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은 지난 9일 지역 농협과 협력해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영농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10억 8,05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이 중 군비 4억 3,220만 원, 농협 지원 4억 3,220만 원, 자부담 2억 1,610만 원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총 2,173농가에 영농편의장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농업인 영농편의장비 지원사업’은 단양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이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비율은 농협 조합원의 경우 군과 농협이 총 80%를 지원하고 자부담은 20%, 비조합원은 군이 40%를 지원하고 자부담 60%를 부담하는 방식이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어 매년 농업인 수요를 반영한 품목을 선정하고, 농업인이 직접 필요한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운영돼 높은 만족도와 실효성을 보여왔다. 올해는 전동가위와 이동형 충전식 분무기, 고추 수확용 파라솔 등 총 3종의 품목이 선정됐으며, 농업인은 이 중 1종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농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 제35대 김경희 부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지난 1월 1일 부임한 김 부군수는 현장 중심 행정과 유연한 조정력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의 내실을 다지며, 실무형 부군수로서의 면모를 발휘하고 있다. 취임 직후부터 읍·면 순회와 주요 현안 사업 현장 방문을 이어가며 지역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김문근 군수가 지향하는 ‘건강한 단양, 살고 싶은 단양’ 실현을 적극 뒷받침해 왔다. 주말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현장을 누비며 군민과의 소통을 우선시하는 리더십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특히 산불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 당시, 신속한 대응과 총괄 조율을 통해 산불 피해 제로를 이끌어내며 재난 대응 역량에서도 빈틈없는 면모를 보였다. 아울러 신규 사업 발굴 보고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행정 경험에 기반한 정책 아이디어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조직 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충청북도와의 탄탄한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도와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다지며 각종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가교 역할도 톡톡히 수행 중이다. 최근 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수박 주산지인 음성군과 진천군에서 본격적인 착과기(열매가 맺히는 시기)를 앞두고, 시설하우스 내 환경조절과 양분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수박은 보통 세 번째 암꽃에 착과시키는 것이 일반적이며, 이 시기는 정식 후 약 35일경이다. 이 시기는 저온에 민감해서 야간 기온을 15℃ 이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밤낮 기온 차가 크거나 최저 기온이 15℃ 이하로 떨어지면 암꽃 결실력과 꽃가루 활력이 저하되어 착과 불량과 기형과 발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하우스 보온 비닐을 4월 중·하순까지 유지해 갑작스러운 저온에 대비해야 한다. 특히, 착과기에는 질소질 비료 시용을 삼가야 한다. 질소가 과다하면 영양생장을 촉진해 낙과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토양이 지나치게 건조하면 꽃가루 발생이 줄어들 수 있어 적절한 토양 수분 유지가 중요하다. 착과기 2~3일 전에는 벌통을 하우스에 들여놓고, 꿀벌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한낮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도록 측창을 개폐하여 환기해야 한다. 흐린 날에는 꿀벌 활동이 저조하므로, 인공 수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온충북’에서 도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①가치사유 공동구매 기획전(4.10~15)과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②온가족 페스타 기획전(4.10~5.9) 두 가지로 구성된다. 가치사유 공동구매는 가치(value)를 같이(with) 사는 의미 있는 행사로 4월 10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수제 치즈, 그릭요거트, 플레인요거트, 우유 등 4개 품목을 800세트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여 소비자들의 입맛과 감성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온가족 페스타 기획전은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 진행되며, 쌀, 채소, 과일, 가공식품 등 다양한 품목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부모님 선물부터 어린이 간식까지 가족 모두가 만족할 만한 구성으로 마련됐으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은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용미숙 충북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온충북몰은 도내 생산자에게는 온라인 판로를, 소비자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식품에 대한 관심과 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형석중학교 학생자치회 및 학급 임원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캠프’를 실시했다. 청소년수련마을 보람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학급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리더십 역량을 체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캠프에서는 회의 기법 및 진행 방법에 대한 실습을 비롯해 학생자치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비경쟁 토론 체험 등으로 구성된 실전 중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배려와 협력, 책임있는 소통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며, 학급과 학교 공동체 안에서의 리더 역할을 되짚는 계기를 가졌다. 김병노 관장은 “청소년들이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청소년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 어르신의 마음에 꽃을 피우는 특별한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군은 고령화로 위축된 농촌 공동체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촌노인 여가문화 활성화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1리와 석곡2리 마을을 중심으로 이달 24일까지 진행되며, 식물을 직접 가꾸고 창작 활동에 참여하는 ‘치유농업’ 중심의 여가활동으로 구성됐다. 자연을 매개로 한 체험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건강은 물론 심리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까지 동시에 챙길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야영화, 란타나, 녹보수 등 친숙한 식물을 활용한 화분 만들기 활동을 통해 손쉽게 식물과 교감하고, 일상 속 소소한 성취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함께 모여 식물을 가꾸는 공동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웃 간의 정을 나누고 사회적 유대감도 높일 수 있어, 단절과 외로움에 지친 농촌 노인들에게 따뜻한 치유의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덕태 소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지역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재활운동실을 본격 개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운동실은 전동 기립 훈련기, 하체 근력 강화 사이클, 상·하지 운동기구 등 다양한 의료 재활 장비가 갖춰져 있어 체계적인 운동을 통해 신체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이동에 제약이 있거나 전문 재활기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이용 대상은 증평군에 주소를 둔 장애인이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점신시간 제외) 자유롭게 방문해 이용할 수 있다. 단 주말 및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군은 이번 재활운동실 개방이 지역사회 내 재활의료기관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충북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보다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장애 등록 초기의 대상자를 위한 ‘조기 적응 프로그램’도 새롭게 도입해 장애인의 심리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연구정보원은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미래 핵심 역량을 육성하고자 '2025 SW‧AI 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지난해 높은 호응을 얻었던 운영 방식을 더욱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실습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2025 SW‧AI 체험교실은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에 운영되며, 충북 도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공문으로 안내된 계획을 참조하여 C-MOOC(충북 SW‧AI 교육 플랫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3D프린팅 ▲드론 ▲큐브로이드 ▲메타버스 ▲마이크로비트 ▲인공지능 ▲로봇코딩 등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D프린팅‧드론‧큐브로이드 프로그램은 교육연구정보원을 직접 방문해 특화된 교육 환경에서 운영되며, 메타버스‧마이크로비트‧인공지능‧로봇코딩 프로그램은 강사들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된다. 지역별 학교 사정에 맞춰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연구정보원 또는 충주소프트웨어교육센터로 이동이 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2025년도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1차(상반기) 공모'에 제천‧음성‧단양지역 학교복합시설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제천 에듀케어허브 학교복합시설'은 수영장, 소공연장, 늘봄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을 포함하는 지상2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제천제일고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410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16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다음으로, '음성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수영장, 돌봄‧늘봄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를 포함하는 지상2층 규모의 복합시설과 공영주차장을 무극중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20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11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마지막으로, '단양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은 늘봄거점센터, 자기주도학습센터, 공영주차장을 포함하는 지상3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상진초등학교 부지에 건립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338억 원이며, 이중 교육부로부터 169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향후, 각 지역교육청과 지자체가 주체가 되어 실시협약 체결, 예산편성 등 추진 단계별로 진행하게 된다. 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직무 능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흥덕구 송정동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을 개관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개최된 개관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성택 청주시의회 경제문화위원회 위원장, 연창석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홍성수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행복주택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기존 복지관과 근로복지회관을 철거하고 대체 복지관으로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 건립을 추진했다. LH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비 2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지상 4층, 건축면적 1천181㎡ 규모로 복지관을 조성했다. 효율적인 복지관 운영 관리를 위해 지난해 10월 수탁기관을 공개모집했으며, 선정심의위원회를 거쳐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 컨소시엄을 운영법인으로 최종 선정했다. 노사 대표 기관이 근로복지관을 공동 운영하는 것은 송정근로자종합복지관이 전국 최초다. 청주상공회의소와 한국노총 충북본부 청주지역지부는 오는 20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서현종)와 지역사회의 영유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양육자 상담 서비스 연계 △영유아 발달 지원 △상담 지원 사업 제공 △정신질환 의심 대상자 상담 서비스 제공 △영유아 치료 지원 등 적극적인 사업을 공유해 협력할 계획이다. 김태우 센터장은 “함께하는 육아 문화를 조성하고 부모와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서현종 센터장은 “앞으로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협력 사업 추진으로, 지역 사회 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는 2025행복마을 1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 리더들을 대상으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보은군 소재 충북 알프스 휴양림에서 리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행복마을사업 사례 발표와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마을 리더들이 성공적인 행복마을 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행복마을 사업으로 선정된 마을 리더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각자의 마을 소개를 시작으로 보은군 대원리 사무장과 단양군 고평리 부위원장, 한누리 워낭마을 위원장의 사례 강연과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충청북도 행복마을사업은 저발전지역 6개 시군(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을 대상으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마을 주민의 참여와 협동으로 살기좋은 마을을 조성하도록 18개 마을에 각각 5백만원을 1단계로 지원하고, 하반기에는 평가를 통해 차등적으로 2단계 사업비를 추가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1단계에서는 꽃길 조성, 소규모 환경정비사업 등 주민 화합과 동기부여에 중점을 두고 진행하며, 2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는 9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영상미디어실에서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 대상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성별영향평가는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정책에 대해 성별에 따른 영향을 사전 점검하여 개선안을 마련하는 절차로, 충청북도에서는 올해부터 도 출자·출연기관의 홍보물 및 사업까지 확대하여 실시한다. 올해는 10개 기관에서 18개 정도 과제를 진행할 예정으로 성별영향평가 실시 실적은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 지표에 반영된다. 이날 행사에는 도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조영주 중앙성별영향평가센터장이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이후 설명회에서는 성별영향평가 대상과제 선정 및 추진절차 등에 대한 안내가 이어졌다. 도는 출자·출연기관의 원활한 성별영향평가 시행을 위해 사업별 성별영향평가서 작성 교육 및 서면·대면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심도 있는 사업 분석과 개선 의견 도출로 실효성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오경숙 도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출자·출연기관 정책은 도민의 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와 세종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기부 및 우수사례 공유 행사를 4월 9일 세종시청에서 개최했다. 작년 말 충청광역연합 출범 등 충청권 상생협력 분위기 조성에 맞추어, 광역자치단체 간 협력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상호 우호를 증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북도청과 세종시청 간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 증대를 위한 홍보방안과 우수 기금사업, 답례품 사례 등을 공유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양 기관 간부 공무원 및 직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40여명의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가 이루어졌다. 세종시 이상호 자치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자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자체 간 힘을 합쳐 시너지 효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충북도에서 먼저 제안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도 최병희 행정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같은 충청권인 세종시와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와 앞으로도 지속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9일, 교원의 마음 건강의 치유지원을 위해 한국상담학회 대전세종충청학회(회장 조주성)와 업무협약을 교육감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조주성 한국상담학회 대전세종충청학회장을 비롯한 업무담당자 등 총 7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학교 위기 상황 발생 시 상담전문가 긴급지원 및 상담 지원 자문 협조 ▲도내 상담 협력 기관 부재 지역에 대한 상담 인력 지원 ▲그 밖에 양 기관의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조주성 대전세종충청학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위기 상황 발생학교에 자문 인력 제공과 교원의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과 선생님들의 다양한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앞으로 전문 상담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활동 침해 유형과 대상자별 맞춤형 상담 및 심리치료 지원을 강화하여 피해 선생님들의 교육회복력을 높이겠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이 존중받고 보호받는 근본적인 토대 마련을 위해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