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여수시산림조합과 고흥군산림조합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상생 협력을 실천했다. 29일 여수시에 따르면 양 산림조합 임직원 24명은 고향사랑기부금 240만 원을 상호기부하고, 지난 22일 고흥군산림조합에서 간담회를 갖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여수시산림조합은 지난해 구례군산림조합과 상호기부에 이어 3년째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민간기관 간 기부문화 확산에 모범이 되고 있다. 정행균 여수시산림조합장은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통해 이웃 지역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관계자는 ”3년 연속 이어진 산림조합 간 상호기부는 지역 간 연대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며 ”기관 간 신뢰와 기부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준 양 기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립준비청년 대학 진학자금 지원 ▲취약계층 청년 긴급 의료비 지원 ▲유소년 축구단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기금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디지털 기반 수학교육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수학교육에 대한 이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AI(인공지능)와 공학 도구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접목하는 방법을 모색하며, 쉽고 흥미로운 수학 수업 사례를 현장에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둔다. 프로그램은 11월까지 운영되며, 김포 관내 초등 교원과 중등 수학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사 대상 정기 연수, 수학교육 워크숍, 학생 수학동아리 활동 지원, 수학 수업 공모전 등이 포함되어 있다. 먼저, 교사 연수는 ‘생각을 키우는 초등/중등 수학 수업’과 ‘AI와 함께하는 수학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김포에 근무하는 수학교사와 외부 수학교육 전문가를 초빙해 실질적인 수업 사례와 교수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수학교육 워크숍도 함께 운영되며, 2022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수학교육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새로운 교육과정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 지역 교원들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일상 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오후 4시,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김포 교원 역량강화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을 주제로, 교과 융합형 예술 수업 역량을 높이고 교원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무대에는 전문 연주팀 ‘1M 클래식’이 출연해 마네, 모네, 빈센트 반 고흐 등 파리 화가들의 명화를 클래식 음악과 함께 소개하며 깊은 울림을 전했다. 특히 베토벤의 4중주(바이올린, 클라리넷, 첼로, 피아노) 연주와 명화 해설이 조화를 이루며, 관객들은 음악과 미술이 어우러진 예술적 몰입을 경험했다. 정교하게 구성된 공연은 단순한 감상이 아닌 융합형 수업 아이디어로서 교사들에게 의미 있는 자극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음악회를 포함해 ▲학생 예술 어울림 한마당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워크숍 ▲문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과 지역 기반 삶과 연계된 수업 문화 확산을 위해 ‘2025 상반기 김포 초등 수업나눔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삶과 어우러지는 수업을 통해 깊이 있는 사고를 이끌어내고, 실천 중심의 교육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4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수업 공개와 28일 김포그린학교에서 열린 교사 간 성찰과 공유의 자리 ‘수업나눔의 장’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수업공개 기간에는 총 9명의 교사가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을 비롯해 다섯 개 영역의 주제로 자신의 교육 철학과 수업 실천을 바탕으로 수업을 선보였다. 공개 수업을 참관한 교사들과는 학생 삶과 밀접하게 연결된 수업 사례를 중심으로 생생한 경험을 나누며, 구체적인 수업 전략에 대한 실질적인 성찰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함께 성찰하고 함께 성장하는 수업나눔의 장[함성]’에서는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의 사례 발표와 수업자들의 구체적인 실천 전략이 공유됐으며, 질의응답과 수업 고민 나눔을 통해 교사 간 깊은 공감과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수원시 우만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투표에 참여했다. 이날 사전투표를 마친 김 의장은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첫걸음은 바로 투표”라며 “경기도민들께서 꼭 투표소를 찾아 주권자의 권리를 행사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는 국민이 가진 가장 강한 권리이자,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드는 가장 큰 힘”이라며 “도민 여러분의 한 표가 우리 삶과 경기도를 변화시키고, 대한민국을 앞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또한 의회사무처 직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이틀간(29~30일) 투표에 참여하고자 하는 직원들에 대해서는 최대 3시간의 공가(公暇) 사용을 허가키로 했다. 이는 의회사무처 구성원 모두가 주권자의 책임과 권리를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조치다. 지방공무원 복무규정(제7조의6 제3항)에는 법률에 따른 투표에 참여할 시 공가를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는 30일까지 전국 3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군포시의회가 제282회 정례회를 6월 2일 개회한다. 6월 20일까지 운영될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원들은 2024 회계연도 결산 검사서를 검토․승인하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도 진행한다. 또 의원 발의 자치법규 20건을 포함해 총 34건의 조례 및 기타안건을 3개 상임위원회(의회운영, 행정복지, 산업건설)에서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의원 자치법규를 대표 발의 의원별로 구분하면 이길호 의원 2건(군포시 시내버스정류소 등의 정비 및 관리 조례안 등), 이우천 의원 1건(군포시 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안), 이동한 의원 1건(군포시 아동보호 및 복지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다. 또한 신경원 의원 7건(군포시 자연재난 피해 예방․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박상현 의원 5건(군포시 4차 산업혁명 촉진 및 신산업 육성․지원 조례안 등), 이혜승 의원 4건(군포시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이다. 김귀근 의장은 “정례회 기간에는 행정의 개선․발전을 유도할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되고, 시민 복지 강화와 민생 살리기를 위한 의원 발의 조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가 오는 6월부터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에서 신규 교육프로그램 ‘회암사지의 기록과 건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회암사지의 기록과 건축’은 회암사지 관련 대표 기록 중 하나인 ‘천보산회암사수조기’와 양주 회암사지 현장을 연계하여 기록의 중요성, 회암사지의 가람배치와 건축물을 주제로 양주 회암사지의 역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초등학생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회암사지의 기록과 건축’은 상설전시실에 전시된 ‘천보산회암사수조기’와 과거 회암사를 복원한 대가람 모형을 통해 기록의 내용과 주요 전각의 위치를 살펴보고 유적 현장에서는 단지별 특징과 현재의 모습을 관찰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과거 회암사의 대표 전각 중 하나인 ‘서승당’을 주제로 전통 건축구조를 살펴보고 직접 조립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서승당’ 조립 모형 교구재를 통해 역사 속 회암사의 모습을 상상에서 현실로 구현하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회암사지의 세계 유산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양주시 옥정1동이 지난 28일 공립 디에트르어린이집에서 바자회 수익금 237만6천 원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첫 바자회 이후 3회째로,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교직원뿐 아니라 인근 아파트 주민들까지 참여해 뜻을 모은 점이 특징이다. 고향화 원장은 “아이들과 교직원이 나눔의 가치를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나눔을 실천한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돼 저소득층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서울 금천구는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29일 독산1동에 설치된 사전투표소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미래가 국민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투표에 달렸다”라며, “적극적으로 투표 권리를 행사하시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사전투표는 29일과 오는 30일까지 이틀간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본투표는 6월 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관내 61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사전투표와 달리 주민등록을 둔 동네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금천구는 구 상징 캐릭터 ‘금나래’가 그려진 투표 독려 현수막을 관내 유동 인구가 많은 장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해 투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또한 관내 아파트와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서는 사전투표일과 본투표 전날 1회, 당일 3회 이상의 안내방송을 통해 주민 밀착형 홍보도 진행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봉화군의회는 5월 21일부터 5월 29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272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29일(목)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조례안 및 주요 안건인 ▶2025년도 상반기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의 건 ▶권영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담배 제조물의 결함 인정 및 사회적 책임 촉구 결의안 ▶봉화군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봉화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불합리한 자치법규 일제정비를 위한 3개 조례의 일부개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개의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하여 원안 가결했다. 특히, ▶『겨울왕국 분천산타마을 관광명소화 사업』 현장에서는 체험관광시설과 산타마을 간 관광객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휴게시설 및 음식점 등의 배치를 적절히 할 것을 당부했고, ▶『미슐랭 경관 드라이브길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관광객이 즐길 수 있는 경관 조성을 위해 공사를 내실 있게 추진할 것을 당부하는 등, 주요 사업장 21개소를 방문해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권영준 의장은 “군정주요사업장 현장확인을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고흥군의회는 지난 5월 28일 고흥고등학교 학생 14명이 참여한 ‘제2회 고흥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가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 모의의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지역사회 참여의식을 키우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고흥고등학교 학생들은 직접 의장, 의원, 사무과장 등 다양한 역할을 맡아 3분 자유발언, 조례안 상정 및 질의·답변,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 운영 방식과 유사한 절차에 따라 의사진행 과정을 체험했다. 먼저, 4명의 학생 의원이 진행한 3분 자유발언에서는 △학교생활규정 안내 부족과 학생 참여의 실효성 문제 △학생 의견이 반영되는 시험 일정 및 수행평가 조율의 필요성 △하교 후 교실 잠금 시간의 통일 필요성 △학생 사물함 운영 방식 개선의 필요성 등의 주제가 다뤄졌으며, 학생들이 직접 겪은 학교생활의 불편함을 공유하고 개선책을 제안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 이어 학생 의원들이 직접 발의한 2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첫 번째는 ‘학생 참여 예산제에 관한 조례안’으로 학교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오세현 아산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날 오 시장은 아내 윤순원 여사와 함께 투표를 마친 뒤, 현장에서 선거 사무를 맡고 있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투표를 마친 오 시장은 “투표는 시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며 “대한민국의 변화는 소중한 한 표, 한 표가 모여 만들어진다. 참정권의 의미를 되새기며 많은 시민들이 꼭 투표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21대 대통령선거는 오는 6월 3일(화) 실시된다.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5월 29일(목)과 30일(금) 이틀간 진행되는 사전투표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투표소는 관내 17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브릿지저널 정보영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지난 28일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 행사가 개최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산시립도서관이 주관하고 서산문학예술연구소가 주최한 ‘문학과 함께하는 시낭송’은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의 수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석작은도서관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다. 식전 공연으로 하모니카, 가야금, 첼로 등의 악기 연주가 진행돼 시 낭송 전 분위기를 띄웠다. 본 행사에서는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 수강생 10명이 직접 지역 주민들의 앞에 서서 그동안 갈고닦은 시 낭송 실력을 선보였다. 수강생들은 김가연 강사의 지도에 따라 각자의 개성과 감정을 담은 시 낭송을 펼쳐,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와 찬사를 받았다. 이경숙 서산시립도서관장은 “책과 예술, 그리고 지역 주민의 열정이 어우러진 이 자리가 오래도록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석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된 상반기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지난 3월 26일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8일 평내호평상가번영회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쌀 10kg 30포(약 100만 원 상당)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인·장애인 가구,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내 이웃 간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김훈 평내호평상가번영회장을 비롯해 강태일 복지지원과장, 안외상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쌀은 향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직접 배부될 예정이다. 김훈 회장은“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가번영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남양주를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강태일 복지지원과장은 “매년 이웃을 위한 온정을 실천해주시는 평내호평상가번영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기탁된 쌀은 도움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내호평상가번영회는 지난 2013년부터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
브릿지저널 김경미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3일 호평동 소재 청년창업센터에서 지역 청년 20여 명과 함께 ‘우리 동네 청년 멘-톡(Mentor-Talk)’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까운 인생 선배에게 배우다’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인생 선배와의 대화형 멘토링 특강을 통해 청년들이 진로와 일상에 대한 실질적인 동기와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강연을 맡은 박종미 ㈜사람과미래연구소 대표는 전업주부에서 출발해 국내 유일의 유아교육 메타버스 전문 기업을 일군 인물로, 실제 도전과 실패, 성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박 대표는 본인 소유의 사무공간을 지역 청년 공간인 ‘청년꽃간 2호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무상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시는 향후 참여 청년들의 피드백을 받아 다양한 멘토와 청년을 잇는 지속 가능한 소통 플랫폼으로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