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 박상헌 대표이사가 ‘2025 하반기 혁신한국인 · POWER KOREA 대상’에서 문화관광자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영월의 문화·관광 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역 활성화 성과와 재단의 기획·운영 역량을 높게 평가받은 결과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2024년 취임 이후 단종문화제, 동강뗏목축제, 동강국제사진제, 김삿갓문화제 등 영월의 대표 축제를 중심으로 지역의 문화 활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계절별 관광 콘텐츠와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찾고 싶은 문화도시 영월’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는 데에도 힘써왔다. 또한 지역 문화정책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문화·예술·관광이 자연스럽게 융합되는 영월형 문화관광 모델을 제시해 온 점도 이번 평가에 반영됐다. 박상헌 대표이사는 “이번 수상은 영월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민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영월만의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확장해,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 도시로 성장시키겠다”라고 말했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2025 문화 광부학교 농한기 시민 강사 프로젝트 수강생을 12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강사 프로젝트’는 영월 군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강사로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주민이 생활 속 지식과 경험 등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강의를 운영할 수 있다. 농한기 시민 강사 프로젝트는 2024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문화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농한기인 1월과 2월에 시민들의 문화 활동 향유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보드게임 활용 교실, 엄마랑 함께하는 그림 독서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부터 남편 머리 깎아주기, 청년실업 대책 및 은퇴 전 행복한 노후 준비 등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폭넓은 30개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박상헌 영월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농한기 시민 강사 프로젝트는 지역 주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농한기에도 주민주도 문화 프로그램으로 활력있는 겨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께서 관심을 가지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북면 산속의 친구 (대표: 덕상2리 이장 김성달)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12월 2일 북면사무소를 방문하여 400만 원 상당의 청국장 키트 400여 개를 기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청국장 키트는 건강한 식재료로 구성되어 있으며, 누구나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양이 풍부한 청국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선물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김성달 덕상2리 이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북면사무소에서는 이번에 전달된 청국장 키트를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배부할 계획으로,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고 건강한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영월을 기반으로 창작 활동을 이어온 극단 시와 별의 창작 뮤지컬 '1457, 소년 잠들다'가 세계 공연 예술계의 주목을 받으며 ‘IC Award Global Touring Initiative 2026’의 한국 대표 특별 초청작(Special Invite Production)으로 공식 선정됐다. IC Award Global Tour는 세계 최대 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프린지에서 출발한 국제 공연예술 교류 프로젝트다. 나라별 대표작이 중국 주요 도시(베이징, 하얼빈, 시안, 칭다오, 선전, 홍콩 등)를 순회하며 공연·워크숍·포럼에 참여한다. 각국 대사관과 문화기관이 공식 후원하며, 중국 최대 공연장 네트워크인 Poly Group과 AC Orange가 공동 파트너로 참여하는 공신력 높은 국제 예술 플랫폼이다. 이번 특별 초청은 2025년 에든버러 프린지에서의 '1457, The Boy at Rest' 공연을 계기로 이뤄졌으며, 지역 기반 창작극이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된 매우 이례적이자 상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지역에서 태어난 이야기가 세계 무대로 &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황연동 태서자율방범대(대장 박우서)는 지난 11월 30일, 황연동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1,000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 나눔은 황연동행정복지센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 2가구를 선정해 이뤄졌으며, 가구당 연탄 500장씩을 태서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대원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연탄을 직접 나르며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우서 태서자율방범대장은 “대원들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연탄창고가 채워지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며 봉사의 보람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국제로타리3730지구 5지역 태란로타리클럽(회장 추경옥)과 태백로타리클럽(회장 신재영)은 지난 11월 29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김장김치 5kg 32박스(태란 20박스, 태백 12박스)를 황연동에 기부했다. 이번 김치는 국제로타리3730지구 사랑나눔 김장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포장해 마련한 것이다. 기부된 김치는 황연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됐다. 추경옥 태란로타리클럽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란·태백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 내 대상 가구를 선정해 재능기부, 후원물품 전달, 생활지원 봉사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태백시는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를 오는 12월 15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올해 발표한 앨범 ‘PEACEFULLY’와 동명의 무대를 통해,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것들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따뜻한 연말 공연으로 꾸며진다. 유키 구라모토는 한 번 들으면 잊기 어려운 서정적인 멜로디와 맑고 담백한 음악 세계로 국내 관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주자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아노가 전하는 고요하고 따뜻한 선율로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소중한 가치들을 관객들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1부 피아노 솔로, 2부는 콰르텟과 함께하는 무대로 구성된다. 2부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배성우,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이 함께하며, 유키 구라모토가 특별히 애정하는 피아노 퀸텟 편성으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유키 구라모토는 1999년 첫 내한 이후 매년 한국을 방문하며 공연과 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2025 대관령아카데미 연중 교육프로그램 '직업 진로 특강'을 12월 4일 오후 4시 강원대학교 예강홀에서 진행한다.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공연영상화 전문 PD이자 영상 프로덕션 씨콘박스(CCONBOX) 대표 성유진 PD가 참여했으며, 지난달 강릉원주대학교에서 ‘음악 전공자의 창업 과정과 공연영상 제작의 세계’를 주제로 진행된 강연에 이어 두 번째다. 성유진 PD는 클래식 작곡 전공자로, 방송사 및 예술의전당 공연영상화사업 PD 등을 거쳐 현재 클래식 및 예술 공연 영상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조성진, 임윤찬, 김선욱 등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 영상을 제작하며 공연영상화 분야의 새로운 흐름을 이끌고 있다. 이번 특강을 통해 강원 지역 음악 전공 학생들은 공연예술 현장에서의 진로 선택과 전문성 확장을 구체적으로 탐색할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창대관령음악제운영실은 도내 예술 전공자들이 자신이 가진 전문성을 다양한 예술 산업 분야로 확장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한 10월 관광객은 전년 동월 대비 22.2%, 전월 대비 42.2% 모두 증가한 약 1,592만 명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 수는 31만 3,881명으로 전년 동월(29만 5,920명)대비 6.1% 증가했으며, 국가별로는 중국(55,871명), 필리핀(30,760명), 일본(25,424명), 미국(24,169명), 인도네시아(20,402명) 순으로 외국인 관광객 방문이 두드러졌다. 지난 10월은 전년 동월·전월 대비 18개 시군에서 모두 관광객이 증가했으며, 관광객 증가세가 되살아나며 회복 흐름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 중 인제군은 전년 동월대비 가장 높은 관광객 증가율(31.8%)을 기록했고, 이어서 태백시(31.3%), 동해시(28.1%), 영월군(24.0%), 양구군(23.9%) 등 순으로 관광객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인제군의 경우, 전월 대비 관광객 또한 가장 높은 증가율(113.0%)을 보였으며, 가을철 관광 수요가 집중됨에 따라 증가세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11월 4일, 13일과 28일, 삼일에 걸쳐 강릉시 산불 피해 주민 98명을 대상으로 '일상 회복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2019 ~ 2023에 발생한 대형 산불 이후 남아 있는 신체·정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주민들이 일상으로 안정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일상 회복 지원사업'은 재난 이후 회복 단계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건강돌봄’, ‘안심돌봄’, ‘마음돌봄’의 세 분야로 추진했다. 각 사업은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참여해 ‘현장 중심 재난복지’ 모델을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건강돌봄사업’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와 강릉아나병원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산불 피해지역 주민 59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문진 및 건강상담, 기본체위 검사, 폐질환·심장질환 검사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산불로 인한 호흡기계·심혈관계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는데 집중해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안심돌봄사업’은 강릉시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더프라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도립대학교는 지역주민과 학생을 위한 개방형 지식 교류 프로그램인 '주문진 도깨비포럼: 우리 시대의 명사가 전하는 말'의 두 번째 행사를 오는 12월 4일 오후 3시 강원도립대학교 이노베이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주문진 도깨비 포럼'은 ‘창업’을 주제로 진행되는 공개 강연으로, 학생‧지역주민 등 강연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강연에는 스타트업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장대익 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 학장이 초청명사로 나선다. 장대익 학장은 “창업은 왜 우리의 미래인가?”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창업이 개인의 성장 전략이자 경력 설계 방식이 될 수 있다는 관점을 제시한다. 강연은 2시간 가량 진행되며, 이후 참석자 간 교류와 소통을 위한 다과회가 이어진다. 강원도립대학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지역 창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지역민과 학생들이 미래 직업 경로를 주도적으로 설계 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최종균 강원도립대학교 총장은 “주문진 도깨비 포럼을 지역을 위한 개방형 지식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특별자치도 제2차 공공디자인 진흥계획(2025~2029)'에 따라, 12월 3일 강원디자인진흥원에서 ‘2025년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 시즌2’ 직무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에 진행된 ‘2025 레츠(Let’s) 공공디자인 스쿨 시즌1(현장학습)’의 후속 과정으로, 공공디자인 기본 개념부터 최신 트렌드, 실무 적용 사례까지 실무자 중심의 교육 콘텐츠로 구성됐다. 시즌1이 우수 사례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하는 방식이었다면, 시즌2는 강원도에 필요한 공공디자인 방향과 실제 적용사례 분석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 한국공공디자인학회 강성중 연구소장 /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한 공공디자인' ▲ ㈜이음파트너스 안장원 대표 / '뜨는 곳! Place Making · Branding' ▲ 강원디자인진흥원 최용선 팀장 / '강원특별자치도 공공디자인 추진사업과 성과' 교육은 공공디자인의 사회적 가치, 사용자 중심 설계, 장소성 강화, 지역공간 활성화 등 최신 디자인 키워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가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추진한 '2025년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축산 분야 전문교육 과정’은 도내 축산농가의 현장 기술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연구소에서 매년 2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자체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교육 과정은 ▲수태율 향상을 위한 번식우 관리 ▲송아지 사양관리 및 암소 비육기술 ▲한우 송아지 질병 예방 및 관리 등 분야별 전문교육과 ▲인공수정 입문 ▲한우 개량 및 인공수정 심화 ▲유전체 및 수정란 기술 이해 등 축산 역량강화 교육으로 구성됐다. 또한 교육 종료 후 교육 내용·운영 방식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2026년에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 수요 기반 교육과정 확대, 현장 실습 중심의 실천형 교육 강화, 기타가축·스마트 축산 등 분야별 신규 과정 신설을 통해 교육 체계를 더욱 내실화할 계획이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올해 축산 전문교육은 농가 요구를 적극 반영해 실습 중심으로 구성함으로써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며, “내년에도 농가 현장에서 곧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부적합률이 0.7%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 7.9% 대비 7.2%p 감소(약 91.1%↓)한 것으로,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 농산물의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검사는 채소류 105건, 과일류 27건, 서류 12건, 곡류 3건, 버섯류 3건, 두류 2건 등 총 152건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부적합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채소류 중심으로 수거·검사했다. 부적합 농산물로 판정된 상추 1건에 대해서는 즉시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도록 관련 기관에 통보했으며, 추가 유통 차단과 재발 방지를 위해 생산자·판매처 대상 교육 및 홍보 강화를 요청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20년 농산물검사과 신설 이후 로컬푸드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부적합 이력이 있는 직매장에 대한 검사 확대와 동일 생산자 농산물 재검사 등 ‘고위험 집중관리’ 체계를 운영해 부적합률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제 살리기에 중점을 두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과 전통시장·골목상권 소비촉진 활성화 정책을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11월 강원 소상공인 체감 경기지수(BSI)는 1년전 51.3에서 75까지 반등했으며, 전월 대비 상승폭 3포인트로 전국 최고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로 돌아서고 있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올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2,000억 원을 1월부터 조기 지원했고, 특히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0억 원 자금을 2년간 이자 2.5%(우대금리 0.5% 추가) 지원하는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 결과 폐업률이 1.4% 감소했다.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은 보증지원시 대출금액 2억 원 한도였으나, 도는 내년부터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이 보증한도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강원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의하여 산불, 태풍 등 각종 재해로 위기 상황에 놓인 소상공인이 자금 융통에 어려움을 겪지 않고 신속하게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올해 8월 강릉 가뭄 재난 사태로 매출 감소 등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