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학생생활지원센터에서는 4월 18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위원장 11명을 대상으로 청렴 및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을 보호하고 가해 학생에 대한 선도 조치를 심의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피해 교원을 보호하고 침해자에 대한 조치를 심의하는 등 교육공동체가 상호존중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와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운영을 위해 소위원장의 청렴 의식 제고와 전문성 함양을 강화하는 내용에 주안을 두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과 소위원회 운영 관련성 탐색, 부정청탁, 금품 수수, 사적 관계 배제와 기밀 엄수, 학교폭력 및 교육활동 보호 관련 법령과 사안 처리 개정 사항, 공정성과 신뢰성에 기반한 조치 결정과 조치별 기준에 따른 실제 사례 분석 등으로 공정한 심의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학교폭력과 교권보호 심의 운영에 대한 소위원장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18일부터 11월 21까지 관내 초·중학교 통합학급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장애공감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장애학생의 장애 감수성을 키우고 통합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기획됐으며 초·중학교 12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통합학급 학생들이 행복동행버스를 이용, 특수교육원을 방문하여 장애인에 대한 상황별 에티켓, 보조공학기기를 활용한 장애 공감 활동, 장애예술인공연단과 함께하는 음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도마중학교 통합학급 이○○ 교사는 학생들이 장애공감교실에 참여하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이 넓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장애를 다름으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자주 운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전특수교육원은 11월 말까지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 강사진이 관내 315개의 유·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내 장애 공감 문화 조성을 위한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특수교육원 권순오 원장은 장애공감교실을 통해 장애 감수성을 높이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4월 18일‘2025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에 선정된 마을학교 및 씨앗동아리 운영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진행한‘2025년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공개 모집과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마을학교 5단체, 씨앗동아리 15팀을 최종 선정했으며, 선정된 마을학교에는 800만원, 씨앗동아리에는 1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되는 공모사업 운영자를 대상으로‘마을과 함께하는 배움으로 미래를 여는 같이행복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을교육공동체가 갖는 교육 가치를 공유하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의 사업 추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마을학교와 씨앗동아리 간 상호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마을교육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해 최초로 실시한 '대전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사례 공모전' 수상작을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 이미혜 혁신정책과장은“학교와 마을이 함께 학생들의 배움을 지원하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하경옥 의원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과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을 각각 대표발의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유성구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실종아동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과 신속한 복귀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조례안은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 관련 업무의 총괄, 세부적인 사업의 업무 관장 및 예방과 지원사업의 대상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어, ‘유성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은 종이 사용을 줄이기 위한 계획의 수립과 시행 방안, 실태조사와 공공기관 협조 사항 등을 규정해 관련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먼저 하경옥 의원은 “실종아동등의 발생예방 및 지원 조례안이 아동등의 실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실종 사건으로 인해 그 가족이 겪는 고통과 피해를 최소화하여 가정의 복지 증진과 안전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에 대해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희래 의원(윤리특별위원장)이 18일,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은 관련 법에 따른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할 것을 명시하고 있으며, 정신질환자와 그 보호의무자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을 촉진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또한 정신질환자 등과 그 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해소를 위해 노력할 책무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이희래 의원은 “현행 조례의 미비점을 개선함으로써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되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유성구민의 알코올, 마약, 도박, 게임 중독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치료 지원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여 가정의 안녕과 건강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박석연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18일, 유성구민의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유성구 영양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열린 제277회 임시회 제1차 사회도시위원회에서 박석연 의원은 국민영양관리법에 따라 위임된 사항을 반영하고, 유성구민의 체계적인 영양관리와 영양 기본권 보장을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영양관리시행계획의 수립 및 시행, 영양관리사업에 필요한 사항을 비롯해 올바른 식생활 및 영양관리에 관한 정보를 구민에게 제공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석연 의원은 이 조례가 유성구민 모두가 균형잡힌 영양과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유성구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1일부터 25일까지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스페이스 인사이트’를 주제로 천체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21일을 ‘과학의 날’을 맞아 우주의 신비로움을 담은 천체 사진부터 태양계와 지구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전시되며, 한국천문연구원이 주최하는 천체사진 공모전의 수상작도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전시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지역 가수를 초청한 버스킹 공연도 진행돼 음악과 함께 과학을 쉽고 새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천문 사진과 음악이 어우러진 전시를 통해 과학에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과학문화 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일상 속에서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해 국내를 대표하는 과학문화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진다. 특히, 지역 기업의 성장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디지털전환(DX)지원센터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적극 지원한다. 18일 유성구는 ‘2025년 과학업무 추진 계획’에 따라 ▲과학문화 도시 조성(과학을 연결하다) ▲과학 창의성 강화(문제를 실험하다) ▲디지털에서 인공지능으로(가능성에 도전하다) 등 3대 분야에 걸쳐 4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21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과제를 살펴보면, 유성구는 혁신 기술 및 제품의 실증이 필요한 지역 연구기관과 기업을 대상으로 실증 테스트베드 지원을 활성화한다. 기업 방문 및 간담회, 워크숍 등을 통해 성과를 확산하는 등 ‘테스트베드 실증 1번지’로 위상과 역할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년, 진잠, 용산 등 3개 DX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생성형 AI 및 챗GPT 활용 교육을 진행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정보원과 연계해 디지털 배움터 등을 운영, 지역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원 및 관리자의 심리적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이끄는 교원의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기 위해 2025 유치원 교원 정서지원 자율연수를 운영한다. 정서지원 연수는 대전광역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직 중인 교사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실제 체험을 중심으로 한 참여형 연수 방식으로 운영된다. 각 연수는 실내 공방, 전문 스튜디오 등 창의적인 분위기를 살릴 수 있는 장소에서 이루어지며, 교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오롯이 자신을 위한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4~5월 연수는 교사의 감성과 에너지를 북돋을 수 있는 휘낭시에 만들기, 캐릭터 접시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의 3가지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유치원 교원들이 정서적으로 회복하고 재충전함으로써 아이들과의 만남 속에서 더욱 따뜻하고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더불어, 연수 운영 결과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더욱 정교하고 실질적인 맞춤형 연수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평생학습관은 4월 22일 국내 대표 교육 전문가인 조벽 교수를 초청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학부모 아카데미'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자녀를 행복하고 성공하는 인재로 키우는 법’에 대한 주제로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바람직한 자녀교육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을 맡은 조벽 교수는 미국 미시간공과대학교에서 20년간 교수로 재직했으며, 미국 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 주 최우수 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했고, 180개 대학에서 교수 대상 특강을 하여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알려졌다. 또한, 조벽 교수의 인재혁명, 감정코칭, 인성이 실력이다, 성장할 수 있는 용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석좌교수, HD행복연구소 공동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지역 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김종하 관장은 “자녀 교육에 대한 올바른 방향성을 찾고자 하는 많은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4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년 교원 한 권의 책쓰기로 작가되기 직무연수(기본)’를 대전교육연수원 본원, 근무지 등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글로 정리하고 한 권의 책으로 엮어내는 과정을 통해 자기 성찰과 자긍심, 전문성을 함양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수 대상과 강사진은 연수 운영의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공개 모집 절차를 통해 선발됐으며, 개인 6팀과 단체(팀) 2팀의 총 12명의 연수생과 7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선발된 강사진은 연수 시작 전 사전 협의회를 통해 교육과정을 공동 설계하여, 실질적인 책 집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연수를 준비했다. 주요 내용은 책쓰기를 위한 시작부터 출판까지, 3분 안에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 선생님의 이야기가 책이 되는 사례 나눔의 강의와 자신의 쓴 글을 전문 강사와 1:1 피드백을 받는 컨설팅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3분 안에 독자를 사로잡는 글쓰기 비법 강의는 청강이 가능한 특강으로 운영하여 희망하는 교원은 누구나 참여할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청렴안전키트를 제작하여 기술직공무원 및 공사관계자에게 배포한다고 밝혔다. 최근 크고 작은 공사장 사고로 안전 및 관리감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학교 시설공사에 대한 안전 및 관리감독 강화를 위해 현장에서 필수적으로 점검하여야 할 내용을 담은 안전 점검 키트를 제작,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사안전 점검 키트는 시설물 안전, 근로자 안전, 화재 안전, 현장관리 분야 12개 주요항목을 명시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강조하여 휴대가 간편한 명함 크기로 제작‧배포함으로써 기술직 공무원 및 공사감독자가 언제, 어디서든 현장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고, 안전관리를 일상화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교육청 조광민 시설과장은 “청렴안전키트를 활용하여 학교 공사현장에서 안전 및 관리감독을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공사현장에서도 스스로 청렴하고 안전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달라”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5년 제1회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8개 직종 473명 모집에 2,037명이 지원하여 평균 4.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당직실무원의 경우 2.1대 1로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직종별 경쟁률은 교육복지사 83대 1, 돌봄전담사 24.7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2대 1, 전문상담사 10대 1, 기숙사생활지도원 11대 1, 조리원 1.5대 1, 당직실무원 2.1대 1, 청소실무원 12.3대 1로 나타났다. 1차 시험장소는 5월 8일 대전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지하고, 5월 17일에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과목은 인성검사 50%와 직무능력검사 50%로(조리원·당직실무원·청소실무원을 인성검사 100%) 구성된다. 1차 인성·직무능력검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2차 면접심사를 실시하여 7월중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고, 오는 9월부터 순차적으로 일선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대전교육에 관심을 갖고 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관내 상습 배수 불량지역을 중심으로 ‘빗물받이 위치 스티커’를 지난 17일 시범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대전 자치구 중 최초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안전대책으로, 둔산2동 자율방재단이 중심이 되어 재해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설치를 직접 주도했다. 방재단은 평소 지역 내 재난 취약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역할을 한다. 빗물받이는 호우 시 도로와 주택가 등으로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배출하는 기능을 담당하나, 생활 쓰레기, 담배꽁초, 낙엽, 토사 등으로 막히면 침수의 원인이 된다. 배수로의 위치를 명확히 표시하는 스티커는 쓰레기 투기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함으로써, 침수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설치된 스티커는 야간이나 우천 시에도 시인성이 높은 야광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마찰 및 기상 변화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내구성과 접착력이 우수한 재질로 제작되었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은 표시 하나가 침수 피해를 줄이는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다”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7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등을 대상으로 ‘2025년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구성원이 매년 4시간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령 및 준칙 ▲입주자채표회의 구성 및 운영 ▲장기수선계획의 이해 등 공동주택 관리 업무 전반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 보호, 경비원 갑질 예방교육 등 실질적이고 시의성 있는 주제를 포함해 다양한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은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사이버연수원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한 입주자 대표회의 구성원의 역량 강화가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관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원활한 소통, 그리고 공동주택 근로자 인권보호 인식 개선으로 신뢰할 수 있는 공동주택 단지가 늘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