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이 생활인구 30만 명 시대를 맞이하며 지역 활력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행정안전부와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분기 생활인구 산정 결과’에 따르면, 단양군의 평균 생활인구는 31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역 활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인 등록인구 대비 체류인구 비율은 9.8배로, 전국 평균인 5.2배를 크게 웃돌았다. 이는 2024년 2분기에 이어 충북도 내 1위를 굳건히 지키며, 전국 10위권 내에 연이어 이름을 올린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생활인구는 주민등록 인구와 등록 외국인 외에 월 1회 이상 3시간 이상 해당 지역에 체류한 인구를 포함해 산정된다. 통신사와 카드사, 신용정보사 등 10개 기관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집계되며, 단순한 등록인구를 넘어선 실질적인 체류 및 소비 규모를 반영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단양군의 생활인구는 특히 관광 성수기인 5월(33만 명)과 8월(37만 명)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역 축제와 여름 휴가지로서 선호도가 높아 관광객이 대거 유입된 영향으로 분석된다. &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을 인증하기 위해 5월 2일까지 ‘여성친화 인증기업’ 신청을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근로자 5인 이상 300인 미만인 기업 중 여성 근로자가 30% 이상이면서 여성의 고용 안정과 인재 육성, 근무환경 개선 등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을 받은 기업은 △여성친화 인증기업 현판 △300만원 내외의 기업환경개선금 지원 △기업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및 폭력예방 교육 지원 △우수기업인 표창 시 추천 △청주시 유망중소기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신청은 청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여성가족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5월 20일까지 기업 현장 실사를 마치고, 관련 분야 전문가로 심의단을 구성해 6월 중 8개 이내의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의 경력유지와 일․생활 균형은 여성 친화적인 근로환경이 조성돼야 가능하다”면서 “앞으로도 청주시는 여성친화기업 인증 확산을 통해 여성들이 더 안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녹색공간을 확대하기 위해 ‘나눔숲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복권기금 녹색자금 지원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사회ˑ경제적 취약계층에게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공익적 가치증진을 목표로 한다. 사업 대상지는 청원구 북이면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다온빌’이다. 상시 개방되는 녹지 공간을 조성해, 복지시설 이용자뿐만이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 이용 가능한 녹색 쉼터가 될 예정이다. 시는 총 1억원을 투입해 이팝나무, 복자기 등 교목성 수종을 주축으로 손이 덜 가는 수종들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설 내 장애인과 노인, 휠체어 이용객이 많은 점을 고려해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데크 전망쉼터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달 공사를 시작해 5월 중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눔숲 조성사업으로 복지시설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쾌적한 휴식공간이 생길 것”이라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 세정과는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를 예고했음에도 불구하고 교통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 오는 6월 말까지 번호판 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2월 말 기준 청주시 교통 과태료 체납액은 220억원에 달한다. 이에 시는 영치전담반을 편성해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체납된 지 60일이 경과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추진한다. 아파트 단지, 상가밀집 지역 등을 중심으로 매주 2회 이상 진행할 방침이다. 또한 체납액 500만원 이상 대상자를 선정해 매월 넷째 주마다 집중적으로 영치를 실시하고 예금 및 급여 압류, 가택수색 등 강력한 징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나 자금압박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는 분납계획서를 제출하면 분납이 가능하다. 담당자와 상담 후 매월 성실히 분납을 이행하면 영치를 비롯한 압류 등 체납처분을 보류할 수 있다. 김훈아 시 세정과장은 “차량 번호판 영치는 조세형평을 구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번호판이 영치되면 차량 운행이 제한되는 등 불이익이 상당하니 과태료를 자진 납부해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청주시는 5일 고물가 상황에도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둔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종이다. 취미‧오락‧사행성 업소나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영업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렌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 신청 조건은 가격 수준이 지역 평균 가격 미만이면서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공하며, 영업장(주방, 매장 내, 화장실)이 청결하고 옥외가격 표시제와 원산지 표시제 등 관련 법령을 준수하는 업소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오는 11일까지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 산업교통과로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신청 업소를 평가해 오는 5월 중 신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인증 표찰을 부착하고 쓰레기종량제 봉투, 음식물 납부필증 등 맞춤형 물품 지원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한편, 행안부는 착한가격업소 발굴을 위한 대국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의 일환으로 다자녀 가정의 엄마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군은 지난 5일 ‘다둥이 엄마의 문화 감성 나들이’ 행사를 열고, 육아에 지친 다자녀 가정 엄마 40명을 대상으로 문화 힐링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천안 예술의전당에서 뮤지컬 ‘명성황후’를 관람하고, 독립기념관을 찾아 주요 전시관을 둘러보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자녀 양육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를 해소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5명의 자녀를 둔 다둥이 엄마 윤 모 씨는 “약 12년 동안 제대로 된 휴식을 가져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처음으로 온전히 나만의 시간을 가졌다”며 “잠시나마 육아의 무게를 내려놓고 깊이 힐링할 수 있었고, 앞으로 다시 힘을 내어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다양한 기금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니어클럽은 제천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3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에 노인사회활동 일환인 기억지키미 참여자 4명 및 서비스대상자 2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 실천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치매 예방 운동법 및 체조, 치매 예방 수칙 교육, 포토존 기념 촬영, 치매극복 희망 메시지 나눔 등 홍보 부스 운영과 삼한의 초록길 약 2㎞ 왕복코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억지키미 참여자들은 “서비스대상자와 함께 직접 나와서 치매극복 걷기 행사로 건강도 지키고, 추억도 쌓고 너무 좋다”며 내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하셨다. 한편, 제천시니어클럽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니어클럽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제천지부가 주최한 제천시민의 날 기념 제41회 제천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 전시 및 시상식이 최근 의림지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의 사진 애호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주제와 스타일의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장려 5점, 입선 145점 총 161점의 선정된 우수작들을 전시하고 있다. 시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호경 충북도의원, 윤치국, 이경리 제천시의원, 김상수 제천문화재단 이사장, 제천예총 곽병숙 부지회장, 제천문화홍보단 박순석 회장 등 많은 내외빈과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금·은·동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으며, 금상에는 고미선(충북) ‘초원의 겨울’이 선정됐다. 금상 수상자 고미선 씨는 “영화 30도를 넘나드는 겨울의 내몽고에서 아침햇살이 광활한 천지를 비춰줄때 들숨날숨을 길게 쉬며 유유히 눈길을 걸어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시린 손을 비벼가며 촬영을 한 작품이 선정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서윤 지부장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지난 4일 내토시장 일원에서 시 협의회 임원 및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강영기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장은 “최근 전국의 동시다발적인 산불로 인해 산불 예방 실천이 중요한 때이다”라며 “작은 불씨가 큰 산불로 커질 수 있음을 명심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관심과 주의를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안전문화 정착운동, 독거노인 급식 배달봉사, 국가상징 선양운동 실천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소외없는 건강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4월 10일부터 매월 2·4째 주 목요일 오후 7시마다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2025년 시네마제천 ‘문화가 있는 목요일’을 진행한다. 지난 3월 서울 예술의전당의 ‘SAC on Screen’과 국립극장의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 사업 공모에 선정돼, 엄선된 고품격 공연 영상 콘텐츠 총 12작을 제천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됐다. ‘SAC on Screen’과 ‘가장 가까운 국립극장’은 각 기관의 우수한 콘텐츠를 4K UHD 고화질 영상과 양질의 음향으로 제작해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청을 시작으로 ▲2024 윤보선 고택 쌀롱 콘서트1 ▲돌아온다 ▲엔통이 동요나라2 ▲보물섬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 ▲이은결 [더 일루션-마스터피스] ▲티에리 위에의 어린왕자 ▲실종법칙1, ▲보컬 마스터 시리즈 Ⅱ ▲양손프로젝트 단편선 Part2 ▲지젤을 상영할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상영 1~2주 전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신청하거나 상영 당일 현장 접수하여 관람할 수 있다. 김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지난 3일 도심 환경을 친환경으로 개선하고 목재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재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목재친화도시 조성사업은 2023년에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6년까지 총 50억을 투입하여 목조건축물과 목재친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목조건축물인 '목재어울림센터'(가칭)는 의림동33-1번지에 지상 5층 연면적 1,730㎡ 규모로 신축되며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과 연계 추진되는 사업이다. 주요시설은 미디어아트 △숲 체험관 △목재체험장 △어린이 나무놀이터 △도심 산림치유 명상공간 등이 마련되고, 목재친화거리는 약선거리 225m 구간에 조성될 예정으로 콘크리트 블럭의 인도를 목재블록으로 전환하고 목재 가로등·보행등, 목재 상징조형물 등이 설치될 계획이다. 본 사업을 통해 따뜻하고 편안함을 주는 탄소저장 소재인 목재를 활용하여 도시 이미지를 친환경적 도시로 만들고, 지역 목재산업 육성과 더불어 골목상권에 보다 활기를 불어넣을 계획이다. 최종보고회에서 수익성 강화, 자연치유특구내 목재문화체험장과의 차별화, 지역목재 산업 육성방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가 대형산불 사전 예방조치로 관내 입산을 전면 금지 및 등산로 폐쇄구역을 확대하기 위한 행정명령을 시행했다. 행정명령에 따른 행위제한은 제천시 임야 전 지역 입산 금지 및 산림과 산림인접지역 소각 및 화기사용 전면 금지 등이다. 이번 행정명령은 지난 4월 3일부터 산불대응‘심각’단계 해제 시까지이며, 적용 대상은 제천시 전체임야(64,753㏊) 전역 및 인접지(100m 이내)내에 화기사용 및 소각행위를 제한하고, 등산로 폐쇄구간도 변경하여 시민들이 즐겨찾는 주 등산로를 제외한 대부분의 등산로를 폐쇄하는 조치이다. 등산로는 작성산, 동산, 작은동산, 신선봉, 감악산 등의 제천시 관내 주 등산로는 대부분 폐쇄되며, △물안이골→용두산 △용담사→용두산 △청소년 수련관→용두산 △피재골→석기암 △솔밭공원→까치봉 △산림욕장→까치봉은 제외하기로 했다. 이 같은 조치는 단순 권고가 아닌 법적 효력을 갖는 행정명령으로 위반 시 형사처벌 또는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허가를 받지 않고 입산통제구역에 들어간 경우 2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특히, 실수로 산불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오는 9월 개최되는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주요 봄꽃축제장을 찾아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직위는 봄꽃축제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엑스포 주요 프로그램과 볼거리, 체험행사 등을 소개하며,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포했다. 또한 SNS 인증샷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한방천연물산업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 3월 옥천 묘목축제장을 시작으로 가족단위 관람객이 많은 △충주호 벚꽃축제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 △2025 청주예술제 △보은벚꽃길 축제 △농다리 축제 △청풍호 벚꽃축제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연령층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홍보를 진행했다. 이후에도 고양꽃박람회, 영월단종문화제, 영주소백산철쭉제, 안산국제거리극축제, 담양대나무축제 등 전국 축제현장을 누비며 엑스포 알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열리는 봄꽃축제를 통해 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를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관람객이 엑스포를 직접 방문해 한방천연물의 가치와 효능을 체험할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는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홍보 지원 및 시장 확대를 통한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자『스마트플레이스 등록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플레이스는 소상공인의 가게 정보를 온라인에 등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포털사이트에서 연관 검색 또는 지도 이용 시 이용자에게 노출되어 가게 위치, 영업시간, 내‧외부 사진(메뉴포함)을 확인한 후 예약/주문 기능을 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필수 마케팅 전략으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이나 디지털 기기 활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의 경우 플랫폼의 존재를 모르거나 이용이 어려워 온라인으로 미리 검색하고 찾아가는 요즘의 소비 추세에 뒤처질 뿐 아니라 신규고객 확보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시는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1:1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제천시에 사업장 및 주소를 두고 식당, 카페, 숙박업, 이‧미용업 등을 운영중인 소상공인으로 스마트플레이스 미등록 업체나 등록정보 최신화가 필요한 업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4월 18일까지 50개소를 모집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공고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지난 4일, 제천시 서부동에 위치한 엽연초살롱에서 집행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김꽃임·김호경 도의원 등 내·외빈과 영화제 임원진 및 회원까지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준 집행위원장의 이임사와 공연으로 시작해, 감사장 및 위촉장 수여, 장항준 신임집행위원장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음악가로서의 삶으로 돌아가는 이동준 위원장을 응원하고, 새롭게 영화제를 이끌어갈 장항준 신임 집행위원장에 축하를 전했다. 제7대 집행위원장으로 위촉된 장항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영화산업 전체가 어려운 시기이다. 지역도 지방소멸 이슈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집행위원장으로서 우리 영화제가 ‘영화계 전체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영화제’,‘지역과 함께 발전하고 상생하는 영화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뛰어난 연출력과 대중적 인지도를 모두 갖춘 훌륭한 분을 집행위원장을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며 “올해 영화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