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여름철 이상기온과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6월 27일까지 지역 6개 노인대학 65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폭염 예방 교육을 추진한다. 9일과 11일 공근은빛대학, 갑천은빛대학을 시작으로 △17일(화) 청일은빛대학 △18일 강림실버대학 △19일(목) 서원은빛대학 △27일 횡성은빛대학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충분한 수분섭취 △통풍이 잘되는 옷차림 △낮 시간대 외출자제 △무더위 쉼터 이용 권장 등의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폭염 예방 수칙과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등 온열질환의 주요 증상 및 조기 대응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대 보건소장은 “열사병은 체온이 40도 이상으로 급상승하며 의식 소실,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응급상황”이라며 “특히, 고령자와 만성질환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므로 폭염 예방 수칙을 잘 지켜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이 청년 근로자의 안정적인 직장 적응을 돕기 위한 ‘2025년 직장적응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고용노동부,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이 업무협약을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군은 12일 우천일반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대강당에서 김명기 군수를 비롯해 김상용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정책팀 관계자, 산업단지 입주기업 대표 및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직문화 1기 개강식을 개최했다. 직장적응 지원사업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CEO, 중간관리자 등에게는 청년세대에 대한 이해와 소통 역량을 높이기 위한 조직문화 교육을, 신입 청년직원에게는 직무 역량 강화와 자발적 업무추진 능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된다. 교육 기간은 올해 11월까지며, 총 교육 인원은 150명으로 관리자 50명과 신입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사업의 운영을 맡은 그린사회적협동조합 조호철 대표는 “이번 사업은 청년 근로자들이 조직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관리자들이 청년세대와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기회”라며 “지역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가 2025학년도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어학연수‧해외인턴십)을 본격 추진하며, 재학생들의 글로벌 시야 확대와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55명의 재학생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54명은 캐나다 밴쿠버에서의 어학연수, 1명은 현지 인턴십 과정에 참여한다. 학생들은 오는 7월 4일 출국해 어학 능력 향상, 글로벌 문화 체험, 직무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학은 지난 11일 도서관 소강당에서 ‘하계 글로벌 프로그램 선발증서 수여식 및 설명회’를 개최하고, 선발된 학생들에게 공식 증서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처국단장 및 국제교류센터 관계자, 유학 전문가 등이 참석해 참가자의 책임감과 기대감을 북돋우는 한편, 프로그램 운영 기관 및 국가별 연수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 어학연수 대상 학생들은 향후 밴쿠버 소재 ‘스프롯 쇼 랭귀지 컬리지(Sprott Shaw Language College)’에서 4주간 영어 회화 중심 교육을 이수하며, 현지 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국가의 학습자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진로교육원은 12일, 오병미 진로교육원장이 이상선 선생의 서훈승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충북 진천 출신 독립운동가인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2등급 대통령장에서 1등급 대한민국장으로 상향하자는 염원을 담아 참여 주자들의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종철 청주시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수석부회장에게 지명받은 오병미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명옥 특수교육원장과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명했다. 오병미 원장은 “보재 이상설 선생은 충북 지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로, 선생의 뛰어난 업적에 걸맞은 정당한 평가로 서훈 승격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라며, “오늘의 캠페인뿐 아니라 다양한 방법으로 선생의 공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진로교육원도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12일, '함께하는 청렴, 오늘도 청렴하데이(Day)!'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 및 행사를 운영했다. 채숙희 원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들이 청렴 어깨띠를 착용하고 출근하는 교직원들에게 청렴의식 고취를 위한 청렴 홍보 물품을 나누어주면서 시작했다. 또한, 청렴 문구 '함께하는 청렴, 빛나는 단재' 등이 적힌 피켓을 통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청렴의식 향상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특히, 출근하는 배포된 청렴 홍보 물품은 공공구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받은 포상금으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구입해 청렴은 물론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 이날 점심은 청렴 맛집 행사로 '청렴하새우~살 애호박볶음' 등 재치있는 메뉴 설명과 청렴 실천 메시지를 담은 식단 구성으로 250여 명의 연수생 및 교직원에게 청렴의지를 되새기게 하는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채숙희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청렴은 규범을 넘어서 문화로 자리 잡아야 한다.”라며, “이번 청렴하데이(Day) 운영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청렴을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함께 공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홍성군은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과 미래 신산업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충남 도내 3,800여 개 기업 대표들에게 군수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록 군수는 서한문에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과 글로벌기업 간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귀사의 혁신과 투자가 미래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홍성군 역시 동반자로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홍성군은 2023년 3월, 충남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 인근(52만 평)이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이후, 2027년 착공,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기획재정부 KDI(한국개발연구원)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했다. 이 군수는 “홍성군은 기업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원스톱 행정·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만전을 기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과 혁신도시로서, 서해안고속도로, 서부내륙고속도로(2024년 개통)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시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나를 채우는 인문학 여행(2기)'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와 다양해지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과 유연한 사고를 바탕으로 조직의 창의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으로는‘디지털 대전환 시대, AI시대의 인문학’,‘정의란 무엇인가? 플라톤이 답하다’,‘예술가에게서 찾는 창의력의 세계’,‘감성힐링 영화인문학’등 5개의 직무 과목을 구성하여, 창의력과 사고력 함양에 중점을 둔 교육을 받는다. 또한, ‘힐링 티 테라피’ 소양 과목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철학 등 전통적인 인문학 교육뿐 아니라 AI시대에 제기되는 인문학적 쟁점, 잘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들의 비하인드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연수생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사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연수원 이상탁 원장은“이번 교육이 연수생 개개인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영선)는 6월 12일, 안정면 비행장 일대에서 새마을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영농철을 맞아 차량 통행이 많은 안정면 비행장 일대의 무단 투기 쓰레기와 영농폐기물 등 취약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농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변에 논과 밭이 인접해 있어, 농작물의 안전성과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환경정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상황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환경보전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읍면동 새마을회별로 구역을 나누어 도로변, 하천변, 농지 주변 등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하는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우영선 새마을회장은 “‘새마을 대청소의 날’ 행사는 매년 실시되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뜻깊은 자리”라며, “특히 올해는 기존의 서천둔지 일대를 벗어나, 안정면 비행장 주변으로 정비 구역을 확대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정비 대상 지역을 점차 확대하여, 더 많은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정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용인시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최근 제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상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구좌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013년 3월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왕성한 교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양 위원회는 올해 2월 상갈동에서 열린 구좌향당근 직거래장터에서 각 지역의 발전과 우호 증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을 협약했다. 지난 10일 제주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과 강기종 자치행정국장, 안석봉 구좌읍장, 박민아 상갈동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임희택 위원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양 위원회 간의 유대가 더욱 돈독해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협력해 양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상갈동주민자치위원께서 마음을 모아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두 위원회의 번영과 발전을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문학 프로그램 ‘지혜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조천읍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재일제주인의 정체성과 정신문화를 인문학적으로 조명하는 심화 강좌로 기획됐다. ‘인문학으로 만나는 또 다른 우리, 재일제주인’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지난 세월 일본으로 건너가 다양한 삶을 살아온 재일제주인의 역사를 탐구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제주와 한국 사회의 역사적 맥락과 정체성을 함께 성찰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강좌는 일본 홋카이도대학 연구원과 재일제주인센터 학술연구교수를 역임한 김대양 교수를 초빙해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총 12회차로 진행된다. 주요 강연 주제로는 재일제주인은 그들은 누구인가, 공유되지 않은 기억, 마을 비석에 새긴 사랑, 일본에서 듣는 숨비소리, 영화로 읽는 재일제주인 등이며, 마지막 회차에는 참가자 간의 토론과 성찰의 시간을 마련해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짓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6월 16일 오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필름식 차량 번호판 들뜸 및 벗겨짐 등의 불량으로 불편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를 지원하고 있다. 무상 교체 대상은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으로 태극문양 및 홀로그램 등이 새겨진 필름식 번호판 중 벗겨짐, 들뜸, 터짐, 오염 등으로 인해 육안으로 번호 확인이 어려운 번호판이다. 차량도색, 지나친 세차 등 번호판 취급 부주위로 훼손된 번호판과 기존 페인트식 번호판은 제외된다. 2020년 7월 이후 발급된 번호판부터 품질보증기한(5년)이 순차적으로 만료됨에 따라 해당 기간이 지난 경우 유상교체 대상이 된다. 번호판 교체를 원하는 차량소유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만 가지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하면, 번호판 제작소에서 무상교체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교체할 수 있다. ‘자동차관리법’ 제84조제3항에 따라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알아보기 곤란하게 하거나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한 자는 최대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어, 차량 소유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필름식 번호판 무상교체가 시행되고 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6월 12일 제주시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주중학교, 서문공설시장상인회와 함께 ‘학교-지역 연계 청소년 문화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인 ‘원도심 버닝 시즌4-제주 청소년이 디자인한 우리동네 버닝’의 원활한 추진과 상호 우호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지역사회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청소년활동 개발 및 운영, 청소년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원도심 버닝 시즌4’에는 제주중학교 동아리 ‘화목(火木)’ 학생 10명이 참여해 서문공설시장 상가에 우드버닝 간판을 제작·기증하는 활동을 전개하여 지역과의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중학교 ‘환경벽화동아리’ 학생 9명은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원도심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용담1동청소년문화의집 특화프로그램인 ‘원도심 버닝시즌’은 올해 4년째 이어지고 있으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는 최근 안전하고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관내 버스정류장 시설물에 대한 불편사항 전수 점검과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점검은 버스 이용객의 불편사항을 적기에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관내 버스정류장 2,390개소의 시설물에 대하여 이뤄졌다. 제주시는 정비 결과 ▲낡은 정류장 도색, 훼손된 명판 교체 등 승차대 정비 105건, ▲에어커튼, 조명 등 위치 재조정 및 이설 74건, ▲시설물 수리 및 교체 121건 등 시민들이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데 있어 불편한 점 및 위험 요소 해소에 228백만원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개선했다. 제주시는 하반기에도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설물 현장 점검 및 시설물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김태완 교통행정과장은 “앞으로도 버스정류장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한 정비로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시가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대비하기 위하여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그늘막, 쿨링포그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에 나선다. 작년 제주 지역에는 12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25.5%가 증가한 수치로 이례적인 폭염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올해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자 발생 최소화’를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선제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먼저, 지난 6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밀집해 있는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무더위쉼터 364개소에 대하여 △냉방기 가동상태 △이용객 애로사항 청취 등 시설 관리 실태 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폭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3억 2천만 원을 투입하여 그늘막 신규 10개소와, 연동 신대로 일원에 쿨링포그 약 320m 구간을 신규 설치하는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무더위쉼터에 생수 등 폭염 피해 예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기완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기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제주시애향운동장에서 ‘제26회 제주과학축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6회를 맞는 제주과학축전은 매년 수만 명이 찾는 제주 대표 과학 체험 행사로 제주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와 제주과학문화협회가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제주과학축전에는 도내 49개 학교와 18개 기관‧연구소가 참여해 총 110개의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관람객 모두가 즐겁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고 인성과 과학이 어우러지는 배움의 장이 되도록 마련됐다. 과학체험 프로그램은 유아‧초등 저학년 대상으로 ‘쇠고리 속 미니 세포 왕국 만들기’ 등 21개 프로그램,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 ‘알록달록 탱탱봉 만들기’ 등 29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중‧고‧일반인 대상으로‘쎈스업(SensUP)! 과학을 업그레이드 하다!’등 20개 프로그램, 전 연령 대상으로‘휴머노이드 및 4족보행 로봇 체험’등 40개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아울러 도내 초중고 학생이 참여하는 과학 손수제작물(UCC) 경연, 학생들이 한다! 3분 강연, 가족 드론 축구 경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