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4일 봉평면 창동리 산174번지 일원에서 제80회 식목일 기념 식목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무원, 평창군산림조합, 산림사업 법인, 임업 종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4년생 1,500본을 심으며 마을 주변의 경관을 조성하고, 녹지공간을 확충함으로써 숲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성모 군 산림과장은 “이번 나무 심기 행사는 생활권 주변의 녹지를 확대하여 미세먼지 저감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고, 군민들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4일 14시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학교 사용자 중심, 미래학교 공간 조성 협의회’를 운영했다. ‘학교 사용자 중심, 미래학교 공간 조성 협의회’는 학교시설 개축의 사전기획 단계에서부터 학교 구성원 참여해 학교의 교육 목표와 특성을 반영한 학교 공간 재구조화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협의회에는 2025년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대상교(9교) 업무담당 교원, 학교별 사전기획 담당 건축사 4명, 사전기획 현장지원단 23명 등 4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전기획 학교지원 사례 공유를 통한 2025년 추진 방향 모색 △물리적 공간제약을 넘어 학생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역량 강화 △사전기획 추진 주체간 협력 방안 모색 등이 진행됐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강원형 학교시설 개축 사업을 통해 학교 공간이 학생과 교사의 교육 경험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창의적 협력의 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청소년인생학교가 4월 4일부터 5일까지 남춘천중학교 학생 27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3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박 2일 합숙형 프로그램은 4가지 고유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중·고교 수준별 맞춤형으로 운영되며 △자기-주도(자신의 삶을 객관적으로 탐색) △같이-가치(동반 상승의 기회를 모색) △진로-미래(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미래 설계) △놀이-휘게(Hygge, 놀이를 통한 소통 능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영역으로 진행된다. 1일 차에는 ‘실패의 달인이 전하는 진심’이라는 주제로 자기주도적 삶을 설계하는 비법을 전수하는 진로전문가 특강, 차(茶)를 음미하며 인문학을 함께 즐기는 특강, 바람직한 의사소통의 기술을 익히는 특강을 실시한다. 2일 차에는 현재 청소년이 성장하여 인공지능 및 가상 세계가 고도화된 2035년을 맞이하여 어떻게 적응하며 공존할지를 모색하는 진로-미래 프로그램, 자연 친화적 소재로 어디에도 없는 독창적인 음악을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은경 청소년인생학교 학교장은 “중학생 맞춤형으로 기획된 이번 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명기 횡성군수, 민간위원장 박성길)는 4일 9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위해 지역복지분과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읍·면협의체의 민간위원장과 총무, 담당공무원, 그리고 군협의체의 민간위원장과 사회복지학과 교수, 5개 실무분과장 등 40여 명이 참여해 읍·면협의체가 올해 추진하고자 자체 계획한 지역특화사업이 일회성 또는 단순 반복적 사업을 넘어 지역사회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실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일한 대상을 지원하거나 지역적으로 가까운 읍·면 또는 군과 읍·면이 연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논의 내용은 실무협의체에서 검토를 거친 후 18일 대표협의체에서 심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성길 민간위원장은 “오늘 지역복지분과 회의를 통해 그동안 부족했던 군협의체와 읍·면협의체의 소통과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를 가장 가까이에서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읍·면협의체와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해 탄탄한 지역복지를 이루어가도록 노력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행정에 감성을 더한다. 횡성군이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를 발족하며 영상 콘텐츠를 통한 군민 소통에 나섰다. 횡성군은 4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횡성군 공직자 유튜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17명의 공직자를 정식 서포터즈로 위촉했다. 서포터즈 활동은 공직자들이 새로운 시각으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 방식을 혁신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예정이다. 단순하고 딱딱한 기존의 홍보 방식에서 벗어나 감성과 이야기를 담아 군민과 교감하는 공직자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에 이어 활동 계획 공유, 구성원 소개 및 자유 토론 등이 진행됐다. 특히 콘텐츠 기획을 자문할 아이엠커뮤니케이션즈 나준우 팀장이 참석해 서포터즈 소개 영상 제작계획을 설명하고 촬영일정 등을 논의했다. 서포터즈는 △최신 유튜브 트렌드 분석 △아이디어 제안 △기획 및 연출 초안 작성 등의 역할을 맡는다. 또한, 댄스, 노래, 연기 등에 재능있는 공직자가 직접 영상에 출연하는 등 촬영과 간단한 편집까지 담당하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육동한 춘천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와 관련해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열고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강조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4일 오후 1시 20분 춘천시청 화상회의실에서 육동한 춘천시장 주재로 대통령 탄핵 선고 관련 국·소장 긴급 비상대책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지금은 한층 더 자세와 마음을 다지고 시민 생활 안정과 민생 안정을 위해 더 노력해야 할 때”라며 “지역사회 질서 유지를 통해 시정 현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할 것이며 직원들도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를 지키고 굳건한 근무 자세를 유지해 주길 당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장을 비롯한 국·소장들과 전 직원은 남다른 각오로 시민 일상을 지키고 앞으로 벌어질 과정을 잘 관리하고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시민의 불안이 최소화되도록, 춘천시는 비상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시정의 연속성과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춘천시는 재난·안전 비상 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집회 또는 시위 개최에 대비해 각종 도로, 교통, 주차시설물 관리를 강화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길영)와 사단법인 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회장 홍현주)는 4일 경남 산불피해 지역인 산청군·하동군을 방문하여 이재민들을 위한 빵 3,000여 개를 전달한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 ‘빵굿빵굿봉사단’이 만든 마들렌 1,000여 개와 대한제과협회 강릉시지부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2,000여 개의 빵을 후원받았다. 이번 물품 전달로 2023년 경포 일대에서 발생한 4.11 강릉산불을 비롯하여 그동안 강릉지역 재난복구를 위해 지원해 준 타 지역의 피해 주민을 위한 보은(報恩)의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는 추후 피해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현장 복구 활동에도 힘을 보탤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4월 4일부터 5월 29일까지 은빛대학 6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올바른 손 씻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결핵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안내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3월부터 12월까지 조심해야 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팔토시·장갑·모자 착용), 풀밭에 눕거나 앉지 않으며, 야외 활동 후 옷을 털어 세탁하고 목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강조할 계획이다. 김은숙 보건정책과장은 “감염병은 누구에게나 위험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며 “올바른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여 건강한 노후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최근 결핵이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횡성군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4일, 원주의료기기테크노벨리 3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분야 규제혁신 기업 현장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직접 주재했으며, 도내 의료기기․바이오산업 분야 기업과 도 및 시군,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예산·정책 지원을 넘어, 기업의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 해소 분야에 대해 도 지휘부가 직접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의료기기·바이오를 ‘5대 첨단전략산업’으로 선정하여 집중 육성 중이며, 이 분야는 강원 전체 수출을 이끄는 핵심 산업 중 하나다. 도는 그간 ▲바이오 분야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강원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강원연구개발특구 신청(2025년 1월) 등 의료기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원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특히 2025년 1분기에는 CES(미국), KIMES(국내 의료기기 전시회) 등 주요 국내외 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주문진읍은 4일 이장협의회(회장 박광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윤) 등 관내 자생단체 및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주문진해수욕장 내 송림에서‘산불‧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비상소화장치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강릉시 주문진119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됐으며, 신속한 산불‧화재 진화를 위한 비상소화장치의 작동원리와 조작법 등을 숙지하고 실제 방수 훈련을 실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발생에 대한 긴장을 늦출 수 없다.”라며, “앞으로도 자생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산불 대비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주민들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주문진읍 이장협의회(회장 박광석), 새마을부녀회(회장 이나윤) 및 읍사무소 직원 등 70여 명이 4일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의 일원으로 주문진해수욕장 내 환경정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서동원 주문진읍장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이 아니더라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주문진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인 만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관광개발공사는 4일 강릉오죽한옥마을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이 직접 꽃심기에 참여하면서 자연을 보호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함께 조성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공사는 환경보호 실천으로 현수막 없는 친환경 행사로 불필요한 종이 출력물 자제 및 ZERO WASTE DAY 등 생활 쓰레기 없는 행사로 추진됐다. 또한, 식재 활동과 더불어 경포동 일대 플로깅 행사와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 수칙을 적극 전파하는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공사 강희문 사장은 "최근 전국의 산불로 피해입으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함께하는 작은 실천이 모여 기후위기 극복과 자연 생태계 복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사는 미세먼지 저감과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 ESG경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신동면·서면·사북면·북산면 대상으로 규산질 토양개량제를 공동 살포한다. 이번 공동 살포는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3년마다 규산질, 석회고토, 패화석을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필지에 무상 공급하는 사업이다. 토양개량제는 작물 재배에 알맞게 흙을 개량하는 데 쓰는 약으로, 유효 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 산성화된 토양의 지력을 유지해 농업환경 보전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공급 물량은 규산질 2만 912포, 석회고토 3만 4,981포, 패화석 4,581포다. 대상 지역은 신동면, 서면, 사북면, 북산면, 퇴계동, 석사동이다. 이중 규산질 토양개량제를 오는 4월 7일까지 신동면·서면·사북면·북산면에 공동 살포 대행단으로 선정된 농촌지도자연합회(회장 장규영)가 각 공급 지역 이장단과 협력해 공동으로 토양에 뿌린다. 공동 살포는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2026~2028년 토양개량제 공급지원 사업 시기에는 가능한 더 많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미래를 여는 교육을 위한 깨끗한 환경 만들기의 의지를 다지는 식목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교육청 내 화단에 잔디와 나무 심기, 낙엽 제거와 거름주기, 청사 내·외부 쓰레기 줍기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교육청 직원들은 행사를 통해 나무와 잔디를 심으며 자연과 환경을 아끼고 보살피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 쓰레기와 낙엽을 정리하며 환경 미화의 중요성을 실천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오늘 심는 작은 나무 한 그루가 아이들의 푸른 미래로 자라나길 바란다.”라며, “자연을 사랑하고 가꾸는 우리의 손길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지구를 물려주는 첫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의회 무장애도시계획추진특별위원회는 4월 3일 오후 3시, 태장공연장에서 '무장애 도시 추진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모든 시민이 사회에 동등하게 참여하고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무장애 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원주시 장애인복지과 배현만 팀장이 원주시의 장애인 정책 현황 및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작업치료학과 김종배 교수가 “무장애 원주시를 위한 Visitability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진행하며 무장애 도시 조성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 원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정규태 사무국장, 원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최지원 동료상담가가 참여해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무장애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 장애인의 접근성 문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방청객과 함께한 자유토론에서는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활발히 오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