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음악과 예술이 함께하는 삼척에서의 특별한 여정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콘서트 삼척”이 오는 4월 12일 토요일 15시부터 약 5시간가량 이사부독도기념관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는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음악적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로, 이번 삼척에서는 특별히 봄을 대표하는 10CM뿐 아니라 홍이삭, 김수영, 드래곤포니, 담담구구, 몽돌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특별한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재)삼척관광문화재단은 단순한 음악적 즐거움뿐만 아니라, 음악과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을 선사하기 위해 “GREEN(그린) 듯 봄”의 주제로, 다양한 예술적 요소를 결합하여 관객들에게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4월 5일부터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 현장 예매(선착순 100명)가 진행될 예정이고, 삼척시에 고향사랑기부를 한 100명에게는 공연 관람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자세한 접수 방법은 4월 4일 삼척관광문화재단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관객이 한꺼번에 몰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삼척체육관에서 제48회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겨루기 종목이 3일간, 품새 종목이 2일간 진행되며,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특히, 4월 5일 오후 2시 30분에 진행될 개회식에서는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대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대회 개최를 통해 태권도 종목의 위상을 높이고, 우수한 선수를 발굴하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자원 홍보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관계자는 “삼척을 찾는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현장을 찾아 선수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와 지도자에게는 특별 시상이 주어지고, 초등부와 중등부 1위 입상자에게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자격이, 고등부 1, 2위 입상자에게는 전국체육대회 도 대표 최종 선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4월 3일부터 4월 17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관내에서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한 서비스 업소 중 평가 기준에 적합한 업체로, 올해는 총 4개소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단,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등은 신청에서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은 지침에 따라 총 50점 만점 중 40점 이상을 획득한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평가 항목은 가격수준(25점), 위생·청결(25점) 등의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위생모범업소의 경우에도 별도의 평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을 제공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 및 공공요금 일부 지원, 소규모 시설환경개선 인센티브 지급, 누리집 홍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삼척시청 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통해 지역 내 건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2025년 삼척맹방유채꽃축제 기간 중 건전한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바가지요금 점검단을 운영한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여 축제기간(4. 4. ~ 4. 20.)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점검하고, 물가안정을 위한 관리 활동을 수행한다.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가격 담합, 원산지 미표시 등의 문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해 소비자 보호와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유도하는 한편 삼척시 누리집과 SNS에 항목별 가격을 공시하여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상인들에게도 공정한 거래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깨끗하고 신뢰받는 축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가 올해 개최되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5. 30. ~ 6. 3.) 및 제18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5. 19. ~ 5. 21.)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4. 4.부터 4. 11.까지 8일간이며, 모집인원은 300여 명으로 개·폐회식 지원, 음료 봉사, 주차 안내, 경기 보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1365 자원봉사포털에 가입한 자로 특히, 자가 출·퇴근이 가능하고 양 대회기간 동안 모두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한다. 지원방법은 삼척시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 및 통장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선발자는 4월 중 개별 문자 또는 단체 대표자를 통해 통보되며, 4월 말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척시 김동훈 도민체전준비단장은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역사박물관는 박물관 내 상설전시실 4개 관 중 하나인 ‘일사 김봉룡실’의 전시 개편을 완료했다. 일사 김봉룡실은 원주에서 작품활동 중 별세한 국가무형유산 나전장 김봉룡(金奉龍, 1902∼1994) 선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공간으로, 선생의 유족이 기증한 유품을 중심으로 그의 작품과 업적을 널리 알리고자 2013년 말 마련됐다. 이번 전시 개편은 노후화된 전시시설을 개선하고, 그동안 박물관이 연구해 온 원주 칠공예의 역사와 의의를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금까지 수집한 다양한 작품을 집대성해 원주 칠공예의 계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김영언 관장은 “이번 개편을 시작으로 박물관 상설전시를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며, “원주시민의 자부심인 원주 칠공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샘마루도서관은 서부권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 및 다양한 독후 활동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어린이 독서회를 운영한다. 어린이 독서회는 4월 29일부터 운영되며, 그림책을 읽으며 생각을 넓히는 책 읽기 프로그램 ‘꼬꼬독 독서회(초등 2∼3학년)’와 다양한 세계와 가치관을 경험하는 비경쟁식 독서토론 프로그램 ‘꾸러기 독서회(초등 4∼5학년)’ 등 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4월 2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박순덕 관장은 “어린이 독서회를 통해 아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자유로운 생각을 표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농업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앞서 지난 2월 원주통합예약플랫폼을 통해 어린이집 등 아동단체 28곳을 선정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11월까지 반려식물 심기·나비 관찰·텃밭 가꾸기·농작물 수확 등 다양한 농업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에게 농업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농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주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전에 참가했던 단체 관계자들은 “농작물의 성장 과정과 수확의 기쁨을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텃밭 활동을 할 수 있어 유익하다.”, “생명의 소중함과 흥미로움을 경험했다.”라며 농업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프로그램은 센터 내에 조성된 농업체험학습장에서 진행된다. 농업체험학습원(야생화, 허브동산)·수생식물원·토끼농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자유롭게 견학과 관람이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4월 7일부터 11일까지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2차 가입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포인트제’는 승용·승합자동차의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한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12인승 이하) 300대이다. 단, 친환경 차량(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및 서울시 등록차량은 제외된다.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차량 계기판·번호판 사진을 증빙자료로 등록해야 한다. 박상현 기후대응과장은 “자동차 탄소포인트제가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구 온난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일 돌봄 관련 5개 기관과 지역사회 아동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강원아동복지센터, 원주시가족센터, 별누리작은도서관, 하트톡마인드교육원이 참석했으며, 각 기관은 지역사회 아동돌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아동 돌봄 및 양육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전문적인 부모 상담 운영을 위한 상담 연계 및 지원 등이다. 원주시 아동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 조정희 센터장은 “관내 초등학생들이 더 안정적인 돌봄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초등학생 부모 상담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아동 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청명한 대자연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 및 레저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원주에서 ‘제1회 오크밸리 피클볼대회’가 4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된다. 단일 전용 구장 기준 국내 최대 규모(8면)를 갖춘 원주 오크밸리 피클볼 파크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전국 224팀이 참가한다. 남자, 여자, 혼합 복식 총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눠 수준별 경기가 진행되고, 전문 플레이어를 위한 오픈 토너먼트 경기도 마련해 박진감을 더할 예정이다. 피클볼은 배드민턴, 탁구, 테니스의 장점을 결합한 라켓 스포츠로, 간단한 규칙만 익히면 누구나 바로 코트 플레이가 가능하다.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균형 감각, 전신 근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에서 전국단위 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것을 환영한다.”라며, “전국 1등 체육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원주시도 체육시설 확충 및 체육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백운아트홀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문화 뮤지컬 ‘공룡 보보의 안전한 생활습관’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뮤지컬은 아기공룡 보보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을 하나씩 배워가는 내용을 배경으로, 화재 위험성과 지진대처법, 전기 안전, 유괴 대응 요령 등을 어린이들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특히 춤과 노래, 퀴즈 등을 활용한 체험형 뮤지컬 공연으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태영 안전총괄과장은 “언제나 안전한 원주, 어린이 안전사고 없는 원주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대회가 4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원주시(제1·2·3·5경기장)와 춘천시(제4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강원지사(강원특별자치도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미래고등학교 등 5개 경기장에서 금형 등 34개 직종, 총 306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입상선수(금·은·동·우수)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9월 20일부터 26일까지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도 대표선수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금·은·동메달을 수상한 입상자는 국가기술자격시험 기능사 시험을 면제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이 오는 11일 오전 4시 원주천 둔치(원주교-봉평교 구간)에서 본격 개장한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은 농가가 당일 수확한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해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 43만 명과 매출액 77억 원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방문객 40만 명 유치와 매출액 80억 원 달성을 목표로, 12월 10일(수)까지 8개월간 매일 오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농업인 새벽시장 협의회(회장 오석근)은 올해 새벽시장 개장 31주년을 맞아 11일 지역 인사들을 초청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한다. 이날 오전 6시 30분 대박 기원 고사를 시작으로 개장식, 풍물패 공연, 다과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석근 회장은 “개장 31주년을 맞아 그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올해도 그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와 서울매일치과병원은 지난 3일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희망나눔 치과진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봉사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생계 곤란으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발굴·추천하고, 서울매일치과병원은 치과진료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료봉사에 나서 주신 서울매일치과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와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