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사랑의전화복지재단에서 주관한 취약계층 어르신 결식 예방 쌀 지원사업‘쌀랄라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쌀랄라 프로젝트는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 국내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사회적 지원 프로젝트(비프렌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충분한 영양소 섭취 및 건강한 식습관 촉진을 위해 진행됐으며, 임실군 지역 내 저소득 취약 어르신 50명에게 쌀 10kg을 지원했다. 정학성 관장은“어르신들이 건강한 일상을 보내기 위해서는 끼니를 잘 챙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지역 내‧외 복지단체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영양 섭취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덕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5년 2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해‘7080 소풍가는길’과‘찾아가는 칼갈이 서비스’등 2025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영수 위원장은“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주변의 이웃을 살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이형준 덕치면장은“매년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역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올해도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사업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임실군 농촌관광 공동협의체‘임실오실(任實五實)’을 중심으로 임실만의 매력을 담은 5가지 체험형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난 4월 팸투어를 통해 시범 운영을 마쳤으며, 지난주 정식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첫 번째 운영 상품인‘치즈맛보실-임실치즈마을 가족소풍’은 가족 단위 참가자 1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임실치즈마을에서 마을 이야기가 곁들여진 경운기 투어와 1인1피자 만들기, 치즈요리 플래터 체험 등을 즐겼으며, 이후 성가리 벽화마을로 이동해 임실치즈의 역사를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 다른 상품인‘섬진강가실-F형 감성여행’은 팸투어를 마치고, 이달 중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프로그램에는 섬진강을 따라 걷는 섬진강 트래킹이 포함돼 자연 속에서 감성적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변사리마을에서 캠핑을 즐기고, 김용택 시인과 함께 시를 써보는 등 다양한 감성 프로그램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세 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 임실읍 갈마리에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임실읍 봉황로 326)이 새롭게 조성됐다. 군에 따르면, 임실치즈농협이 심 민 임실군수, 장종민 임실군의회 의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즈판매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은 치즈농협 본건물 한켠에 43㎡(13평) 남짓 작은 규모로 운영되어 오면서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이번에 신규 조성된 치즈판매장은 1층 329㎡(99평), 2층 324㎡(98평), 외부 주차장 38면 등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1층은 판매장, 사무실, 저온저장고 등이 있으며, 치즈농협과 목장형유가공업체의 유제품, 자매결연 지역인 영동군의 와인 등이 판매될 예정이다. 2층은 홍보 및 전시관으로 숙성치즈 홍보 공간, 쉼터 및 휴식 공간 등 다각적인 활용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신규 치즈판매장 조성을 위해 군은 전북특자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임실치즈농협에 5억원을 지원했으며, 농협은 부지매입 등 자부담 27억원을 투자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해에도 동부권식품클러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향상과 치매 예방을 위해 '원예‧음악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학동 푸른솔 도시농업체험장에서 다음달 23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진행되며, 모현동·송학동·오산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모종 심기, 작물 관리, 작물 수확으로 구성된 농업 체험과 함께 원예공예와 음악·신체 활동 등 인지 능력과 감각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한다. 또한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강형원 한방신경정신과 전문의 초청 교육을 진행하고, 익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인지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나선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사회적 상호 작용 증가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건강한 노후 생활을 누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푸른솔 도시농업체험장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된 농장으로 익산시민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자 원예 체험 프로그램과 도시농업 교육 과정을 운영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한방 힐링 자원을 결합한 여행을 선보이며 지역 고유의 치유형 체류 관광 콘텐츠 확산에 나섰다. 익산시는 (재)익산문화관광재단과 함께 '금마저 익산 백제마을 웰니스 한방 투어'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웰니스 한방 프로그램'으로 △역사 한방 △자연 · 치유 한방 △전통문화 한방 △건강 한방이라는 주제로 구성됐다. 역사문화자원과 한방의학, 향토식문화 체험이 융합된 체험형 관광코스로, 익산 고유의 문화 정체성과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여행은 웅포 곰개나루 금강 유람선 체험으로 시작해 입점리고분 전시관에서 백제 유적을 관람하고, 익산 특산물인 참마와 서동전설을 활용한 마 약밥 체험으로 이어진다. 이어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황수연전통식품 영농조합법인 4남매 시골된장에서 발효식품을 직접 만들고, 왕궁리 유적에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배경으로 천연염색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저녁에는 전북형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우리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익산시가 예능을 통해 백제의 수도이자 근대문화 도시로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익산시는 특집 예능 '특급공무원 시즌2'가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7시 40분에 전주 KBS 1TV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즌2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시즌1에 이어 제작된 것으로, 오는 8월 전국 방영도 예정돼 익산의 문화적 가치가 더욱 넓게 전달될 전망이다. 프로그램은 방송인 김대호와 가수 예린이 출연하며, 관광을 넘어 유산을 공감하고 해석하는 역사 테마 중심의 예능을 선보인다. 출연자들은 '특급공무원'이라는 역할을 부여받아 익산의 세계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하며, 문화유산과 감성예능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1부(6월 20일 방영)는 새롭게 조성된 익산시청사를 시작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익산세계유산센터 등을 방문하는 여정을 담았다. 이 여정을 통해 백제의 마지막 수도로서 익산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탐색한다. 2부(6월 27일 방영)는 속리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제80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도민 구강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민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헌신한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순창군은 지역 내 아동, 노인, 취약계층 등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예방 중심의 구강보건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군은 찾아가는 구강건강교실 운영, 어린이 치아 홈 메우기 사업, 임플란트 및 틀니 시술비 지원 등 실질적인 건강개선 효과를 가져온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건강 수준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표창은 군민과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앞으로도 모든 세대가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구강보건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구강보건의 날’은 매년 6월 9일로,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18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17기 순창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으로 선발된 18명의 청소년에게 최영일 군수가 직접 위촉장을 전수하고, 위원들의 노력과 참여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이 군의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청소년 시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권익을 증진하기 위해 구성된 참여기구이다. 위원들은 청소년 관련 정책과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 프로그램 운영,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정책 활동을 연말까지 펼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청소년들이 스스로의 권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정책을 직접 제안하며 활동하는 것이 위원회의 중요한 가치”라며,“앞으로 청소년들이 제시하는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순창군의 청소년 정책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순창군이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종합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영일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13개 협업부서장이 참석해 폭염과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한 부서별 대응계획과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질적인 대응방안을 점검했다. 회의에 앞서 최 군수는“올여름은 역대 최고 수준의 폭염과 집중호우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선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이 중요하다”면서“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갖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강화해달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별로 여름철 재난 대비 추진상황과 대처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해 평균기온 25.6℃와 열대야일수 24.5일로 역대 1위를 기록하며 관내 온열질환자 19명이 발생한 상황을 분석하고, 올해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주요 대책으로는 ▲24시간 재난상황관리 체계 구축 ▲무더위쉼터 159개소 정비 ▲인명피해우려지역 46개소 집중 관리 ▲취약노인 맞춤돌봄서비스 강화 ▲저수지 172개소 사전 방류를 통한 적정 수위 관리 등이 보고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6월 19일 시, 읍·면·동의 재해 구호 담당 공무원 24명을 대상으로 ‘재해 구호 전문인력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재민 구호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법적·제도적 기반 아래 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호 활동을 수행하기 위하여 행정안전부로부터 전라권 전문인력양성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우석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선진국 재해 구호 법령 및 사례 소개 ▲재난 유형별 실무자 임무 ▲재난 대응 가상 모의훈련 및 응급처치법 ▲집단구호 및 물품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남원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재난 발생 초기부터 이재민 지원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실질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재해 구호 인력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재해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현장의 대응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재해 구호 전문 인력의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근 장마가 평년보다 앞당겨지고 태풍 발생 가능성도 높아짐에 따라, 남원시가 건설 현장과 재해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18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남원시장을 비롯해 안전건설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건설과장, 안전재난과장 등 지휘부와 실무진이 함께 현장을 찾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조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2020년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겪었던 요천 일대를 중심으로 호안 설치사업의 진행 상황,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 현장 안전관리 실태, 추가 보완 필요사항 등을 세밀히 확인했다.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시정조치 및 보완을 시행했다 기상청이 6~7월 사이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과 게릴라성 호우를 예보함에 따라, 남원시는 이번 점검을 계기로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돌발적인 재해가 늘고 있어 무엇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남원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발빠르게 대응에 나섰다.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현장 중심의 종합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산사태 대책상황실은 산사태 예보 및 위기경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 24시간 비상근무, 응급복구 체계, 주민대피 경로 확보 등 실질적인 대응 기능을 갖추었다. 또한,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상 악화 시 실시간 모니터링과 조기경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남원시는 해빙기인 2월부터 4월까지 산사태취약지역 267개소와 산사태 대피소 103개소에 대한 정밀점검을 완료했다. 5월 말에는 생활권 인근 6개소에 대한 현장 특별점검도 실시한 바 있다. 사전 예방 조치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북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에서 국·도비 등 60억 원을 확보해 33개소에 사방댐, 계류보전 등 사방사업을 진행 중이며, 자체적으로는 8개소에 소규모 사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장 최경식은 “기후변화로 인해 국지성 호우와 태풍이 잦아지는 만큼 산사태는 결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주에서 아동복 브랜드 ‘에또뇽’를 운영하는 청년 대표 A씨는 마케팅 전략 부재로 어려움을 겪다 전북특별자치도의 ‘민생신문고’를 찾았다. 상담을 통해 매장에 온라인 홍보용 촬영 공간과 고객 체험 공간을 조성하는 경영환경 개선 사업이 연계 지원됐고, 결과적으로 매장 이미지 개선과 고객 편의성 향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처럼 전북특별자치도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으로 연결하고,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전북민생솔루션’ 사업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도는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상담솔루션’, ‘현장솔루션’, ‘심층솔루션’으로 구성된 민생솔루션 체계를 구축해 올해 5월까지 약 130여 건의 지원이 이뤄졌다. 우선, ‘상담솔루션’은 ‘소상공인 전용 콜센터(1588-0700)’와 온라인 창구인 ‘민생신문고’를 통해 소상공인의 경영, 자금, 세무, 마케팅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수시로 접수하고 있다. 콜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라인 민생신문고는 24시간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사안은 원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20세대를 대상으로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희망찬(饌) 반찬지원사업’은 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민관이 협력해 고령, 질병, 거동불편 등으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 세대에 분기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밑반찬을 전달하면서 동시에 안부 확인도 하고 안전도 함께 살피도록 기획됐다. 이번 2분기 반찬 지원 사업에는 불고기, 메추리알곤약조림, 깻잎김치, 동태전 등을 전달하면서 건강뿐만 아니라 고독사 예방 등 위기 상황도 확인해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석우석 위원장은 “비록 한 끼지만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차재철 안천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참석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