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밝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 동부순환로 갓바위사거리에서 원주IC사거리까지 2.1㎞ 구간에 가로등을 설치하고 있다. 해당 구간은 많은 통행량에도 불구하고 가로등이 설치되지 않아 야간에 운행하는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약 5억 원을 투입해 총 84등의 LED 가로등 설치를 추진했다. 2023년 26등, 2024년 30등 설치를 완료했고, 오는 5월까지 남은 28등 설치를 마치고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가로등 설치로 인해 농작물 경작지 등에 빛공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가로등에 빛 가리개를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문형진 도로관리과장은 “그동안 시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밝고 안전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제14회 속초시 농업인대학에서 도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도시농업과정을 신설하고 참여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모집한다. 올해 14기를 맞이한 이번 농업인대학 과정은 도시농업을 주제로 4월 24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10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총 17회, 73시간 동안 기초이론과 실습 등의 교육을 듣게 되며, 선진지 견학을 통해 도시농업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농업은 실내와 실외 등 도심 속 다양한 공간을 활용하여 소규모 농작물을 재배하는 농업 활동으로, 개인의 여가생활은 물론 교육, 복지 등의 복합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지원 자격은 속초시에 주소를 둔 거주자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입학지원서, 학업계획서,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속초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육성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센터에서는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4월 18일에 개별 통보된다. 자세한 내용은 속초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시민들이 체감하고 기부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한 고향사랑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결과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에서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진행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결과 102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참여 인원의 85% 이상이 속초시 외 다른 지역 거주자로, 속초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시는 3월 중 부서심사와 설문조사를 거쳐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등 총 6건의 우수 제안을 최종 선발하고, 4월 1일 우수 제안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 제안자에게는 부상으로 속초사랑상품권 30만 원(최우수), 20만 원(우수), 10만 원(장려)이 함께 수여됐다. 최우수상은 ‘주말 어린이 병원 개설’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속초시 유아의 건강한 치아를 위한 불소 도포와 이 닦기 교육 사업’ 외 1건이 선정되는 등, 저출생 시대에 어린이를 환경 조성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이 나타났다. 장려상으로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안전용품 지원사업’ 및 ‘장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대형산불과 산불재난대응경보 심각단계 발령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예방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모든 역량을 동원해 추진하고 있다. 최근 영동지방에 건조 특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위험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에서는 대형산불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성묘객들의 실화 및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단속하여 산불 발생 가능성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산불 예방 주·야간 감시원 100명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5명은 물론, 속초시청 전 직원의 1/4인 200여 명의 직원을 산불취약지역에 투입하는 등 산불방지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집단 묘지 구역 등 산불취약지역에 산불과 관련된 처벌 규정이 담긴 산불 예방 현수막을 다수 게첨하여 시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함과 동시에, 동(洞) 단위 자체 산불 예방 마을 예찰단을 편성하여 순찰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36개의 마을방송을 활용해 오전·오후 3차례씩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28일 ‘3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김정미 자원봉사자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김정미 자원봉사자는 장애인 반찬나눔, 우범지역 야간자율방범활동, 태백산 눈축제 행사 교통지도 및 행사질서 유지 등 다양한 활동으로 2월 한달 간 총 24회 112시간 활동을 했으며, 지난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197회, 755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김정미 자원봉사자님의 이웃을 위한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드리며,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분들을 위한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 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 고원이앤에스㈜ 장순덕 대표는 지난 3월 28일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2025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장순덕 대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방세 1억 2천만 원을 성실히 납부한 공로로 이번 지방세 유공납세자로 선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준 장순덕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성실 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원이앤에스㈜ 장순덕 대표는 새황지로타리 회장을 역임하면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왔으며, 추석맞이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저소득층을 위한 양곡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태백 종합경기장에서 식목일 기념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제80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나무를 심고 가꾸는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느끼고 시민 스스로 아름다운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실수(매실나무 외 7종), 기타수종(음나무 외 6종) 등 총 15종 7,000본 나무가 준비되어 있으며, 시민들에게 1인당 5본씩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한다. 또한, 묘목별 특징과 나무 심는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며, 행사당일에는 태백시 산림과·태백국유림관리소와 함께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진행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최근 실화로 인해 발생한 전국적인 산불로, 수많은 인명과 재산상의 피해가 발생했다. 소중한 산림자원의 조성과 보전을 위한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산림을 아끼는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에서 관내 소아청소년의 야간진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공공심야 어린이병원’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 기간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주말 및 공휴일 휴진), 운영시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5시간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태백시 보건소는 우리 시 소아 청소년의 진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고 드디어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점차적으로 주간 진료 및 입원 치료가 가능하도록 지속 협의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태백시 보건소에서는 임신부터 출산까지 태백 시민들의 복지 혜택을 촘촘하게 넓혀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생애 주기별 맞춤형 복지 지원 확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육아, 교육 분야 골고루 해당 정책을 발굴 및 확대해 나가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과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이 합동으로 선보이는 교류연주회가 오는 4월 10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주회는 지난 1월 1일 강원-부산을 연결하는 동해선 전 구간이 개통된 것을 기념하며, 강원과 부산 두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이 각 지역의 문화적 특색을 담은 곡을 포함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다. 특히 강원의 시(詩)를 음악으로 그려낸 ‘강원시선’ ,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구연모 단원의 거문고협주곡 ‘'섬화'’ 및 깊은 소리의 울림과 신명이 담긴 국립창극단 이광복ㆍ이소연 단원과의 협연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립국악관현악단 김창환 감독은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의 합동 교류연주회를 통해 국악의 예술적 가치와 감동을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번 공연이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1만 원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상기후와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한 꿀벌 사라짐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2025년 총 17억 원 규모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봉농가 지원은 이상기후 발생에 따른 양봉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품질 꿀 생산을 위해 농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월동피해 방지에 말벌 퇴치기, 양봉화분, 전기가온장치와 고품질 꿀 생산에 양봉기자재 현대화 및 화분떡 제조시설 등 4개 사업 19개 항목을 지원한다. 2021년부터 발생한 도내 꿀벌 피해는 명확한 원인 없이 이상기온, 진드기(응애), 질병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되고 있어 단기적 해결이 어려운 문제인 만큼, 정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현재, 양봉산업은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폐사와, 수입 천연꿀 유입 및 꿀소비 감소 등 어려운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며, “농가 경영안정과 양봉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업외연 확장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한 원주지역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4월 3일오후 1시 30분부터 원주시청 중회의실(7층)에서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는 피해자들의 재산권 보호와 일상회복 지원을 목적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강원지방법무사회,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등 전문 기관과 협력해 상담창구를 운영해 왔으며, 그간 원주(2023년 6월)를 시작으로 춘천, 철원, 홍천 등 총 5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원주지역 피해자들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창구는 경‧공매시 대응방안, 보증금 반환소송 절차 등 전문적인 법률상담을 지원할 예정으로, 임대차 계약서 서류(확정일자 증빙 등), 주민등록 초본, 건물 등기사항 증명 서류 등을 지참하면 더욱 정확한 상담이 가능하다. 김순하 강원특별자치도 건축과장은 “찾아가는 전세사기 법률상담 지원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로 인해 한 분도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전세피해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도 소관 중대재해 신규 시설물 22개소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도에서 신규로 관리하게 된 건축물과 도로시설물, 공공시설 내 구내식당 등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대해 유해·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 - 사업장 점검을 통한 유해·위험요인 발견 및 조치계획 수립 - 관계법령(소방, 전기, 승강기 등)에 따른 의무 점검 이행여부 - 안전·보건관리자 의무교육 이수 여부 - 해빙기 안전사고 대비 시설물 현장점검 - 재해 발생 시 조치 매뉴얼 수립 및 재발 방지 대책의 수립 등 강원특별자치도는 점검 이후에도 도민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부서별 자체 계획을 수립토록 하여,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이며, 공공시설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유해·위험요인 확인 및 조치 등 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밝혔다. &n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어린이들이 직접 접촉하는 실외 놀이시설 바닥재를 점검하여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2000년 이전에 설치된 노후 실외어린이놀이시설을 대상으로 바닥재의 중금속(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폼알데하이드 등의 유해 물질 함유 여부를 집중적으로 조사한다. 연구원은 지난 3년간 총 220개소에 대한 조사를 완료했으며, 2개 시군, 2개소에서 중금속이 환경안전관리 기준을 초과했다.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운영 주체와 협의하여 시설 교체 및 보수 등 시설개선을 완료했다. 신인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올해에는 5개 시군, 80개소 도내 실외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놀이환경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이 유해 물질 걱정 없이 뛰어놀 수 있는 친환경 활동 공간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4월 지질·생태명소로 영월군의 '청령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영월 청령포(영월읍 청령포로 133)는 단종 유배지로서의 역사적 가치는 물론, 우리나라 감입곡류하천의 대표적인 사례로 청령포와 그 인근 방절리 일대는 구하도와 포인트바 등의 지질·지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우수한 자연경관과 지질·지형학적 가치를 모두 갖춘 청령포는 2008년 국가지정 자연유산 명승 제50호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로 지정 한편, 오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는 단종의 넋과 충신들의 충절을 기리는 영월의 대표 향토문화제인 ‘제58회 단종문화제’가 청령포와 장릉 일대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강원고생대 국가지질공원 홍보·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청령포를 포함한 영월의 지질자원과 역사적 가치를 더욱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영월동굴생태관’에서는 동굴 전시 해설을 통해 석회동굴과 동굴 생성물의 형성 과정을 흥미롭게 배울 수 있으며, 인근 ‘고씨굴’에서는 종유석과 석순 등을 직접 관찰하며 지질의 신비를 체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강릉시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말 결산법인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로 신고하거나, 시청 방문 또는 우편신고를 통해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 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는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각각의 지방자치단체에 안분해 신고‧납부 하여야 하고, 각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의 경우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한편, 수출 중소기업 및 재난피해 중소기업 등에 대한 지원책으로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별도 신청 없이 오는 7월까지 3개월(4월→7월) 직권 연장한다. 직권연장 대상 중소기업은 국세인 법인세 납부기한 직권연장을 받은 기업으로, 지방자치단체에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다만, 직권 연장 대상 중소기업이라 하더라도 신고기한 내에 신고를 마쳐야 한다. 직권연장 대상이 아니더라도 사업에 현저한 손실이 발생한 법인에 대해서도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이 가능하다. 또한, 납부할 법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