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해빙기를 맞아 공동주택의 안전을 점검하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해 ‘2025년 해빙기 공동주택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선군 내 아파트 42단지, 연립주택 15단지 등 57개 공동주택 단지 137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반은 정선군 건축담당 공무원과 건축사 등 민간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정선읍·여량면·북평면·임계면 지역은 1반이, 고한읍·사북읍·신동읍·남면 지역은 2반이 맡아 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해빙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안전 위험 요소를 중심으로, 지반 침하, 석축·옹벽 균열 및 전도 위험 여부, 공동주택 구조체의 손상 및 균열 상태, 법면(경사지) 토사 붕괴 우려 여부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일부 단지에서 석축 균열과 지반 침하 등의 문제가 확인됐으며, 점검 후 확인된 취약 사항은 해당 공동주택 관리주체에 통보하여 신속한 보수·보강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 군은 3월말까지 점검을 마무리하고, 점검 결과 및 후속 조치 사항을 종합적으로 정리하여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가 지속되는 가운데, 산불로부터 산림과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산림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 행위를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정선국유림관리소와 정선군 산림·환경·농업부서는 합동단속반을 운영해 2025년 4월 1일 기준으로 총 8건의 불법 행위를 적발했다. 이 가운데 5건은 산림과 100m 이내 지역에서 농산부산물과 쓰레기를 소각한 사례로, '산림보호법'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법적 조치를 완료했다. 정선군과 정선국유림관리소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산림 내 불법 행위 단속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단속의 사각지대까지 철저히 점검해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적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현행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이나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다니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입산통제구역에 무단으로 들어가면 30만 원 이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꽁초를 버리면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선군은 오는 12일 가리왕산 아래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제4회 북평면 벚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벚꽃 한입 세상으로’를 주제로 북평면 남평리 남평강변로 벚꽃길 일원 2km 구간에서 열린다.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한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축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도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행사로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북평면 벚꽃 축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입소문이 퍼지면서 국민고향정선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2,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북평면 벚꽃길을 가득 메우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토속음식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동아리 공연, 벚꽃 명상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주민 주도 관광형 마켓인 ‘맹글장’이 축제장 일원에서 열려 29팀의 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복잡한 행정절차에 대한 정보를 유형별로 정리한 리플릿을 제작해 시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배부했다. 이번 가족관계등록 길라잡이 리플릿에는 혼인, 출생, 사망, 개명 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 해야 할 후속 절차와 매년 달라지는 다양한 복지 정보 및 신청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정리하여 제작됐다. 주요 내용은 ▲혼인신고 후 전입신고, 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출생신고 후 첫만남이용권, 부모급여, 양육·아동수당, 출산장려금 지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등 ▲사망신고 후 상속 준비를 위한 사망자의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자동차 소유권 이전 등록, 취·등록세 신고 납부 등이 담겨있다. 신고 유형별 신청 방법과 지원 내용을 상세히 담아 각종 신고 후, 후속 조치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시민의 불이익이 사전에 방지될 것으로 기대된다. 속초시 관계자는 “다양하고 복잡한 절차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인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와 관내 민간단체가 함께 산불 예찰 활동을 전개하며 예방 태세 강화에 힘을 모으고 있다. 속초시지역자율방재단과 속초시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 3월 25일부터 매일 오전·오후에 2회씩 관내 주요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예찰 활동에 참여하는 자율방재단과 의용소방대원들은 3인 1조로 편성되어 관내 산림 인접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소각 행위 단속과 산불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다. 특히, 자율방재단은 주요 행사장 및 등산로 등을 찾아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는 비상 소화장치를 점검하고 건조한 나무와 흙에 물을 뿌리는 등 적극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속초시 역시, 시청 전 직원의 1/4 수준인 200여 명의 직원과 산불감시원 100명,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35명 등을 산불 취약 지구에 투입하여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전성만 방재단장과 최영근 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립박물관은 개인소장가, 문화유산 매매업자를 대상으로 4월 11일부터 21일까지 유물 구입을 위한 매도 신청 접수를 등기우편 또는 이메일로 받는다. 구입 대상 유물은 삼척(분리 이전 동해, 태백권 포함)지역 인물과 직접 관련된 고문서(문서류) 및 전적(개인 문집, 향토지 등), 민화, 기타 개항 후부터 1970년 이전 삼척지역과 직접 관련된 사진, 사진엽서, 공문서, 홍보물 등이다. 유물 구입은 1차 서류심사 후 선정된 유물을 대상으로 유물 실물 접수 후 2차 유물 감정평가를 통해 구입 여부가 결정된다. 박물관 관계자는 “삼척을 대표할 수 있는 유물을 확보해 사라져 가는 향토유물로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과 연관된 자료수집으로 교육․연구 분야에 기초자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4월 4일 삼척맹방유채꽃축제장 일원에서 ‘중대재해 ZERO 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자율적인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산업재해 사고사망 만인율을 OECD 평균 수준인 0.29‱(퍼밀리아드, 1만 명당 2.9명)로 낮추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축제장에 피켓, 배너,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시민들에게 안전정책 메시지가 담긴 장바구니와 물티슈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삼척시,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한국가스공사 삼척지사, 한전KPS,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등이 참여해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을 구성하고, 축제장 내 주요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삼척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4월 11일에 두 번째 캠페인을 열어 안전 메시지를 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FTA 등 국제 수산업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후 온난화로 감소한 어족 자원을 회복시키기 위해 고부가가치 어종인 전복과 뚝지 총 28만 마리를 장호 해역과 그 외 4개 해역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8일 방류되는 전복 종자는 지난해 5월 종자 생산과 납품 확인을 받고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개체로, 마리당 평균 체중은 6.22g이며, 평균 체장은 3.5cm 이상이다. 어패류 중에서도 고급 식재료로 꼽히는 전복은 맛이 좋고 영양분이 풍부하여 방류 후 2~3년이 지나면 어업인들의 고소득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다. 한편, 4월 22일 방류 예정인 뚝지는 ‘도치’와 ‘심퉁’이라고도 불리며 겨울철 별미로 손꼽힌다. 특히 숙회와 알탕 등으로 조리해 동해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수산물로 알려져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난 3월부터 대문어 자원 확보를 위해 10kg 이상 대문어 100여 마리를 장호~갈남 해역과 임원 해역에 방류했으며, 올해 말까지 강도다리와 쥐노래미, 해삼 종자를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4월 6일 오전 11시, 정라동 미수사에서 ‘미수 허목 춘향대제(眉叟 許穆 春享大祭)’ 봉행식이 거행됐다. 미수 허목 춘향대제는 매년 음력 3월 9일 삼척 미수사에서 봉행되는 행사로, 미수 허목 선생의 유덕을 기리고 그의 애민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전통 제례 의식이다. 미수허목선양위원회(위원장 김진만)가 주관하고 삼척향교가 제례 진행을 맡았으며, 문중을 비롯하여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등이 참석해 전통을 계승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수 허목 선생은 조선 시대 삼척부사로 재직하며 향촌 질서를 확립하고, 수리시설 확충 등 백성을 위한 다양한 업적을 남긴 인물로서 지역 주민들의 깊은 존경을 받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전통문화의 계승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통해 선조들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단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4월 4일 식목일을 기념해 교내 화단에서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광래 총장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수목(수국) 150주를 식재하고,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김광래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직원들이 직접 수목 식재와 환경정화 활동을 하면서 산림의 소중함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는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4월 4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노랑풍선 구예원 온라인마케팅본부장(최고고객책임자)를 초청하여 “여행 트렌드 및 고객 서비스(CS) 관리”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여행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고객 서비스(CS) 관리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고객 중심 서비스 전략과 실무적인 대응 방안을 다룸으로써 강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정확하고 만족도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강원 관광과 여행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직원들의 서비스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 관광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오는 4월 8일부터 일본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2025 일본 지역 한국 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강원 관광 홍보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일본 후쿠오카, 히로시마, 도쿄 등 3개 도시를 3일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주로 B2B 상담 및 네트워킹이 이루어지고 지역 관광설명회에서는 일본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대상으로 강원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소개한다. 이를 통해 강원자치도는 일본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과 협력 기회를 확대하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일본 현지에서 강원 관광을 알리고 있는 해외 강원관광사무소 도쿄지사도 함께 참여해 일본 내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일본 시장은 2024년 기준 방한 외국인 관광객 중 두 번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나 수도권에 편중된 경향이 있다. 이에 강원자치도와 재단은 일본 관광객들이 수도권 외 지역, 특히 강원을 방문하도록 유도하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강원은 사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은 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기반 마련과 기업의 사회공헌 참여 활성화를 위해'2025년 예술단체 후원매칭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내 예술단체가 기업의 후원을 통해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업의 후원금에 재단이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 지원하는 민관협력형 예술지원 사업이다. 지난 3월 도내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수요조사에서는 총 56개 예술단체가 본 사업에 참여 의향을 밝히며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전통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단체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지원신청 방식은 기부의향이 확정된 기업과 예술단체 간 기부약정 체결 후 “예술단체와 기업이 함께 신청”하며, 심사를 거쳐 최소 5개단체 이상을 선정해 6월부터 사업을 수행한다. 기업은 최소 100만 원 이상 현금으로만 후원이 가능하며, 재단은 최대 1,000만 원까지 매칭을 통해 예술단체의 프로젝트 실행을 지원한다. 후원에 참여한 기업에는 ▲기부금영수증 발급(법인세 세제 혜택), ▲후원 감사패 증정, ▲예술단체와 공동 기획/브랜딩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의 산모와 신생아 지원사업이 젊은 부부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화천군이 지난 2022년 군보건의료원에 개원한 공공 산후 조리원은 2025년 2월말 기준, 모두 36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화천지역 산모는 모두 333명이며, 이는 같은 기간 등록 임산부 470명의 70.8%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이용 산모가 화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실거주 중이라면, 2주 간 이용료 180만원 전액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 산모 식사와 마사지, 신생아 건강 관리 등의 서비스는 모두 무료다. 공공산후조리원은 매월 10명이 예약 가능하며, 화천군민 우선예약제를 유지하고 있다. 조리원을 퇴원한 이후에도 화천군의 지원은 이어진다. 군보건의료원은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 유지를 위해 매년 ‘영양 플러스’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올해도 가구별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출산 수유보, 영유아(6세까지) 80명을 대상으로 영양평가와 상담, 교육, 보충식품 제공에 나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단법인 국제키비탄 한국본부 강릉클럽(회장 김건휘) 회원들은 지난 6일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의 집안 폐기물 배출과 정리 정돈을 도우며 ‘사랑의 집 청소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가구는 강릉시 사례관리 대상 중증 장애인 가구로, 봉사단은 냉장고에 쌓인 음식물, 분리수거 되지 않은 각종 쓰레기 등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하고 방역 작업도 진행해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힘을 보탰다. 대상자는 “건강이 좋지 않아 그동안 청소도 하지 못해 쌓여버린 쓰레기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도움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국제키비탄 강릉클럽은 1999년에 창립해 현재 9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장애인 가정 주거환경개선, 연탄 봉사, 생필품 봉사 등 지역사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조태란 복지정책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단체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