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 충주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4월 4일부터 5월 12일일까지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단상담은 학교에서 신청한 주제를 중심으로 다문화 학생, 청소년기 위기학생들이 학급 안에서 소속감 향상과 교우관계 개선, 건강한 정서함양, 진로(학습) 및 스트레스 해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래관계개선 집단상담은 다양한 개인의 특성이해 및 활동을 통한 건강한 관계기술 습득을 목표로 기획됐다. '또래관계개선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학급 구성원 간의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응집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우리 반'이라는 주제 아래, 서로에 대한 돌봄과 동기를 강화하며, 건강한 소통 기술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공동체 목표 인식과 성실성, 규칙 준수, 관심과 돌봄의 가치를 중심으로 학급 내 긍정적인 소통 문화를 조성하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갈등 해결 방법을 익히며, 협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nb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기업의 정주여건을 개선해 기업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과 근로자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근로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기숙사 신·증축, 근로자 공용시설(화장실, 휴게실, 구내식당 등) 개보수, 작업장 환기·집진시설 개보수 등을 지원한다. 군은 기업 근로자의 복리후생을 지원하고 작업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향상을 동시에 도모하며 ‘기업과 함께 만드는 정주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8일 군청 상황실에서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선정된 2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과 정산 방법,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 절차와 함께 음성군 기업지원 시책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지역으로 전입하는 기업 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전입 지원 혜택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군은 근로자가 전입할 경우, 전입 시 50만원을 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지난 4일 금왕읍 용계2리 마을회관에서 마을 어르신 4월 생일잔치가 진행됐다. 용계2리 ‘우리동네 생일잔치’는 지역 주민들이 이웃에 사는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 드리고, 혼자 보내는 생일이 아닌 함께하는 생일을 위해 만든 행사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에 열린다. 마을에서는 단순한 축하 자리를 넘어서 어르신들에게 정서적 지지와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행사를 구상했으며, 이달 4일에 첫 생일잔치로 그 시작을 알렸다. 정용호 용계2리 이장은 “앞으로 매월 마을 어르신 생일잔치를 진행해 어르신들께 행복한 시간을 남겨드리겠다”고 밝혔다. 유승희 읍장은 “마을의 따뜻한 순간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용계2리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지역 주민분들이 정성껏 마련한 생일잔치로 행복한 생일을 맞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이 지난 4월 9일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에 동참했다. ‘병역이행 감사 챌린지’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충북지방병무청과 충청북도 11개 시·군의회가 함께하는 릴레이 캠페인으로, 김영호 의장은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신현광 영동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김영호 의장은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보를 위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모든 분들께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음성군의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이들을 예우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8일 음성군청에서 충북도와 음성군, ㈜에스디씨간 용산산업단지 내 제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에스디씨 심상범 대표, 박신영 상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에스디씨는 음성군에 5년간 총 200억 원을 투자하고 100여 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주)에스디씨는 PCB(인쇄회로기판) 설계, 반도체 테스트 모듈 및 노광 장비 분야 산업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에스디에이의 자회사이며, 이번 투자로 용산산업단지 내 1만1330㎡ 부지에 오는 9월경 신공장 건설에 들어갈 방침이다. 이 기업은 반도체, 자동차, 전자제품, 디스플레이, 우주항공 등 첨단산업 분야에 사용되는 폴리이미드 소재 분야 선두 주자로, 2018년부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폴리이미드의 핵심 원료인 ODA와 TFMB 물질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또한 신설 투자로 ODA와 TFMB의 대량 생산 체제를 구축해 원료의 국산화를 추진할 계획으로 향후 원료 수입 의존도를 크게 낮춰 국가적 차원에서도 소재산업의 자립도를 높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2025학년도에 도내 공‧사립 유치원 32개원을 '안심유치원'으로 선정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심유치원'은 학부모가 자녀를 안심하고 보낼 수 있도록 유치원의 건강‧안전관리 책임을 강화한 안전한 환경이 조성된 유치원을 말한다. 안심유치원에서는 ▲시설 및 환경 ▲건강 및 안전 ▲급‧간식 안전 ▲등‧하원 안전 4개 분야에 대한 자체 점검을 통해 부족한 영역을 파악한 후 두 차례의 컨설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에, 충북교육청은 안전전문분야 및 안전 교육분야의 전문가로 58명의 지원단을 구축했으며, 이날(8일)에 협의회를 운영하여 안심유치원 매뉴얼 안내, 안심유치원 운영 제반 사항에 대한 협의를 통해 안심유치원 컨설팅의 질적 지원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교육공동체가 체감하는 안전교육환경 조성은 국가적으로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충북형 안심유치원 운영을 통해 모든 학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는 안심 환경 문화를 조성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2025. 초등 학교 간 학습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 간 학습공동체 운영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학습공동체 활성화와 교원 전문성 신장 및 역동적 학교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학교 간 학습공동체는 학교를 벗어나 공동의 관심사를 가진 교사들이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해 교육과정, 수업과 평가 등을 주제로 탐구하고 수업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으로, 충북교육청 소속의 2개 이상의 학교에 소속된 교사를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학교 간 학습공동체는 '교육 이론과 수업 실천', 'AI 깊이 잇다' 등 60개의 학습공동체가 선정됐으며 IB, 문해력, 기초학력, 놀이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되며, 교사들 간의 상호 피드백과 지원을 통해 수업역량 신장과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 간 학습공동체 운영 안내 ▲학교 간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발표Ⅰ(각리초 교사 김혜란, 초등 수학 다시 보기) ▲학교 간 학습공동체 운영 사례발표Ⅱ(삼보초 수석교사 강선재, 네 생각은 어때?)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8일 오후, 교육도서관 임시청사에서 '2025.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나눔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나눔단은 도내 초‧중‧고 교사들이 자율적으로 독서교육 관련 고민을 함께 나누고 수업사례 공유를 통해 독서교육 지도역량을 강화하는 학습공동체다. 올해도 74명의 교사들이 권역별 6개 팀이 정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독서교육에 어려움을 겪거나 도움을 원하는 교사들이 교육도서관에 컨설팅 신청을 하면 나눔단 소속 교사가 직접 학교로 방문하여 ▲교육과정 연계 독서교육 ▲온책읽기 ▲그림책 활용 ▲비경쟁독서토론 ▲독서동아리 운영 등 신청내용에 따라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담당 연구사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초등 독서교육 수업사례(진천상신초 고미옥 교사)와 중등 독서교육 컨설팅 사례(충북사대부고 이욱 교사)를 공유하고 6개 권역별로 팀별 운영 협의가 이루어졌다. 이상래 교육도서관장은 “언제나 책봄 독서교육나눔단은 교사들의 독서교육 지도역량 강화를 통해 학교 현장의 수업이 개선되고, 이러한 역량 강화를 바탕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학업 진단과 보충을 통해 시험 적응력을 높이는 6월 모의평가와 전국연합학력평가를 오는 6월 4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6월 3일 실시 예정이었던 고3 6월 모의평가의 일정 변경은 이번 대통령 선거일을 오는 6월 3일로 확정함에 따른 것이다. 충북교육청은 원서접수 기간도 당초 4월 10일까지에서 11일까지로 하루 연기했다. 이에 따라 고1, 2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도 6월 4일로 변경된다. 충북교육청은 국정 변화에 따른 학생, 학부모, 교사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학생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교육활동을 안정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특히 고3 수험생들의 맞춤형 대입 진학에 흔들림 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교육지원청이 올해 늘봄학교의 일환으로 8일 11시 영동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에서 군청,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여명이 참석하는 2025. 지역연계 돌봄교실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늘봄학교는 학교 안에서 돌봄과 방과후로 이루어졌다. 영동군은 타 시군에 비해 농임업 종사자가 많고 지리적 면적이 넓은 특성이 있다. 특히 농번기 시즌에 학부모가 자녀를 아동센터에 맡기는 시간이 길어져 학교와 아동센터의 역할분담이 필요해진다. 이에 따라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기관 협력이 중요해지고 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기존 늘봄학교에 더해, 이러한 학교밖과의 연계를 위해 지역연계 돌봄교실 사업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으로, 협의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영동군의 협조를 요청했다. 영동교육지원청은 지역연계 돌봄교실을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담을 낮추고, 지역아동센터를 담당하는 영동군 지자체와 학교 늘봄교실을 관할하는 교육청의 신뢰관계 형성에 애쓰고 있다. 2025. 영동 지역연계 돌봄교실은 산울림마을협동조합이 위탁을 받아 목공교실, 요리교실, 책읽기 등의 5개 분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30분, 대한민국의 국민 가수 심수봉이 어버이날을 맞아 제천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기획 공연’으로 마련되어, 깊은 감성과 진정성으로 수많은 세대를 감동시켜 온 심수봉의 명곡들을 직접 들을 수 있는 뜻깊은 무대다. 약 120분간 펼쳐질 공연에서는 '그때 그 사람', '비나리',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시대를 초월한 명곡들이 다시금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관람은 초등학생 이상 가능하며 좌석은 ▲R석 10만 원 ▲S석 8만 원 ▲A석 6만 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티켓예매는 4월 8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제천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세대와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무대를 통해 따뜻한 추억을 나누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장판매는 디지털 소외계층(만65세 이상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30석 한정판매 될 예정이며, 제천시민은 30% 할인된 금액으로 예매가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증평군은 8일 증평기록관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기관과 증평형 아동돌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돌봄서비스의 내실화와 협업 모델 구축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가족센터, 청소년 관련 기관 등 주요 아동돌봄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기관별 아동 돌봄서비스와 특화 프로그램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협업이 가능한 연합 프로그램 구상과 공동 사업 운영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돌봄의 사각지대를 줄이고 돌봄이 단절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다. 이날 논의된 주요 의제 중 하나는 ‘증평형 아동돌봄모델’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이었다. 군은 단순한 공간조성에서 머무르지 않고 ‘돌봄의 질’을 높이는 구조적 네트워크 강화에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 군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돌봄나눔터 △통합돌봄거점센터△우리동네 행복놀이터 △행복돌봄센터 등 다양한 돌봄시설을 운영 및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각 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은 8일 본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학교급식 모니터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급식 모니터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지난해 운영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활동 방향 및 위생·안전 점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급식 모니터단은 학부모, 교육지원청 및 관계기관 공무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12명으로 구성하고,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 및 운영평가와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점검에 참여한다. 특히, 모니터단은 조리종사원 개인위생, 전처리·조리·배식 과정,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여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협의회 이후, 모니터단은 관내 학교급식 공급업체를 불시 방문하여 작업장 시설 관리, 작업자 위생 상태, 식재료 위생 관리 등을 점검하고, 학교급식 식재료의 품질과 안전성을 재확인했다. 전병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함께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뢰받는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구강보건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더 나은 구강건강 환경 조성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 82명과 연계해 운영된다. 군 보건소는 사업 운영을 위해 8일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구강건강관리 양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이후 대상자 1200여명의 방문구강관리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추진 내용으로는 칫솔질교습, 올바른 틀니관리법, 구강건조증 예방법 등 어르신 맞춤형 구강관리교육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구강관리가 필요한 집중관리군에게는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군 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신연식 보건소장은 “구강질환은 치매를 비롯해 각종 전신질환을 초래할 수 있어 전 생애주기에 따라 맞춤형 구강건강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찾아가는 노인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센터장 윤은미) 7일 ‘증평 또래상담자 연합 발대식 및 리더교육’을 개최하며, 또래상담자 연합회의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25명의 지역 내 또래상담자들이 임명장을 받고, 또래상담의 취지와 역할, 책임감을 배우는 리더십 교육을 이수했다. 더불어 또래상담자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는 소통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조직의 결속력과 현장 감각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앞으로 또래상담자엽합은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소통한마당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정서적 지지 기반을 넓히고, 학교폭력 예방에 실질적 기여를 할 전망이다. 윤은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또래상담은 단순한 ‘상담활동’을 넘어,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또래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또래상담자들이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고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또래 상담 활성화, 맞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