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평군은 2025년 6월 정기분(1기분) 자동차세 25,416건, 약 25억 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적극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를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이 납세의무자로, 도로 손상이나 교통 혼잡 유발 등 사회적 비용 발생에 따른 부담금적 성격을 지닌 조세이다. 이번 정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6월 1일 기준, 양평군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에게 부과됐다. 과세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납부 기간은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납세자는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 번호를 통한 계좌이체, 전화 자동 응답 시스템,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위택스, 인터넷지로 등을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며, 재산 압류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평군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생산하는 임업인 또는 생산자 단체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산림 소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 가능한 사업 분야는 총 6개로, △임산물 생산 단지 규모화(하우스 시설, 표고 배지, 종균 등) △임산물 생산 기반 조성(생산 장비, 동력 운반차 등) △임산물 유통 기반 조성(저장·건조 시설, 세절기 등) △임산물 생산 및 유통 지원(운송비, 종근 구입비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운영의 효율성과 사업 실집행률 제고를 위해, 기존 1월이었던 접수 시기를 6~7월로 조정했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적격성 검토 등 심의를 거쳐 2026년 사업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그동안 산림소득분야 보조사업은 1월에 접수했지만, 올해부터는 사업 준비와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6~7월로 시기를 조정했다”며 “지역 임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평군은 5일 오후 4시, 양평도서관 물빛극장에서 ‘세계 환경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경기도의회 및 군의회 의원, 명예환경감시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평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명예환경감시원 위촉식 ▲기념사 및 축사 ▲‘그린라이트’ 전달식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계 환경의 날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으로, 양평군은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환기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총 186명의 명예환경감시원이 새롭게 위촉됐으며, 청소년 대표 고우진, 류주하 학생들이 ‘그린라이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그린라이트’는 재활용 플라스틱 컵에 태양광 전자기판을 부착해 만든 친환경 전등으로, 청소년이 주도하는 국제 환경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에너지 접근성이 낮은 빈곤 국가에 빛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활동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환경 명사 초청 강연 ‘양평! 그린라이트를 켜라!’에서는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조천호 박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평군은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제3회 양평 밀축제’에서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톤의 탄소를 감축하며, 지구 지킴이 역할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각 공간에 충분한 다회용기를 공급해 일회용품 없는 축제를 실현했고, 이에 대한 방문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다회용기의 위생 상태를 철저히 관리하고, 수거 및 재공급 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해 축제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다회용기 6만 개를 사용해 약 3톤의 탄소 배출을 감축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기준으로 약 24그루가 60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러한 환경 효과는 ‘플라스틱 오염 종식’을 위한 전 세계적인 노력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축제 공간 운영자들은 처음에는 다회용기 관리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지만, 실제 운영 과정에서는 오히려 축제의 품격이 높아졌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특히 방문객들의 높은 환경 의식과 자발적인 협조 덕분에 성공적인 운영이 가능했다는 것이다. 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및 연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한 ‘2025 연천군수배 경기도 초등축구대회’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연천종합운동장 천연 잔디 구장을 포함한 관내 4개 경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축구협회 등록 규정에 따라 등록을 마친 경기도 내 초등축구클럽 94개 팀, 약 1,500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다. 경기는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의 방침에 따라 순위 결정이나 시상 없이 운영됐으며, 이는 유소년 선수들이 경쟁보다는 축구를 즐기고 자신의 기량을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춘 방향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5일간의 대회가 아무런 사고 없이 잘 마무리된 데에는 연천군체육회, 경기도축구협회, 연천군축구협회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이 축구를 더욱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며, 유소년 축구가 나아가 대한민국 축구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연천군은 접경지역 내일포럼의 김성원, 박정 국회의원과 함께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접경지역 경제발전 및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린바이오산업에서 의료용 헴프가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이점들과 앞으로의 규제 개선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회,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산업계, 접경지역 농민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성원 국회의원은 개회사에서 “점차 심화되는 경기도 내 경제 양극화의 악순환을 끊어내는 단초로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특화 산업단지가 접경지역에 조성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박정 국회의원은 “무한한 성장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헴프 산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접경지역의 새로운 내일을 여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그린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토론회는 동국대 신성준 교수의 ‘그린바이오산업에서 헴프의 가치’를 시작으로 동국대 김광기 교수의 ‘헴프를 이용한 의약품 활용’,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저소득 노인 14가구와 함께 상패수변공원 내 황톳길을 걷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고령화 가구 증가로 인해 취약계층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자원을 활용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을 증진하고자 마련된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자, 2025년 동 특수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프로그램은 황톳길 걷기와 점심 식사에 이어, 도구를 활용한 간단한 체조를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은 물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참여한 어르신들 간 소통을 도모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박종규 공동위원장은 “황톳길을 함께 걷고 체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 덕분에 이번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형덕 시장은 “지역 자원인 황톳길을 활용해 고독사가 우려되는 어르신들과 함께 황톳길 걷기 사업을 운영해 주신 상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건강을 챙기고 황톳길을 자주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10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통일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강원도 고성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통일 현장을 방문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통합과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동두천시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문위원들의 멘토 역할을 강화해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북한이탈주민과 위원들은 △야외 전시관 관람 △DMZ 체험관 관람 △통일전망대에서 북녘 땅 조망 △6·25전쟁 체험 영상 시청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통일의 필요성과 현실을 직접 체감했으며,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상호 이해를 높이는 계기도 마련했다. 박상흥 협의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남북 간 상호 이해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통일 공감대를 넓혀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NH농협동두천시지부는 동두천시 관내 기관장들과 함께 지난 10일 지행역 앞에서 출근길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와‘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목현균 동두천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아침밥 먹기’ 행사는 농협이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쌀 소비 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건강한 식습관 정착과 쌀 소비 확대, 시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형덕 시장은 “아침밥 먹기는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는 데 좋은 방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으로 건강을 챙기고 쌀값 안정에도 기여해 농업인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동두천시의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역 현안과 미래 발전 전략 수립을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지역사회 각계 인사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면 및 대면 인터뷰를 진행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문제와 정책 제안을 폭넓게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터뷰는 '동두천시 중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확보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경제·복지·교통·도시재생·문화 등 주요 정책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미래 동두천의 방향성’, ‘우선 해결과제’, ‘도시 경쟁력 강화 전략’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청취했다. 도출된 주요 의견으로는 ▲미군 공여지의 전략적 활용과 도시 이미지 개선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조성과 학교의 지역사회 플랫폼 기능 강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및 특화산업 육성 ▲의료 접근성 개선과 포용적 복지 체계 구축 ▲수도권 접근성 제고를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생활환경 및 안전 인프라의 실질적 정비 ▲체험형 관광 자원 개발과 젊은 세대 유입을 위한 콘텐츠 강화 등이 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역사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이해하고 있는 분들의 생생한 제언은 동두천시의 현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0일 동양대학교 대강당에서 교육발전특구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웹툰 ‘정년이’의 작가 서이레와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서이레 작가는 최근 드라마로 각색된 ‘정년이’의 글작가로, 2024년 제21회 부천만화대상 대상을 수상했으며, 대표작으로는 ‘보에’, ‘소녀행’, ‘라나’ 등이 있다. 이번 전문가 특강은 동두천 시민과 학생들의 콘텐츠 지적재산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콘텐츠 분야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동두천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 과정’은 시가 지난 2024년 2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와 연계해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웹툰, 게임, 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4년도에는 관내 유일 특성화고등학교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콘텐츠 교육(149시수)과 현장체험(72시수), 전문가 멘토링(6시수)을 운영했다. 2025년도에는 일반 중·고등학교까지 교육 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0일 부천중학교 학생자치회와 함께 청소년 흡연·음주·비만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사전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등굣길 교문 앞에서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흡연과 음주의 유해성, 비만의 위험성을 알기 쉽게 설명한 홍보물과 판넬, 어깨띠 등을 활용해 건강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폐 건강, 성장기 두뇌 발달,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 등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구성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부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학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청소년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김은옥 부천시보건소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청소년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 금연클리닉, 영양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부천시는 조용익 부천시장이 지난 10일, 원미구 소사동에 위치한 성가소비녀회와 성가요양원을 방문해 현장 대화를 나누고, 지역사회에 오랜 시간 헌신해 온 수녀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명했다. 이번 방문은 2024년 초 열린 새해 인사회 ‘출발부천’에서 성가소비녀회의 초청 제안에 따라 이뤄졌다. 성가소비녀회는 1955년 성가보육원을 시작으로 70년간 부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방문을 통해 기관의 역사와 활동을 살피고, 지속 가능한 교류 방안을 모색했다. 성가소비녀회는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여성 수도회로, 이주민 지원, 노인 돌봄, 기후위기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천의 복지 기반을 꾸준히 뒷받침해왔다. 아울러 성가요양원, 별사랑이주민센터, 기후위기 부천비상행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회복력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날 부천시 최초의 성당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옛 소사성당과 수도회 시설을 둘러본 뒤, 성가소비녀회 관계자들과 환담을 갖고 수도회의 활동과 지역사회 기여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성가요양원을 방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팔달구 우만2동은 11일 동부파출소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대응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서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이루어졌다. 유사시 현장 직원의 대응 역량을 키우고, 경찰서와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은 △특이민원 발생 및 진정 유도 △녹음, 녹화 실시 △112 상황실 신고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민원인 대피 △민원인 경찰 인계 순으로 이루어졌다. 우만2동은 이번 훈련을 계기로 기존 특이민원 대응 매뉴얼을 재점검하고, 경험이 적은 신규 직원들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모의훈련을 실시해 민원 현장의 위기 대비 체계를 다질 계획이다. 최영문 우만2동장은 “특이민원은 언제든 어떤 직원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인 만큼, 반복적인 훈련으로 매뉴얼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민원실을 방문하는 분들이 안심하고 일을 보실 수 있도록 모든 직원이 대응 방법을 숙지하고, 경찰과도 유기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수원시 매교동에서는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필인물화, 서예 및 캘리그라피, 어반스케치, 요가, 노래교실 등 총 5개 프로그램의 강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 홍보 방안, 운영 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강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제안된 소중한 의견들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주민자치센터가 보다 활기차고 의미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여건 속에서도 강사진들이 보여준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강의가 수강생들의 꾸준한 성장과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이끌어온 힘인 것 같다.”며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매교동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풍요로운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매교동 주민자치센터는 현재 5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오는 6월 18일부터 3분기 수강생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