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등 첨단기술을 융합한 스마트농업 기술의 현장 확산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과 ㈜LS엠트론(대표 신재호)은 5월 19일, LS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올해 2월 기관 간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협의체 구성에 합의하고, 3개월간 실무자 간 협의 끝에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출범시켰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를 중심으로 농업 빅데이터, 노지 스마트농업 분야의 기술 및 서비스 개발과 현장 확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은 공공데이터 공유·개방 및 스마트농업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LS엠트론은 인공지능(AI) 서비스를 개발하고, 개발 기술의 상용화로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에 협력할 예정이다. 스마트농업 협력 협의체 내 농업빅데이터 분과는 필지별 기후 정보 등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정보를 개방·활용해 농업 인공지능(AI) 단말형(온디바이스) 농기계 개발, 농업 현장 중심 정보 기술(IT) 서비스 실증, 트랙터 기반 종합 해결책(토털 솔루션) 개발 등을 전담한다. &n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관세청 관세평가분류원은 오늘 서울 본부세관에서 자동차 관련 수출업체 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차 부품 품목분류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국 행정부가 자동차와 특정 자동차 부품에 대한 25% 관세를 본격 발효함에 따라 품목별 관세율 격차가 확대되면서, 품목분류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대미 수출기업이 정확한 품목분류*를 통해 불확실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설명회는 5월 20일(화, 10:00∼12:00) 부산상공회의소에서도 동일한 형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관세평가분류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수출업체가 어렵게 생각하는 자동차 부품의 품목분류 체계와 ▲세계관세기구(WCO)의 품목분류 결정 사례 및 국제분쟁 사례를 설명했으며, ▲품목분류 국제분쟁 발생 시 구제받을 수 있는 절차도 소개했다. 또한, 설명회와 동시에 1:1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심층 상담을 요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개별 사안에 대한 실무 안내를 제공했다. 이민근 관세평가분류원장은 “미국의 관세정책과 보호무역주의 확산으로 무역환경의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5년 4월 기준으로 구속수사, 체포영장 집행 등 강제수사 실적이 504건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크게 증가(34.4%)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3년 4월(193건)과 비교하면 무려 2.6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1 우선, 지적장애인이나 외국인근로자, 청년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악의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에 대한 적극적인 구속수사가 이루어졌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은 지난 3월 20일, 병원 의류 세탁업체를 운영하면서 의사능력이 미약한 장애인 명의로 별도 통장(일명 ‘대포통장’)을 만들어 장애인의 임금을 지속적으로 착취하고 최저임금에 크게 미치지 못하는 임금조차 제때 지급하지 않은 악의적인 체불사업주를 구속한 바 있다. 또한,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4월 26일 여러 개의 편의점을 운영하면서 사회초년생인 청년들을 단기간 고용하고, 지급여력이 있음에도 연락을 두절하는 수법을 반복하면서 상습적으로 임금을 체불한 편의점 업주를 구속했다. 목포지청은 네팔 청년을 죽음으로 내몬 사업주의 상습폭행 전모를 밝히고, 임금마저 체불한 돼지농장 사업주를 4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고용노동부는 「2025 글로벌 탤런트 페어(Global Talent Fair)」를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코엑스에서 공동 개최한다. ‘글로벌 탤런트 페어’는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매칭하기 위한 행사로, 양 부처의 3개 박람회가 ’23년부터 통합 개최되면서 대한민국 최대 글로벌 일자리 박람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약 370개 기업이 참여하며, 지난해에 이어 약 2만 명 이상의 청년 구직자들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장에는 분야별로 ❶외국인투자기업 채용관, ❷ 외국인 유학생 채용관, ❸ 해외기업 취업관 등 3개 채용관이 운영된다. 또한, 이번 현장박람회와 더불어 온라인 채용관도 병행 운영하여 연중 상시로 채용정보를 제공 중이다. 외국인투자기업 채용관은 보쉬그룹, 셰플러코리아 등 약 150개 기업이 참여하여 채용관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외투기업은 1만9천여 개사(’24년 기준)로 국가 전체 고용에서 약 5.4%(83만4천여 명)를 기여하고 있어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외투기업의 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기관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성장하는 소형 IT 및 웨어러블 기기 시장을 겨냥한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목표로 한다. 사업 기간은 2025년부터 2028년까지로 총 358억 원(국비 250억 원, 민간 10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본 사업에서 개발되는 고분자계 전고체 배터리는 스마트워치, VR헤드셋, 무선이어폰, 스마트링 등 인체밀착형 소형 기기 탑재를 위해 경량화·고에너지밀도·고안전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가벼우면서 충전 부담이 덜하고 화재 걱정이 없는 웨어러블기기 시대를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산업부는 그간의 산화물계·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이은 고분자계 기술 개발 추가 지원으로 차세대 배터리 기술 지원 풀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전고체 배터리는 기존의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사용함으로써 화재 안전성 향상 및 고에너지밀도 실현이 가능하여 미래 배터리 시장의 핵심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우선, 산화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콩산업 발전을 위해 논콩 의무자조금 설치 논의를 위한 킥오프 회의를 5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논콩임의자조금의 의무자조금 전환을 위해 콩 생산자단체인 (사)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 (사)국산콩생산자연합회, 농협중앙회와 지자체 등이 참석하여 그간의 자조금 추진 경과와 운영 방안, 의무자조금 설치준비위원회 구성 등에 대해 토론한다. 논콩자조금은 콩 관련 농산업자가 납부한 자금으로 조성되며, 농산업자 및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콩 산업 및 국가경제의 안정적 발전과 콩 생산자의 소득안정망을 구축 등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논콩 의무자조금 도입 시 콩 관련 농산업가 자조적으로 조성한 재원을 활용해 콩의 경쟁력 제고, 수급안정, 소비촉진‧홍보 및 조사‧연구사업 등을 추진해 농산업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장수용 (사)한국논콩자조회 회장은 “콩의 소비 촉진과 품질 향상, 자율적인 수급 조절을 목표로 콩 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며 “향후 자조금 범위를 논콩에서 밭콩까지 확대할 것”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조달청은 2025년 제2차 혁신제품 시범구매 대상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5월 19일에 혁신장터에 공개했다. 이번 시범구매는 약 135억 원 규모로 74개 제품과 이들 제품을 사용할 134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범구매는 자동 응대 AI챗봇 채팅상담 통합솔루션, 청소년 맞춤형 정서 지원 및 진로·학습 코칭을 제공하는 AI 기반 디지털 학교상담 플랫폼, 3D 홀로그램 원격조정 등 미래 첨단기술 육성에 역점을 두고 대상 제품 및 기관을 확정했다. 또한, AI 알고리즘 기술을 적용한 재활용 자동 무인회수기, 실시간 대기상태를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대기질 측정기 등을 시범구매하여 순환경제 전환을 촉진하고 관측오류 최소화를 위한 강수감지센서 등 범부처 정책 수요도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조달청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하여 각 공공기관에 제공하고 기관이 품질 및 성능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3월 1차 107개 제품 225개 기관 선정한데 이어 올해 두 번째이고, 하반기 3차 선정이 예정되어 있다. 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첨단 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관세청은 우리 수출업체 지원을 위해 미국 상호관세 예외 품목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5월 19일 관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미국 정부는 4월 2일 주요 교역국에 대해 상호관세 부과 행정명령을 발표하며 관세 부과 예외 물품의 품목번호를 공개했으나, 이는 미국 기준의 품목번호(HTS)여서 국내 수출기업들은 정확히 어떤 품목이 상호관세 부과 예외 대상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관세청은 미국이 공개한 미국품목번호(HTS) 품목을 한국품목번호(HSK) 10단위 품목으로 연계함으로써, 대미 수출기업이 수출신고 품목번호(HSK)를 기준으로 상호관세 부과 예외 대상 품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그간 미국의 관세정책에 대응하여 품목별 관세 부과 품목인 철강·알루미늄 파생 제품, 자동차 및 부품의 한-미 품목번호 연계표를 제공해 왔으며, 해당 자료 또한 관세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표된 상호관세 예외 품목은 기존 품목별 관세 부과 대상, 향후 무역확장법 232조 적용 검토 중인 품목, 미국 내에서 자체 생산이 곤란한 특정 광물 및 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우수 상품 및 생산기업을 선정ㆍ지원하기 위해, '2025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5월 19일 공고(5월 19일∼6월 30일)했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 수출상품의 다양화, 미래 성장동력 확충 등을 위해 세계일류상품(현재, 차세대) 및 생산기업을 선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74개 상품, 1,094개 생산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세계일류상품 인증 로고 사용 등 홍보 효과와 더불어, 해외마케팅, 금융, 컨설팅 등 타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수출지원서비스 우대 및 가점부여, 해외 전시회 참여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으로 선정 받고자 하는 기업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할 수 있고, 향후 업종별 추천위원회와 세계일류상품 발전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금년 11월 ‘인증서 수여식’에서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오승철 산업기반실장은 “급변하는 통상여건 속에서도 세계일류상품은 수출상품 다양화와 저변 확대에 기여한 바가 크다”고 평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됐다. 7년 미만(신산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생누리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수요연계형 5개사, 성장도약형 5개사 등 총 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 최대 3년 무상 입주기회 제공 및 판로개척, 기술실증, 투자유치, 자금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대한 밀착형 성장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페이터 반 더 플리트)과 5월 16일 롯데호텔 서울(소공동 소재)에서 ‘한·네 새만금 국제협력 세미나 –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와 미래 식품산업’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기후변화에 따른 식품산업의 대응 방향과 한·네 양국의 새만금 관련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국내·외 유수 기업들이 참여해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홍국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장,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들, 원광대·군장대 총장을 포함하여, 새만금 글로벌 푸드허브에 관심이 있는 일반 관계자들까지 150여 명이 참석했다. 1세션 ‘글로벌 식품의 미래와 새만금’에서는 국제 식품산업의 동향과 네덜란드 측에서 연구한 새만금과 한국 농업에 대한 발표와 함께 FAO한국협력연락사무소 탕 셩야오 소장이 ‘글로벌 식량 위기 대응 및 농식품 시스템 전환’이란 기조연설을 통해 인류가 직면한 식량위기와 설립 80주년을 맞은 FAO의 노력 등을 소개하며 새만금개발청이 추진하는 ‘새만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2025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시험의 평균 경쟁률이 44.6대 1로 집계됐다. 인사혁신처(처장 연원정)는 지난 12~16일까지 국가공무원 7급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선발 예정 인원 595명에 2만 6,511명이 지원해 평균 44.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7일 밝혔다. ※ 최근 5년간 경쟁률 : (’21년) 47.8:1 → (’22년) 42.7:1 → (’23년) 40.4:1 → (’24년) 40.6:1 → (’25년) 44.6:1 모집직군별 경쟁률은 과학기술직군 31.7대 1, 행정직군 49.5대 1로 각각 나타났다. 세부 모집 단위별 경쟁률로 보면, 과학기술직군에서는 공업직(전기)이 7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행정직군에서는 행정직(인사조직)이 131.0대 1로 가장 높았다. 선발예정규모가 큰 모집 단위로는 과학기술직군의 전산직(전산개발:일반)이 30명 선발 예정에 1,160명이 지원해 38.7대 1의 경쟁률을, 시설직(일반토목:일반)이 26명 선발 예정에 539명이 지원해 20.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5월 16일 16:30 제주에서 APEC 통상장관회의 참석차 방한한 미국 무역대표부(USTR)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와 미국 관세조치 관련 협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에서 양측은 지난 5.1일에 개최된 기술 협의(technical discussion, 국장급) 경과 점검 및 이와 관련한 양측의 입장을 교환했으며, 7월 패키지(July Package) 마련을 위한 협의 계획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양측은 다음 주(5.19일주) 제2차 기술협의를 개최하여 6개 분야에 대해 본격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안 장관은 “권한대행 체제 하에서도 관계부처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우리의 구체적인 입장을 마련해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우리에 대한 상호 관세 및 품목 관세 일체에 대한 면제를 지속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우리 정부는 국익을 최우선으로 하여 미측과 상호호혜적 해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은 5월 16일, 서울 중구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열린 ‘2025 하나 파워온 혁신기업 인턴십 출범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이 주도적으로 사회적기업과 취업 취약계층을 연결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의 시작을 축하하고, 참여자와 사회적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격려와 응원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정승국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대표, 인턴십 참가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청년, 장애인,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 등 구직자 230명을 사회적기업과 연계하여 3개월간 실무 중심의 직무역량 경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뒷받침하고, 취업 취약계층이 일 경험을 통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돕는다. 돌봄, 환경, 문화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하여 인턴십을 운영한다. 지난해에도 참여자 중 약 70%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업비는 하나금융그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해외건설협회는 5월 16일 오전 서울에서'해외건설 2조 달러 조기 달성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하고, 업계 및 학계 전문가, 관계기관 등과 함께 해외건설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논의했다. 우리나라는 올해로 해외건설 60주년을 맞이했으며, 해외건설 1조 달러 달성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토론회는 해외건설 수주 1조달러 시대를 맞이하여 그간의 성과,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2개 세션으로 나누어, 각 세션에서 전문가들이 발제를 하고, 세부 내용을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션1에서는 ‘해외건설 2조달러 조기달성을 위한 미래전략과 과제’를 주제로 정부 및 기업의 역할, 조기 달성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세션2에서는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개발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투자개발사업 관련 글로벌 트렌드, 도시개발사업 우수사례 및 진출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우리 해외건설은 지난해 누적수주 1조 달러를 달성하며,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