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에 강지훈 뉴스창 대표가 강진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강지훈 대표는 평소 지역 사회 공헌과 교육에 깊은 관심을 보여온 언론인으로서, 빛고을 미래연대 공동대표, 남도언론인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전라남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소식을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훈 대표는 “주민 복지를 증진하는 훌륭한 기금사업을 알게 돼 고향사랑기부로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하며 “살기 좋은 강진이 더욱 발전하여 지역 사회를 선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강지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노인 클린-업’과 같은 고향사랑 기금사업으로 주민을 웃게 하고, 품질 좋은 강진 답례품으로 기부자를 미소짓게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지며, 기부금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된다.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강진군이 제3회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 상가 활력을 위해 오는 8월 28일 목요일부터 30일 토요일까지 3일간 농협은행 강진군지부 주차장(강진읍 중앙로 112)에서 오후 1시 ~ 4시까지 강진 상권활성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이번 이벤트는 상가 방문객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해 강진읍 골목상권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며, 주요 이벤트로는 강진사랑상품권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 무료 체험 프로그램,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 ‘강진맛깨비’ 먹깨비 할인 이벤트, SNS 내돈내산 특별 이벤트 등이 있다.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는 강진 하맥축제 기간 중 강진군 관내 상가에서 소비된 5만 원 이상 영수증 제출 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받는 이벤트로 행사 기간 3일간 1일 1회 참여가 가능하다. 경품은 강진사랑상품권 1만 원부터 최대 3만 원 또는 강진군 상가에서 구입한 물품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벤트 참여 준비물은 본인 신분증, 본인이 결제한 카드 영수증, 결제 시 사용한 카드가 필요하다. 더불어, 소비된 영수증의 지출 금액이 10만 원 이상일 경우, 지역특산품, 먹깨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8월 22일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잠재투자기업이 율촌산단, 세풍산단 등을 방문하여 투자관련 밀착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국 잠재투자기업 티더블유에스(TWS)사의 현장시찰은 올해 3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한 ‘제15회 국제에너지저장포럼’ 투자유치활동 과정에서 발굴한 기업으로 광양만권에 ESS제조 공장 설립 의향이 있어 방문이 추진됐다. 창업자인 레이몬드(Raymond Leung)회장은 “광양만권의 이차전지, ESS제조 등 신에너지산업과 광양항의 지리적 위치와 국제물류 등 우수한 산업 인프로에 좋은 인상을 받았고, 광양만권 투자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했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이래, 전남도의 RE-100 산단 추진과 523Mw규모의 중앙계약시장 유치 등 ESS산업 육성 정책에 부응하여, 우리청도 글로벌 ESS기업의 투자유치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오고 있다”고 소개하면서, “광둥성 500대 제조기업이자 ESS분야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티더블유에스(TWS)사가 우리 지역에 투자하여, 글로벌기업으로 발전하길 기대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아동과 보호자, 아동 관련 기관 종사자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원탁토론회를 열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나주시는 지난 21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 초중고 학생, 학부모, 아동 시설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토론은 지난 7월 실시한 ‘아동친화도시 표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유니세프가 제시한 6대 아동친화 영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영역별로 필요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제안했으며 시는 수렴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 전달해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토론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가 낸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고 해서 신기하고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목소리를 더 많이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의 관점에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자 원탁토론회를 마련했다”며 “제안받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가 지난 21일 여수시청소년해양교육원에서'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종합실행계획 수립'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그동안의 섬박람회 준비상황 점검과 박람회 분야별 추진방향을 구체화하고 관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조직위원장인 정기명 여수시장과 박수관 공동위원장을 비롯해 총감독단, 도・시의원, 이사회 이사 및 자문위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 내용에는 △랜드마크 등 박람회장 시설조성 세부계획 △주제관 등 전시관 세부연출 방향 △사전・공식・부대・체험행사 프로그램 운영 △회장 인력・물자・안전・환경관리 계획 등 박람회장 조성 및 운영, 행사, 전시연출 전 분야의 과업을 담았다. 섬박람회 주행사장에는 주제관을 비롯한 섬해양생태관・섬미래관 등 8개의 전시관이 조성되며, 국내외 주요 섬을 주제로 한 섬테마존도 함께 운영된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와 부행사장의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형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가 야외로 선뜻 나서기 힘든 무더운 여름 주말, 재미와 의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2가지 문화 콘텐츠를 소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인서리공원의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과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 무료 관람을 추천했다. 인서리공원에서는 전 세계를 휩쓰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통해 K-콘텐츠 반열에 오른 민화를 볼 수 있는 ‘HIDDEN CATCH:꼭꼭 숨어라, 민화 보일라’ 전이 열리고 있다. 갤러리 ‘반창고’에서 성황 전시되고 있는 ‘HIDDEN CATCH’전은 전통 민화와 작가가 새롭게 해석한 현대 민화를 함께 제시하며 친절하고 친근하게 관람객에게 다가간다. 특히, 민화 속 숨겨진 요소를 찾는 게임형 개념이 가미돼 능동적인 소통을 가능케 한 열린 전시라는 평가에 케데헌 열풍까지 가세해 자녀 동반 관람객들을 불러 모은다. 오는 23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서천변에서는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 사전 상영작 ‘막걸리가 알려줄 거야’를 야외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소비자의 외식비 부담을 덜고 배달앱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8월 25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광양사랑상품권을 연계한 3,000원 할인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먹깨비’는 1.5%의 낮은 수수료 체계와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기능을 갖춘 전남 대표 공공배달앱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선착순 2,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만 5천 원 이상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주문・결제 시 3,000원 할인쿠폰이 1인당 월 1회 즉시 제공된다. 단,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된다. 지급된 할인쿠폰은 ‘주문하기’ 단계에서 ‘할인 수단’을 선택한 뒤 ‘할인쿠폰 적용’을 누르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 자체 할인쿠폰이나 전라남도 할인쿠폰과 중복 적용이 가능해 소비자는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번 이벤트가 시민들의 공공배달앱 이용률을 높이는 한편, 수수료 절감(1.5%)·광고비 무료·가입비 면제 등 가맹점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들의 실질적인 매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광양시는 8월 22일 오전 11시 시청 창의실에서 ‘2025년 제3차 청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렴협의체는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조직 내 반부패 역량을 강화하며, 부패취약분야 개선과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해 운영되는 협의기구다. 회의는 기관장이 직접 주관한다. 이번 제3차 회의는 정인화 시장 주재로 열렸으며, 국·소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 실적 ▲부패취약분야 개선 노력(청렴해피콜 운영 결과)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 계획 ▲추석 명절 청렴캠페인 추진 등 주요 청렴시책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부패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공공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인화 시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친절과 청렴이며,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이야말로 청렴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청렴협의체 회의를 계기로 실질적인 청렴 정책이 각 부서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 장흥군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됐다. 군청과 유관기관 직원 등 14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해 실제훈련,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상황별 전시 현안 토의 등 실제 전시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19일 오후에는 군청 청사 일원에서 화재·테러 진압, 초동조치, 피해 복구 등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실시됐다. 훈련에는 장흥군을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구급차·경찰차 등 장비 1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이 투입되어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20일에는 군민회관을 비롯한 전 군민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장흥군은 오는 9월 12일 오후 2시와 7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코믹가족오페라 ‘만능재치꾼 피가로,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공연한다고 전했다.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희극 오페라 중 하나다. 알마비바 백작과 로지나의 사랑 이야기와 이들을 돕는 만능 재치꾼 피가로의 활약상을 풀어낸 총 2막의 오페라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만한 익숙한 노래들이 많은 작품으로 남녀노소, 쉽고 즐겁게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무대는 이탈리아에서 오페라 공연 기획자로 성공한 김선 단장과 이탈리아 정통 오페라 지휘자인 카를로 팔레스키가 2014년 설립한 ‘김선국제오페라단’에서 이탈리아 원어 버전(한국어 자막)으로 선보인다. 카를로 팔레스키가 지휘하고 죠르죠 본죠반니의 연출 아래, 바리톤 김종표, 박세진(피가로 役), 소프라노 양두름, 구은경(로지나 役), 테너 강동명, 정제윤(알마비바 백작 役), 바리톤 박상욱, 장성일(바르톨로役), 베이스 김영복, 이준석(바질리오役), 메조소프라노 김윤희, 강수정(베르타 役), 베이스 바리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사)순천시자원봉사센터는 연간 50시간 이상 꾸준히 활동한 자원봉사자 중 신청자 16명을 대상으로 스포츠테이핑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부응해 전문성을 갖춘 봉사자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순천제일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의료재활과 박나연 교수가 참여해 학생 봉사단을 이끌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힘을 보탰다. 관절을 지지하고 부상을 예방할 수 있는 스포츠테이핑은 어르신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교수는 “교육을 통해 봉사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열정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의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봉사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함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신숙 센터장은 “이번 전문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활동의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수료자들이 봉사단을 조직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를 이어감으로써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 오후 5시 순천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웹툰으로 깨어난 전통 한 판 비광나령 – 판위의 정령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창적인 무대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전통예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통 탈과 장단, 춤, 웹툰 등으로 꾸며진 복합 예술 무대는 순천 시민은 물론 전통문화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비광나령-판위의 정령들’ 공연이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뜻깊은 무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2025년 창작예술지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연 및 지원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재단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예술진흥팀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 별량면은 지난 20일 화포마을과 신덕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8세대를 대상으로 LED 전등 교체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어르신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며, 남순천라이온스클럽(회장 정병욱)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천)이 함께 협력해 진행했다. 두 클럽은 노후된 전등을 밝고 효율적인 LED 전등으로 교체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홍두 별량면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바쁜 시간을 할애해 발 벗고 나서준 라이온스클럽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남순천라이온스클럽과 순천봉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8일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 『디지털 스토리 메이커: AI로 나를 브랜딩하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의 청소년활동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마련됐으며,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추진한 ‘학부모 대상 AI 특강’의 호응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AI 도구를 활용해 자기소개서 작성, 영상 기획과 편집, 홍보 콘텐츠 제작까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한 참가자는 “AI가 단순한 도구가 아닌 생각을 돕는 파트너 같았다”며 “앞으로 과제에 잘 활용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디지털 문해력과 창의성을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필요한 AI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워갈 수 있도록 특화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순천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30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수련관 야외무대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특별한 음악 축제,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밴드의 짜릿한 사운드, 댄스의 역동적인 리듬 그리고 보컬리스트들의 감미로운 목소리까지 순천을 대표하는 청소년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 위에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전한다. 특히, 이번 축제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공연 기획부터 홍보, 무대 진행, 사회까지 모두 도맡아 ‘청소년들이 직접 만드는 축제’라는 점이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버스킹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시민과 함께 나누는 소중한 문화축제로 자리 잡았다”며 “청소년들의 무대로 목소리와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With Youth! 청소년버스킹 in 순천』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순천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뜨거운 꿈과 음악의 향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문의는 순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