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부터 12월 6일까지 중학생 독서학교 ‘이토록 공부가 재밌어지는 순간!’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들의 문해력과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박성혁 작가의‘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주교재로 활용하여 온책읽기와 독서토론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독서학교를 통해 청소년들이 활자를 깊이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통해, 생각을 정리하고 표현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수업은 독서지도 경험이 풍부한 대구교육청 독서지원단 소속 전·현직 교원이 맡아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도서관은 8월 26일까지 누리집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학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초등 3학년 학생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향토문인작품 독후감상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향토 문학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글쓰기 역량을 함양 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지정도서 중 한 권을 읽고 참가신청서와 지정 양식의 독후감상문(초등 1쪽, 중등 2쪽 정도)을 작성하여 9월 19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서구 국채보상로49길 12, 대구서부도서관 종합자료실 2층)으로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으로 제출되는 작품은 지정 기한까지 도착해야 유효하다. 초등부 지정도서는 ▲마법의 맛모아 사탕가게(정순희), ▲이모의 꿈꾸는 집(정옥), ▲나는 3학년 2반 7번 애벌레(김원아), ▲용구 삼촌(권정생), ▲냥이 씨의 달콤한 식당(박혜선) 등 5종이며, 중등부 지정도서는 ▲마당 깊은 집(김원일), ▲아무도 모르는 기적(김주영), ▲앨리스의 소보로 빵(홍명진), ▲조선의 배이거리: 카스테라의 탄생(정종영), ▲수난이대(하근찬) 등 5종이다. 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초등·중등 각 부문별로 우수한 작품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8월 18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에 위치한 HD현대로보틱스 본사에서 달성교육재단과 함께 ‘달성 교복우 초등학생 꿈 키우기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우수기업 견학과 진로탐색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참가 학생들은 HD현대로보틱스가 생산하는 다양한 산업용 로봇이 전시된 쇼룸을 둘러보고, 실제 로봇 제조 공정이 이뤄지는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며 첨단 제조업 현장을 체험했다. 이어, 에니어그램 전문가가 진행하는 진로 특강을 통해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개별 진로 학습유형 검사를 받으며 맞춤형 진로 상담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위험하고 정밀한 작업을 수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기존 로봇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로봇이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현우 교육장은 “현장 중심의 진로체험이 학생들에게 구체적인 진로 설계의 계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11월 13일에 실시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8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접수한다. 응시원서 변경 신청 기간도 원서 접수 기간과 동일하며, 접수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접수 마감일의 마감 시간 이후에는 원서 제출이 불가능하므로 수험생은 접수 일정을 반드시 확인하고 지켜야 한다. 현장 원서 접수처는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타 시·도 출신자 중 대구 거주자, 시험편의제공대상자 등은 대구시교육청에 접수처가 마련된다. 올해 원서 접수방법의 가장 큰 변화는 수험생 편의 확대를 위한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시스템’ 전면 도입이다.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누리집에 본인의 응시 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응시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다. 다만, 대리시험 방지를 위해 수능 응시원서를 온라인으로 사전 입력한 경우에도 반드시 현장 접수처를 방문해 본인 확인 절차 후 접수증을 발급받아야만 접수 절차가 완료된다는 것을 특히 유의해야 한다. 시스템을 사용하는 모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8일부터 26일까지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대구과학대와 연계해 영유아 대상‘어린이 환경 뮤지컬’과 ‘직업대탐험’ 등 2가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사업’은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지역 대학이 협력해 영유아에게 살아있는 배움을 제공하여 유아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과학대가 주관하여 북구·달성군 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영유아 2,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다. 먼저, 어린이 뮤지컬 ‘래비를 찾아서’는 환경 보호와 생태 보전을 주제로 제작된 영유아 맞춤 체험형 교육 공연이다. 환경오염으로 인해 용왕을 치료하기 위해 육지를 찾아온 자라와 육지에서 만난 재치 있는 토끼의 이야기로, 영유아들이 자연스럽게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8월 18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등 두 차례 진행됐으며, 8월 19일부터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권역본부는 지난 19일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기복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성열 다사읍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서비스 대구경북권역본부는 임직원들이 매월 자발적으로 참여한 ‘스마일펀드기금’으로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꾸준하게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다사읍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동구청은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공사로 인해 오는 9월 15일부터 동 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방촌동 임시청사(동구 화랑로 397)는 방촌우방맨션 앞에 위치해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현재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리모델링을 진행 중이며, 오는 9월 15일에는 정상 이용 가능하다. 1979년 건립된 방촌동 청사는 동구 내 가장 오래된 동 청사 중 하나로, 기존 청사 위치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재건축된다. 동구청은 지난해 11월부터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 착공, 2027년 상반기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노후 청사를 재건축하여 수준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따뜻한 공동체 공간으로 만들겠다”라고 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는 18일 오후 수성구청 대강당에 마련된 2025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훈련에 참여중인 공직자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간식을 전달했다. 이날 격려 방문에는 조규화 의장, 최진태 부의장, 황치모 운영위원장, 황혜진 행정기획위원장, 최현숙 문화복지위원장, 홍경임 도시환경보건위원장이 참석했다. 조규화 의장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재난대비 역량을 높이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주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모든 공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실시되며, 전시 또는 테러 등 국가비상상황에 대비해 군사작전지원, 정부기능 유지, 국민생활안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시되는 전국단위 비상대비 훈련이다. 수성구의회는 앞으로도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정책 추진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연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 16일, 대구 북구 동천동에서 새마을협의회가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새마을과 함께하는 더위 극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경민 회장을 비롯한 새마을협의회 회원 및 구의원 등 15명이 동참했다. 이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동천역 앞으로 나가 직접 준비한 생수 500병과 부채 1,000개를 시민들에게 건냈다.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잠시 발걸음을 멈춘 어르신, 어린이, 배달 종사자 등에게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덜어주고 부채로 시원한 바람을 선물하며 안부를 물었다. 또한, 폭염 행동 요령을 안내하며 무더위 속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박경민 회장은 “이번 나눔이 폭염 속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윤필남 동천동장은 “이웃을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하여 안전한 동천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국제로타리 3700지구 대구강북로타리클럽은 8월 19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4가구에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사업에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노인 4가구에 회장과 회원들의 재능기부와 자체 후원 비용을 들여 씽크대 교체, 도배 및 장판, 안전바 설치 공사를 완료했다. 최혁수 대구강북로타리클럽 회장은 “열악하고 노후된 주거 환경에 사시던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게 돼 뜻 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저소득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것”라고 말했다. 손보현 읍내동장은 “8월 무더위 속에서 회원분들의 뜻을 모아 읍내동 독거노인의 노후 주택을 보수해 주신 노력에 감사드린다.”라며, “관내 주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강북로타리클럽은 주거환경 개선사업, 장학금 후원 등의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4일 관내 카페에서 미혼 남녀 12명이 참여한 ‘고고(만나go, 결혼하go)미팅’을 열고, 총 3쌍의 커플이 탄생했다고 밝혔다. ‘고고미팅’은 바쁜 일상 속 새로운 인연을 맺기 어려운 청년들을 위해 달서구가 운영하는 맞춤형 소규모 만남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전문 사회자의 진행으로 아이스브레이킹 게임과 1대1 로테이션 미팅을 통해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져 지금까지 총 99쌍의 커플을 탄생시키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들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 친화적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자격은 주소지나 직장이 달서구에 있거나 달서구와 협약된 기관 소속인 미혼 남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내 ‘솔로탈출 결혼원정대’ 메뉴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고미팅이 청년들에게 설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체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달서구는 18일 오후 3시, 달서구 장동에 위치한 ㈜평화발레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 대한 드론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성서경찰서, 제8251부대 등 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 기관별 역할에 따라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교통 통제 등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가중요시설이나 다중이용시설이 아닌 군수물품 납품 업체를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한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전시에는 군수업체 또한 적의 주요 공격 대상이 될 수 있음을 명확히 인식하고, 민·관·군·경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중점관리대상업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훈련은 관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안보 환경에 맞춰 실제 상황에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등 20여 명이 마을 독립서점과 함께 헌법과 문학 작품을 손으로 직접 필사하며 청소년들의 집중력과 정서 안정에 도움을 주고 지역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손끝으로 읽는 필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중·고 청소년과 추진위원 20여 명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여했으며, 대면 활동 2일, 비대면 활동 3일을 포함하여 총 10일간 진행됐다. 7월에는 중·고등부 청소년 8명이 ‘헌법 필사’를 통해 법과 시민의식을 배우고, 셰익스피어의 ‘고요한 지혜의 문장’을 필사하며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8월에는 초· 중등부 청소년 8명이 ‘헌법 필사’와 함께 ‘하루 한 줄 나를 지키는 필사책’ 활동에 참여해 자기 성찰과 자기표현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를 지키는 문장’을 손으로 써보는 과정에서 자신을 되돌아보며 힘과 용기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이 이어졌다. 이 프로그램은 마을 내 독립서점과 연계해 진행된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었다.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안무 구상 및 연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용단원들은 두 장르의 움직임 언어를 직접 체득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안무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과 현대무용의 요소를 함께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워크숍에서 창작된 움직임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국무용 및 창작무용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
브릿지저널 김진석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 별관에 대구·경북권 최초의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를 개소했다. 5월부터 진료와 재활치료를 시작했으며, 8월부터는 보조기기 체험·교육과 가족지원 등 맞춤형 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대구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는 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건립됐으며, 집중 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고위험 아동 포함) 및 중증 장애아동을 위한 공공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센터는 약 880평 규모로 낮병동 20병상과 하루 50명 이상의 외래환자 수용 공간을 확보했으며, 물리·작업·언어·인지·로봇 재활치료실과 최신 재활 장비 76종을 갖추고 있다. 또한,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휴게실, 어린이 전용 꿈동산 도서실, 전용 주차타워 등 편의시설도 고루 마련돼 있다. 8월부터는 아동과 가족을 위한 ‘공공재활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아동의 발달 단계와 의학적 요구도, 가족 특성을 고려한 다학제적·가족 중심적 통합 재활서비스로,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의 공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