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이 ‘철원오대쌀’홍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한 철원오대쌀을 찾아라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집 근처 마트(철원지역 제외)에 진열된 철원오대쌀 제품과 해당 마트 상호(위치 확인)를 각각 촬영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철원오대쌀 또는 커피 이용권 등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철원군청 관계자는“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되다보니 오프라인에서 철원오대쌀을 구매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분들도 있다”면서 “우리동네에 철원오대쌀이 어디 어디서 판매되고 있는지도 찾아보고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진행한 철원오대쌀 브랜드 광고 인증샷 이벤트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프로배구) 경기가 열리는 홈코트 서브존에 노출되고 있는‘철원오대쌀’문구를 촬영하여 응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열띤 응모가 이루어지며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김세찬 철원군 기획감사실장은“지난번 프로배구장 철원오대쌀 인증샷 이벤트에 정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원에 보답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철원군은 관내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의 체감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및 강원특별자치도와 연계하여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착한가격업소’란 고물가 시기 재료비·공공요금 등 업소 운영 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인근 타 업소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신규 신청 업소들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 및 관리 지침에 수록된 평가 기준에 따라 현장 점검 및 검토 과정을 거친 후 최종 선정된다. 철원군 25년 3월 말 상반기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와 신규 모집을 완료했으며, 총 24개소의 업소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착한가격업소는 운영 물품 구매, 시설 개선, 공공요금 납부 등 업소 운영과 관련된 지출에 대하여 업소당 300만원 수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는 매년 3, 9월에 시행되는 일제정비를 통해 주기적으로 재지정·지정 취소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며, 지정 기간 내 관내 물가안정 및 주민들의 상권 이용 활성화에 앞장서는 철원군의 대표 모범 업소로서 관보,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통한 홍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경기도 여주 오학동 싸리산 축제위원회와 한국두루미보호협회 철원군지회는 지난 2025. 4. 5.에 DMZ두루미평화타운에서 상호 협력을 다지는‘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다. 여주 오학동에서는 김병선 오학동장, 권혁천 축제위원장을 비롯하여 오학동 체육회장, 바르게살기위원장, 새마을금고지점장, 천송5통장, 현암8통장 오학동 주무팀장 등이 참석 했고 철원군에서는 백종한 두루미보호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철원군의회 한종문 의장, 허성은 동송읍장, 양지리 이장, 두루미보호협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여주 오학동은 예전에 두루미 5마리가 살았다고 하여 오학동이라는 지명이 전해져왔고, 철원군 양지리는 겨울이면 수천마리의 두루미들이 날아드는 두루미의 고장으로 두루미가 맺어준 인연이 계기가 됐다. 양 협회는 우호교류 협약을 통하여 문화행사 및 축제에 상호 교류와 협력을 다짐했다. 여주 오학동에서는 학이 그려진 백자를 기념 선물로 두루미협회 회장님과 동송읍장님께 전달했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이달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3회 여주 오학 싸리산 행복축제’에 철원군에서는 두루미탐조관광 홍보를 위하여 두루미 사진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이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정보화농업인들을 위해 기금 모금과 함께 다양한 농산물 및 가공품을 기부했다. 영월군전자상거래영농조합 조합원들은 산불 재해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농업인으로서 농촌 공동체의 상생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지원 활동에 적극 동참한다. 일부 조합원들은 과거 화재나 자연재해를 겪은 경험이 있어 피해 농가의 어려움에 더욱 공감하며 지원에 나섰다. 특히 김삿갓면의 조선자 조합원은 약 20년 전 전기 누전으로 인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는 당시 자다가 뛰쳐나와 생필품 하나 챙기지 못했던 상황을 회상하며, 지금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들의 모습에서 자신의 과거를 보았다고 전했다. 조선자 조합원은 그 시절 주변에서 받은, 옷가지와 생필품 등의 소중한 도움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으며, 열심히 사는 것이 그 은혜에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며 살아왔다고 밝혔다. 그는 "비록 적지만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는 믿음으로 이번 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영월군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2024년 귀속(12월 결산법인 기준) 법인 지방소득세의 신고·납부 기간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법인 지방소득세는 사업연도가 끝난 내국법인의 모든 소득과 국내 사업장이 있는 외국법인의 국내 소득에 대해 0.9%에서 2.4% 세율로 신고·납부하는 지방세다. 2024년 12월 말 결산법인은 4월 30일까지(연결법인은 6월 2일까지) 반드시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하지 않거나 세금을 내지 않으면, 무신고 가산세(20%), 과소 신고 가산세(10%),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 등 불이익이 따른다. 신고는 사업장 소재지의 시 · 군 · 구 세무부서에 서면으로 제출하거나, 위택스 누리집을 통해 전자신고 할 수 있다. 또한, 매출이 전년보다 50% 이상 줄었으나 중소기업 납부 유예 대상이 아닌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유가족이 대표로 있는 법인, 특별재난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등 일부 기업은 납부 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할 수 있다. 이는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이 연장된 기업을 대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 지급해 신속한 집행과 높은 신청률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국제정세 불안, 환율 급등, 국내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매출 증가를 유도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 경제활성화 도모했다. 군은 지난 3월 10일부터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했으며, 4월 4일 기준으로 전체 대상자의 95.5%가 지원금을 수령했다. 특히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운영한 민생회복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 동안 전체 지급 대상자의 81.6%가 지원금을 수령하며 철저한 사전 홍보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지급률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지역 내 소비가 증가하며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급된 민생회복지원금은 3월 31일 기준 농산품점,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잡화판매점 등 소상공인 점포에 56억 6천여 만원이 사용되며지역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일 제19회 신나는 주말학교 입학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참가 청소년과 보호자 등 60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프로그램 일정과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청소년 활동에 대한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신나는 주말학교는 영월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 및 셋째 주 토요일에 다양한 현장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군사관학교, 하이원 워터월드, 무릉별유천지, 레고랜드 등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프로그램은 11월까지 계속 운영된다. 또한, 신나는 주말학교의 첫 번째 활동으로 오는 4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상동읍 하이힐링원에서 ‘우리 함께해 봄 캠프’가 열린다. 이번 봄캠프에서는 참가자들이 자연 속에서 협동심을 기르고, 새로운 친구들과 소중한 경험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는 재가암환자와 가족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4일까지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암환자와 그 가족들이 신체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강원지역암센터와 연계하여 기획됐으며 △요리 △원예 △운동 △제빵 등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관내 암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4월 11일까지 영월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암 환자와 가족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암 환자를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4월 5일, 영월관광센터 일원에서 동강할미꽃 자생지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수해 피해와 탐방객 증가로 인해 자생지가 많이 훼손됐던 동강할미꽃의 자생지를 보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동강할미꽃은 1997년 최초 발견된 이후, 한국 식물학계의 연구를 거쳐 2000년 공식 명명된 우리나라 고유의 식물이다. 특히 석회암 지대 특유의 생태적 특성을 보여 학술 가치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복원 행사는 200여 본을 심었으며 2024년부터 누적 800여 본을 심었다. 자생지 복원을 통해 동강할미꽃의 보존과 가치에 대한 일반 대중 인식 제고와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영월자원식물연구회 김석원 회장은 “영월자원식물연구회는 앞으로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되새기며, 많은 사람들에게 동강할미꽃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도 동강할미꽃의 지속적인 보호와 관리를 통해 후손에게 전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그대에게로 가는 길’을 부제로 조선의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영월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이번 문화제는 대한민국 대표 역사 교육체험형 축제로,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를 아우르는 60주년 기념 프로젝트의 서막을 연다. 58회 단종문화제는 단종의 생애와 업적을 기리며 조선시대의 역사적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며, 세계유산 장릉, 관풍헌, 동강둔치, 영월문화예술회관 등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축제는 ‘단종국장 야간 재현행사’, ‘부사행렬’, ‘단종제향’ 등 핵심 전통 콘텐츠를 중심으로, 정순왕후 선발대회, 궁중음식 경연대회(단종미식제), 별별퍼레이드, 국악 명인전, 단종스테이(외국인 대상 문화체험) 등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방문객이 즐길 수 있는 현대적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특히, 개막일인 4월 25일에는 개막 퍼포먼스와 합창, 가수 진성·홍잠언 등 출연의 개막콘서트, 드론라이트쇼 및 불꽃놀이가 예정되어 있으며, 폐막일 27일에는 설운도와 황유찬 등 폐막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행복한 삶과 꿈을 더(DHe)+ 하는 공기업’ 비전 아래, 100대 명산 및 명품숲을 갖춘 무릉계곡에서 2025년 식목일을 맞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림 정화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국가유산청, 동부지방산림청, 삼척국유림관리소, 동해소방서, 사단법인 백두대간보전회, 강원대학교, 사단법인 국가유산방재학회, 한국전력 동해전력지사, 한국가스공사 등 10여 개 기관과 단체에서 500여 명이 참여해 산불 예방 홍보 활동에 함께 나섰다. 참가자들은 등산객과 시민들에게 화기 소지 자제 및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이 담긴 홍보 전단을 배포하고, 봄철 건조한 기후에 따른 산불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또한, 본격적인 산행 시기를 맞아 산림 내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 정화 캠페인을 병행하며,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과 산림 보호 계도 활동에도 주력했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을 통해 많은 분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길 바란다”며 “건조한 봄철에는 작은 불씨 하나가 대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난 4월 3일 감추사 주차장에서 제307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산불 예방을 주제로 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사회적 우려를 낳는 가운데, 동해시는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에게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 행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동해시와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수칙과 산불 발생 시 국민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 전단과 기념물품을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대형 산불이 일상화된 봄철 기후와 맞물려 시민 안전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행동 요령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특히, ‘산불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 동해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계도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봄철 대형 산불 대책기간 중 선제적 예방활동과 철저한 사전 대응을 통해 모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어 “산불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제27조의 2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시ㆍ도지사가 공동으로 3년마다 실시된다. 이는 시설 운영의 투명성과 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한 제도적 장치다. ‘2024년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전국 287개 사회복지관(강원도 1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동해시종합사회복지관은 △시설 및 환경 △ 재정 및 조직운영 △ 프로그램 및 서비스 △ 이용자 권리 △ 시설 운영 전반 등 모든 항목에서 A등급을 획득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해당 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자립 지원과 사회 참여를 촉진해왔다. 서순영 관장은 “이번 A등급 평가를 계기로, 사랑과 봉사의 정신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관내 전역의 주소 정보 시설을 대상으로 한 일제 조사에 나서며, 시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기반 정비에 착수했다. 시는 도로명주소 체계의 핵심 기반인 주소 정보 시설의 실태를 파악하고 정비하기 위해 오는 7월까지 일제 조사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로명판 2,324개, 기초번호판 405개, 사물 주소판 662개, 국가지점번호 판 100개 등 총 3,491개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조사의 핵심 목적은 노후되거나 훼손된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조사해 정비함으로써, 시민이 주소를 정확히 활용하고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있다. 지난 3월 건물번호판을 우선 조사한 데 이어, 3월부터 5월까지 주소 정보 시설 전반에 대한 실태 조사를 완료했다. 6월에는 수집된 정보를 분석하고 정확도를 점검해 관련 데이터베이스(DB)를 최신화한다. 마지막으로, 7월에는 현장에서 확인된 훼손·망실 시설을 정비하고, 필요 시 새로운 사물 주소판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도심 내 취약지역의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경관형 인도등을 설치하는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1억 7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간과 이른 새벽 시간대 시민들의 통행이 많은 구간에 경관형 인도 등을 설치하고 조도를 높여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사업 구간은 여섯 곳에 166개를 교체하고 설치할 예정이다. 우선 부곡삼거리에서 부곡사거리까지 구간에 22개의 노후화된 가로등주 교체와 경관형 인도 등이 설치된다. 또한, 동호농산물시장에서 썬앤빌아파트까지 13개, 이원사거리에서 이원교차로까지 44개, 이원사거리에서 북평삼거리 구간에는 50개, 해양경찰청삼거리에서 동해지방해양경찰청 정문까지 21개, 천곡금호어울림라포레에서 천곡4차사거리까지 16개의 인도등을 설치한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이며, 4월 중 착공해 5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야간 조도가 크게 개선돼 보행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야 시간대 조명 강화로 범죄 예방 효과도 거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