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순국 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4월 1일 10시 30분 횡성보훈공원에서 106주년 4.1횡성군민만세운동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애국지사의 유족들을 초청해 군민들에게 소개하고 106년 전 강원도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이자 진원지였던 횡성의 얼을 함께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만세공원 시가지 행진과 진혼무를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4.1횡성군민만세운동 약사 설명, 선언문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횡성은 도내 최대 규모의 독립만세운동이 펼쳐진 곳으로 1919년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 끊임없이 이어졌으며, 4월 1일과 2일에 걸쳐 횡성장터에서 있었던 만세운동은 강원도에서 가장 격렬했던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도만조 도 문화관광과장은 “횡성군은 국난이 있을 때마다 의병이 결성됐던 애국 애족의 고장”이라며 “군민이 함께하는 4.1군민 만세운동으로 선조들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횡성군민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하나의 도시! 하나의 팀! 우리가 강릉입니다.” 슬로건으로 축구로 하나되는 강릉을 만들기 위해 강릉시민축구단이 홍보 마케팅활동을 지속 펼쳐나가고 있다. 1일 강릉시민축구단은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월례조회에 앞서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게릴라 홍보를 했다. 월례조회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김상영 강릉시부시장, 국단소장, 관과소장, 본청․사업소 및 읍면동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게릴라 홍보는 강릉시민축구단 홍보영상 시청, 축구단 연혁 등 PPT 소개, K3리그 우승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릉시민축구단에서는 강릉시 시승격 70주년 기념, 2026 강릉 세계마스터즈 탁구 선수권 대회 성공개최, 2026 강릉 ITS 성공개최도 연계하여 홍보했다. 최윤순 강릉시민축구단장은 “가슴 뜨거워지는 그 순간을 위해 훈련은 고통이 아니다. 우리의 한계를 다시쓰는 시간이다.”,“훈련은 단순한 반복이 아니다. 승리를 새기는 과정이다”라며 “새로운 시작, 끝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 강릉시민축구단 선수들에게 직원분들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최규만 위원장(국민의힘, 횡성)은 지난 31일 전남 여수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제1차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1일 밝혔다.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산하의 시도의회 의원 및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특별 기구로 지난 6월 제1기 위원회 활동을 마치고 새롭게 시·도의원 16명, 전문가 2명으로 제2기 위원회를 구성했다. 최규만 위원장은 지난해 활동이 종료된 제1기에 이어 이번 제2기 위원회에서도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대표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공항소음 대응 정책 개발·연구, 관련 제도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위원장은 “공항 소음 문제는 단순히 소음 피해를 넘어 주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인 만큼 전국적으로 공통된 기준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러나 군공항 소음 피해의 경우 민간공항에 비해 심각한 차별을 받고 있다. 단순히 피해의 보상이 아닌 실질적으로 소음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28회 환선제 및 주민 화합 한마당 행사가 4월 1일 오전 10시 신기면 대이리 환선굴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환선제 행사는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을 방문하는 관광객의 안전과 삼척시의 번영, 신기면민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열린다. 신기면환선제위원회(위원장 김경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상수 삼척시장이 초헌관, 이원우 유도회장이 아헌관, 김경수 위원장이 종헌관으로서 제례를 봉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양 최대 석회동굴인 환선굴과 대금굴을 찾는 관광객들의 안전과 삼척시의 번영, 그리고 신기면민의 발전을 기원”한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하며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화천군청 공무원으로서 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일 군청에서 열린 4월 월례조회가 새내기 공무원들의 힘찬 다짐 속에 과거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치는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지역사회 유공자 표창에 이어 신규 임용 공무원 대상 공무원증 수여식이 이어졌다. 이날 공무원증을 수여받은 공무원은 김진수(기획감사실), 한수성(산림녹지과), 김민지, 이하영(보건사업과), 안호진(농업정책과), 노종민(축산과)씨 등 6명이다. 그동안 신규 공무원 임용식은 군수 집무실에서 열렸지만, 전 직원 앞에서 공식적으로 진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문순 군수는 신규 공무원 한명 한명의 목에 직접 공무원증을 걸어주며 손을 맞잡고 희망찬 출발을 축하했다. 김진수 신규 임용 공무원은 “군민의 입장에서 군민을 위해 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신규 공무원들에게“저도 1977년 공직에 입문한 이후 어렵과 힘든 순간이 있었지만, 그보다 보람을 느겼던 적이 훨씬 많았다”며 “건강에 유의하면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농가에 공급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국가 검역 병해충으로 지정된 세균성 병해다. 사과나 배가 과수화상병에 걸리면 잎・가지・꽃 등이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결국 고사해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춘천시는 최근 과수화상병・가지검은마름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 3종을 지역 내 사과・배 재배 농업인에게 공급했다. 이와 함께 1차 방제는 개화 전인 꽃눈이 트고 녹색 잎 나오기 직전, 2차는 개화율 50% 도달 시점, 3차는 만개 후 5일까지 살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농업지원과 또는 농촌진흥청 병해충 신고 대표전화로 신고해야 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에 과수화상병 등 검역병 해충 방제를 위해 화상병 전염원 제거를 위한 예찰을 4월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예방 홍보 활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북평·옥계지구, 기업 유치 성과 및 활성화 기대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의 기업 유치가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오는 5월 예정된 제8차 입주 공고를 통해 전 필지 임대 완료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옥계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역시 다양한 기업 유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우수한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투자 활성화가 기대되고 있다. 북평지구, 수소 중심기업 유치로 84% 분양·임대율 달성 북평 국제복합산업지구는 총 147,324.6㎡(4.4만 평) 규모로, 현재까지 13개 기업을 유치(수소 관련 기업 11개 포함), 분양·임대율 84%를 기록 중이다. 오는 5월 제8차 입주 공고를 통해 남은 필지의 임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입주 기업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북평지구 전체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으며, 인근 동해·삼척 지역에서 추진 중인 수소 저장·운송클러스터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입주기업을 위한 인센티브가 더욱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오랜 기간 가시적인 성과 없이 지연되어 온 망상지구 사업을, 올해는 성공 개발을 위한 도약의 시기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망상 제1지구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국내 대표 관광․레저․휴양산업 기업인 주식회사 대명건설을 대체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하여, 장기간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던 사업 정상화의 토대를 마련했다. 주식회사 대명건설은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이후 발 빠르게 본점 주소를 동해시로 이전하고, 망상지구 내 개발사업본부 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기존의 택지 개발 위주의 개발 계획을 외국교육기관, 골프・해양 레포츠 시설, 문화시설, 의료기관 등이 주요 도입 시설로 포함된 ‘글로벌 스마트 복합도시’ 콘셉트의 개발계획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식회사 대명건설은 현재 개발계획 변경(안) 수립을 위한 분야별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하반기 순차적으로 개발계획 변경 신청, 관계 기관 협의, 산업통상자원부(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및 승인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망상 제2·3지구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2025년 외국인 어업근로자 복지회관 건립 공모사업에서 전국 2개소 모두 도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 2월 1차 공모에서 속초시가 선정된 데 이어, 최근 마무리된 2차 공모에서도 동해시가 최종 선정되며 더욱 의미를 더하게 됐다. 이에 따라 도내 어업인과 외국인 어업근로자를 위한 복지 기반이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속초시와 동해시에 조성되는 복지회관은 각각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12, 도비 3.6, 시군비 8.4) 규모로 외국인 어선원의 주거 및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어업 현장의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과 지역 어업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도에는 외국인 어업 근로자 복지회관이 총 12개소(강릉 2, 동해 1, 속초 3, 삼척 1, 고성 5)가 운영 중이다. 여기에 올해 하반기 강릉과 속초에서 각 1개소가 추가로 준공될 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속초와 동해 각 1개소까지 더하면 총 16개소로 늘어나게 된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업인을 위해 외국인 어업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1일 10시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공공언어 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언어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보도자료 작성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도교육청 출입기자가 강사로 나서 △보도자료의 기능과 필요성 △보도자료 작성 사례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광서 공보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수행에 필수적인 국어사용 능력이 향상되고, 올바른 보도자료 작성을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이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2029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국어 발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등 전체 소속 기관에서 올바른 국어 사용이 정착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국어책임관 운영 △공문서 사후 점검 △보도자료 사전 점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과 돌봄, 문화와 체육, 학교와 지역이 결합된 통합형 교육공간인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 공간을 지역사회와 공유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미래형 교육 공간 조성 사업으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부터 각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 기반을 꾸준히 다져왔다. 학교복합시설은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북카페, 돌봄센터, 자기주도학습공간 등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공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그동안 도교육청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기획과 관계기관 협의, 법령 검토, 계획 수립 등 기반 조성에 힘써왔으며, 이를 토대로 2023년 태백, 화천, 2024년 춘천, 횡성, 원주, 철원, 속초에서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신승관 미래학교지원과장은 “학교복합시설을 단순한 공간 개념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협력 플랫폼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한 행·재정적 지원과 컨설팅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강릉시와 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고성교육도서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 관내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독서인문교육 프로그램’은 고성교육도서관이 지역 학교와 연계하여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 콘서트 △독서토론 △한 학기 한 권 읽기 △작가와의 만남으로 구성됐으며 학교에서 진행에 부담이 없도록 강사 섭외부터 강연료 지급까지 다방면으로 지원한다. 신청서를 접수한 관내 학교 중 △간성초 △거진중 △대진고 등 총 14교가 선정됐으며, 4개 프로그램을 학교별 분산하여 총 68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지연 관장은 “지역 학생들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일상에서 책과 한층 가까워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교육문화관은 12일부터 23일까지 삼척문화관 및 온라인에서 지역 주민들의 독서 습관 정착 및 저작권 의식 함양을 위해 ‘2025년 도서관의 날 &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돌려라! 도서관 럭키볼 △방방곡곡 우리 동네 보물창고 △'저작권 알고 쓰자!' △'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 △'교육문화관 인친이 되어줘!' △'너의 꿈을 날려봐' 등 9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인'너의 꿈을 날려봐'는 20(일) 14시부터 진행되며, 1일부터 17일까지 삼척교육문화관 누리집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저ㆍ고학년 각 25명씩이다. 삼척교육문화관 소식지 제목 공모전'소식지 네이밍을 부탁해'의 경우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문화관의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창의적인 제목을 응모 받는다. 김범중 관장은 “도서관의 날 그리고 세계 책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교육문화관이 지역 독서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교육문화관은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2025년 부모교육 특강 ‘AI가 바꾸는 세상,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를 24일(목) 19시 속초교육문화관 북앤스페이스에서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인공지능(AI)이 자녀 교육과 미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학부모의 시각에서 이해하고, 학부모들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AI 질문이 직업이 되는 세상’, ‘디지털 세상을 살아갈 너에게’ 등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서연 공학박사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관련 다수의 강연을 한 전문가이다. 이번 특강에서는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디지털 사회의 흐름, 인공지능(AI)이 교육과 직업 세계를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의 특장점, 그리고 미래 인재상 및 학부모의 역할 등에 대해 폭넓은 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지역 학부모 30명이며, 참가 신청은 4일 10시부터 21일 22시까지 속초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안영자 관장은 “인공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3월 28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과 저연차 공무원 4명이 참여하는 ‘선후배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 조직 내 세대 차이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상호 존중과 협력의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 △세대 갈등 사례 영상 시청 △세대별 궁금증 질문하기 △역지사지 역할극 만들기 및 시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역지사지 역할극은 서로의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세대 차이가 갈등의 원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의 강점을 살려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긍정적인 소감을 보였다. 민섭 원장은 “세대 간 가치관과 업무의 방식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완화하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공무원 조직 내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