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매주 토요일, 장애인가정 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한 프로그램 ‘오, 놀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양시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및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보호자와 비장애 형제․자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해 긍정적인 양육환경을 도모하고자 추진한다. ‘오, 놀토데이!’는 장애인 자녀를 둔 가정에서 소외되기 쉬운 비장애 형제․자매를 위해 보호자가 비장애 자녀와 함께 활동하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비즈발 만들기, 슈링클스를 활용한 나만의 굿즈 제작, 보드게임 체험, 화과자 만들기, 쌀르벵쿠키 만들기, 가족영화 관람 등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호자와 비장애 자녀가 즐겁게 소통하고 교감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장애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어쩔 수 없이 소외되기 쉬웠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는 장애인가정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관내 장애당사자의 사회참여 기회를 증진하고자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과‘고양아 놀자’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으로 진행된 ‘고양아 놀자’자연농장체험은 장애당사자들에게 직접 자연을 느끼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아 놀자’는 고양시 장애당사자 및 가족들의 사회참여 증진을 도모하고 의미 있는 낮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자연농장체험을 시작으로 전통문화체험, 요리체험 등을 이어 진행할 예정이다. 황숙연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당사자와 가족들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발굴해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활동을 촉진하는 지역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 여성회관은 오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능곡1904 토당문화플랫폼에서 ‘여성회관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여성회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장한 수강생들의 작품을 시민들과 나누고, 배움의 즐거움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강생들이 정성껏 빚어낸 도예 작품, 마음을 담아 써 내려간 글씨, 그리고 삶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낸 회화 작품들이 전시된다. 배움에 대한 열정과 창작의 기쁨이 담긴 이 작품들은 단순한 결과물이 아니라, 각자의 이야기를 담은 따듯한 메시지가 돼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여성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한 사람, 한 사람의 꿈과 노력이 모여 만들어진 소중한 결실이다. 작품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과 배움의 가치를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문화재단 영상미디어센터 2층 다목적강의실에서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지방보조사업 회계(정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가 추진하는 문화예술분야 지방보조사업의 투명한 예산 집행과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예총, 예총 산하 8개 협회, 안무가협회, 장애인 문화예술 진흥사업 공모 선정 단체 등 20여 명의 문화예술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고양시 문화예술과 주관으로 진행된 1부에서는 '2025년 고양시 지방보조금 운영 편람'의 주요 변경사항과 함께 보조금 교부 신청, 집행, 정산 등 전 과정에 대한 기본 원칙과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보탬e 시스템을 활용한 전용계좌·카드 운영, 전자세금계산서 연동 등 실무적인 내용과 더불어, 2025년부터 새롭게 강화된 사업 정보공시 의무화 제도를 상세히 다뤘다. 또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부적정 집행 및 증빙서류 미비 사례를 예방할 수 있도록 주요 유의사항을 강조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고양예총 사무국이 보탬e 시스템 위주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실무교육에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주민자치회 회계담당 주민자치 위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주민자치 사업 활성화를 위한 회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1~12일은 백석별관에서 ‘주민자치 회계교육’을, 13일에는 일산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 보탬e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 간사 및 분과장을 주 대상으로 주민자치 사업 진행 시 꼭 필요한 회계처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보조금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11일~12일에 진행된‘주민자치 회계교육’은 ▲지방보조금제도에 대한 이해 ▲주민자치 회계운영 기준에 대한 이해로 이루어졌으며, 13일에 진행된 ‘주민자치 보탬e교육’에서는 ▲사업 진행 시 필요한 보탬e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다뤘다. 한 교육 참석자는 “주민자치에 초점을 두고 교육을 진행해줘서 실제 회계처리를 할 때 유용한 내용이 많았다”라며, “앞으로도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많이 진행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보조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회계실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돼 전반적으로 교육에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양특례시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2025년 광업제조업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서 주관하는 광업제조업조사는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광업·제조업 사업체의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 실태 등을 파악해 경제정책 수립 및 관련 산업 연구·분석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기준 현재 고양시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수 10인 이상 광업·제조업 사업체 658개소이다. 사업체명,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등 총 13개의 항목을 조사한다. 시는 10명의 조사원을 채용해 지난 9일 조사표 작성 요령, 조사 지침,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조사대상 사업체에 협조 안내문을 전달할 예정이다. 광업제조업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잠정 발표되고, 확정 결과는 내년 4월에 공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업제조업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통계자료는 정부 경제정책 수립에 활용되는 기초자료인 만큼 성공적인 조사를 추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니, 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시 서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15일, 서정동 주민들과 함께 “여름꽃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메리골드와 천일홍 등 여름꽃 약 3,600본을 심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환경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서정동 새마을 부녀회와 담당 공무원이 참여해 꽃밭 가꾸기에 힘썼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아름다운 꽃밭을 만들기 위해 정성껏 꽃을 심으며, 지역사회의 환경 보호와 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고사한 봄꽃을 제거하고 여름꽃을 심어 계절에 맞는 꽃밭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 환경을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청사 주변과 학교 앞, 아파트 인근 등지에 꽃밭을 조성해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단합과 소통을 촉진하는 계기가 됐다. 서정동장(동장 최태용)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서정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고 다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16일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이웃사랑 반찬 나눔 봉사는 바르게살기위원 20여명이 참여해 소불고기, 겉절이, 멸치 등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김형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삼시세끼 잘 챙겨 드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규 비전2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온정을 베푸는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각종 지역 단체들의 선행을 통해 지역 내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비전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이외에도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개최, 사랑의 효 짜장 나눔 행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도관광 개최 등을 추진하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태극기 나눔 행사,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을 실시해 시민들의 애국심 고취에도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포승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포승읍 도곡리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을 실시해 민관 협력 기반의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에 힘을 실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공적급여 지원,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대상자 가구별 특성과 복지 욕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권희순 민간위원장은 “위기가정은 직접 도움을 요청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주민이 서로 관심을 갖고 이웃을 살피는 문화를 형성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임영하 포승읍장은 “복지 현장에서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협의체와 함께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승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화재 취약계층 565가구를 대상으로 소화기 설치 및 구급약 세트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노인·장애인 등 화재 발생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대상에게 사용이 쉬운 스프레이식 소화기를 설치해주고 안전점검까지 함께 진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신건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화재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제를 주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참여 기반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두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원된 소화기가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최대현 신장2동장은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주민, 지역단체가 함께 손잡고 누구나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신장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시 포승읍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는 지난 6월 12일 포승읍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및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고령자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 남·여 지도자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준비된 음식은 관내 고령자들에게 전달돼 건강한 한 끼와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며 이웃 간의 유대감과 온정을 더욱 깊게 했다. 포승읍 남·여 지도자회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여름철 이불 나눔, 추석 햅쌀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찬식 회장은 "삼계탕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최고의 보양식이다. 이번 나눔을 통해 고령자분들이 힘을 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유순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삼계탕과 반찬을 준비하며 어르신들께 건강과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필요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팽성읍 주민이자 팽성읍 대사2리 이장을 지낸 최희순님과 자녀 최승연님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팽성읍행정복지센터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최희순 님과 자녀 최승연 님은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온 모범적인 부자로, 특히 대사2리 마을의 환경정화 활동을 수년째 정기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팽성읍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현금과 백미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조용하지만 꾸준한 선행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깊은 존경과 신뢰를 받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희순님과 자녀 최승연님은 “이번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면서 “이번 성금으로 고통 속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힘이 됐으면 한다.” 고 따뜻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근영 팽성읍장은 “이번 기부는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와 용기를 주는 뜻깊은 나눔”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시는 2025년 1월 개정된 농지법 시행에 따라 농지개량행위(성토, 절토) 신고제를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지개량행위 신고제는 농지의 체계적 관리와 무분별한 형질 변경 방지, 부적합한 토석·재활용 골재 사용 등으로 인한 농지 오염 예방을 위해 도입된 제도다. 신고대상은 필지면적이 1,000㎡를 초과하고, 성토 또는 절토의 높이·깊이가 50cm를 초과하는 경우로, 반복적으로 성토·절토를 실시할 경우 최근 1년간 누적 높이로 산정한다. 농지개량행위를 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계획서, 농지 소유권 입증서류, 농지개량 기준에 적합한 흙임을 증명하는 토양분석서(중금속 8종, pH, EC 등), 피해방지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농업정책과 농촌개발팀에 제출해야 한다. 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개발행위 허가를 받은 경우, 국가·지자체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 재해복구 등 응급조치, 경미한 행위(면적 1,000㎡ 이하, 높이·깊이 50cm 이하)는 신고 대상에서 제외된다. 평택시 관계자는 “농지개량 사전 신고 없이 절·성토를 진행할 경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평택시는 지난 6월 13일자로 작년 10월부터 운영해 온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기간을 종료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특방기간은 매년 10월부터 익년 2월까지 운영하고 있으나 금년도에는 충남 아산시 등에서 4월까지 발생함에 따라 기간을 연장했으며, 경기도에서도 김포시, 화성시, 여주시 등에서 4건이 발생했으나 평택시에는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고병원성 AI 발생건수 제로화의 성과를 이루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남양호, 안성천 등 철새도래지 인근 위험지역 7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 야생조수 차단사업, 거점소독시설 운영(2개소), 광역방제기 2대(주요 하천변 방역활동)와 가축방역차량 7대(가금류 사육농가 방역 지원)를 활용한 권역별 방제활동을 중심으로 가금류 사육농가에서 특별방역대책기간 행정명령(철새도래지에 축산 관련 차량 및 종사자 진입 제한 등 11가지) 및 가금농가에서 준수해야 할 방역기준(가금 사육농장의 진입로 등에 생석회 도포 등 8가지) 등을 철저히 이행해 준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아울러 가금류 사육농가 단톡방을 만들어 전국 발생상황과 방역준수사항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성남시의회는 ‘알쓸신조-이영경 의원 편’ 영상을 18일 17시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한다. 이번에 소개될 조례는 이영경 의원 등 13명이 발의한 ‘성남시 실종아동등의 발생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이 조례는 실종아동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종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조속한 발견과 복귀에 필요한 지원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실종아동 등과 그 가정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실종아동에 대한 보호 및 지원 체계를 실효성 있게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조례는 2025년 5월 1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알쓸신조’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박한 조례’의 줄인 말로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