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단양군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정을 앞두고 지역의 지질 자원과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전문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지질공원 해설사’ 양성에 나선다. 군은 세계지질공원 활성화와 교육 관광 실현을 목표로, 전문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양성해 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를 비롯한 단양 주요 지질 명소에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은 단양의 풍부한 지질 관광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알리고, 방문객에게 정확하고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시 자격은 만 25세 이상 65세 미만의 단양군민으로, 주민등록상 단양에 등록돼 있고 실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특히 단양의 자연과 문화에 대한 기본적인 소양과 정확한 언어 구사 능력,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과 관광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최종 선발자는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주관하는 해설사 양성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과정은 소양과정 40시간, 전문과정 60시간으로 구성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내륙관광 1번지 단양군이 벚꽃이 만개하는 4월, 봄밤을 화려하게 수놓을 ‘2025 단양군 벚꽃 야경투어’를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야경투어는 ‘별빛 아래, 조명과 벚꽃들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단양의 밤하늘을 수놓는 별빛과 연분홍 벚꽃, 다채로운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단양군이 주최하고 단양군관광지질협의회가 주관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단양읍 상진리 수변로(소노벨 단양∼단양군 보건의료원) 1.3km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행사 기간 동안에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다양한 콘텐츠의 플리마켓과 체험·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되어 야경 외에도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1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이 중 플리마켓 35개 부스는 단양지역자활센터와 단양10경, 구경당 등 지역주민과 단체가 참여해 지역 특색이 담긴 상품과 수공예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체험 부스 6개, 먹거리 부스 10개가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자치행정과와 소이면은 봄철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지난 2일 자치행정과와 소이면 직원 20여 명은 소이면 비산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옥수수밭 비닐 걷기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바쁜 와중에도 흔쾌히 발 벗고 도와주어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김용관 소이부면장은 “농촌 인력 공급이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농가에 미력하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원남초등학교 1, 2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2일 ‘마을과 함께하는 리사이클 공예수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과 원남초는 업무협약 후 공예 체험 활동과 학교 둘레길 조성사업,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마을과 함께하는 리사이클 공예수업’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체험촌 프로그램 운영 작가들과 함께 주변에서 흔히 보는 자원을 활용, 버려지는 것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작품을 만들며 자원순환과 재생 예술을 이해하는 방식으로 총 24주간 진행한다. 이번 공예수업은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하는 학생을 위한 상호 협력 교육프로그램으로, 관심 있는 교육시설이라면 언제든지 체험촌을 통해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강희진 운영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남초 학생들과 함께해 뜻깊다”며 “이번에도 학생들에게 양질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품바재생예술체험촌은 제26회 음성품바축제 현장에서 ‘새활용 공작소’ 부스를 운영한다. 조개껍질과 폐목을 활용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 제8대 유엔사무총장 반기문 평화기념관에서는 군민과 관람객을 위해 다채로운 4월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4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일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는 매회 선착순 25명을 대상으로 당일 현장에서 접수해 무료로 진행한다. 다만, 재료가 소진될 경우는 예정 시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토요일에는 ‘5월 가정의 달을 기다리며, 미리 만들어보는 비누꽃 카네이션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감사와 사랑을 미리 담아서 비누 카네이션으로 꽃장식을 만든 후 투명 케이스에 넣어서 마음을 표현해 보는 의미 있는 공예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요일에는 유리가 아닌 액자를 사용해 안전하고 쉽게 스테인드글라스 느낌을 주는 ‘카네이션 액자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정자 평생학습과장은 “관람객들이 이번 주말 체험학습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른 주제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법인세법에 따른 납세의무가 있는 법인들을 대상으로 2024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지방소득세 집중신고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운영한다. 신고 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 원천 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다. 사업연도의 소득금액이 없거나 결손이 발생한 법인도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둘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사업장이 소재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모두 신고·납부해야 한다.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에만 신고하면 나머지 사업장에 대해서는 무신고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지난해 기업 활력 제고와 영세법인 부담 완화를 위해 법인지방소득세도 법인세와 같은 분할납부 규정이 신설돼 납부할 세액이 100만원을 초과하는 내국법인은 1개월(중소기업은 2개월) 이내 분할납부를 할 수 있다. 또한 국세인 법인세 납부 기한을 연장받은 특별재난지역 소재 재난피해 중소기업과 수출 중소기업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 없이 직권으로 7월 말까지 3개월 연장된다. 다만, 납부기한에 한해 연장하므로 신고는 4월 30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봄이 오면 음성군의 벚꽃 명소들이 벚꽃의 향연으로 물들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을 유혹한다. 생극면 응천십리벚꽃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 그리고 맹동면 윗맹골 수변공원 등 음성의 벚꽃 명소들이 화사한 봄의 풍경을 선사하며 상춘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제공한다. 먼저 응천십리벚꽃길은 총연장 3.5Km에 걸쳐 벚꽃이 만개하는 곳으로 생극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곳은 2007년부터 벚꽃나무를 심기 시작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보존으로 지금은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 10리에 걸쳐 벚꽃 터널을 이루는 응천벚꽃길은 시작점인 출렁다리를 건너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고, 중간중간 시를 감상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돼 있다. 특히 출렁다리의 유리 바닥은 하천을 내려다볼 수 있는 투명한 유리창으로 만들어져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5일에는 생극응천십리벚꽃길보존회(대표 김기헌) 주관으로 제3회 ‘생극응천십리벚꽃길 걷기대회’가 열려 가족과 함께 벚꽃길을 걸으며 봄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 또 다른 벚꽃 명소인 감곡면 청미천 벚꽃길은 음성군의 대표적인 벚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은 올해도 흥미로운 공장 체험을 주제로 상반기 팩토리 투어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음성군의 ‘흥미진진 팩토리 투어’는 2900여 개의 기업체가 모여 있는 산업도시 음성군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공장 체험형 여행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예약 페이지가 열리자마자 1분 안에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군은 올해 특별히 상·하반기 나눠서 예약을 접수하며 작년 10회였던 회차를 늘려 16회 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CJ푸드빌이 참여 기업으로 새롭게 합류해 더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현재 참여 기업은 △CJ푸드빌(케이크 만들기) △㈜세모(핸드워시 만들기) △우리와㈜(반려견 동반 교육프로그램 및 어질리티 체험) △㈜여명(피자 만들기) △코메가(들깻잎 샌드위치 만들기) △에쓰푸드㈜(소시지 만들기) △코리아크래프트브류어리(수제 맥주 시음) △㈜풀무원(두부 만들기) △㈜한독(한방 석고 방향제) △인터바스(나만의 타일 만들기) 등 12곳이다. 투어 참가비는 당일 3만 원, 1박2일 버스 여행 6만 원이다. 참가비에는 산업관광 전문 가이드, 전용 차량, 식사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건강강좌를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은 국내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자 질병 부담이 큰 대표적 만성질환으로, 예방과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증평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법,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 방법 등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 특히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만성질환을 지닌 지역 주민에게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당뇨병과 관련된 질환 관리법과 식습관 치료요법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강좌는 오는 4월 9일 오전 10시~11시, 23일 오후 2시~3시 증평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혈압 및 혈당 등 기초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건강관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건강강좌에 많은 분이 참여해 건강한 삶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며, “뇌졸중·심근경색증에 가장 좋은 대처는 예방인 만큼 만성질환에 대한 적절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증평군보건소가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과 인식 제고를 위해 충북 최초로 ‘감동 서포터즈’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감동 서포터즈는 감염병 예방 동행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협력해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보건소는 지난 2일 감동 서포터즈 17명과 지역사회 간호학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법정 감염병의 종류와 이해 △감염병 예방 및 관리 △지역사회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작성 등 실질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감동 서포터즈는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감염병 교육, 감염병 예방 합동 캠페인, SNS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게시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감염병에 대한 신속·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감염병 인식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감염병의 발생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만큼,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식목일을 맞아 2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친환경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사이클링 청렴화분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을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다시금 주목받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작은 실천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와 청렴 실천을 함께 일궈가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난 3월 환경정화 활동 중 수거한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화분으로 재탄생시키고, 아이비, 꽃기린, 애플민트 등 초록 식물을 심어 저마다의 작은 정원을 만들었다. 화분마다 부착된 메시지에는 식물을 키우는 정성과 함께 각자의 청렴 다짐이 담긴 글귀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완성된 화분은 4층 로비에 일주일간 전시된 후, 각자의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꾸준히 관리될 예정이다. 서종덕 교육문화원장은 “버려진 페트병이 의미 있는 화분으로 다시 태어나듯, 일상의 작은 실천도 우리가 함께하면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친환경과 청렴의 가치를 담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문화원을 만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건설환경위원회는 4월 2일 제1차 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 초광역건설환경과의 ‘2025년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보고 받으면서, 충청권 균형발전을 위한 주요 인프라 사업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연내 연합사업의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다하라고 강력하게 주문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충청권광역급행철도(CTX) ▲천안~청주공항 복선철도 ▲광역BRT 구축 ▲도심항공교통(UAM) 도입 방안 연구 용역 ▲충청권 청년농부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초광역 물환경 대응체계 마련 등 충청권 4개 시·도의 연계를 위한 핵심 현안사업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한영 의원(대전 서구6, 국민의힘)은 충청권 광역급행철도 1단계 사업의 지지부진한 추진을 언급하며 “해당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지 않으면, 광역철도망의 효과는 반감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력한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4개 시·도가 단계, 단계별로 강력한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단체장들의 결단력 있는 협력이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며, 실행력 있는 전략 마련과 공동 대응 체계 강화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행정산업위원회는 2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 구형서 의원(천안4,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충청광역연합 공무국외출장 조례안'은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회를 설치하여 출장의 필요성, 방문기관의 타당성 등을 사전에 심사할 수 있도록 기준을 마련하고, 출장 결과 보고서를 연합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이다.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정과 반복 지적되는 공무국외 출장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조성태 의원(충주1, 국민의힘)은 “국외 출장 시 부당한 경비 사용을 방지하고 환수 조치가 가능하도록 명확한 규정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구형서 의원은 “기존의 국외 출장 절차를 보완하여 공무원뿐만 아니라 공무 수행을 위해 국외에 파견되는 전문가 및 관계자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것은 물론, 출장 결과 보고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공무 국외 출장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광역연합의회는 지난 3월 21일 경남 산청 산불을 시작으로 22일 경북 의성, 울산 울주 등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기원하며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노금식 의장은 “금번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조속한 산불 피해 복구와 물품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로 의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전달에 동참한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 일동은 “산불피해 이재민과 복구에 힘쓰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영남지역 산불 피해민 돕기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브랜드를 가진 지방정부로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충청북도는 4월 2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The 2025 NYF K-NBA)’ 시상식에서 김영환 도지사가 개인 부문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Hall of Fame)’에 헌정되고, 충청북도 ‘일하는 밥퍼’ 사업이 도시브랜드 복지정책 부문을 수상하는 등 두 개의 주요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으로 충청북도는 2023년 ‘못난이 김치’, 2024년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 슬로건에 이어, 2025년 ‘일하는 밥퍼’ 사업까지 3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은 물론, 지역 브랜드로서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입증했다.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New York Festivals)이 주최하는 글로벌 브랜드 시상식으로, 국내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매년 가장 우수한 브랜드와 개인을 선정해 수여된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영환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