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 언니네텃밭영농조합법인은 3일 10시 횡성읍 추동리 교육장에서‘2025년 사회적 농장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연계 협력기관 및 단체, 사회적 농장 참여자(장애인)들이 참석해 2025년 실시하는 세부적인 프로그램 계획을 공유했다. 올해도 경증치매노인, 정신·지체 장애인, 고령여성농업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참여자 중심의 농업실습·교육활동을 수행할 예정으로, 사회적 농업은 취약계층, 사회적 약자의 농업생산을 통한 돌봄·치유 실천을 목적으로 한다. 횡성언니네텃밭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09년 소농 및 고령 여성농업인의 자립을 위한 꾸러미 사업을 시작으로 사회적농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는 농림축산식품부‘사회적 농장 지정제’에 따른 강원도 1호 농장으로 지정됐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책임수행기관(LX한국국토정보공사), 측량대행자와 업무추진 보고회를 3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사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주민참여를 확대해 나갈 것에 의견을 모았다.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과 기술적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신승일 군 토지재산과장은 “이번 추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이 지적재조사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협력하여 더욱 발전된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5일 횡성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제14차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3개 분야 221명의 학생들에게 장학 증서를 수여한다. 이번 수여식에는 장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예체능 미래인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윤예지 학생의 바이올린 연주가 행사 시작을 알린다. 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인재육성장학생(209명) △글로벌인재(2명) △예체능미래인재(10명) 총 221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특히 글로벌인재로 선정된 학생에게는 1인당 4년간 1,000만 원을 지원하며, 예체능미래인재 학생에게는 1년간 240만 원, 인재육성장학생(성적우수, 예체능특기, 희망장학)에게는 총 1억 9,45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는 2012년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횡성군에서 출자출연한 재단으로서, 매년 기업·단체·군민들의 장학금 기탁을 바탕으로 장학 사업을 확대하여 지역의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횡성군은 30억원을 출연했으며, 현재까지 조성된 장학기금은 약95억 6천만원으로 장학사업과 인재육성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춘천 출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기념탑이 마침내 준공됐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4일 오전 11시 춘천대첩기념평화공원에서 춘천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 제막식이 거행됐다. 이날 제막식은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해 오진영 국가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손희원 6.25참전유공자회 회장, 김학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 염기원 6.25참전유공자회 춘천시지회장, 보훈단체장, 유족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업비 5억 6,000만 원이 투입된 6.25 참전유공자 기념탑은 가로 13m, 세로 12m, 높이 12m의 크기로, 한국전쟁 전선에 뛰어든 영웅 3,286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또한 보훈 의식과 나라 사랑의 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전투 장면과 영웅들의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으로 만들었다. 특히 춘천대첩 당시 민·관·군의 협력으로 나라를 지킨 희생과 승리를 기념하는 의미도 기념탑에 담았다. 이 기념탑은 6.25 전쟁에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싸운 국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을 대표하는 야간 즐길 거리 중 하나인 후평어울야시장이 위축된 지역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민생경제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춘천시에 따르면 4월 4일 오후 5시 30분 후평어울야시장에서 개장식이 열린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야시장 소개, 개장식 선언, 산불 피해 모금 순으로 진행되며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올해 후평어울야시장은 11월 1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 30분까지 운영된다. 후평어울야시장에서는 메밀전병과 치킨, 곱창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고, 경연대회, 노래교실 등 다양한 특별 행사도 열린다. 춘천시 관계자는 “후평어울야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춘천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야시장을 찾았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후평어울야시장을 찾은 방문객은 2만 8,100여 명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묵호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 일동이 지난 4월 2일, 묵호동 취약계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묵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묵호어린이집의 교직원과 어린이들이 십시일반으로 성금을 모은 것이다. 어린이들이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함승년 묵호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지내는 따뜻한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근로자종합복지회관에서는 오는 4월 6일 동해시민들의 화합과 체력 증진을 위하여 2025년 동해시민 스포츠대축전 동해시장배 수영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동해시가 주최하고, 동해시수영연맹이 주관하며, 동해시, 동해시체육회,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한다. 배영, 평영, 접영 등 9개 분야로 1인 2종목 출전이 가능한 이번 대회의 원활하고 안전한 개최 지원을 위하여 공단은 시민복지팀장, 안전담당 등으로 구성된 자체 안전점검반을 구성하여 지난 3월 25일부터 3일간 대회장 주변 위험 요소 점검, 수질 관리 상태, 수온 유지, 샤워장과 탈의실의 청결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정기휴관일을 활용하여 수영장 내 환경 정비를 통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가 진행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했다. 아울러 대회 당일, 안전요원 배치 등 인력 지원과 수영장을 무료로 개방하는 한편, 대회 운영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임원과 선수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 대회 당일은 수영장 임시 휴관이 실시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가 청소년들이 주말에 청소년시설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셔틀버스 노선을 대폭 개편해 운영 중이다. 이번 개편을 통해 정류장은 기존 3곳에서 6곳으로 늘어났고, 하루 운행 횟수는 7회에서 6회로 조정됐다. 개편된 노선은 동해시청을 출발해 청소년센터, 샘터 버스정류장, 북평고등학교 버스정류장, 청소년센터, 청소년수련관을 경유한 뒤 엘리시아 정류장에 도착하는 형태로 운행된다. 이 중 샘터 버스정류장과 북평고 버스정류장 등은 이번에 새로 추가되며 시설 이용률 제고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유도하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평고와 샘터 버스정류장에 신설됨에 따라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었던 남부권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롭게 개편된 셔틀버스 노선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청소년들의 이동 제약을 해소하고 접근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지역 균형발전형 공공서비스로 평가된다. 특히 주말에도 청소년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천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산불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행정력을 동원해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최근 울산, 경북, 경남 등지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과 건조한 기상 여건을 고려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대응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선제적인 예방 조치에 집중하고 있다.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는 문영준 동해시장 권한대행을 본부장으로 하여 상황총괄반과 협업기능반을 구성해 운영 중이며, 산불 재난에 대비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시는 봄철 대형 산불 대책 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 직원을 지정된 담당 구역에 배치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주관부서를 중심으로 산불 장비와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집중 관리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채시병 안전과장은 “봄철 대형 산불 대책 기간에는 예방 활동과 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도서관은 성장하는 유기체다’ 랑가나단의 도서관학 5법칙 중 마지막 법칙이다. 요즘처럼 급속히 변화하는 시대의 도서관이 사회 기관으로서 인간에게 끊임없이 도서관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며 사회적인 역할 수행을 요구하고 있다. 동해시립도서관은 지역안에서 성장하고 주민과 함께 변화하며 사람을 위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변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공공도서관의 새로운 역할을 정립하고 시민과 함께 성장하기 위해 시립도서관 3곳 및 생활밀착형 작은도서관 3곳을 운영하고 있다. ● 다양한 콘텐츠 등 테마로 꾸민 도서관 시립도서관은 각각의 테마를 가진 3개의 시립도서관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 첫 번째로 발한도서관은 미디어 콘텐츠와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테마로 운영된다. 미디어 콘텐츠는 웹툰창작 체험 프로그램 및 영상 제작과 콘텐츠 제작 교육이 운영된다. 또한 장애인을 위한 책놀이와 원예교실 및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지역 내 독서소외계층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도서관 옆 발한공원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4월 3일 홍천읍 태학리 종합운동장 광장에서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는 의식을 확산하여 홍천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나무 갖기’ 행사를 개최하고 군민 1,000명에게 복숭아나무, 살구나무, 밤나무, 영산홍 각 1본씩 4본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회장 윤현순)는 대명 비발디파크 봄봄축제(4. 5. 부터 4. 13.)에 참가해 홍천을 대표하는 먹거리 ‘홍천 명이 핫도그’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명이핫도그는 홍천에서 꼭 먹어야 하는 대중성 있는 대표음식 개발로 관광객의 먹거리 만족도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23년도에 개발하였으며, 명이나물의 초록빛깔이 핫도그에 그대로 담겨있고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핫도그의 기름진 맛을 잡아주어 좀 더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난 2023년 4월 산나물 축제를 시작으로 찰옥수수 축제, 사과 축제 등 대표 지역축제 행사에 15회 이상 참여를 하여 홍보·판매를 하였으며 이제는 축제에 명이 핫도그를 찾아오는 소비자들도 있을 정도로 점차 입소문을 타고 있다. 홍천 비발디파크를 대표하는 봄축제 ‘2025 비발디파크 봄봄 축제’는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 야외주차장 벚꽃단지 일대에서 개최되며 보라색 푸드트럭(명이 핫도그 푸드트럭)을 찾으면 향긋한 명이나물을 품은 핫도그를 맛볼 수 있다. 윤현순 한국생활개선홍천군연합회장은 “봄봄 축제와 연계해 홍천군 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4월 3일, 삼성스토어 홍천프라자(대표 남영일), 네파 홍천점(대표 정대진)과 행복나눔가게 42, 43호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스토어 홍천 프라자와 네파 홍천점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자제품과 의류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남영일 삼성스토어 홍천프라자 대표는 “나눔과 봉사를 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정대진 네파 홍천점 대표는 “작은 나눔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하여 많은 분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인식 읍장은 “삼성스토어 홍천프라자와 네파 홍천점의 행복나눔가게 동참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행복나눔가게들과 협력하여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가게는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며, 홍천읍 40여 개의 가맹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자원을 활용하여 식품 지원, 집수리, 생일꾸러미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자원봉사센터 는 4월 5일 자원봉사센터 아릿다움 교육실에서 2025년 홍천군 가족봉사단 출발식을 개최한다. 이날 출발식에는 신영재 군수, 가족봉사단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 기본교육, 오리엔테이션(가족소개, 팀장선출), 연간 운영 계획 안내, 진달래 나무 심기 순으로 진행된다. 가족봉사단은 2005년부터 20년 가까이 운영되어 오고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문화 확산과 참여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가족봉사단은 4월부터 10월까지 진달래 나무 심기를 시작으로 농촌 일손 돕기 봉사, 벽화 그리기, 플로깅(쓰레기 줍기·걷기), 교통안전 캠페인,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86주기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이 4월 5일 오전 10시 30분 서면 모곡리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열린다. 한서 남궁억 선생 추념식은 기존에 홍천읍 무궁화공원에서 열렸으나 올해부터 서면 한서 남궁억 기념관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남궁억 선생의 유족들을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추모 헌화 및 분향, 약력 보고, 추념사 등이 진행된다.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 언론인으로서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했던 한서 남궁억 선생은 1896년 서재필, 이상재 선생과 함께 독립협회를 창립하고 황성신문을 창간하여 독립활동을 펼쳤으며 이후, 1918년 서면 모곡리로 낙향해 모곡 교회와 모곡 학교를 설립하고 무궁화 보급 운동을 전개했다. 홍천군은 남궁억 선생이 1977년 건국훈장을 받은 이후 남궁억 선생의 기일인 매년 4월 5일 추념식을 개최하고 있으며, 남궁억 선생의 애국정신을 계승하고 무궁화 고장으로써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