담은 커피 △놀면서 배우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오늘은 내가 과학마술사 등 세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순서로 지역 주민을 위한 ‘특별한 여름, 취향을 담은 커피’ 과정이 8월 20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은 원두의 종류와 볶는 방식, 추출 기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다양한 종류의 커피를 직접 추출해 보는 커피 내리기(드립)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두 번째 순서로 초등학생을 위한 ‘놀면서 배우는 세계 전통놀이 체험’ 과정이 8월 30일 오후 2시 울산종갓집도서관 1층 마루공간에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세계 각국의 전통놀이를 즐기며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자연스럽게 살펴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과학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1~4학년 학생을 위한 ‘오늘은 내가 과학마술사’ 과정이 9월 28일 오전 10시 울산종갓집도서관 2층 강의실에서 열린다. 해당 과정은 간단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8월 18일 경상남도 산청군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지원하는 ‘집중호우 피해 복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임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40여 명은 침수 피해를 입은 비닐하우스 내부의 흙과 잔해물을 청소했다. 이와 함께 농작물이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땅갈이 작업을 진행했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의 경계를 넘어 연대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재난 피해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은 올해부터 독특한 색깔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는 음악인들을 소개하는 '타인의 플레이리스트'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하고 있다. 두 번째 순서로 복고풍 감성을 기반으로 나른하면서 몽환적인 음악을 선보이는 3인조 밴드 튜즈데이비치클럽(Tuesday Beach Club)의 단독 콘서트가 오는 8월 22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보컬·기타 김예담, 기타 우성림, 베이스 조용준으로 구성된 튜즈데이비치클럽은 지난 2022년 싱글 앨범 ‘Lobster King’을 발표하며 첫 등장(데뷔) 했다. 이후 역량 있는 신인 가수를 발굴해 소개하는 EBS ‘헬로루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종 3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였다. 이들의 노래 ‘Starsailor’와 ‘Ever’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애플 뮤직’이 선정한 올해의 음악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튜즈데이비치클럽은 ‘뜨거운 열기가 조금씩 사그라들어가는 늦여름의 한적한 해변가에 불어 다니는 나른한 바람과 같은 노래’라는 문장으로 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와 한국에너지공단, 학성새벽시장이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상생마켓 개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이규태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운영지원실장, 손영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학성새벽시장 상인회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한국에너지공단 1층 로비에서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상생마켓’을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는 ‘상생마켓’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洞) 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등을 통해 행사를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에너지공단은 전통시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성새벽시장 내 점포 129곳의 저온 저장고 실내기 청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학성새벽시장은 새벽 시간에 운영되는 지역 대표 도매시장으로 신선한 농축수산물과 다양한 생활용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관리공단은 에너지 절약, 친환경 에너지 전환 관련 사업 등을 수행하는 공공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8월 18일 오전 9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와 병행해 2025년 3분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울산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 등 중구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정세 및 북한 동향에 따른 국내 안보 상황’에 대한 을지연습 최초 상황조성 보고 및 군사상황판단 보고를 듣고, 통합방위 실효성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소방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분기별로 회의를 열고 지역 방위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복잡한 안보 상황 속에서 위험 요소가 다각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 방위 태세를 확립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고자 8월 18일부터 8월 21일까지 3박 4일 동안 ‘2025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 및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연 1회 전국 단위로 실시하는 비상대비 훈련이다. 2025년 을지연습에는 중구청, 중구의회, 중부경찰서, 제7765부대 3대대 등 4개 기관 관계자 320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을지훈련 첫날인 18일 을지 2종 사태를 선포하고 전시 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홍보본부 등 6개 전시 창설기구 설치 및 운영 훈련 등을 실시한다. 19일에는 한국동서발전과 공동으로 한국동서발전에서 5개 유관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여하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 드론 피폭 대응 민·관·군·경·소방 합동 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20일에는 ‘번영로 피폭에 따른 종합 대응책’을 주제로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구는 을지연습 기간 동안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중앙통제단 및 울산시 통제부 사건과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