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따뜻한 봄바람이 불어오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동해시 곳곳의 산책로, 강변, 그리고 역사적 공간이 봄의 향기로 가득 채워진다. 설렘 가득한 봄나들이를 떠나고 싶다면 동해시 벚꽃이 명소를 찾아가 최고의 순간을 만나보자. 또한, 벚꽃과 함께 열리는 지역 축제도 즐겨보자 전천 제방길(전천로 245-28 일원)은 길 양쪽으로 벚꽃이 만개해 환상적인 풍경을 선사한다. 벚꽃터널을 지나며 걷다 보면, 마치 봄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기분이 든다. 특히 해가 진 후에는 화려한 조명이 더해져 한층 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오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제12회 전천축제’에서는 노랑 오리 포토존을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어 다채로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부곡동 수원지(승지로 60-1 일원, 구 상수시설)는 오래된 상수 시설이 자리한 역사적 공간으로, 벚꽃이 만개하면 더욱 운치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옛 상수시설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를 연출한다. 4월 6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27일 오후2시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술샘’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지원협의회 상반기 정기회를 개최했다. 영월군 내 각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원협의회는 매년 상·하반기 정기회의를 통해 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활동에 대해 의료, 복지, 물품후원, 상담, 청소년 진로체험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원협의회 신임 위원 위촉장 전수, 2024년 활동 보고를 하고 25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자문 및 연계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후 활동과 생활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이다. 주천면에 위치한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중학교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3월 26일 주천면 노인회(회장 김종빈)는 각 마을 노인회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깨끗한 주천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주천면 둔치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김종빈 회장은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는데 깨끗한 주천면의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회장님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활동에 참여해 주신 노인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면민이 살기 좋은 주천면, 더 발전하는 주천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이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시기, 스프링피크(Spring Peak)를 맞아 자살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2025년 자살예방 걷기 챌린지 '함께하면, 괜찮아!'를 오는 4월 1일부터 4월 21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Walkon)’ 모바일 걷기 앱을 활용하여 걸음 수를 측정하고 인증할 수 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홍보하고, 함께 걷는 신체활동을 장려하여 공감과 지지의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3주 동안 109,000보를 걸으며 가족, 친구, 동료 등 2인 이상 함께 걷는 사진을 촬영해 챌린지 게시판에 올려주면 된다. 챌린지를 완료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되며, 상품은 4월 22일부터 4월 25일까지 영월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방문하여 수령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를 응원하며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군민이 함께 걸으며 마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육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2025년 시민역량 강화 “금융·경제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윤성애 금융경제교육’ 윤성애 대표가 진행하며, ‘알.쓸.신.금(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비한 금융지식)’이라는 주제로 금융 기초부터 신용관리, 분산 투자 전략, 노후 자산 준비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경제 지식을 제공한다. 특강은 4월 21일부터 4월 23일까지 3일간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비대면 온라인(줌(ZOOM) 플랫폼)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강 참가 신청은 4. 1.부터 4. 16.까지 삼척시 평생학습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센터 학습기획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금융 기초부터 투자전략, 절세, 노후 준비까지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경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시민들이 합리적인 자산관리 능력을 키우고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며,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 센터장 김재홍이 삼척관광문화재단을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삼척시 도계읍이 고향인 김재홍 센터장은 작년 100만 원 기부에 이어 올해도 100만 원을 기탁하여 2년 연속 고향 삼척 발전을 응원했다. 김재홍 센터장은 문화유산에 대한 남다른 애착과 정성으로 문화유산 보존, 연구, 교육, 활동에 힘쓰고 있으며, 삼척관광문화재단이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김재홍 센터장은 “2년 연속 삼척을 위해 기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고향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의 적극적인 동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연간 2,0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까지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내에서 해당 지자체의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기간은 2025년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대상 필지는 관내 전체 149,475필지(표준지 제외)이다.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서도 열람이 가능하다. 토지소유자 등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유지 여부를 검토하여 의견이 있을 경우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의견제출서 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확정된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의 과세기준뿐만 아니라 개발부담금 산정 및 국·공유재산 사용료 결정 등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다양한 세금 및 부담금 산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최근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2025년 구제역·럼피스킨 등 비상 방역을 추진한다. 양구군은 신속한 대응을 위해 이달부터 9월까지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상황실장으로 비상방역 상황실을 운영하고 거점소독시설을 상시 가동한다. 또한 백신 일제접종 기간을 운영해 가축전염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거점소독시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영되며, 축산차량은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받은 후 소독필증을 발급받아야만 축산농장 및 축산시설을 방문이 가능하도록 통제한다. 또한 상·하반기 백신 일제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접종 대상은 소 7772두와 염소 800두이며 소규모 농가의 경우 공수의가 접종을 지원하고, 전업농가의 경우에는 상반기에는 공수의사가 하반기에는 자가접종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 접종이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해서도 추가 접종을 즉시 시행하며, 항체 양성률이 미흡한 농가에는 보강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한우농가 18호를 대상으로 연무기, 병해충 방제램프를 지원하는 등 럼피스킨 매개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오는 4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서울 연남동에서 배꼬비와 함께하는 양구9경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방문객들에게 게임과 이벤트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양구9경을 재미있고 흥미롭게 전달한다. 또한 양구군 캐릭터 배꼬비를 활용해 방문객들에게 친근한 방식으로 양구9경을 홍보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양구군과 양구9경 및 배꼬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 양9마블 게임존, 굿즈존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양9마블 게임존에서는 양구9경을 표현한 보드판 위에서 배꼬비와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각 명소별 미션을 통과할 때마다 배꼽화폐를 획득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획득한 배꼽화폐로 배꼬비와 양9마블 굿즈를 구매할 수 있어 더욱 흥미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배꼬비와 찰칵 △‘배꼬비와 양9마블’ 게임 및 굿즈 마켓 △‘배꼬비와 양9마블’ 방문 인증 이벤트 △팝업스토어 만족도 조사 참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양구9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이경은 관광정책팀장은 “팝업스토어 형식을 통해 다양한 세대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구군은 군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최근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을 제작에 전 세대에 배포했다. ‘2025 알기쉬운 지방세’ 리플릿에는 지방소득세, 등록면허세, 주민세, 재산세, 취득세, 자동차세 등 주요 지방세 정보가 수록됐으며, 납세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납부 시기별 지방세 안내, 다양한 납부 방법, 절세제도 등의 내용도 포함했다. 양구군은 제작한 리플릿을 전 군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양구군 전 세대에 배포했으며, 관공서 등 공공장소에도 비치하여 군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현정 세무회계과장은 “이번 리플릿을 통해 군민들에게 알기 쉬운 지방세 정보를 제공하여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나아가 성실한 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태장도서관은 지난 29일부터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책모아 꾸러미’ 대출 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 책모아 꾸러미는 연령별 권장 및 추천도서 5권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대출하는 서비스이다. 꾸러미는 유아(5∼7세), 저학년(1·2학년), 중학년(3·4학년), 고학년(5·6학년) 등 4단계로 나눴으며, 단계별로 10개씩 준비했다.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연령에 맞는 꾸러미를 골라 데스크에서 대출할 수 있다. 꾸러미는 일반 대출 권수 한도인 6권에서 제외된다. 박순덕 관장은 “연령별 맞춤형 도서 제공을 통해 어린이들이 질 높은 독서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원주시 은퇴세대 사회경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은퇴세대의 지역 정주 지원 및 환경 조성을 위한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 문항은 지역사회 환경 및 사회참여, 경제활동, 필요정책 등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4월 25일까지 온라인 조사로 진행되며, 시 홈페이지 또는 큐알(QR)코드 접속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수창 기획예산과장은 “원주시 은퇴세대를 위한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원주권역 내 전세사기 피해자의 권익 보호 및 피해구제 지원을 위해 오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전세 사기 법률상담 지원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창구는 전세 사기 및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변호사·공인중개사·법무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합동 법률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담내용은 ▲보증금 반환 소송, 손해배상 청구 등 민·형사상 소송 ▲지급명령, 경·공매, 임차권 등기 등 절차 ▲대항력 유지, 최우선 변제 금액, 임대차계약 검토 등 전반적인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방안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가입·운영하고 있다. 두 보험 모두 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있으며, 해당사고 발생 시 보험사에 청구하면 보장내용과 금액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원주시 시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사회재난 사망 등 총 14개 항목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특히 올해는 상해후유장해, 상해사망, 야생동물 피해 사망 및 치료비 보장을 신규로 가입해 원주시민이 좀 더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은 전년과 마찬가지로 상해·질병 사망 및 후유장해, 수술비 등 총 9개 항목에서 최대 1,000만 원까지 보장한다. 시민안전보험과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의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서와 관련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사에 신청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4월 12일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공공도서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기념행사는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주제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거점도서관에서는 ▲시립중앙도서관 도서 전시, '젤리 꽃다발 만들기' 체험, 어린이 뮤지컬 '빨간모자와 먹보늑대' ▲미리내도서관 '도서관 마법 씨앗이 사라졌다', '슈링클스 만들기', '엽서 컬러링' 체험, '김헌 작가 강연' ▲샘마루도서관 '향초 만들기', '거울 키링 만들기' 체험, 공연 '샌드·쉐도우쇼 오아시스', '책 읽어주는 미술관', '유설화 작가 강연', '최진영 작가 강연' 등이 진행된다. 분관도서관에서는 ▲중천철학도서관 '삘릴리 범범' 원화 전시, '나만의 반려식물‘힙팟’만들기' 체험 ▲태장도서관 '책이랑 놀자, 독서굿즈 만들기' 체험, 공연 '아디오스 매직쇼', '천선란 작가 강연' ▲그림책도서관 '‘착한 달걀’ 그림책 인형 만들기' 체험, 1인극 뮤지컬 '넌 특별하단다', 강연 '도서관 옆 과학실' 등을 운영한다. 한편 시는 최근 5년간 도서관 4곳을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