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 주민의 폭넓은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을 총 4회에 걸쳐 운영한다. 4월 23일 18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한국홍보대사 서경덕 교수의'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을 시작으로, 5월 임운석 여행가의'여행을 통해 깨닫는 인문학', 9월 김경필 대표의 '직장인의 스마트한 월급관리·재테크', 10월 이선경 대표의 '나와 너를 이해하는 MBTI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구성되어 있다. 모집인원은 매회 30명이며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삼척교육문화관 김범중 관장은 “마음을 채우는 인문학 여행으로 우리 삶에 깊은 생각과 의미를 부여하는 동시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성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4월 25일부터 지역 주민들의 기초체력 증진을 위하여 국민체력100 삼척체력인증센터 기관 협력사업인 ‘건강UP챌린지’ 체력인증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일상생활을 원하는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폼롤러를 활용한 자기근막이완, 필라테스 기본 호흡법, 유산소 강화 운동 등으로 구성된다. 수업은 4월 25일부터 7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삼척교육문화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김범중 관장은 “이번 체력인증교실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정선교육지원청은 7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 정선교육지원청은 청사 화단에 나무 심기, 청렴 나무에 청렴 메시지 작성, 환경 정화 활동 및 보물찾기를 통한 이해충돌법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하준 정선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청렴은 우리 기관의 가장 중요한 공직 가치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청렴한 마음을 다짐하고 지속 가능한 청렴 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은 4월 7일 15시 원주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 대강당에서 ‘2025 원주 초등교육 지구별 자율장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원주 지역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원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전문직원 등이 참석하여 학교 내 수업 연구 문화 조성 및 학교 현안에 대한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안정적이고 믿음직한 학교 문화 구축을 위한 지구별 더배움 학습공동체 조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특히 올해 지구별 자율장학은 교실 수업 혁신과 교사 성장지원, 교육 네트워크 강화라는 목적 아래 새로운 교수학습 방법 공유를 통한 학생 중심 수업 실현, 자발적 수업 공개와 수업 나눔을 통한 협력 활동, 학교 간 정보 교류 및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5개 지구에 51개교가 참여하는 지구별 자율장학은 미래 교육 대비 수업 혁신 방안 연구, 학교 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연구, 기초 학력 향상 및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연수, 다문화 학생 교육 지원 방안 연구, 다양한 배경을 가진 학생들을 위한 통합맞춤지원을 위한 방안 연구 등 연간 연구 과제를 선정하여 중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일 평창국민여가캠핑장에서 '4년의 열매, 100년의 숲을 심다'라는 주제로 기념 식목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지속가능한 미래 실현과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반영하고, 환경보전 및 조직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5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블루엔젤 80그루를 캠핑장 내 지정 구역에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된 80그루의 나무는 연간 약 0.96톤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고, 4kg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순철 이사장은 "공단 출범 4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식목 행사를 통해 환경보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창군시설관리공단은 2021년 4월 1일 출범 이후 가족친화인증,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보건복지부 장관상, 한국거버넌스대상 등을 수상하며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이 주민 안전과 재해 예방 등을 위해 제3종시설물 교량 보수·보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매년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정기안전점검 결과 A등급 1개소, B등급 11개소, C등급 1개소가 확인됐다. 제3종시설물 교량은 준공 후 10년이 지난 20미터 이상인 교량 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크거나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 중 평창군수가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한 교량을 뜻한다. 현재 도시지역 내 제3종시설물로 지정된 교량은 13개소에서 올해 돌멩이교 1개소를 추가 지정하여 총 14개소다. 이번 용역 결과에 따라 교량의 내구성과 기능성 저하를 방지하기 위해 시설물 유지보수를 실시하게 된다. 이정의 군 도시과장은 “교량 안전에 관련된 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라며, “정기안전점검에 따른 보수·보강공사를 적기에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025년 제1차 환경개선(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평창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이고 편리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4월 두 달 동안 진행됐으며, 5개 업소가 최종 선정되어 업소별 최대 240만 원까지 지원하는 방식(자부담 20%)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환경개선 지원 사업은 좌식형 식탁을 입식형 식탁으로 전환하는 데 중점을 두고 고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평창군 위생팀은 현재 2차 환경개선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는 3차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2차, 3차 지원 사업에서는 업소별 지원금이 최대 600만 원으로 확대되며, 지원 대상 업소의 수도 늘려 더 많은 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순란 군 보건정책과장은 “소상공인들의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군민과 관광객들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외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평창군 음식업소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권혁영 도시안전국장과 이화진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한 읍면 자율방재단 대표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율방재단 활동에 따른 간담회 및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재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과 함께 평창군 여름철 자연 재난 대비 주요 추진 대책과 2025년 여름철(풍수해, 폭염) 대비 협조 사항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평창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이화진)은 자율방재단원과 재난통신지원단, 수상 안전구조대 등 총 1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 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풍수해 및 폭설 등 재해 관련 사전 예찰 활동, 재난 발생 시 주민 대피 안내 및 응급 복구 지원 등의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권혁영 군 도시안전국장은 “평창군민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봉사해 주시는 방재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평창군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율방재단 활동이 더 활성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2021년 6월 준공 후 현재 총 48세대가 입주하고 있는 평창 행복주택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모집 공고일은 2025년 4월 7일이며, 2025년 4월 14일~18일 동안 예비 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행복주택은 접수 기한 내에 평창군 도시과 주택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고, 우편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 이번 모집 대상은 총 30세대로 청년(27㎡/36㎡/43㎡) 15세대, 신혼부부/한부모(43㎡) 10세대, 주거급여수급자(27㎡) 5세대이며, 행복주택은 지상 5층 주거용 2동과 지상 2층 주민공동시설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평창 행복주택의 거주기간은 기본 2년으로 ▲청년(10년) ▲신혼부부(10년, 자녀 1명 이상 14년) ▲주거급여수급자(20년)에게 공급되며, 계층별 입주자 자격에 따라 신청 조건이 다른 만큼 자세한 사항은 예비 입주자 모집공고문(평창군청 고시/공고)을 참고하거나 도시과 주택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기존 예비 입주자 모집 시 청년 계층의 경쟁률이 8.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이번 모집도 높은 경쟁률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봄철을 맞아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각별히 조심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기후 온난화로 인해 진드기·모기와 같은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하고 있으며, 양양군은 임야와 농경지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고령화로 인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고위험 환경에 노출되어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양양군에는 최근 5년간 11명(2020년 1명, 2021년 3명, 2022년 4명, 2023년 1명, 2024년 2명)의 진드기 매개 감염병환자가 발생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으로 인해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경우 2013~2023년 국내 누적치명률은 18.7%이며, 이를 유발하는 참진드기가 봄철부터 활동하기 때문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긴 옷, 긴 바지, 모자, 목수건, 장갑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기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야외활동 후 착용했던 옷은 즉시 세탁하고, 샤워를 하면서 몸에 진드기가 붙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관내 법인들을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2025년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를 받는다. 대상은 2024년 12월말 결산법인으로, 2024년도 소득에 대해 사업연도 종료일로부터 4개월 이내에 법인지방소득세를 서면 또는 전자신고 해야 하며,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에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사업장이 여러 곳에 분산돼 있는 법인은 종업원 수와 건축물 등의 연면적을 기준으로 법인지방소득세를 안분해 사업장 관할 지자체에 신고・납부해야 한다. 만약 하나의 사업장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 시, 안분 미신고에 대한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며,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무신고로 간주되어 가산세를 납부하게 됨을 유의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방법은, 관련 서류를 군청 세무회계과 부과팀을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 또는 인터넷 지방세 납부시스템인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납부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대상 법인에서는 신고 기한 경과로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당 기간에 정확한 신고·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아이들이 꿈을 펼치고 희망을 다지는 공간, ‘꿈틀어울림센터’실내놀이터가 9일부터 시범운영을 시작한다. 시범운영 기간은 6월 1일까지며 해당 기간동안은 주 2회 수요일, 토요일만 놀이터를 개방하지만 시범운영이 끝나면 월요일을 제외한 화~일요일 주 6일 운영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1회차 09:30~11:30, 2회차 13:00~15:00, 3회차 15:30~17:30이며 수요일 1회차, 2회차는 영·유아 단체이용만 가능하고, 토요일은 1~3회차 모두 개인 이용자들을 위해 개방할 계획이다. 실내놀이터는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하며 만9세(초등학교 3학년) 2016년생들까지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전화접수로 예약을 받으며 5월부터는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후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개인은 2,000원, 영·유아 기관(5인 이상)은 1,000원이다. 박용균 군 도시교통과장은 “회차가 끝날 때마다 시설을 소독해 쾌적한 놀이공간을 유지할 것”이라며 "꿈틀어울림센터가 문을 열면 온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장소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4-H연합회와 5개 시군 4-H연합회(강릉, 홍천, 평창, 철원, 고성)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을 방문하여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이 친환경 에너지 활성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주택과 건물에 태양광, 지열 설비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자립 도시 조성과 탄소중립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규모는 에너지원별로 태양광 주택(3kw) 110개소, 지열 주택(17.5kw) 48개소 등이다. 설치비는 에너지원별로 최대 80%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액은 가정용 주택을 기준으로 태양광 100만원, 지열 420만원이 발생한다. 군은 지난 2014년부터 본 사업을 통해 총 1,762개 세대에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해왔다. 이를 통해 신재생 에너지 설비를 설치한 가구는 월 평균 315kw의 전기를 생산해 약 6만 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기도 했다. 신청은 오는 12월까지 수시로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예산소진 시 사업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한편, 군은 ‘미니태양광 보급 사업’을 추진해 올해 약 40개 가구에 미니태양광 모듈 설치를 최대 890w까지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신재생 에너지 보급 사업이 기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인제군보건소가 주민 건강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군민 의료비 지원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올해 사업비 약 2억 원을 투입해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 등 주민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65세 이상 어르신 백내장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백내장 수술비 및 사전검사비 급여 중 본인부담금을 1안당 최대 30만 원, 양안 최대 60만 원 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인제군에 거주하는 65세 어르신 중 주민등록상 거주 기간이 1년 이상이며 백내장 진단을 받고 수술받은 주민이다. 단 수술 후 1년 이내 신청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또 암환자와 가족의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암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성인의 경우,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 대상자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암환자를 대상으로 연간 최대 300만 원을 3년간 연속 지원한다. 소아암 환자의 경우, 소득‧재산 기준을 충촉하면 질병에 따라 백혈병 3,000만 원, 기타암 2,000만 원, 조혈모세포이식 3,000만 원을 18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