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포동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증포동통장단협의회가 지난 9일 자매도시인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성금 8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통장단협의회 300만 원, 새마을협의회 100만 원, 체육회 100만 원, 주민자치회 50만 원, 나누미봉사단 50만 원, 바르게살기위원회 50만 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50만 원, 방위협의회 50만 원, 자유총연맹 30만 원, 청소년지도위원회 20만 원, 시민장학회 20만 원 등 총 800만 원을 자발적으로 모금하여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안동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정희 발전협의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피해가 큰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재난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민용 통장단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분들께 위로와 용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증포동발전협의회와 통장단협의회의 나눔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피해 주민들을 위한 복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포동은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0일 환경 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명이 참여하여, 증포동 관내 주요 도로와 마을안길에서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봉사활동을 함께하며 환경개선에 힘을 보탰다. 정문광 위원장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불법 현수막과 쓰레기를 정비하여 깨끗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로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위해 항상 솔선수범하시는 증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월 11일 봉사단체 절봉회(회장 김희영)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한부모가족으로 곰팡이가 가득한 반지하 주택에서 지적 장애가 있는 어머니 혼자 고등학생 자녀 둘을 양육하고 있어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김희영 회장은“다들 생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주말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동참해주신 절봉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어려운 상황에 있는 대상 가정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부산영도시니어클럽은 5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영도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인 공익형 사업단, 공동체 사업단 참여자 1,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꽃 화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기장군 소재의 밥꽃농원의 지원을 통해 그 의미를 더한 행사로, 참여자에게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을 전달함으로써 참여자들에게 존경을 표하고, 참여자들 간 화합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됐다. 장원철 밥꽃농원 대표는“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 어르신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공익형 사업단 참여자(77세)는“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꽃을 받아 매우 감사하다.”라고 밝게 웃어 보였다. 한편, 부산영도시니어클럽에서는 건강한 노인일자리 참여를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33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2,254명의 어르신들께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장생포 웰리키즈랜드 1층에 고래를 포함한 해양생물 대형 퍼즐존을 새롭게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고래를 포함한 다양한 해양생물을 주제로 구성돼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해양 생물 보호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는 2018년에 준공된 영·유아 전용 놀이공간으로, 하바놀이터와 가상현실(VR) 체험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43만 3,284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어린이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퍼즐존은 해양생물 4종을 주제로 4~8조각 구성의 난이도 조절이 가능해 어린이들이 연령별로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퍼즐놀이는 어린이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눈과 손의 협응력을 향상에 효과적인 체험활동이다. 특히, 부모와 함께 퍼즐을 맞추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아이의 사고력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어 가족 간 소통의 장으로도 큰 역할을 한다. 이춘실 공단 이사장은 “어린이들이 해양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활자를 읽거나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정보약자(저시력자, 노인, 발달장애인 등)를 위해 음식점 및 카페에서 숫자와 그림이 포함된 ‘쉬운 메뉴판’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래어나 신조어가 많은 기존 메뉴판 대신 숫자와 그림으로 구성된 메뉴판을 도입하여 누구나 쉽게 메뉴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것으로, 5월부터 위드카페, 복지관 등 총 6개소를 선정해 시범적으로 먼저 도입한다. 남구는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고 간결한 텍스트를 활용하여 메뉴판의 직관성을 높이는 것을 주요 개선 사항으로 삼았다. 그리고, 숫자와 그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메뉴 이해도를 높이고, 복잡한 단어나 긴 문장을 지양하여 누구나 쉽게 메뉴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5월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시범사업에는 140만 원 예산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남구는 더 많은 관내 음식점과 카페로 이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정보 약자뿐만 아니라 어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야음동에 위치한 신화마을의 노후된 담장벽화에 대한 유지·보수 작업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신화마을은 2013년 도시재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대규모 벽화마을이자 ‘지붕 없는 미술관’으로도 불리며,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신화마을은 ‘친구2’, ‘고래를 찾는 자전거’ 등 영화 배경으로도 유명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담장벽화의 페인트가 벗겨지고 색바람 현상 등이 발생함에 따라 신화마을의 아름다움을 회복하기 위한 보수 작업이 필요하여 지난 3월에 새롭게 단장할 구간에 대한 현장 조사와 실측을 마치고 5월부터 본격적인 벽화 보수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기존 노후된 지역 작가 작품에 대하여 향후 유지 및 관리가 용이한 라인패턴형 벽화와 지역 대학생, 봉사단체들의 재능 기부를 통한 벽화를 그려 신화마을에 많은 방문객이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신화마을의 노후된 벽화를 새단장하는 사업은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고 문화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울산 남구는 기존의 단순 장학금 지원을 넘어 조기 발굴–장기 지원–지역사회 환원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의 ‘우듬지 인재키움 장학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우듬지’는 나무의 가장 높은 가지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햇볕을 가장 많이 받으며 새싹이 피어나는 부분이다. 이는 울산 남구가 직접 발굴하고 육성하는 미래인재를 상징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 지역 지자체 중 최초로 시행되는 재능계발 맞춤형 인재육성 장학사업으로, 지역 교육복지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20년간 1,634명 장학생 배출 ... 2024년 장학금 5억 400만 원 지원 울산 남구는 2005년 ‘남구장학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1,634명의 장학생을 배출하며 지역 교육 기반을 다져왔다. 2024년에는 성적우수 장학생 53명(1억 5,400만 원),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 67명(1억 3,400만 원), 저소득 희망 장학생 73명(7천 300만 원), 해외 어학연수 장학생 42명(1억 4,300만 원) 등 총 235명에게 5억 400만 원의 장학금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7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청소년과 일반관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극 '시간을 파는 상점'을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은 2025년 기획공연 시리즈의 일환으로, 청소년 필독 도서로 널리 알려진 김선영 작가의 동명소설 원작의 연극이다. 청소년기의 불안과 상실, 그리고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시간을 사고파는 독특한 설정을 통해 현대사회가 갈망하는 미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따뜻하게 전달한다. 특히, 주인공을 중심으로 청소년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람과 사람, 가족과 가족, 사회와 사회라는 관계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치유해 나가는 과정, 즉 관계의 회복이라는 주제를 섬세하게 풀어낸다. 시 관계자는 “연극 장르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작품으로 점차 소외되고 있는 연극 장르의 문턱을 낮춰 더 많은 시민이 연극을 즐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가족과 함께하여 따뜻한 시간을 보내는 소중한 문화 나들이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재정지급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재정환수제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재정지급금 담당자 등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심사보호국 신고자보상과장을 초빙하여 공공재정지급금의 부정수급 예방과 건전한 집행을 위한 제도 이해를 높이고, 담당 공무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공공재정지급금 집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정청구, 목적 외 사용 등 위법·부당 사례를 예방하고, 실무자의 제도 이해도 향상을 위해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재정환수제도에 대한 실무적 이해도를 높이고, 부정수급 사전 예방 체계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시책 운영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순천시는 향후 정기적인 부서별 실태점검 및 제도개선 사항 발굴 등을 통해 청렴한 공공재정 집행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최근 농작업 및 등산 등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 위험도 커지고 있어 시민 대상 예방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이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해당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게 물린 후 5∼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도), 오심 등으로 발현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매우 주의해야 한다. 시는 예방 강화를 위해 농가세대 대상으로 진드기 기피제와 감염 예방 수칙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했다. 기존 설치되어있는 기피제 보관함 및 분사기는 보관 상태 및 작동 점검을 마쳤으며, 사람들이 많이 찾는 등산로에 신규 분사기 설치도 완료했다. 또한, 이통장을 통해 마을 안내방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의료기관에서 24시간 이내 신고될 수 있도록 감시 체계를 강화하는 등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도 야외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 돗자리 사용, 긴팔·긴바지·장갑 착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8일 지역사회의 따뜻한 손길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한 다문화가정을 위해 ‘사랑의 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대상 가정은 기존에 거주 중이던 노후 주택이 심하게 기울어져 있어,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고, 안전상의 우려도 제기되어 왔었다. 이에 순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역 건설업체, 별량면마중물보장협의체, 순천경찰서 등 다양한 민․관 기관이 협력하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위 가정은 2023년 하반기 방송을 통해 사연이 소개되어 많은 관심과 후원을 받았고, 방송 출연을 계기로 2024년 9월까지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이 모금됐다. 모금된 후원금은 기존 주택의 철거비용과 신축 조립식 건물을 위한 자재비로 사용됐다. 허성무 별량면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들과 함께 따뜻한 손길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한나 순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주택이 완공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모아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는 5월 10일부터 2일간 팔마실내체육관 등 6개소에서 제16회 순천만갈대배 전국 남‧여배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배구 동호인 78개팀 1,200여 명이 참가해 이틀 동안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방식은 남‧여클럽 3부, 남자 시니어부, 여자 장년부로 나뉘어 예선전에는 조별리그로 진행했고 결승전에서는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뤘다. 경기결과 남자클럽 3부 순천만리그, 정원리그의 우승은 각각 광주 문정팀, 순천배구클럽팀이, 여자클럽 3부는 광주 썬클럽팀이 우승을 했다. 여자장년부는 목포 레전드팀, 남자 시니어부는 광주 렛츠고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제64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순천시가 2년 연속 종합우승을 했고, 특히 배구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하여 순천시 체육의 저력을 보여줘 감사하다”며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남해안 남중권 스포츠 도시가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10일, 풍덕동 장미터널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풍덕동 장미축제’가 5,0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장미 활짝 피었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장미터널을 중심으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순천 시민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까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청년밴드 청록의 무대를 시작으로, 선샤인 라인댄스, 아고라팀, 청소년 댄스, 마술,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한 난타 공연은 현장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참여형 퀴즈 이벤트 ‘장미골든벨’은 총 128명의 시민이 접수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1등은 왕조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박서연(10) 학생이 차지했다. 가족 단위 시민들이 몰린 체험부스도 인기였다. 업사이클 낚시, 작은 놀이터, 자가발전 자전거 등 친환경과 재미를 접목한 체험 공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기는 모습으로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지역 상권과 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9일, 부산 엑스포라이온스는 부산광역시 남구(구청장 오은택)에 장수 액자를 전달했다. 해당 성품은 지난 3월에 남구 치매안심센터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진행한 장수 사진으로 하나하나 정성스레 다듬어 액자로 만든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최성욱 엑스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순간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회원들이 공들여 만든 장수액자 받으시고 건강한 백세시대 맞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오은택 남구청장은 “액자를 보니 장수 사진 촬영 봉사 때 화장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던 어르신들 모습이 떠오른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께 최성욱 회장님의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기탁한 성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관에서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