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 사내면이 2025년 상반기 주민 자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8일부터 10일까지며, 대상은 화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8세 이상 주민이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15명으로, 신청은 사내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상반기 교육은 오는 14일부터 7월11일까지, 13주 간 진행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시즌 개막을 알리는 국내 여자축구 첫 메이저 대회가 9일 화천에서 시작된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군 체육회는 9일부터 18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중·고·대학 49개팀이 출전해 국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열흘 간의 열전을 치른다.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보다 신속하고 원활한 진행을 위해 화천생활체육공원을 비롯해 사내면, 하남면, 상서면 등에서 경기를 분산해 치른다. 대회는 예선 조별 풀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든 경기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화천을 방문하는 선수단과 임원, 선수가족 등은 모두 1,200여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덕분에 지역 음식·숙박업소들도 스포츠 대회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음식·숙박업소가 밀집한 화천읍에도 이미 선수단이 자리를 잡고 대회 준비에 열중하고 있다. 화천군도 대회 안전관리 게획을 수립하고, 의료와 홍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성동 한마음경로당(회장 조성헌) 회원들과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직원들은 지난 4월 7일 장성동에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92만 원(한마음 경로당 50만 원,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42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것이다. 한마음 경로당 및 다같이효종합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이웃을 향한 진심어린 연대와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 전달하는 것이다. 산불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영남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부받은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을 통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생계 지원 및 주거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통리에 거주하시는 권기옥 어르신이 지난 4월 7일 태백시에 저소득 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부하였다. 권기옥 어르신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틈틈이 돈을 모아 이번에 기부를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에 적극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권기옥 어르신은 10년 넘게 통리지역발전추진위원회 활동을 하며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강원공동모금회 배분사업을 통해 태백시 관내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지난 4월 7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인근에 조성하고 있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태백시 및 공사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공사 추진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태백시 관계자는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태백 도심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고, 태백시 전역을 조망할 수 있는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낙동강발원지 힐링시티타워는 총사업비는 102억 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4년 1월 착공한 태백문화예술회관과 태백시 제7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편의시설로, 높이 43m 타워와 폭 3.5m, 길이 80m인 연결보도교 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포남2동주민센터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 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생활밀착형 3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3일 설명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봉수대 이음길 ▲춘갑봉 명품 힐링로드 ▲주민커뮤니티 담장 조성사업 총 3개로 사업비는 150백만 원이다. 봉수대 이음길은 포남동 산142-1번지 일원에 사업비 50백만 원을 투자하여 지역 명소인 봉수대와 등산로를 잇는 사업으로, 산책로를 조성하여 주민들의 여가 활용 공간에 기여한다. 춘갑봉 명품 힐링로드 조성사업은 포남동 산218-2번지 일원에 사업비 90백만 원을 투자하여 맨발 걷기를 위한 산책로 정비, 쉼터 조성, 공감글 명언을 설치하여 주민은 물론 방문객에게 건강과 감동, 그리고 편안한 힐링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커뮤니티 담장 사업은 사업비 10백만 원으로, 포남동 하평길 55일원 송정주공아파트 인근 블록 담장에 다육식물 화분 1,000개를 설치해 주민들의 일상 속 정원을 조성하고 아름다운 포남2동 마을 가꾸기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정순 포남2동장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사업은 지역주민의 제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4월 7일, 서울 강남구 엘타워에서 열린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식에서 고성군보건소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의료취약지역에서 30여 년간 일차 보건의료 및 건강증진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특히, 건강증진사업의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연계 추진, 질병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보건교육, 지역 보건의료의 역할 강화 등을 통해 지역주민 건강 수준 향상과 보건 형평성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중심의 예방적 보건의료 체계 강화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의료취약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이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관내 가축 질병의 청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럼피스킨, 광견병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군은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기위해 공중수의사, 공무원으로 편성된 접종반 3개반 운영하여 4월 30일까지 소 10,179두, 광견병백신 5,384두에 대해 예방접종을 할 계획이다. 럼피스킨은 소가 모기류, 흡혈성 파리(침집파리 등)를 매개충으로 감염되는 가축전염병으로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는다. 군은 사전 홍보를 통하여 모든 한우 농가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며, 백신 접종 시 방역복, 장화 및 장갑 등을 착용하여 백신 접종 시 질병 유입 방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백신 접종 사후관리를 위해 접종 이력을 국가동물방역 통합시스템 및 축산물이력제를 통해 관리하며 백신 접종 위반 농가 및 거부 농가가 없도록 과태료, 살처분 보상금 차등 지급 등을 통해서도 미접종 축산농가가 없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윤형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가축 사육 농가에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백신 접종을 통해 대비하며, 농장과 주변 소득을 철저히 해주기를 축산농가에 당부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군은 희귀질환 환자 및 가족의 과도한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질환 산정특례 등록자 중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하는 저소득 건강보험 가입자의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진료비 등) 및 기타 특수항목(특수 식이 구입비, 간병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성군보건소는 2025년부터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의 대상 질환을 확대하고, 환자 가구 소득 기준을 완화하여 시행함으로써 대상자 선정 문턱을 낮추어 의료비 지원 보장성을 강화하는 한편, 신청 방식을 개선하여 편의성까지도 도모한다. 대상 질환이 기존 1,272개에서 66개가 추가되어 1,338개로 확대된다. 해당 질환의 의료비 지원 대상자는 진료 시 요양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에 실질적으로 경제적 도움이 된다. 연령별 환자 가구 소득 기준 역시 일괄 완화되어 기존에 성인(기준 중위소득 120% 미만)과 소아(기준 중위소득 130% 미만)로 구분되어있던 지원 기준을 연령과 상관없이 일괄 기준 중위소득 140% 미만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방한 외래 관광객들의 관광 수요 선점 및 유치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단체관광객) 봄 시즌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양양-필리핀 춘계 전세기’ 유치를 통해 단체 관광객을 공략한다. 필리핀 단체관광객 300여 명은 총 3차례에 걸쳐(4월 12일, 16일, 20일)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방문할 예정이다. 해당 관광객들은 웰니스·한류·드라마 촬영지 등 강원자치도만의 특색을 담은 체류형 관광상품을 체험하며, 도는 향후 32개 해외 전담여행사와 기업체 포상관광단체 유치를 통해 해외 주요 시장별 단체관광객 유치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크루즈) 크루즈 관광객 유치도 본격화된다. 북미권 관광객과 승무원 등 2,800여 명이 탑승한 미국 홀랜드아메리카사의 대형 크루즈선 ‘노르담호(Noordam)’가 4월 19일 속초항에 입항할 예정이다. 입항 당일에는 전통 사자놀이, 삼고무 공연, 한복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체험, 아바이마을 포토존 운영 등 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환대행사가 진행된다. 도는 올해 크루즈 4항차 입항을 시작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4월 7일 오후 4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도내 5개 의료원장과 의료원의 주요 현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의료원의 현안을 점검하고 재정지원을 통한 신속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진태 도지사를 비롯해 권태형 원주의료원장, 김종욱 강릉의료원장, 이해종 속초의료원장, 권오선 삼척의료원장, 서영준 영월의료원장이 참석했다. 도의 재정지원은 크게 두 가지 방안으로 ➊출연금 지원과 ➋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출연금 지원은 총 50억 원 규모로 도에서는 5개 의료원의 경영 상황, 공공의료사업 추진 현황, 경영개선 추진 의지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을 검토 중이다. 공공병원 필수의료 강화 지원 사업은 의료서비스 공급 부족지역인 속초, 삼척, 영월에 각 20억 원, 공급 양호지역인 원주와 강릉에는 각각 16억 원으로 국비와 도비 포함해 총 92억 원이 지원된다.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공공의료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강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주8)은 지난 4월 5일 오전 11시, 원주 미리내도서관에서 ‘혁신도시 남자 고등학교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회’를 열고, 에듀버스 신설과 영서고 학급 증설, 원주여고 남녀공학 전환 등 대안을 모색했다. 이날 의견수렴회에는 혁신도시 및 반곡관설동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시의원 등이 참석해 남학생 통학 여건의 불균형과 혁신도시 교육환경 불균형 문제를 놓고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한 학부모는 “아들이 원주고에 진학한 이후 하루 평균 1만 원 이상을 통학비로 쓰고 있다”며, “버스 배차 간격이 길고 노선도 부족해 어쩔 수 없이 택시를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현실을 토로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원주여고의 남녀공학 전환은 예산 부담도 적고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이라며 적극적인 추진을 요청했다. 전 의원은 “혁신도시 내 남고 부족 문제는 이미 예견된 일이었지만 대응이 늦었다”며 “학교 신설이나 이전은 장기간이 소요되는 만큼, 단기적 대안으로 에듀버스를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4월 회기부터 도교육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는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에 춘천인형극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예술경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한 ‘장르별 시장 거점화 지원사업’은 문화 예술 분야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특화된 장르의 공연예술축제를 해당 지역의 공연 예술 유통 거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춘천인형극제는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최대 3년간, 시비 3억 원 및 국고보조금 13억 5천만 원을, 연도별로 지원받게 된다. 단, 연차별 평가 결과에 따라 연속 지원 여부가 결정된다. 춘천인형극제는 인형극 아트마켓을 통해 인형극 장르의 규모를 확장하고 유통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인형극 장르의 콘텐츠 확장 및 국제 교류를 위해 인형극 관련 기획전시와 국제 심포지엄을 추진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다음 달 춘천에서 개최되는 유니마총회와 세계인형극축제가 인형극 유통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정립하고 인형극 콘텐츠를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4월 7일 15시 30분 국제교육원에서 양양 관내 초등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지역과 함께하는 외국어 회화 수업’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양양교육지원센터장, 양양군의회 의장과 학부모 및 참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운영 계획이 소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양양군의회-양양군-국제교육원-양양교육지원센터의 협약 체결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2년째 운영을 지속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화 시대에 맞춰 양양지역의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실용적인 회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양양군 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 7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2시간씩 국제교육원에서 운영된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등 총 5개 언어 과정이 개설되어 학생들은 정기적인 수업을 통해 언어 실력을 꾸준히 향상시킬 수 있다. 변미영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양지역의 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미래고, 영서고 등 도내 5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강원기능경기대회’에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가 주관하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후원하며,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자격증 취득 혜택이 주어지고,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수단은 총 34개 직종 306명 규모이며, 이 중 도내 직업계고 학생 선수는 28개 직종 266명이 참가해 전체 참가인원의 85%를 차지한다. 연도별 직업계고 원서접수 인원은 △20년 157명 △21년 154명 △22년 146명 △23년 225명 △24년 231명, △25년 266명이다. 주요 직종으로는 △산업용드론제어 △게임개발 △공업전자기기 △건축설계/CAD △용접 등이 있고, 특히 이들 종목은 1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해 그동안 기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대회는 종목별로 사전 준비 기간을 거쳐 7일 오후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