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2차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진주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경과보고와 지난 6월 실시한 제1차 아동친화도시 추진단 회의 결과를 보고했다. 이어 아동친화도시 4개년(2025~2028) 기본계획 중점사업의 변경사항에 대해 심의했으며, 기타토의 시간에는 2026년 진주시 아동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하모하모 안전 환경 조성 사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시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평가항목에 따른 사업을 분야별로 내실있게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아동 참여와 권리교육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50명으로 구성된 아동참여단은 현재까지 총 8회 활동을 이어오며, 아동의 참여권 보장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시는 아동권리교육 및 아동권리 캠페인을 57차례 실시하여 아동존중 인식개선과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올 8월 아동정책 토론회를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아동친화도시 추진 관련 정책 1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는 30일 시청 시민홀에서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2025년 자원봉사자 심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심명환 회장 및 축제 참여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월에 열리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와 재난 현장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 앞서 관광진흥과 주재로 다가오는 2025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전반적인 개요를 설명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진 심화교육에서는 정명란 강사가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자원봉사자의 휴먼감수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봉사활동에 필요한 공감 능력과 효과적인 소통 방법, 공동체 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자원봉사자 여러분의 헌신과 열정이 10월 축제를 성공으로 이끄는 가장 큰 원동력이다”며 “이번 교육이 각자의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자신감 있게 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산청군은 30일 이승화 군수가 추석을 맞아 산엔청복지관 분관에서 무료 중식 나눔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승화 군수는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직접 소불고기와 탕국을 배식하며 안부를 전했다. 또 식사 후에는 복지관 카페테리아에서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승화 군수는 “주민들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산엔청복지관은 본관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이용인과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직접 만든 송편과 전을 재가 장애인과 주민들과 나눴다.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는 온누리 상품권(100만원)을 후원하고 음식 배달에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55년생 양친회’ 회장 정두한 씨와 총무 임병철 씨가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55년생 양친회’는 1955년생 양띠로 구성된 친목 단체로, 회원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지역사회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지역사회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이다. 정두한 회장은 “우리 세대가 함께 이룬 정과 연대를 지역의 미래 인재들에게 나누고 싶어 기탁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세대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 인재를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55년생 양친회’ 정두한 회장님과 임병철 총무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여 미래 세대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단체가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지역 교육 발전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형성에 힘쓸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지난 29일 통영제주수산 임영일 대표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임병철 고문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임병철 고문은 봉평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봉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을 맡아 봉평동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평소에도 각종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부와 봉사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 대표 인사로 꼽힌다. 임병철 고문은“지역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는 데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탁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와 나눔을 이어오신 임병철 고문과 임영일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청소년 장학금과 교육지원 사업에 소중히 활용해 미래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과 협력을 통해 교육 발전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제3회 통영영화제가 지난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의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영화제는 ‘영화로 통하는 도시, 통영’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주민, 영화 관계자, 관객들이 함께하는 단순한 영화 상영을 넘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적인 예술 축제의 장이 됐다. 개막식은 조복현 MC의 진행으로 시작된 레드카펫 입장식, 홍보대사 및 초청 감독·배우들의 인사, 영화제 트레일러 상영에 이어 가수 바비킴·이기찬의 축하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개막작으로 AI 영화인 'ZERO'가 상영돼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새로운 영화제의 방향성을 보여줬다. 영화제 이튿날부터는 롯데시네마 통영관에서 경쟁부문 선정작 12편과 국내외 초청작 11편이 상영됐으며, 일부 작품은 사전예매율 70%를 기록하는 등 영화제의 열기를 실감케 했다. 경쟁부문 선정작은 ▲T-그린(가족·여행·환경) ▲T-레드(예술·열정) ▲T-블루(로컬·바다·해양)로 나눠 총 712편의 출품작 중 예심·본심을 거쳐 선정된 작품들이다. 상영 후 진행된 GV(관객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본청 청사 내 석면 제거공사 계획에 따라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12일 오후 6시까지 대표 누리집,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민원창구 등 주요 대민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중단 기간동안 대표 누리집 접속,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한 서류 발급 등이 제한된다. 이에 따라 급한 민원 사항은 중단 이전에 미리 처리하거나, 작업 종료 이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기동 행정과장은 “공사 기간 동안 대표 누리집, 무인민원발급기, 전자민원창구 등 이용이 제한되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이번 조치는 청사의 안전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작업으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마쳐 군민 여러분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 중단은 본청 청사 내 석면 제거 공사의 안전한 진행과 정보시스템 장비 보호를 위해 불가피하게 결정된 조치로, 고성군은 사전에 일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이용자 혼란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올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한글날, 대체공휴일까지 더해져 총 7일에 달하며, 연차를 활용하면 최대 10일의 황금휴가를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가족과 함께, 혹은 나 홀로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경남 고성군으로의 가을 여행을 추천한다. 경남 고성군은 바다와 산, 그리고 역사와 치유가 어우러진 종합 힐링 관광지다. 공룡의 발자국 위를 걷고, 천년 고찰에서 마음을 씻으며, 편백숲에서 숨을 고르고, 유네스코 세계유산에서 옛 문명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다가오는 추석, 자연과 역사, 축제가 어우러진 고성에서 치유와 힐링의 가을여행을 떠나보자. ▶ 공룡이 살아 숨 쉬는 땅,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고성군에서 가을을 가장 강렬하게 알리는 행사는 단연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다.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당항포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엑스포는 고성의 대표 관광 브랜드이자 가족단위 관광객의 사랑을 받아온 메가 이벤트다. 엑스포는 추석 연휴에도 휴장 없이 운영되며,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민 모기 신고센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 모기 신고센터’는 군민이 생활 속에서 발견한 모기 서식 취약지를 QR코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신고하면, 고성군 보건소 감염예방담당이 현장 확인 및 방역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는 시스템이다. 접수된 내용은 방역지리정보시스템(GIS)과 연계되어 신고·처리·결과 안내까지 원스톱으로 관리된다. 이번 시범 운영은 우선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시작하며, 내년에는 방역 취약지역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이을희 보건소장은 “군민 모기 신고센터를 통해 하절기 방역과 자율방역단 활동이 한층 강화돼 촘촘한 지역 방역망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신속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10월 10일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여 책둠벙 도서관(힐링공원 내 어린이 도서관) 앞에서 기념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 체험복 착용 △즉석사진 남기기 △영유아 동행 가족 기념 풍선 증정 △건강체크(빈혈, 혈압,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상담)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 안내 및 현장 등록 △임신, 출산, 육아, 난임 등 모자보건사업 관련 종합 상담 △임산부 영유아 구강관리 교육 및 구강 용품 증정 △임산부 배려를 위한 행동 수칙 안내 및 거리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는 선물과 기념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다. 최문숙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행사가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사회가 함께 임신과 출산을 응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품 및 제수용품 등 수요가 증가하는 농특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오는 10월 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은 관내 전통시장, 할인마트, 가공업체 등을 대상으로 하며 농특산물 663개 품목과, 일반·휴게음식점 대상 29개 품목에 대하여 실시되는데,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원산지 표시이행 및 방법 적정 여부,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혼동할 우려가 있는 표시 행위, 원산지를 위장·혼합 판매하는 행위 등이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미표시 또는 표시방법 위반 시 5만원이상,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 △거짓표시 시 위반 금액의 0.5배 ~ 최고 4배까지 과징금이 부과하는 등 행정 초지가 이루어진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명절 대비 원산지 지도단속을 통해 추석을 맞아 고성군을 찾은 소비자들이 우리군 농산물을 신뢰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리쌀과 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군민들이 직접 조리·체험을 통해 활용법을 배울 수 있도록'우리쌀·밀 활용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10월 18일과 25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우리쌀·밀의 특징과 제빵 원리를 배우고 ▲우리밀 국수 요리 ▲매콤불고기 크림 쌀파스타 ▲르뱅쿠키·소금빵 만들기 등 다양한 실습을 통해 우리 농산물 활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고성 대표 먹거리인 고성본전비빔우동 조리법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신청은 고성군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 후 네이버폼을 통해 교육신청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 고성군에 주소를 둔 만 10세 이상 군민으로, 최종 교육대상자는 10월 15일 개별 통보된다. 하소자 농식품행정담당은 “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학생이나 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와 온정을 나누기 위해 9월 29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상근 군수는 고성군치매전문요양원, 주순애원 등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함께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청취 등 노고를 위로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이상근 군수는 “추석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계층이 없이 모든 군민이 행복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며,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한 관심을 이어나가주시는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전했다. 앞서 26일은 류해석 부군수가 사랑나눔공동체, 고성시니어스를 방문하여 격려와 위문활동을 펼쳤다. 고성군은 14개 읍·면의 저소득층세대,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700여 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를 통해 세대당 6만 원씩 425세대 지원,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단체 28개소를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립 서창도서관은 10월 18일 오전 10시 2025년 양산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선정도서인『나를 찾아줘!』의 저자 김탄리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강연은 ‘꿈의 모양’이라는 주제로 꿈이 이루어지는 다양한 방식과, 꿈 담는 그릇을 어떤 모양으로 만들지 함께 이야기한다. 또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작가의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김탄리 작가는 이번 주제도서인 『나를 찾아줘!』로 제5회 다새쓰(다시 새롭게 쓰는) 방정환 문학 공모전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그만한 사람은 어디에도 없소', '엄마는 못말려', '아름다운 도전', '우리집에 원숭이가 산다'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 모집 중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산시는 최근 발생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와 복구 지연으로 인해 민원서비스에 차질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조인력을 긴급 투입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각종 민원업무 처리 지연으로 혼란이 빚어질 것을 우려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출장소, 그리고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 근로자 총 19명을 배치한다. 투입 기간은 약 15일간이며, 이를 위해 시는 예산 약 2,400만원을 편성해 신속히 지원한다. 보조 인력은 민원안내, 서식 작성 지원, 대기 민원인 응대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줄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전산장애로 업무가 지연되는 동안, 시민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안내와 상담을 강화해 민원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양산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시스템이 정상화된 이후에도 남을 수 있는 업무 적체와 민원 대기 불편을 완화하고,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산시장은“예기치 못한 국가정보시스템 장애로 인해 불가피하게 민원처리에 지연이 발생하고 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