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 통영시립도서관은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북돋움 축제'공모사업에 선정, 오는 9월 6일 오후 2시 어린이 특강 '정화영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북돋움 축제는 도민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대표도서관에서 지원하는 공모사업으로, 올해는 통영시립도서관과 함안군립칠암도서관이 함께 선정됐다. 통영시립도서관은 『누리호의 도전』, 『너와 가족이 되고 싶어』, 『비밀의 공중호텔』 등을 집필한 정화영 작가를 초청해 '누리호와 우주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강연 주제 도서인 『누리호의 도전』은 나로우주센터 조립동에서 출발한 누리호가 우주 궤도에 올라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까지 약 33시간의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우주 개발의 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2022년 누리호 2차 발사 과정과 의미를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우주과학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통영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통영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해마다 계속되는 학생 수 감소로 인해 폐교 위기에 놓인 욕지 초·중학교를 위해 추진 중인 ‘욕지도 자녀동반 전입세대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등 주거지원 사업’결과, 대구에서 첫 번째 가족이 지난 22일 정식 입주했다. 이번에 욕지도로 이사한 김*탁 씨 가족은 전체 다섯 명 중 초등학생 2명이 포함돼, 욕지초등학교 학생 수가 올해 2학기부터 전체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난다. 김*탁 씨 가족의 욕지도 전입은 욕지도 민간단체인 ‘욕지 학교 살리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대)의 지속적인 홍보 노력과 더불어 통영시의 적극적인 교육 주거지원 정책으로 성사됐다. 또한 욕지면사무소(면장 이쌍화), 욕지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오)를 비롯한 지역의 기관 단체 회원들이 직접 페인트 통을 들고 새 가족이 입주할 집 담장을 단정하게 도색하고 옥상 청소를 하는 등 입주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마음을 전했다. 시는 김*탁 씨 가족 외에도 현재 경북 예천에서 허*응 씨 가족(유치원생 2명 포함)이 임시 주거지에 머물며 빈집 리모델링(2차)이 끝나는 대로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통영시는 26일 통영시청 제1청사 강당에서 천영기 통영시장을 비롯해 하승완 육군 8358부대 2대대장, 통영구치소·한국전력공사통지사 등 유관기관장, 실국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을지연습 강평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진환 시민안전과장의 보고로 주요 연습결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향후 일정, 결언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습 1~2일차의 비상소집훈련과 정부기관 소산이동훈련, 전시 주요현안과제 토의, 연습 3일차의 민방공대피훈련, 연습 4일차의 광도면 통영교육지원청에서의 실제훈련 등의 성과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또한 특수시책으로 제8358부대 2대대 현역군인 통영시청 청사 주변 경계근무, 화생방전 대비 을지연습 근무자 방독면 착용 근무, 전시 혈액 수급을 위한 근무자 대상 사랑의 헌혈행사, 실제훈련장에서의 여성민방위기동대 심폐소생술 시연,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학생들의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어린이집 원생들의 실제훈련장 견학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한산대첩축제 지원에 따른 피로 누적에도 불구하고 간부공무원들의 솔선과 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 하나회(회장 이민재)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진주지역 주민들과 수해 복구 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음료 200만 원 상당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기탁된 음료는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봉사자들의 갈증 해소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민재 회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며 “복구 현장에서 애쓰시는 봉사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수해 피해 주민과 봉사자들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진주 하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된 음료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 하나회는 2023년 12월 진주시복지재단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 300명에게 장난감을 기탁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26일 진주시청 2층 시민홀에서 관내 감염 취약시설 90곳의 감염관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결핵발병 고위험군이 밀집된 감염 취약시설(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노인의료복지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에서 결핵환자가 발생하고 있어 결핵 예방관리가 필요하고 집단감염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 등 담당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는 질병관리청 결핵정책과 김지은 역학조사관을 초빙해 ▲결핵의 개요 및 발생 현황 ▲잠복결핵감염 ▲감염 취약시설 결핵관리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감염 취약시설은 면역력이 낮은 고령자나 기저 질환자들이 밀집돼 있어 감염병 발생시 추가 확산방지와 철저한 감염관리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과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 회화면은 8월 25일, 회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야외생활쉼터 세부설계에 대한 회화면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회 의견청취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위탁시행자인 한국농어촌공사 고성통영거제지사 관계자가 참석해 세부설계안을 설명하고, 추진위원회 위원 및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회화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통합커뮤니티센터 조성, 야외학습터 조성 등 기초생활기반 구축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반조성이 마무리되면 리더교육, 문화프로그램, 건강체육프로그램, 바리스타 양성, 배후면 찾아가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역역량강화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야외생활쉼터 세부설계 관련 의견청취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만큼, 사업이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호 회화면장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지역주민들의 생활 개선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맞춤형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8월 24일,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 지질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과서와 함께 하는 지질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은 교과서 속 지질학 내용을 이론강의와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됐다. 이론강의는 경북대학교 김용식 교수와 함께 고성군의 지질설명, 지질 형성과 화석의 가치에 대해 배우고, 현장답사에서는 상족암군립공원 내 지질명소(덕명리 공룡 발자국과 새 발자국 화석 산지, 상족암, 호수퇴적층)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 다양한 지층과 암석을 직접 관찰하며 책에서만 보던 내용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지질 내용을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우니 훨씬 재미있고 쉽게 이해가 됐다”라며 큰 호응을 보였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 속 지질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며, 고성의 가치를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하는 지질교육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지질관광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문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8월 16일과 2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성군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에서'앉은키밀로 함께하는 건강한 베이킹 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유통과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회차별 8가족이 참여했다. 특히 아빠와 아이가 함께하는 모습이 눈에 띄어 가족 단위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교육은 앉은키밀의 특징과 영양적 우수성을 알아보는 이론 강의와 직접 반죽하고 구워내는 거북이빵 만들기 실습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역의 토종밀을 이해하고, 이를 활용한 건강한 간식을 직접 만들어보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빵을 만들면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었고. 집에서도 꼭 다시 만들어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소자 농식품행정담당은 “고성의 소중한 토종밀인 앉은키밀을 활용한 이번 베이킹 클래스가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이자 건강한 먹거리 교육이 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농식품유통과는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 고성군 고성청년예술촌에서 기획 교류전'제주는 고성에서'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8월 23일부터 9월 21일까지 이어지며, 제주 청년예술인 5명을 비롯해 서울·통영·창원 등 지역의 작가, 그리고 고성청년예술촌 입주작가까지 총 15명이 참여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교류전은 단순한 작품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참여 작가와 관람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재주교환식’을 통해 예술적 경험과 기억을 나누고, 소셜 라이브 오프닝으로 온라인 관람객과도 소통하며 실험적인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전시 총괄을 맡은 이재림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서로의 재주와 솜씨를 교환하며 함께 성장하는 장”이라며, “관람객도 단순히 보는 것을 넘어 소통의 일부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춘 인구청년추진단장은 “참여 작가들에게는 발전의 계기를, 지역에는 예술을 통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제주는 고성에서' 전시는 사전 관람 신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문화 거점 활성화 기반 마련을 위해,'2025년 고성군 지역문화 예술교육 기초거점 구축사업-고성군 예술면'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한 공모 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고성군이 주관주최하고 (주)땡스클레이가 기획·운영을 맡았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획자 발굴 및 양성, 예술인 성과 공유 및 지역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고성군의 문화예술 네트워킹, 인프라를 강화하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 7월 3일부터 운영 중인 ‘기획의 기회’ 프로그램은 관내 기획자 발굴과 육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반면, 이번에 새롭게 시작하는 ‘고성군 예술면’은 일반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써 1회당 10명, 하루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며, 군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고성군 예술면' 프로젝트는 14명의 선정된 예술교육 강사들이 고성을 소재 또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을 장르별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26일 인도네시아 자매대학인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과 자카르타 운수르야 대학 총장단을 맞아 교류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남해대학에서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들이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 레니 숙마와니 총장과 운수르야 대학 순고노 총장을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 양측은 회의에서 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유학생 유치 확대와 지역 정주 및 취업 지원, 국제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 후 방문단은 함께 입국한 5명의 교환학생을 인솔하고 남해대학 책마루도서관, 항공실습동, 기숙사, 학생회관 등을 둘러본 뒤 남해군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양국 대학 간 교류협력협약에 뒤따른 것이다. 남해대학은 2023년 5월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현장학습사업 운영과 유학생 선발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운수르야 대학과는 올해 6월 유학생 파견과 교류 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무함마드야 수카부미 대학(Universitas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6일 사천 KB손해보험 인재니움(사천시 곤양면 광포길 22)에서 ‘2025년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도내 18개 교육지원청 감사 담당자와 2025년 본청 감사관 전입 공무원 등 총 71명이 참석했다. 감사 공무원이 전문성과 청렴성을 높이고 변화하는 감사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수의 목표다. 연수 과정은 △사안조사 요령 △공무원 범죄 조사 요령 △감사 논리력 향상 스피치 △챗지피티 활용 감사 기법 등 실무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최근 행정 전반에서 확산하고 있는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흐름을 반영해,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챗지피티를 활용한 감사 기법’ 강의를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감사 현장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민재 감사관은 “이번 연수를 통해 감사 담당자들이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기법을 익혀 전문성을 높이길 기대한다”라며 “신뢰받는 청렴 감사를 실천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18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상남도대회’가 오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함안군 함주공원 다목적 잔디구장에서 개최된다. ‘새로운 미래농업 100년! 경상남도 후계농업경영인과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경상남도연합회가 주최하고 함안군연합회가 주관한다. 경남 18개 시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10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능형 인공지능 미래농업 콘텐츠 전시 및 체험, 경남 우수 농특산물 전시, 치유농업·전통문화 체험, 체육행사 그리고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2일 폐회식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된다. 주재필 함안군 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는 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연대함으로써, 농업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함안군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25일 연찬회를 실시하여, 제12대 후반기 운영위원회의 지난 1년간 의정활동을 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임기를 1년으로 보장해 예산·결산 심사의 연속성 확보 ▲의회사무처 조직 개선을 통해 의원의 입법활동과 의정 지원 기능 강화 ▲본회의장 의석 배정 기준을 현행 위원회별 배치에서 선수와 연령을 고려하여 배치하는 방안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위원들은 이러한 제도 개선이 궁극적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된다는 점에서 합리적이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한편 이번 연찬회에서는 공무국외출장에 허가와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됐다. 경남도의회는 「경상남도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을 통하여 ▲심사위원회 위원을 9명에서 11명으로 확대 및 의원을 3명에서 2명으로 줄여 외부 전문가 비중 상향 ▲공무국외출장계획서를 45일전 공개하고, 10일 이상 주민의견 수렴 ▲출장 계획이 변경된 경우에는 재심사를 받도록 하는 등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합천군 대병면 하상도 주민자치회장은 26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위해 1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대를 대병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호우 피해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선풍기는 대병면사무소를 통해 피해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상도 회장은 “갑작스러운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이 더위까지 겹쳐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화종영 대병면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하상도 주민자치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 물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