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6월 11일 오후 2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천시민, 학부모대표, 평생학습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속 가능한 교육과 과학고 연계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논의를 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고와 평생학습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기조 강연에서는 전 이천고 박상백 교장이 이천과학고의 ‘공유’ 기능을 통한 평생교육 역량강화 전략을 제시했다. 경기북과학고 이병진 교장은 과학고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이천형 과학고 모델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했으며, 공주대학교 박상옥 교수는 마을 연계 정책을 통한 지역 탐구 및 문제해결 과정 운영사례를 소개하며 이천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 평생학습브랜딩 박현규 대표는 공유공간을 지역 평생학습 공간으로 운영한 사례를 발표하며 지속 가능한 학습 모델의 발전 가능성을 논의했다. 또한, 현장 마이크 오픈 세션에서는 과학고에서 일반시민이 평생교육을 받는 방법과 지역 아이들이 향후 과학고 진학을 위해 어떤 계획을 세워야 하는지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11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가 이천농협과 2025년 1사1 경로당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1사1 경로당 협약식은 관내 기업 또는 단체가 경로당과 지원 협약을 맺어 지역사회 통합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은 이천농협(후원사)과 백사면 노인회 분회, 백사면 경로당 26개소가 체결하여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해주기로 협약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농협은 경로당에 필요한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면서 상호협력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기관”이라며 “이천시 또한 어르신들의 편안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종성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17년부터 시작한 협약식을 통해 지역사회의 기업과 단체, 경로당이 서로 돕고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고 있어 감사하고 뿌듯한 마음이다”라며 “경로당 회원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후원 기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김동리 대표(덕평뜰쌀아저씨)가 2025년의 제34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선발되어 이천시에서 22번째의 주인공이 됐다고 전했다.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은 각 분야에서 10년 이상 영농경력을 가지고, 연간 1억 원 이상의 농업소득을 가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농업인이 선발된다. 1월 8일부터 시작된 신청 및 심사는 5월에 최종 선발되어 6월 11일에 화성시 라비돌호텔에서 인증패와 현판을 수여했다. 또한 2년간 활동보상금 및 2026년 신기술보급사업의 자격이 부여된다(경기도 농업농촌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제6718호) 및 동 시행규칙(제3949호)). 김동리 대표는 “다른 재배자보다 맛있는 쌀을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있다”라며 “먼저 선발된 선배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에게 뒤처지지 않는 적극적인 활동을 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김동리 대표(덕평뜰쌀아저씨)는 저 단백질 함량, 다품종 벼재배와 판매유통에 우수하고, 끊임없는 기부활동과 이천쌀 국내육성품종(알찬미, 해들) 도입에 참여 농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활동하는 등 이천시뿐만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5년 AR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Miracle 100 Books 프로그램은 2021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영어 그림책 읽기 프로젝트이다. 유아, 초등학생 대상으로 영어 그림책 100권 읽기를 목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목표 달성 시 인증서 및 미니 트로피를 수여하여 어린이들에게 영어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을 확대하는 등 독서문화진흥에 기여 해왔다. 특히 올해는 AR지수(영어수준을 고려한 난이도 수치)를 적용한 영어책을 새롭게 저체 구비하여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2025년 AR Miracle 100 Books’를 운영한다. 6월 17일부터 이천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독서 능력에 따라 3단계(씨앗 40명, 새싹 40명, 나무 30명)로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립마장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영어책 읽기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유아, 어린이들이 독서 습관과 영어 실력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5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이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인 ‘원더풀 라이프’의 개강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이천시의 다양한 민간단체 및 동아리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여 시민들에게 주도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며,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원더풀 라이프’는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되어 그 효과성과 지속성을 인정받고 있다. ‘원더풀 라이프’ 사업은 만 75세 이상 치매 발병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통합 치매 예방 프로그램이며 실버 인지 미술, 체험 활동, 디지털 게임 등 다양한 구성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기능 활성화 및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석영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눈부시게 살아오신 어르신들의 삶을 기억하고, 사랑하는 이들과 그 기억을 오래도록 나눌 수 있도록 복지관은 치매 예방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하며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2025년 이천시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모사업 ‘원더풀 라이프’는 6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 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천시그라운드골프 중리동분회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 북부권 중리동 대회’가 지난 6월 5일 부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기관ㆍ사회단체장 등 내빈과 각 읍면동의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리동을 비롯하여 창전동, 관고동, 증포동,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등 7개 지역에서 총 200여 명이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은 마장면 선수단, 준우승은 백사면 선수단이 각각 차지했으며, 참여자들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축사에서 홍재인 이천시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은 “이천시 두 팀이 경기도 체육회장기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앞으로도 몽골 국제대회와 문체부 장관기 등 굵직한 대회들이 예정되어있는 만큼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약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성과는 시장님을 비롯한 체육회, 지원센터 등 많은 분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김경희 이천시장은 “그라운드골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은 6월 9일 회원 20여 명과 함께 강원도 삼척시 일원으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지역사회에 이바지한 노고를 치하하고 단원 간 화합과 단합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삼척시 장미공원을 방문해 다양한 장미꽃을 감상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삼척 장미공원은 한 공간에 피는 장미 송이 수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산책로와 포토존을 비롯해 장미 터널과 이벤트 가든, 바닥분수, 맨발공원 등 각종 휴양시설을 갖추고 있는 문화와 휴식, 여가 공간이다. 이어 생태도시 삼척시의 천연기념물인 대금굴을 관광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경숙 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밑반찬 배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견학은 관고동 징검다리봉사단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하고 단원 간 소통과 협력 의식을 확립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월 11일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적 감수성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원들은 이끼의 생태적 특성과 테라리움의 기본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스마트 테라리움 제작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자동 가습 장치 제작과 그 작동 원리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 융합 수업의 실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이끼라는 생물 소재와 스마트 기술이 결합 된 수업 아이디어가 매우 신선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흥미롭고 실용적인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교사들에게 과학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월 28일부터 6월 12일까지 해양재난구조대원의 구조역량 강화와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해 ‘2025년 상반기 해양재난구조대 교육 및 정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양재난구조대는 해수면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해양경찰의 구조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치된 민간 전문 구조단체로, ‘해양재난구조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울진해경 소속 해양재난구조대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하임리히법 등 구조기법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실시해 구조역량을 강화했으며, 해양재난구조대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대원으로서의 기본 소양과 자질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교육 후에는 해양재난구조대원들과의 정담회를 통해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개선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구조역량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민간 협력체계 구축에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이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성주지구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한국걸스카우트 경북연맹 창립 69주년 기념식 및 성주지구연합회 16주년&합동선서식’이 6월 11일 성주여자중·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걸스카우트 경북연맹과 성주지구연합회 기념식을 함께 개최해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관계자, 내빈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기입장, 걸스카우트 선서 제창, 걸스카우트 발전 유공자 표창패 수여, 신입대원 선서식과 걸스카우트 연맹가 제창 순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성주군수를 비롯한 내빈들이 신입 대원들에게 스카프를 직접 메어 주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애쓰신 걸스카우트 성주지구연합회 박현란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주군 걸스카우트 대원들이 사회의 훌륭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관내 청소년들의 즐거운 주말과 활기찬 주말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3월 22일 ~ 6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11회) 상반기 토요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원하는 프로그램 8종을 후보로 하여 모집결과 5종(드론, 캔들, 요리, 미술, 드럼)이 선정되어 관내 초·중등 청소년 50 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잠재력과 재능을 발굴해 자기개발과 창의력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 중 한 명은 “각 프로그램을 통해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이 상승하는 좋은 기회였고, 스스로 성장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프로그램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위해 토요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에게 필요한 기술과 능력을 습득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25억4천만원을 부과했다. 고지서는 6월 12일부터 순차 발송되며,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현재 성주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 초과 이륜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나 화물차 등의 경우 6월에 1년치 세액을 일괄 고지하며, 1월 또는 3월에 연납한 차량은 이번 부과대상에서 제외된다. 특히, 2025년 자동차세 1기분부터는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하여 주요 납부 정보와 가상계좌 번호를 기존보다 커진 글씨로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대폭 개선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주요 정보를 더욱 선명하고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고령자와 시력이 불편한 납세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납세자는 6월 30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ATM을 이용하여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ARS(전국공통 ☏142211) 등 다양한 납세편의 제도를 활용한 납부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한 내 미납 시 3%의 납부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6월 11일, 성주군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군부대 관계자와 동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 날 '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여 물자와 인력, 장비 등 중점관리자원의 적시 동원 가능 여부를 점검하고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중점관리대상자원 공통 점검사항 확인 △임무고지 적정성 평가 △주체별 수립된 동원계획의 상호 연계성 점검의 순으로 진행됐다. 성주군은 매 분기별 확인·점검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시 대비하는 한편,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가 비상사태시 위기대응 능력을 제고해 나갈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고령군은 10일 관내 등록된 차량,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등), 125cc초과 이륜차를 대상으로 2025년 제1기분 자동차세 총 16,800여 건, 17억5천6백여만원(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 고지 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기간에 대한 세금이며,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1년 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차, 승합차, 화물차 등은 연세액으로 전액 부과되며, 올해 상반기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 또는 이전 등록한 경우는 실제 소유한 기간만큼만 부과된다. 또한, 2025년 연세액 납부자와 자동차세 감면등록자(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는 자동차세가 과세 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가상계좌 이체,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를 추가 부담해야 하고 자동차 압류 및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김진오(국민의힘, 서구 1) 의원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 조례안'이 11일 개최된 제287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통학 지원제도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김진오 의원을 포함해 8명의 의원이 함께 발의했다. 조례안은 ▲학교 통합·이전 ▲재난 발생 지역 ▲작은 학교나 통학 여건이 불리한 지역의 학생을 통학 지원 대상으로 선정할 수 있는 근거 마련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현재 대전시교육청은 12개 초등학교의 원거리 통학과 원신흥초복용분교 학생들의 통학 지원을 위해 총 17대 규모의 임차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김진오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으로 학생 통학 지원 사업의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추진이 담보될 것이며,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학생들의 통학 안전 증진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날 가결된 조례안은 이달 19일 열리는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