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 지역에서 처음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이 문을 열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임실군 오수면 금암리에서 반려동물 동반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관영 지사를 비롯해 심민 임실군수, 도·군의원, 반려동물 가족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새로운 지역 관광자원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 캠핑장 조성은 민선8기 김관영 도지사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반려동물 산업을 전북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총 100억 원을 투입해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인 ‘오수반려누리’와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반려가족에게는 새로운 여가 문화를, 지역에는 관광 활성화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기대하게 한다. ‘오수의견 국민여가 캠핑장’은 약 9,000㎡ 부지에 조성됐으며, 오토캠핑 데크 22면과 카라반 사이트를 포함하고 있다. 반려동물을 위한 샤워실, 위생관리 시설 등 반려 가족을 위한 맞춤형 편의시설을 갖췄다. 캠핑장 인근에 함께 조성된 ‘오수반려누리’는 반려동물 교육·체험 공간으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시군과 함께 전북특별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실무 역량 강화에 나섰다. 도는 29일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도내 14개 시군 특례 담당 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시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북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에 따라 시군별 특례 발굴을 활성화하고, 발굴된 과제를 법제화로 연결하기 위한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북특별법 및 특례 제도 심화 강의 ▲시군 사례 분석과 특례 발굴 전략 ▲조문 작성 절차 및 법제화 과정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시군이 발굴한 과제와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토론도 이어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앞으로도 시군 담당자 대상 실무 교육을 정례화해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발굴부터 법제화까지 이어지는 도-시군 협업 시스템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우수 사례를 적극 발굴·전파해 모든 시군이 균형 있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강영석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전북특별법의 성공적인 안착은 도와 시군이 함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035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통과 함께하는 한가위, 웃음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예방을 도모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계란 1,035개를 각 가정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긴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확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휴 동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화 안전 확인을 통해 ‘안전 돌봄 근무체계’를 구축,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감동한 지역 주민의 후원도 이어졌다. 백산면 요교마을에 거주하는 정두섭(55)씨는 29일, 김제노인복지센터 1권역(만경읍, 광활면, 백산면, 성덕면, 진봉면, 청하면, 검산동)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김 세트 80개를 후원했다. 정 씨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 여성가족과에서는 9월 29일 오후 2시 남원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5년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부스운영자 현장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일원에서 개최될 2025년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 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부스운영자에게 분야별 부스배치도 안내, 부스운영자 준수사항, 협조 및 전달사항, 안전대책에 대하여 안내했다. 박람회 주요내용은 ▲ 청소년 직업체험&진로컨설팅 ▲ 관광서, 유관기관, 은행, 시설 등 현장 근무자 1:1 멘토링 ▲ 개막식(축하공연, 개막퍼포먼스) ▲ 유명직업인 토크&공연 ▲ 청소년 참여 공연 ▲ 고교 및 대학 학과 소개 등 40개 테마로 진로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청소년 참여율 향상을 위한 수송 차량 3대 배차계획을 수립하여 현재 관내 중고등학교 1,040명 예약을 완료했으며,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관공서, 유관기관, 은행, 청소년시설 등 각 분야 직업군의 현업 근무자가 진로상담지로 파악된 직업에 대한 현장 1:1 맞춤형 멘토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분야별 부스운영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정읍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정부세종청사 광장에서 ‘상생 소비 활성화 직거래 장터’를 열어 정읍 농·특산품 홍보와 소비촉진에 나섰다. 29일 열린 이번 행사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 자매결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쌍화차, 태추단감, 멜론을 비롯해 30여 종의 농·특산품을 선보여 농림부 직원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현장에서는 쌍화차와 귀리 선식 등 무료 시음·시식 코너도 운영돼 정읍 농산물의 맛과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한 ‘단풍미인 쇼핑몰’ 온라인 홍보전이 병행돼 현장 판매는 물론 비대면 소비 확대에도 힘을 보탰다. 이를 통해 정읍 농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실질적인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직접 방문해 “정읍시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상생하여 지역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림부 직원들과 관계자들 역시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정읍 특산품 구매에 동참하며 현장은 활기찬 장터 분위기로 가득했다.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9일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상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장애인 가구의 생활 안전과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 중인 주택 편의시설 설치·안전장치 보강 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전북도의회 경제산업건설 부위원장과 김형우 전북특별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이 함께해 거주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생필품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16년부터 저소득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안전 손잡이 설치, 출입·경사로 보수, 주방·화장실 개조 등을 통해 장애인 가구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1,441가구에 52억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7억8천만 원을 투입해 206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군산시 구암동의 한 가구는 도배 교체, 안전 손잡이 설치, 화장실 개조 등을 통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됐다. 벽지가 새롭게 교체되면서 주거 공간이 쾌적해졌고, 마당과 화장실에 설치된 안전 손잡이는 거주자의 이동 부담을 덜어주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일을 맞아 노홍석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35사단, 시군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장 등 18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제50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민방위대는 1975년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는 정신으로 창설되어, 국민 스스로가 국가 안보와 안전의 주체임을 보여준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는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자율적 안전 체계의 토대를 마련한 전환점이자, 위기와 재난으로부터 공동체를 지켜내는 든든한 기반이 되어 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민방위 유공자 표창, ▲민방위 대원의 신조 낭독, ▲민방위의 노래 제창, ▲민방위 안보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전북특별자치도의 민방위 업무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기관과 개인에게 도지사 표창 7점 및 35사단장 표창 3점이 수여되며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민방위 유공 도지사 표창 기관은 무주군, 개인은 순창군 순창읍 지역민방위대장 정정애님 등 총 6명이 수상했고, 제35보병사단장 표창에는 익산시 동산동 지역민방위대장 유미자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법 특례 시행에 속도를 내며 도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2025년 3분기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특례별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전북특별법에는 131개 조문에 걸쳐 75개의 특례 사업화 과제가 포함돼 있다. 현재 59개 특례가 시행 중이며, 나머지 16개는 시행 준비 단계에 있다. 도는 3분기 동안 정책 인프라 구축부터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 강화, 구체적인 사업 실행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하며 특례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했다. ◇ 지구·특구 지정으로 지역 발전 기반 마련 지역 산업 특성에 맞는 전북특별법에 따른 특례 중 지구·특구 지정을 통해 경제산업지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총 14건의 지구·특구 특례 중 4개소 지정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지난 6월 남원, 진안, 고창 등 3개 시군을 농생명산업지구로 지정하면서 특화산업 집적화와 함께 농지전용 허가권이 도지사에게 이양돼 지역 발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9일 전주시 완산구 신중앙시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침체된 경기 상황과 지속적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응원하고, 도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촉진해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오숙 본부장을 포함한 소방본부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또한 시장 상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더불어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중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오숙 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민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는 동시에,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며 “도민들께서도 따뜻한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지역 구조대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공유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구조대 중점훈련’을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단순 반복훈련을 넘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구조 경험을 정리하고 이를 매뉴얼화해 전 대원이 함께 학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서 축적된 개별 대원의 노하우를 집단적 지식으로 전환해 대응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취지다. 훈련은 매달 관할 구조대가 직접 주제를 정하고 주도적으로 기획·진행한다. 무주는 삭도(케이블카) 사고, 고창은 갯벌 고립사고, 군산은 선박사고, 완주는 화학사고, 익산은 철도사고 등 지역 실정을 반영한 주제를 선정했다. 각 구조대는 장비 운용과 안전관리 포인트까지 포함한 절차를 설계하고, 이후 도내 모든 구조대가 동일한 방식으로 훈련을 이어간다. 훈련 결과는 기록지 형태로 소방본부에 제출되며, 본부는 이를 다시 정리·분류해 하나의 훈련 매뉴얼로 편집·제작해 도내 전 관서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오숙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이번 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라 현장의 경험과 기술을 소중한 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사고와 관련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9일 전주시 효자5동 주민센터와 완주군 구이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민원 접수 및 처리 상황을 살피고, 직원·주민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점검에서는 화재 사고 이후 마련된 임시 대응책과 복구 체계의 작동 여부, 민원인의 불편 사항, 업무 처리 과정에서 직원들이 겪는 애로사항 등을 면밀히 살폈다. 단순한 서비스 운영 상태뿐 아니라 현장의 실질적인 어려움까지 파악하는 데 중점을 뒀다. 현재 정부24, 무인발급기 등 주요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인감증명서 발급, 전입신고 등 일상적인 민원서비스는 대부분 정상 운영 중이다. 주민센터에서는 큰 혼란 없이 차분하게 업무가 진행되고 있으며, 민원인들의 특별한 불만도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도는 이번 점검을 바탕으로 각 시군 주민센터의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세밀히 점검하고, 유사한 돌발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대책 체계를 보강해 나갈 계획이다. 현장 의견을 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시는 29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다울마당에서 6급 팀장급 등 중간관리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괴롭힘 없는 행복하고 안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직장 내 괴롭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권 존중 문화 확산과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부서 내 의사소통과 갈등관리의 핵심 역할을 맡은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강사로 초청된 배정애 어울림교육개발원장은 △중간관리자의 역할 △괴롭힘 행위 판단기준 △사례 및 대응방법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에 교육 참석자들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조직 내 소통 개선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향후 부서 내 갈등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직장 내 괴롭힘은 직원 존엄성 침해뿐만 아니라, 조직 생산성과 신뢰 저하로 이어진다”면서 “앞으로도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시켜 모두가 안전하고 괴롭힘 없는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직장 내 괴롭힘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10일 ‘안녕, 인권의 날’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 가정,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위문 활동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경식 시장은 “추석은 가족과 이웃이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인 만큼, 소외된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 활동을 계획했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결속력이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최경식 시장은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과 군부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더욱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과 의정부시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고창군청에서 노사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의정부시공무원노조 임원진과 조합원 4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고창군 출신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이 동행해 양 도시 노조 간의 우의를 더욱 돈독히 했다. 그간 양 지역 공무원 노조는 2023년 자매결연을 맺고, 농산물 홍보와 지역특산품 교류를 해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동참해 오고 있다. 이는 양 노조 간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상생과 협력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있다 김형태 의정부시공무원노조 위원장은 “올해 고창군 방문을 통해 실제적인 교류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상호 지원으로 두지역 공무원노조의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남귀 고창군공무원노조 위원장은 “노조간 사업과 노사문화를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길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양 노조가 지역과 상생하는 가치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워크숍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의회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군민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군의회는 지난 29일 옥천요양원, 노인전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차례로 찾아 시설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순창에서 생산한 농산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종석 의장은 “민족의 큰 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함께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시간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