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농업기술센터는 사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수사과 품질관리사 7명과 과수지도팀이 함께 참여하는 ‘신규 과원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11월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신규 과원 조성 농가를 비롯해 품종 갱신 농가,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보조사업 대상자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총 45개소, 약 21ha 규모의 과원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컨설팅은 생육 단계별로 필요한 핵심 관리 기술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재배 초기 단계부터 체계적인 기술 지도를 통해 과원 조성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농가별 재배 환경과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초기 과원 조성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수란 소장은 “신규 과원 조성 단계에서의 체계적인 관리는 향후 생산성과 품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통해 장수사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존 컨설팅 대상 외에도 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장수군은 18일 신광사 대웅전에서 와룡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는 ‘장수 치유의숲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찰과 산림치유를 연계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 사찰에서 운영해 사찰만이 가진 고요한 환경과 숲이 지닌 자연 치유 효과를 결합해 참여자들에게 깊은 휴식과 내면의 안정감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싱잉볼 명상과 아로마테라피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싱잉볼 명상은 맑고 깊은 울림을 통해 긴장을 완화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었으며 대웅전의 차분한 공간과 어우러져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다. 이어 진행된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은 자연에서 추출한 향을 활용해 심신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돕는 치유 활동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통사찰이 군민과 방문객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활용되면서 향후 템플스테이 등과 연계한 다양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정적이고 성찰적인 사찰 분위기를 바탕으로 한 명상형 치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사찰의 고요한 분위기와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완주 창의예술미래공간(꿈이공)에서 전주·완주 지역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계약 멘토링(계약愛 빠지다)’을 실시했다. 이번 멘토링은 학교 계약 업무 담당자들이 선배 공무원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며 실무 이해도를 높이고, 계약 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계약업무 지원 멘토 10명이 참여해 멘티 50여 명을 5개 분임으로 나눠 맞춤형으로 운영했다. 특히 사전에 접수한 질의를 중심으로 약 90분간 초밀착형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단순한 법령 설명을 넘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손에 잡히는 실무 해법을 제시했다. 또한 △최신 바뀐 법령 △물품・용역・공사계약 절차 △수의계약의 공정성 △감사지적 사례 △계약해지 및 지연배상금 처리 △2단계경쟁(MAS) 등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문제도 다뤄져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계약 멘토단을 구성해 원격(전화・메신저) 상담과 방문 컨설팅을 병행해 왔으며, 2025년부터는 권역별‘찾아가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영어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영어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영어중점학교 17개교를 운영한다. 올해 영어중점학교는 초등학교 8개교, 중학교 9개교가 운영되며,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과 영어 노출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영어중점학교는 정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교과형은 학생 참여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영어몰입형은 영어 및 일반 교과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이와 관련 전북교육청은 21일 영어중점학교 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열고, 창의적 영어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영어수업 내실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영어중점학교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학교별 운영 사례와 실천 방안을 함께 나눴다. 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진행되는 분임별 협의에서는 각 학교의 운영 계획을 바탕으로 현장 적용 방안을 모색하고,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향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3~17일까지 실시한 ‘2026년 제1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53명 선발에 총 763명이 응시, 평균 경쟁률 14.4대 1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행정직 일반은 36명 선발에 561명이 지원해 15.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3명 선발에 12명, 저소득층 구분모집은 1명 선발에 21명이 지원해 각각 4.0대 1, 21.0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산직은 1명 선발에 37명(37.0대 1), 공업 일반기계는 2명 선발에 14명(7.0대 1), 공업 일반전기는 2명 선발에 15명(7.5대 1), 속기는 1명 모집에 5명(5.0대 1)이 응시했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인 시설관리 일반은 6명 선발에 96명(16.0대 1), 시설관리 보훈부 추천은 1명 선발에 2명(2.0대 1)이 지원했다. 필기시험은 오는 6월 20일 치러지며, 시험 장소는 오는 5월 26일 전북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한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7월 20일 있을 예정이고, 면접시험은 8월 14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유정기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권한대행은 21일 기초학력 선도학교인 남원초등학교를 방문해 기초학력 책임교육 현장을 살펴보는 정책탐방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습결손 조기 예방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99개교였던 기초학력 선도학교를 올해 전체 학교의 절반에 달하는 369개교로 확대했다. 기초학력 선도학교 운영 4년차인 남원초는 전문교원과 담임교사가 협력해 수업을 하는 ‘1교실 2교사제’를 통해 모든 학생이 수업에 참여하고 성장하는 교실 문화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3년간의 선도학교 운영 결과 수학 과목 등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의 성취도가 대폭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3학년 협력수업을 직접 참관한 유정기 권한대행은 안중만 교장과 교사들이 참석한 간담회를 열어 기초학력 전문교원의 안정적 배치와 선도학교 운영 지원 등에 관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남원초 협력수업 모델은 수업 중심의 책임교육이 학교 현장에서 어떻게 실천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며 “내년에는 선도학교를 전체 학교의 60%까지 확대하는 등 모든 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주관하고 전북국제협력진흥원이 시행하는 '인도네시아 기후변화 적응력 향상을 위한 스마트농업 역량강화 사업(2025~2027)'의 일환으로 지난 20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인도네시아 농업부 공무원 대상 글로벌 연수 교육 및 견학이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인도네시아 농업부 과장급 및 관리자급 실무자 1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기후변화에 대응 스마트농업 정책과 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양국 간 농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과정은 ▲진안군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농업개발 정책 이해를 주제로 한 강의와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및 실증 현장 견학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지방정부차원의 스마트농업 도입 배경과 정책 추진 과정, 스마트 농업분야 지원 및 시범사업 등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과 소형농기계 지원사업은 연수단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어진 현장 견학에서는 ▲진안군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 ▲아열대온실 ▲원예식물관 등을 방문해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 데이터 기반 생육 관리 기술, 에너지 절감형 재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에서 ‘2026-2027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일원에서 직원 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진안군의 풍부한 산림자원과 자연경관을 활용한 ‘치유관광’에 초점을 맞춰 일정이 구성됐다. 69명의 참가자들은 1일 차 마이산 탐방을 시작으로, 2일 차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에서 싱잉볼 명상, 밸런스테라피, 숲 산책 등 다채로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1일 차 직무역량 강화 교육 이후 재단 직원들과 진안군청 관광과 및 문화체육과 직원들은 ‘진안 방문의 해’와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상호 협력을 다짐하기도 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전북 관광의 핵심 주체인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치유관광의 중심지인 진안군을 방문해 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이번 워크숍이 진안 방문의 해와 진안홍삼축제를 널리 알리고 진안의 치유관광 매력을 홍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진안군이 계속해서 협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최근 이상기후로 급증하는 병해충 피해와 육묘기 바이러스 감염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과채류 생산 기반을 다지기 위해 ‘스마트 LED 자가육묘 시스템’구축에 본격 나선다. 이번 사업은 전북농업기술원 주관하는 ‘2026년 원예특작분야 경쟁력 향상 맞춤형 보급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4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8천만 원을 투입해 관내 과채류 재배 농가 12개소에 ‘스마트 LED 자가육묘 시스템’을 구축한다. 특히 지난 2024년 관내 육묘장에서 공급받은 모종에서 바이러스 피해로 큰 시련을 겪었던 토마토 농가들에게 외부 육묘장 의존도를 낮추고 직접 건강한 묘를 키울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기존 육묘 방식에서 벗어나, LED 광원을 활용해 기후와 관계없이 연중 계획생산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외부 병해충을 원천 차단하는 밀폐 시설까지 갖춰, 무병묘 생산 및 출하 시기 조절 등 맞춤형 자가육묘 시스템을 갖출 예정이다. 노금선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자가육묘 시스템 구축으로 고품질 무병묘 생산 자급 체계를 갖춰, 병해충과 바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농업 핵심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진안고원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며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지자체의 대규모 투자 사업에 앞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 재정적 적정성을 엄격히 심사하는 행정 절차다. 이번 심사 통과로 진안군은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예산 집행과 시설구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군은 오는 2029년까지 총사업비 486억 원을 투입해 부지 11.9㏊ 규모의 스마트농업 거점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내에는 청년농업인을 위한 임대형 스마트팜을 비롯하여 공동육묘장・위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등 생산과 유통, 교육이 결합 된 종합 스마트농업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진안에 청년 농업인을 유입시키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미래형 영농환경을 구축하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안군 관계자는 “확보된 예산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진안군이 용담호 수천휴게소를 체류형 관광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사업은 용담호 인근 유휴시설을 활용해 경관 친화형 쉼터와 체류형 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와 지방소멸 대응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하여 새로운 활용 가치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2024년부터 관련 부서 이관과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 대상지 변경 등 행정 절차를 추진해 왔으며, 한국수자원공사 공모사업 선정 등을 통해 5억 원의 재원을 추가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19억 8,500만 원이 소요되며 사업 대상지는 용담면 수천리 542-24번지 일원이다. 수천휴게소는 기존 건축물을 활용해 반려동물 친화 요소를 반영한 복합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연예인 이경규, 영탁, 딘딘, 이원일이 MC로 활약하는 SBS ‘우리동네 전성시대’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된다. 진안군은 방송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도출된 공간 활용 및 운영 방안을 실제 사업에 반영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이달 중 시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제시는 농어업인의 현장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농어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한 농어업회의소 정책간담회를 21일 농업인 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제시 농어업회의소 회장인 오인근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20 여명과 농업기술센터 이승종 소장을 비롯한 6개 과의 과장 등 총 3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전에 접수된 22건의 질의 사항을 중심으로 부서별 답변과 토론이 이어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도시지역 거주 농업인 혜택 확대를 위한 시 조례 개정, 수급 조절용 벼 정책 가격 현실화 및 보완대책 마련, 콩애뜰 사업 설명과 콩 소비 촉진 방안, 성평등을 위한 농촌 사회 실현 교육 강화, 친환경 미생물배양실 보급 품목 다양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청취를 넘어 사전 질의에 대한 부서별 책임 있는 답변과 상호 질의 및 토론이 병행되면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 소통창구의 기능을 했다. 이승종 소장은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위해 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안정적인 영농 지원에 나서고 있다. 올해 고추 농자재 지원사업은 총사업비 4억 2천만원 규모로, 고추 재배에 필요한 멀칭비닐과 지주대 등 필수 자재를 지원해 농가 부담을 줄이고 생산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최근 국제 정세 영향으로 비닐 등 농자재 원자재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가격 상승과 공급 지연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군은 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대응하고 있다. 현재 멀칭비닐을 중심으로 자재 공급이 진행되고 있으며, 지역 농협을 통해 농가에 순차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고추 정식 시기에 맞춰 자재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임실군 관계자는 “고추 재배 시기에 맞춰 농자재가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에 힘쓰고 있다”며 “농가의 영농 편의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임실군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먹거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입한 ‘가가호호 이동장터’가 단순한 물품 판매를 넘어 생활 밀착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오지 마을 주민들의 든든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가가호호 이동장터’는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상점이 사라진 농촌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으로, 주민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맞춤형 복지모델이다. 최근에는 현장 수요를 적극 반영해 ‘칼갈이 서비스’를 본격 도입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무뎌진 칼을 갈기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어르신들은 이제 집 앞에서 장을 보면서 생활 속 불편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이 사업은 임실군과 노인일자리 전문기관인 임실시니어클럽의 협업으로 운영된다. 군은 차량과 운영을 지원하고, 시니어클럽은 물품 관리와 운행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역할을 분담해 효율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 특히, 마을 이장과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가 사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역 공공보건의료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는 의과 공중보건의 수가 의대 내 여학생 비율 상승, 현역 입대 선호 현상 등 구조적 요인에 따라 지난 10년간 전국적으로 약 44% 급감했다. 특히 의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의료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필수의료 접근성 저하 등 공공보건의료 공백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같은 지역 의료 인력 부족 문제는 더 이상 특정 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국가 전체의 필수의료 체계 유지와 직결된 구조적 과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공공의료 인력 확충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의학전문대학원 설립을 추진하며, 공공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는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 남원시는 이러한 정책 방향에 발맞춰 지난 2018년부터 부지 확보 및 관련 행정절차를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최근 법률 제정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사업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단계이다. 이와 함께 남원시는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중단 없는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존 ▲권역별 순회진료와 ▲필수의료인력 지원사업에 더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