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 검단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17일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 사업을 시행했다. “정성 듬뿍 희망찬(饌) 나눔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반찬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내 이웃사랑의 정과 희망을 나누는 활동으로 이날 올해 첫 시작을 진행했다. 양경규, 강해묵 공동위원장은 “끼니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동네 주민들의 따듯한 마음과 정성이 듬뿍 들어간 반찬을 드시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의 정과 희망을 같이 느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행복북구 희망은행 맞춤형 복지기획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들의 식생활 지원은 물론이고, 소외된 분들의 안부까지 챙기는 활동으로 앞으로 1년간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는 대구광역시에서 실시한 ‘2024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 성과공유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대구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번 시상은 지난해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걷기분야) 활성화 결과보고서 및 우수사례 평가 결과에 따른 표창으로 북구는 건강행태 개선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걷기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대구 북구보건소는 2019년부터 지속해온 건강 걷기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신체활동 촉진은 물론 건강생활 실천문화를 확산시켜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수준을 향상할수 있도록 건강증진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우수사례로 ‘함께 걸으면 길이 된다. 건강해지 길’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건강걷기동아리 사업을 추진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탄소중립 녹색도시라는 구정운영방침에 맞춰 심신치유와 함께 걷기 활성화를 더욱 노력하여 다함께 건강한 북구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기존의 영농폐기물 거점 수거 방식에서 발생하던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혼합 배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내 농지 또는 집 앞 배출’ 방식으로 수거체계를 개선하여 큰 효과를 보고 있다. 북구청 관내 농촌지역은 상시 배출할 수 있는 영농폐기물 전용 집하장이 없어 매년 봄과 가을, 연 2회에 걸쳐 비닐하우스용 비닐, 멀칭비닐, 농약병 등 재활용 또는 별도로 폐기하여 처리가 필요한 영농폐기물의 집중 수거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기존에는 마을 내 거점 장소에 영농폐기물을 모아두는 방식으로 운영되다 보니, 수거 대상이 아닌 일반쓰레기나 대형폐기물까지 무단으로 함께 배출되어 ‘쓰레기 산’이 형성되는 등 수거의 비효율성과 쓰레기 무단방치로 인한 도시미관을 해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북구청은 영농폐기물 전용봉투를 제작·무상 보급하고, 농민들이 해당 봉투에 폐기물을 담아 농지 또는 집 앞에 배출하면 수거하는 체계로 전환했다. 이 같은 변화는 농업인의 배출 편의를 높이는 한편, 일반쓰레기 및 대형폐기물의 무단 투기를 방지하고 재활용 자원을 효율적으로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달성문화재단이 오는 25일부터 5월 30일까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제5기 입주작가 프리뷰전 ‘경계 없는 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프리뷰전 ‘경계 없는 틈’은 단순한 균열의 의미로서의 ‘틈’이 아닌, 경계가 사라지고 새로운 가능성을 마주하게 되는 ‘틈’의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제5기 입주작가 권민주, 김유주, 미소, 박종호, 이정우, 최승화 작가가 참여했으며 평면, 설치, 미디어에 이르는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 30여 점을 선보임으로써 저마다의 작품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지난 2월 10일 선정된 제5기 입주작가 6인은 각자의 세계와 개성이 뚜렷한 예술가들이다. 권민주(설치) 작가의 경우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결핍된 대상들을 소재로 대상의 객관적인 특징을 관찰하고 이를 작품을 통해 추상적으로 표현하며, 김유주(평면) 작가는 동시대의 이미지를 차용하고 재배치하여 현대인의 자화상을 주제로 한 작품을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소(평면) 작가는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남은 이들의 애도를 주제로 삶 속 무겁고 깊은 감정을 작품에 녹여낸다. 또 다른 평면회화 작가인 박종호 작가는 빠르게 변하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한의대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3시, 혁신캠퍼스 개교 및 대구한의대한방병원 개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통 한의학과 현대 의료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의료 서비스 향상과 창의적인 교육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행사에는 변창훈 대구한의대 총장을 비롯해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김하수 청도군수, 정의관 대구 동구 부구청장,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 주요 지자체, 유관기관, 대학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기념식과 함께 병원 및 캠퍼스 투어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 첫 삽을 뜬 혁신캠퍼스와 한방병원 건립에는 총 8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상 6층, 지하 2층 규모로, 연면적 2만7,000㎡(약 8,075평)에 달한다. 2024년 9월부터 수업을 시작한 혁신캠퍼스는 한의학과(대학원 포함), 간호학과, 재활치료학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산·학·연 연계 및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 교육 강화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학생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목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박희준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4월 16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땅꺼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TF 회의’를 개최해 땅꺼짐 사고 안전관리실태 점검 및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최근 전국적으로 빈발하는 땅꺼짐 현상 및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마련됐으며, 시(市) 관계 부서를 비롯해 구·군, 산하기관 등 총 18개 부서 및 기관이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도로과, 수질개선과, 철도시설과, 도시건설본부 등 주요 지하시설물 관리 부서 및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하시설물 관리현황과 점검계획을 공유하고 긴급 대책방안을 마련해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각 기관에서는 “땅꺼짐 예방대책으로 매 5년마다 지표투과레이더(GPR, Ground Penetrating Radar) 탐사, CCTV점검 등 정밀 안전점검을 전 구간에 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점검팀이 수시로 현장 순찰 등 육안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근 서울, 부산 등의 땅꺼짐 사고로 불안이 가중되고 있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정재목 의원은 4월 17일 개최된 제294회 임시회 2차 본회에서 “조례 정비를 통한 실효성 있는 행정 구현”이라는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정재목 의원은 발언을 통해 의원연구단체 활동으로 총 329건의 자치법규를 전수 검토하고, 이 중 59건의 개정 필요 사항을 도출했으며, 필수조례 미반영 사례 39건에 대한 정비방안도 함께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를 통해 총 11건의 제정 조례안을 별도로 발굴하여 실질적인 입법 성과를 이뤄냈다. 연구 초기, 남구의 필수조례 정비율은 78.2%에 그쳤으나 이번 연구 활동을 통해 약 90%에 근접한 정비율을 달성했다. 이는 자치입법의 정합성과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재목 의원은 “서울 강서구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우수 입법 사례를 공유받고, 타 지자체의 관련 시설을 직접 견학하면서 현장에서 얻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연구에 반영할 수 있었고, 자치법규 정비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번 연구는 단순한 조례 정비를 넘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의회 박창석 의원(군위군)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16회 임시회에서 '대구광역시 국악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2024년 7월 26일 시행된 '국악진흥법'에 따라,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예술인 국악의 체계적 보전과 진흥,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국악은 전문 영역으로만 인식되어 시민의 일상과는 다소 거리가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국악이 공연장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누리는 대중적인 문화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례안에는 △국악 진흥 및 국악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 △국악 관련 콘텐츠의 개발 및 보급 등 국악 활성화 사업 추진 △국악 관련 단체의 육성ㆍ지원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박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은 국악이 단순한 문화예술의 한 갈래로서가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향유되고 산업적으로도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지역 국악인들이 자긍심을 갖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92.3점을 획득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과학관 개관 이래 최고 점수이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조사’는 공공기관의 서비스 품질 향상과 국민 체감 만족도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재정부가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제도이다. 2024년에는 공기업·준정부기관 등 총 18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국립대구과학관은 ‘과학기술과 시민을 연결·소통하는 생활 속의 과학문화 공간 조성’이라는 비전 아래 상설전시, 과학교육, 특별기획전시 등 다양한 사업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특히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전시 확대, 단체 관람객 맞춤형 웰컴 해설 제공, 연령별 교육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고객만족도조사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결과는 오로지 직원들의 노고와 지역민들께서 꾸준히 사랑해주신 덕분이다”며, “많은 분들이 우리 과학관을 방문하고 과학전 영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정형·재활 의료기기 사업화 인증 및 실증 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청 접수 기간은 4월 16일부터 4월 25일까지다. 케이메디허브가 주관하고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정형·재활 의료기기의 성능 고도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한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와 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실증·사용성 평가, ▲해외시장 진출 등 분야에서 참여기업을 모집 중이다. 지원 가능 품목은 재활 또는 동적 보조를 위한 ▲정형용 운동장치, ▲정형·재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정형용 임플란트 관련 품목군이며, 총 2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해외규제대응 패키지 분야에서는 국제 공인시험, 운송 밸리데이션, 해외 인허가 획득, 위험관리 및 소프트웨어 적합성 문서 작성 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비용이 제공된다. 특히, 케이메디허브가 보유한 공인시험장비와 심사평가 전문 인력을 활용해 기업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향토역사관은 경상감영유적 출토유물을 직접 체험하는 ‘대구야, 고고(GoGo)유물과 놀자’ 프로그램을 4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대구향토역사관 1층 제1전시실 내 체험 공간에서 진행되며, 관람객들이 단순히 유물을 관람하는 것을 넘어 직접 유물을 만져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유물의 형태와 질감, 문양 등을 직접 느끼며 자연스럽게 지역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대구향토역사관은 그동안 대구 출토유물을 활용하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좋은 반응을 얻었는데, 이번에는 경상감영유적(현 경상감영공원) 진입로에서 발굴된 유물을 가지고 체험한다. 이 유적은 지난 2020년 대동문화유산연구원(원장 조영현)이 발굴 조사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상감영 중심부의 주 출입로와 관풍루(현재 달성공원에 옮겨져 있음)의 본래 자리를 확인했고, 기와·백자 등 조선시대 유물들이 많이 출토됐다. 체험은 국가 귀속되지 못한 유물 조각을 가지고 진행한다. 경상감영은 1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미술관은 오는 4월 23일 대구미술관 교육실에서 ‘2025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술관의 미래(The Future of Museums)’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미술관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모색한다. 특히 아시아 미술관들의 실천적 사례를 중심으로, 각 미술관의 공동체·지역 사회와의 관계, 그리고 글로벌 관점에서의 문화 교류와 협력 등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국공립미술관 관계자와 일반인 약 40명이 참석하며,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한다. 초청 연사로는 마타프 아랍 현대미술관(카타르)의 가다 엘하파르 사업 기획 담당자, 모리미술관(일본)의 츠바키 레이코 큐레이터, 싱가포르 미술관의 킴 옹 소장품·공공미술·프로그램 디렉터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관점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이정민 대구미술관 학예연구사의 발표 ‘동시대의 대화들: 공동체와 세계를 잇다’를 시작으로, 제이나 아리다 관장의 ‘글로벌 사우스에서 다시 상상하는 미술관: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부사업소는 4월 16일, 저연차 직원과 2025년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공단 주요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직원들이 공단의 역할과 주요 시설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무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신입직원들이 공단 업무 전반에 빠르게 적응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 직원들은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시설, 생활폐기물 소각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을 둘러보며 운영 절차와 관리 방식은 물론, 시설 관리의 중요성과 시민 만족을 위한 서비스 마인드까지 함께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을 마친 한 직원은 “공단이 시민의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저연차 및 신입직원들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핵심인재로 성장하길 바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교통공사 소속 장애인양궁단이 지난 14일 대한장애인양궁협회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로상은 공사 장애인양궁단이 다년간 국내·외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애인 양궁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강화, 우수 선수 육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여됐다. 특히 차량기지 내에 전용훈련장을 조성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공사 장애인양궁단은 2015년 창단된 후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안패러게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여 국위선양은 물론 장애인 체육 발전의 모범으로 자리 잡았다. 이와 같은 성과는 장애인 선수들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이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된 환경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농업기술센터는 4월 15일,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우리 쌀 활용 치유음식(발효과정)’ 교육의 개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우리 쌀 활용 치유음식(발효 과정) 교육은 건강한 발효음식의 가치를 전 세대에 널리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며, 시민들이 올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효음식으로 바쁜 현대인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4월 15일부터 5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6회에 걸쳐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실습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우리 쌀을 활용한 전통 발효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제철 농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김치 제조법을 교육해 실생활에서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습 시연으로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유발한 개강식에서는 간단한 이론교육과 더불어 무쪼글김치를 담그는 실습이 진행되며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김치 담그는 것이 이렇게 간단하고 쉬운 줄 몰랐다”며, 이어지는 교육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