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4월 29일에 센터 등록회원과 가족 약 80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백미리어촌체험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정신건강 회복과 정서적 유대감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갯벌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회원은 “가족과 오랜만에 같이 시간을 보내서 무척 즐거웠어요. 바닷바람을 쐬니 가슴도 뻥 뚫리네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강표 센터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간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하여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심리적 소진을 완화함으로써 가족의 지지체계가 강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센터 회원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되는 우울감 및 스트레스 때문에 학업이나 직장 대인관계의 문제가 생기고 자살 생각까지 하게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시기임으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보은군과 애터미(주)는 29일 애터미 회원 및 임직원 연수원인 ‘속리산 포레스트’ 오픈식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를 비롯해 박한길 애터미 회장, 윤용순 대표 및 애터미 회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 △속리산포레스트 내방 교육생을 생활 인구로 인식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프로그램 운영 △속리산포레스트 구내식당 식자재 구매시 보은군 농산물 우선 고려 △애터미와 군내 중소기업간 상생방안 도출 △동반성장의 문화, 나눔의 문화에 대한 의식 공유 △행정적 지원에 있어 최우선 협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애터미와의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생활 인구의 안정적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회사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 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애터미(주)는 포레스트 입구에서 태평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9일 오후, 진로교육원 세미나실에서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 참여교사 2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함께바꿈 사회참여 프로젝트'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선정하여 학생 중심으로 주제를 탐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실천을 통해 지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도모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교육청은 현재 5개의 동아리를 선정하여 200만원씩 지원하고 있으며, 3개 이상의 교과에 3명 이상의 교사가 모여 주제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여 프로젝트 학습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직접 수업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실제 수업 사례 공유 ▲사회참여 프로젝트의 이론적 기반 ▲수업 설계 및 실습 등으로 운영됐다. 교사들의 수업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12월 배움나눔회를 통해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배움을 실천하여 교실 안에서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가 엑스포 공식 포스터 속 ‘숨겨진 국악기를 찾아라’ 페이스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이하 엑스포) 공식 포스터 속에 숨겨져 있는 국악기를 찾는 퀴즈 형식으로, 지난 4월 2일 엑스포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의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포스터 대공개’ 게시물에서 힌트를 확인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엑스포 페이스북 채널을 팔로우한 후, 정답을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오는 5월 6일까지 참여가 가능하며, 정답자 중 총 110명을 선정해 모바일 기프티콘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다. 이달 초에 공개한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공식 포스터는 국악의 정체성, 멋과 흥을 현대적인 그래픽 요소로 재해석해 제작한 것으로, 전통 색감과 국악엑스포 로고 컬러를 조화롭게 녹여내 다채롭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편종·편경·가야금·해금·태평소·징 등 총 14종의 우리나라 전통 국악기를 조화롭게 배치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조직위 최원문 사무총장은 “국악의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과 공유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도와 오송 CEO포럼은 29일(화) 제111회 오송 CEO포럼으로 ‘ESG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제111회 포럼에서는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보건복지인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오창분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등 15개 기관과 기업 대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G 활동으로 청주서부소방서 및 오송 119소방센터에 간식차 전달 및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월 도내에서 발생한 화재 진화 작업에 힘쓴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소방서를 방문하여 150여 명의 소방관들에게 커피, 컵과일, 치킨 등 간식을 제공했다. 이어 현장간담회에서 소방관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소방관들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적 활동으로 오송 봉산리 일대에서 식목 행사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40여 그루의 나무를 심으며, 환경 개선과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변화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작지만 응원의 마음이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문광면 문법리 소재 농가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친환경 벼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벼 첫 모내기 행사는 문광면 문법리 이인모 씨 농가의 논에서 진행됐다. 행사에는 송인헌 군수와 쌀전업농괴산군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모내기 시연과 이앙기 시승을 함께하며 풍년을 기원했다. 이날 이앙한 품종은 초조생종인 ‘해담’으로, 도복에 강하고 밥맛이 좋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에 저항성이 뛰어나 병해충 발생이 적으며,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재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품종이다. 수확 시기는 8월 중순경으로, 조기출하를 통한 농가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 이번 모내기 행사를 시작으로 5월 초부터 6월 초까지 관내 2천여ha의 논에서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이번 첫 모내기 행사는 영농철 시작을 알리는 것은 물론, 지역 사회가 함께 풍년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후위기 시대에 친환경농업은 농업인만의 노력이 아니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은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도내 중‧고등학교 고위험군 학생과 그 교우들을 대상으로 2025년 해양 치유 캠프를 운영한다. 해양 치유 캠프는 신체적‧정신적으로 회복이 필요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맞춤형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자연 속에서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자연과 교감하며 치유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치어를 직접 방류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의 순환에 대해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서천 치유의 숲 치유센터에서는 ▲싱잉볼 명상 ▲건식 족욕 ▲티 테라피 등 오감을 자극하는 치유 활동을 통해 심신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었다. 해변에서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걷는 시간을 마련하여, 자연과 직접 접촉하며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송석록 해양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는 몸과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자연이 선사하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라며, “바다와 숲이 가진 치유력을 통해 참가자들이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길 바란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9일 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 70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와 복지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교육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제도 이해에 대한 부족으로 발생할 불편함을 예방하고, 부당한 이용이 아닌 본인에 맞는 적절한 의료급여 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연장승인 제도, 선택 의료급여기관 제도, 요양비 지원 등 수급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복지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신고 의무 사항과 신고 요령 그리고 사례 위주의 교육이 함께 이뤄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이외에도 올바른 약물 복용의 중요성을 교육하고, 의료쇼핑 등 부적절한 의료 이용 시 건강보험 수준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음을 안내하며 수급자들의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을 당부했다. 이은옥 복지정책과장은“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사전에 방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라며“제도에 대한 교육뿐만 아니라 의료급여를 이용하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는 세계노동절 135주년을 기념하는 ‘2025년 근로자의 날’ 행사가 충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관하며 충주시, 음성군 등이 후원하고, 각 지역 기관단체장과 근로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은 모범근로자 표창, 기념사, 축사, 노동절 기념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노사 화합과 기업 생산성 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로 모범근로자 13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일제관(주) 임창훈 씨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지앤피 이은호 씨와 풀무원음성두부 정동순 씨가 한국노총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동화약품(주) 김문수 씨 등 30명이 충주시장 표창을, ㈜삼동 박의성 씨 등 19명이 음성군수 표창을 비롯해 총 19개 기관에서 표창장을 전수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각자의 일터에서 책임을 다하는 노동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노동자 권익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주시가 29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5’ 시상식에서 리더십 경영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창조경영’은 중앙일보,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등 주요 중앙부처가 공동 후원하는 행사이다. 이 행사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해 대한민국 균형발전에 공헌하는 지자체와 기업을 선정해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 충주시의 리더십경영 부문 수상 주요 공적은 약 12조 8천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 충북 최초 민간전문연구기관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안착 등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부내륙 신산업도시의 정체성 확립 등 도전적인 자세가 인정받았다. 또한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 국립충주박물관 건립 등 문화시설 확충과 악어봉 탐방로 조성, 금가달숯정원, 다이브페스티벌의 획기적 변신 등 과감하고 새롭게 시도하는 부분이 주목을 받았다. 이어 노인복지관 동부분관 개관과 구)남한강초 부지로 평생학습관 리모델링 이전 등 약자를 위한 복지강화와 평생학습 활성화 제고가 높이 평가받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충북 전역에서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주시를 대표하는 인사들도 뜻을 모았다. 조길형 충주시장과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은 청주공항의 시설 확충이 충청북도의 공동과제이자 충주시 미래 성장 기반과 직결된다는 데 뜻을 같이하며, 민간전용 활주로의 조속한 건설을 촉구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조 시장은 “청주공항은 충북이 함께 키워야 할 전략 자산”이라며 “충주는 내륙의 거점도시로서 물류, 산업, 관광에서 공항 인프라를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갖췄다”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청주공항은 충북 발전의 문”이라며 “시의회도 도민 목소리를 중앙정부에 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공항의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은 충북도가 역점 추진 중인 핵심 과제로, 현재 진행 중인 100만 서명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전반의 동참을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지자체를 넘어 다양한 계층의 릴레이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영동소방서는 최근 소방 공무원 또는 소방기관을 사칭해 소화기 불법 강매 사례가 발생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된 사회 분위기를 이용해 일반 음식점, 전통 사찰 등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조사 및 안전교육을 사칭하여 k급·일반 소화기를 불법 판매하는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실제로 소방공무원 또는 소방 관련 기관은 현장에서 소화기 구입 또는 금품을 요구하지 않으며, 특히 점검과 소방안전교육을 빌미로 현장에서 금품을 요구할 경우 사기 범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소방서는 화재예방법(약칭)에 따라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하기 전 관계인에서 조사대상, 기간, 사유 등을 사전 고지 하며, 조치명령에 따른 적법한 절차를 통해 소방시설 점검 및 교체를 요구한다. 한편 소방기관 사칭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공무원의 신분증을 요구하여 소속 기관, 성명을 확인해야 하며, 금품 등을 요구받은 경우 영동소방서 또는 가까운 119안전센터에 전화를 걸어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소방공무원은 절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이수초등학교 김원배 운영위원장이 2025년 영동군학교운영위원회위원장협의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원배 신임 회장은 “영동교육 발전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교육 현안의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원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으로는 류경선 위원장(영동유), 이창현 위원장(학산초), 한경화 위원장(정수중), 이명화 위원장(황간고)이 선출돼 1년간 협의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제천시의회는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의에서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한 용역비를 승인·의결했다. 이로써 그동안 논의 단계에 머물러 있던 시설관리공단 설립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시설관리공단 설립 논의는 지난해 제342회 제천시의회 정례회에서 송수연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타당성 검토를 요청한 것을 시작으로, 공공시설물 관리체계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한 논의가 본격화됐다. 제천시가 시의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말 기준 8개 분야 76개 공공시설물 중 22개 시설이 운영수지 50%를 넘어 공단 대행 사무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잠정 판단됐다. 시는 이에 따라 수지 분석, 조직·인력 설계 등을 포함한 예비 타당성 용역을 실시해 공단 설립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가 통과되면, 제천시는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인 설립 준비에 착수해 2026년 말 공단을 설립하게 된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진천삼수초등학교(교장 임미경)는 4월부터 9월까지의 기간 중 각 1회 3시간씩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천교육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도서관으로 책크인’ 프로그램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학교와 연계하여 도서관을 체험하고 도서관을 활용한 다양한 교과수업 및 체험활동을 경험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도서관 견학을 통해 정보 탐색 능력을 향상하고 학생들의 능동적 참여를 확대하며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목적을 두고 참여했다. 학기 초 미리 신청한 날짜에 맞춰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여 도서관 이용방법과 각 공간에 대한 소개 및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들었다. 이후 ▲그림책 작가 소개 ▲그림책 들려주기 ▲우리 반 책 만들기 ▲‘도서관 탐색’ 미션 해결하기 ▲공간 자유 체험의 시간 등의 활동을 이어 나갔다. 특히,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맘껏 표현해 볼 수 있고 우리반 이라는 소속감을 가지고 서로 협동하여 작품을 완성하는‘세상에서 하나뿐인 우리 반 책 만들기’ 활동은 학생 개개인의 자존감을 높이고 ‘우리’라는 소속감과 협동심을 배울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