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2025. 1. 1.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하고 주택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25. 4. 30. ~ 5. 29. 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개별(공동)주택가격 공시는 동해시청 세무과에 비치되어있는 공시부 또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을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의견이 있는 주택 소유자 또는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동해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및 우편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의신청 기간이 만료된 날부터 30일 이내 결정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하여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처리 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회신한다. 채병창 세무과장은“개별(공동)주택가격은 국세, 지방세 등 각종 조세와 건강보험료 및 기타부과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보건소는 2025년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을 완료한 대상자 선착순 300명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일반건강검진 수검을 독려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다. 의료기관에서 검진을 완료한 후, 신분증과 건강검진 확인서를 지참해 동해시보건소 보건사업팀을 방문하면, 여행용 선물세트 또는 주방용품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은 만 20세부터 64세(2005~1961년생) 중 홀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하며, 비용은 전액 무료다. 검진항목은 진찰 및 상담, 신체계측(키·체중·비만도·허리둘레), 혈압 측정, 흉부 방사선 촬영, 혈액검사, 소변검사, 구강검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일반건강검진은 보건소 지정 검진기관 어디에서나 받을 수 있어, 직장이나 학업 일정에 맞춰 전국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혜정 보건정책과장은 “건강검진은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모든시민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아직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근로자종합복지회관 수영장이 (사)대한생존수영협회로부터 3년 연속 생존수영 교육수영장 안전기관으로 재인증받았다고 밝혔다. “생존수영 교육기관 안전인증제”는 안전용품과 구조장비 구비상태, 응급대응체계 등 총 15개 항목을 전문가가 평가하여 부여하는 제도로, 공단은 2022년 첫 인증을 받은 이래 매년 재인증에 성공하며 교육기관 으로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공단은 특히 지역 내 초등학생을 위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부터 시작된 프로그램에는 동해시 관내 6개 초등학교, 총 803명의 학생이 참여해 실질적인 수상 안전 능력을 키워왔다. 공단은 수영강사들의 생존수영 자격 취득도 꾸준히 지원하며 전문성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오는 7월에도 초등학생 대상 생존수영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공단은 시민 및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장해주 이사장은 “이번 3년 연속 재인증은 공단의 생존수영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와 동해시 어린이집연합회는 5월 10일 동해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제103회 어린이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또한 5월 5일에는 문화예술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뮤지컬 수박수영장' 기획초청 공연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음악회“콩콩콩클래식”공연과 함께 풍선 아치 포토존과 포토 부스를 운영하고 소방차와 구급차 체험, 버블쇼, 다양한 악기체험, 캐리커쳐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는 집에 잠자고 있는 탬버린, 캐스티네츠, 트라이앵글, 오카리나, 리코더 등 여러 가지 악기를 가지고 오케스트라와 함께 합주하는 시간 등 다 같이 오케스트라 연주자가 되어 음악회에 직접 참여하는 특색이 있는 공연이다. 클래식 연주회는 10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시 30분, 총 2회 60분씩 전석 무료 관람이다. 이 밖에 참가자, 관람객 전원에 보험 가입, 응급 의료소 운영, 자원봉사자 30여 명을 배치하여 행사 당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동해시 가족과 석해진 과장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동해시는 지속적인 건조한 날씨에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5. 1. 부터 5. 6.) 산불방지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시민의 안전 확보와 산림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 연휴를 맞아 산림방문 및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현장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에 모든 가용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 대응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산불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공무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사회단체 등 300여명을 배치해 산림 인접 지역과 등산로 등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순찰할 예정이며, 특히 화목보일러, 쓰레기 소각행위 등에 관하여 중점단속활동을 펼친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산불은 예방이 무엇보다도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며, 아주 작은 부주의가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모든 시민들이 산불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불법소각 행위나 부주의한 화기 사용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산불발생시 신속히 신고해 주시고, 안전하고 즐거운 연휴를 위해 시민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가 지역업체 수주 확대와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건설공사 업무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들에게 배포한다. 그간 속초시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업체가 시 발주 사업 수주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소규모 주민불편 해소 사업 발굴 ▲지역업체 참여 확대 추진 ▲계약절차 간소화(서류제출 7종→1종) ▲각종 인허가 행정절차 및 사업 추진 기본 지침(46건) 마련 등의 지원 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었다. 이에 더해 속초시는, 사업을 발주하는 부서에서 건설공사 추진 시 사전 이행이 필요한 행정절차를 누락하여 생기는 일정 지연 등을 방지하기 위해 주요 이행 절차를 정리하여 직원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새롭게 배포되는 지침에는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준공까지의 업무처리 절차를 일목요연하게 담아 공직자가 업무 추진 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함은 물론, 다양한 사업이 계획된 시기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도울 전망이다. 시에서는 이를 통해 소상공인이 느끼는 체감 효과를 극대화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까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립박물관이 어린이날이 포함되는 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풍성한 행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오는 5월 3일 오후 2시에는 박물관 야외공연장에서 전통 혼례를 개최한다. 이번 전통 혼례는 오랜 세월 한 가정을 이뤄온 어르신 부부가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자 신청해 마련된 자리로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박물관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모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4일부터 5일까지는 ‘속초 국가유산 생생축제’와 어린이날 맞이 창의 체험, 공연이 연달아 이어지며, 이틀간 노리숲길 숲속마켓도 함께 개최되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선사한다. 4일 개최되는 국가유산 생생축제에서는 속초의 전통문화인 속초도문농요, 속초사자놀이 공연과 함께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일 어린이날에는 아이들을 위한 오징어게임 딱지·풍선·실팽이·짜니와 래요 소고·나만의 타투 만들기 등 손으로 직접 만들고 놀 수 있는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저글링·마임 공연, 도문농요 인형극, 샌드아트 공연, 키다리 상모판굿 등의 공연 프로그램도 운영돼 가족 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태장1동은 5월 한 달간 청사 내 태장갤러리 3층 전시장에서 지역 작가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전시회를 진행한다. 원주권역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강원문화발전소(협)가 주최하며, 총 세 가지 프로젝트로 구성했다. 첫 번째로 2025년 강원현대미술 작가전 ‘결’은 1일부터 15일까지 강원권에서 활동 중인 전문 작가 10명이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강원현대미술작가회와 협력해 진행된다. 두 번째로 전통공예 작가 김미정의 개인전 ‘일상으로의 연(聯)’은 16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며, 전통 규방 및 매듭 공예를 주제로 일상 속 전통문화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풀어낸 작품들을 선보인다. 세 번째로 ‘제9회 수작전’도 이 기간 함께 열린다. 원주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예술창작소 수작과 협력해 원주 로컬 생활예술 작품 50선을 선보인다. 원주적 색채와 정서를 담은 생활문화 공예와 미술로 ‘원주로움’이 담긴 생활문화를 경험하고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고성은 태장1동장은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전시가 지역 문화예술 활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달 2기 치매 환자와 보호자, 경도인지장애 및 고위험군 인지재활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외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어르신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생화 관광농원에서 식물 테라피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어르신들은 봄꽃이 만발한 야생화 화원을 산책하고, ‘화이트 사파이어 수경재배 반려 화분 심기’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해바라기 힐링카페에서 찐빵을 곁들인 다양한 수제청 차를 마시며 인지력 개선과 신체·정신적 안정을 도모했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봄의 정원에서 자연을 만끽하는 봄 소풍을 즐기셨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치유가 접목된 인지중재 프로그램을 개발해, 치매 환자와 가족, 고위험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 ‘평화야 놀자!’에 참가해 어린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어린이날큰잔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원주어린이날큰잔치는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3일(토) 젊음의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는 ‘평화의 길을 건강한 어린이들의 발걸음으로!’을 주제로 건강과 평화를 알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컬러푸드 나팔 만들기, 손씻기 저금통 만들기, 자연당 다트 활동 등을 준비했다. 이승림 센터장은 “아이들이 건강한 발걸음으로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5월 2일부터 한 달간 시청 1층 세무민원실에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 신고·납부의 달로,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시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위택스로 연계해 개인지방소득세도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단순경비율이 적용되는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신고유형별로 발송된 사전 안내문에 따라 ARS, 홈택스, 손택스 등의 방법으로도 신고가 가능하다. 신고창구 방문 시 모두채움신고 대상자는 1대1 도움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으며, 자기작성창구에서 직접 전자신고도 가능하다. 다만, 기준경비율 대상자, 금융소득자, 3주택 이상 임대소득자 등 일정 소득 규모 이상의 사업자 등은 신고도움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한편 시는 수출기업인·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족·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를 대상으로 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9월 1일까지 3개월 직권 연장할 계획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시청에 조성된 평화의 소녀상 기념 조형물을 연계한 청소년 대상 교육운영 사업 공개모집을 진행한다. 올해는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및 원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시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아픔을 기억하고 인권 회복을 돕기 위해 이번 공모를 기획했다. 이번 사업은 위안부피해자법과 원주시 공공조형물 건립 및 관리 조례에 따른 권장 사업으로,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평화 교육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및 평화의 중요성,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인권 의식 함양 사업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보호 및 권익을 위한 활동 및 여성의 인권 보호 및 권익증진에 해당하는 사업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단체이다.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신청서 등을 작성해 5월 12일까지 시청 2층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모계획서를 면밀하게 검토한 뒤 원주시 보조금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사업 추진 단체를 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청년층의 전입 및 정착을 위해, 2023년 이후 원주시로 전입하고 관외 직장으로 출퇴근하는 만18∼39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최대 120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한다. 5월 1일부터 6월 20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2층 복지정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원주시 청년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하고, 6월 27일 결과를 공고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2개월간 대중교통비(고속·시외버스, 기차)와 승용차 유류비를 월 최대 10만 원까지 분기별 실비로 지급받을 수 있다. 다만 공무원, 교사, 공공기관 재직자 및 2023·2024년 사업 참여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 후 지원금 지급기간 내 관외로 전출하는 경우 지급이 중단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2025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 행사가 5월 2일 저녁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 일원에서 1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광활한 대자연 속 다채로운 문화 예술과 레저를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오크밸리 리조트와 한국걷기협회가 주관한다. 매년 5월 초 선착순 1천 명씩 모집해 개최해 오고 있다. 오크밸리 나이트 워크는 일상의 분주함이나 도시의 생활 소음에서 벗어나 순위 경쟁 없이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봄의 정취로 물든 고즈넉한 밤을 만끽하며 자연과 교감해 볼 수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참가자들에게 지급되는 야광머리띠와 야광봉이 어둠 속에서 반짝이는 불빛으로 인해 이색적이고 멋진 풍광을 즐길 수 있다. 5㎞ 코스로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했다. ▲시원하게 펼쳐진 페어웨이와 리조트 전경이 어우러진 카트 산책로 구간 ▲울창한 참나무 군락지로 둘러싸여 은은한 숲의 향기가 몸과 마음에 상쾌한 활력을 선사하는 오크밸리CC의 오크 코스 구간 ▲신비로운 음악에 맞춰 살아 움직이는 듯 펼쳐지는 빛의 향연이 시선을 사로잡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원주시는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부권생활문화센터 운영 수탁기관을 모집한다. 서부권생활문화센터는 원주기업도시(지정면 가곡로 75-1)에 자리한 3층 규모의 문화공간으로, 지난해 개관해 원주문화재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시는 센터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서비스 향상을 통해 이용자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민간위탁으로 전환·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원주시에 사무소를 두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다.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고 서류를 갖춰 시청 8층 문화예술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수탁기관은 오는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3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서부권 지역의 문화적 수요를 잘 반영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서부권생활문화센터 수탁기관 선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