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박효서 의원(더불어민주당,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구청사 등 공유재산 매각계획에 대한 체계적인 추진을 주문했다.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박효서 의원은 지난 1일 행정자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2022년 대전시와 청사 활용 업무협약 체결 당시에는 청사 등 매각 비용이 300억 원이었는데, 최근 자료에는 청사 본관과 별관만 500억 원으로 산정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더라도 금액 차이가 지나치게 큰 것이 아니냐”면서 “처음부터 감정가를 제대로 받지 않은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026~2030년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에는 지원건물과 어린이집까지 모두 포함해도 500억 원이 안 되는 것으로 나온다”면서 “부서별 금액이 크게 다른 이유는 무엇이고, 어느 기준이 맞는 것인지 명확히 설명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재처럼 부서별 산정 자료의 금액이 서로 다르게 제시된다면, 의회는 물론 주민들 또한 행정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효서 의원은 “구청사 등 공유재산 매각 산정 기준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김기흥 경제도시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정·대화·법1·법2동)이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운행에 대한 점검을 주문했다. 김기흥 위원장은 지난 1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보조금과 관련해 “비용 추계도 없이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것이 타당한 것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2026년 인천공항버스 운행 관련 보조금 지출 예상 금액을 서류로 요구했다”면서 “충남도에서 기준 운송원가 산정이 완료되지 않아 지원단가와 산출기초가 확보되지 못해 알 수 없다는 답변이 돌아왔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 이용이 많지 않은 것 같다”면서 최근 이용 실적에 대한 질의와 함께 뒤 활성화 방안을 요청했다. 행감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개통한 신탄진역 인천공항버스는 6개월 동안 신탄진역에서 하루 평균 8.2명이, 조치원 승차장 이용자까지 더해 하루 평균 40.6명이 이용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 위원장은 “탑승 현황과 평균 버스 기본 운송원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버스 1대당 연간 3억 원의 보조금이 필요하며, 현재 4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유승연 행정복지위원장(무소속, 회덕·신탄진·석봉·덕암·목상동)이 지난 1일 행정차지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목적에 맞게 동 행정복지센터 게시대를 운영해달라고 당부했다. 유승연 위원장은 최근 동별 행정복지센터 출입구에 정치행사 안내 포스터가 게시된 사례를 언급하며 “민원인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공간인 만큼, 공공의 목적에 맞게끔 운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포스터가 게시된 모습을 직접 촬영한 사진으로 보여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어떠한 판단과 근거로 이러한 포스터를 게시했느냐”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정기관이 주민들에게 특정 정치 성향을 암시하거나 행정기관이 특정 정당을 지원하는 듯한 인상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유승연 위원장은 “몇 가지 조치가 좀 필요해 보인다”며 “게시판 운영 규정 전면 재정비, 전 직원 대상 정치적 중립 의무 재교육 계획 등을 언제까지 어떤 방식으로 시행할지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소속 양영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지난 1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안전 대덕구’ 조성을 주문했다. 양영자 의원은 “기후위기로 인해 폭우나 폭설 등 다양한 재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율방재단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율방재단이 좀 더 자긍심을 갖고, 좀 더 효율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예산 증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덕구 지역 자율방재단이 국가재난관리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은 사례를 소개했다. 양 의원은 “전국 229개 시․군․구 자율방재단 활동평가에서 종합 9위를 기록했다”면서 “단순히 한두 분야에서 우수한 것이 아니라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과정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양영자 의원은 “앞으로도 대덕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덕구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조대웅 의원(국민의힘, 비래·송촌·중리동)이 대전도시철도2호선 트램 공사와 관련해 구민 편의를 고려해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대웅 의원은 지난 1일 안전교통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 내 트램 공사에 대해 “공사 민원과 대처가 미흡하다”면서 “대전시에서 담당을 한다고 하지만, 대덕구에서 조금 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공사 진행에 따른 평균 통행 속도가 타 자치구 구간보다 더 크게 떨어진다고 설명한 뒤 “도로 폭 문제 등 여러 가지 지역 여건이 달라서 그럴 순 있겠지만, 공사가 장기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트램 설치가 대전 발전에 꼭 필요한 일인데, 우리 구도 시청 그리고 관할 경찰서와 협의해 적절한 대책을 미리 설정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폭설 등에 대비한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역지원 사업과 관련해 “총 사업비 가운데 적지 않은 국․시비를 반납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폭설 시 급경사 도로 등 제설 취약구간 내 도로에 열선을 설치하는 사업이 있는데, 사각지대는 없는지,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1일 복지환경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박철용 의원은 “보훈단체 및 국가유공자 예우 수준 향상을 위해 동구와 대전시가 협력해 개선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노숙인 자활 프로그램의 사회복귀 성과가 자료상 확인되지 않는 점”을 지적하며 “구체적인 취업 현황·성과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노숙인의 사회복귀 여부를 판단할 성과지표 마련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지현 의원은 “스마트돌봄 사업의 돌봄 로봇·홈케어링콜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기기 오작동 및 대상자 불편 시 대면 상담·대응체계 강화”를 요청했다. 또한 기초생활 수급자 중위소득 변동에 따라 수급 중단 가능성이 발생하는 만큼 사전 안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천안시의 변동 사항 신고 알림톡처럼 구민들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우리 구도 벤치마킹을 통해 유사한 안내 체계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강정규 의원은 겨울철 한파로 노숙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노숙인 등의 복지 및 자립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 이후 정부가 2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개최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출범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62일간 이어질 나눔 여정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캠페인 완주를 기원했다.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대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나눔캠페인은 다음달까지 62일 동안 67억 9천만 원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기부자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금회장의 출범식 선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사랑의열매 전달, 성금 기탁, 사랑의 온도탑 제막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충청권 전체 목표액이 캠페인 시작 이후 처음으로 동결된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지역 공동체의 연대가 진짜 힘을 발휘한다고 믿는다”면서, “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를 바꾸는 대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사랑의 온도탑이 100도까지 펄펄 끓어오를 수 있게 많은 관심과 힘을 모아주시기 부탁드리며, 대전시의회도 일상 속 기부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지역 도시철도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교통 복지 체계 확립을 위해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논의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7차 임시회에 참석해 전국 시·도의회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임시회는 경기도의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전국 시·도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의회를 포함한 각 시·도의회가 상정한 13건이 심도 있게 논의되고 의결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대전시의회 제안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법제화 촉구 건의안’을 비롯해, ‘수도권 본사 기업의 지방과 수익공유 구조 전환 촉구 건의안’, ‘국가장학금 성적제한제도 개편 촉구 건의안’ 등이 포함됐다. 이 가운데 대전시의회가 제출한 ‘전국 도시철도 무임수송 손실 국비보전 촉구 건의안’은 전국 주요 도시의 무임수송 손실액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천588억 원에 달해 지방공기업 재정 악화의 핵심 요인이 되고 있으며, 대전 등 지방 도시의 자체 부담만으로는 무임수송제 유지가 한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기술상과 7개 부문 연기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대전은 과학도시를 넘어 특수영상과 K-콘텐츠 기술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고 특히, AI나 SFX와 같은 특수효과 기술은 영상 제작을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아 대전의 콘텐츠 기업과 청년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오늘 영화제가 시민들께 변화의 흐름을 더 가까이 전하고 대전 특수영상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도 기업·청년·창작자가 대전에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동구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규)는 28일 경제문화국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이지현 의원은 “골목형상점가 조례 완화 이후에도 4년간 추가 지정이 없는 점”을 지적하며, “실질적 수요 파악과 지정 이후 홍보·마케팅·경영교육 등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동구의 고용률 하락과 실업률 증가 문제를 언급하며 “산업 맞춤형 일자리사업의 성과관리 강화와 구비 투입 사업 전반에 대한 적극적 지원 체계”를 주문했다. 김영희 의원은 전통시장 폭염저감시설 등 환경개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시설 개선과 함께 상인 위생·서비스 인식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금 결제만 가능한 노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인회 공동 카드리더기 운영 등 노점 카드결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재규 의원은 “94억 원이 투입된 중앙시장 버스전용주차장이 하루 1대 수준으로만 이용되는 등, 사업 취지와 현실이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사업을 완료한 뒤 수요 조사와 문제점 파악을 하는 행정 구조를 개선하고, 단체관광객 유입 등 실효성 있는 활용 방안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11월 28일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었다. 본회의에 앞서 ▲중구 장애인 인권 보호와 지방자치단체 책임 강화를 주제로 한 김선옥 의원의 5분발언이 진행됐다. 이어서 육상래 의원, 윤양수 의원, 김석환 의원, 김옥향 의원, 오한숙 의원이 구정 현안과 문제점에 대해 질문했다. 육상래 의원은 ▲원도심 소상공인 상생주차장 추진현황 점검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추진현황 점검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추진현황 점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추진현황 점검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 이어 윤양수 의원은 ▲관내 재개발 진행 상황 ▲효문화뿌리마을 조성사업 진행 상황 ▲소로3-대사37호선 도로개설공사 진행 상황 ▲마을공동체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편중 문제점 ▲청소년종합복지센터 건립 진행 상황 ▲노인복지관 건립 진행 상황에 대한 일문일답을 진행했다. 한편 김석환 의원은 ▲예비비 편성의 적정성과 타 자치구 대비 예비비 비율의 기형적 구조 점검 ▲재해·재난목적예비비 편성 산식·근거 확인 ▲구민 숙원사업 재투자를 위한 예비비 운용 제도 개선 방안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28일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6차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 이어 2026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등에 대한 조정·의결을 진행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베이스볼 드림파크 조성 사업에서 불용액과 명시이월이 동시에 발생한 점을 지적하고, 시설 준공 이후에도 용역이 길어지며 예산이 연내 집행되지 못한 것은 사업 일정 관리가 미흡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했다. 또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인건비 불용액에 대해서는, 병원 운영이 어렵다는 보고와 달리 인건비가 대규모로 남는 상황은 인력 운영 계획의 타당성을 다시 점검해야 할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용호천 2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과 관련해 시설비조차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서 감리비가 먼저 편성된 것은 예산 편성의 기본 순서를 거꾸로 적용한 사례라며, 장기계속사업에 대한 체계적 관리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밭수목원 목조 브릿지 건립 사업의 예산 변동과 관련해서도 부서 간 협업과 사전 조율 부족이 예산 감액으로 이어진 만큼, 향후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열어 기획조정실 소관 긴급안건 2건을 심사하고, 2025년도 제3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026년도 대전광역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도 있게 심사·의결 했다.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문화예술관광국 소관 예산 심사 과정에서 시립미술관의 ‘대전 과학예술 비엔날레’ 정산 관련 절차를 검토하며, 계약 시기·업무 인계 등 여러 단계에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전시 개막 직전 용역 계약이 체결된 사례를 들며 “예산 집행과 사업 준비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소장품 보험료의 대규모 반납과 관련해 예산 산정의 정확성을 높여야 한다고 했으며, 회계관계공무원 재정보증보험은 직급과 업무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조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병철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4)은 시립미술관의 소장품 구입 예산이 반납되는 문제를 언급하며, “적기에 작품 확보 계획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내부 관리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예술의전당 입장권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중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위원장 안형진)는 2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을 맞아 기후환경과, 위생과, 토지정보과 소관 업무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안형진 위원장은 급식관리지원센터의 영양사 정원 충족 등 인력운용상 어려움이 없도록 관심 가질 것을 언급하며, 타 지역의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여 관리지원센터 기능 강화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선옥 위원은 전기차 충전 시설의 의무설치 대상인 시설 중 미설치 시설에 대해 미이행 시 시정명령·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수 있기 때문에 2026년 1월 27일까지 100% 설치할 수 있도록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김옥향 위원은 식품진흥기금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회의 및 기능 강화를 촉구했고, 시설개선 지원 사업의 미진한 집행을 지적하며 자부담 비율 등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당부했다. 윤양수 위원은 관내 방치되고 있는 중부경찰서, 유등치안센터 등 유휴재산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매입 등의 전략을 고민하여 만성적인 청사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을 요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석환)는 27일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날을 맞아 일자리경제과, 세정과, 세원관리과 소관 업무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음은 의원별 주요 발언이다. 김석환 위원장은 대전 자치구 중 최하위인 도시가스 공급률 문제에 대해 구 차원의 적극적인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체적 공급 시기와 계획을 제시하고 공급 요청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을 촉구했다. 류수열 위원은 유천시장 공영주차장 65면 중 54면만 상인회에 위탁했음에도 전체 면이 상인회에 의해 관리되는 불명확한 책임 구조를 지적하며, 사고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고, 위험한 주차장 구조로 인한 사고 발생 확률을 낮추기 위해 즉각적인 구조 개선 방안 검토를 요구했다. 이정수 위원은 경쟁 부족으로 인해 하나은행 단독 입찰된 중구의 금고 이자율이 기준금리보다 낮은 수준임을 지적하며, 금리 인상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고, 이자율 공개 의무화 등 법 개정안을 활용한 금고 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당부했다. 육상래 위원은 문창시장 아케이드 재설치 공사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