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박기영 의원(국민의힘, 춘천3)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강원도청에 산불방재시스템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보완을 촉구했다. 강원 지역은 매년 봄철 건조한 기후로 인해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를 예방하고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방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기존 방재시스템의 점검과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박기영 의원은 “산불방재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고, 감시 카메라 및 자동화 감지 시스템이 정상 작동하는지 철저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소방 헬기와 진화 장비의 상태를 정밀 점검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도민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교육과 신고 체계를 강화할 것도 제안했다. 박기영 의원은 "산불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강원자치도는 방재시스템을 철저히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신속히 보완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도 산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삼척시는 3월 28일 오전 11시 삼척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주제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6.29), 천안함 피격(2010.3.26), 연평도 포격전(2010.11.23.)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영웅과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고 국민의 안보 의식을 높여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기념일로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에 거행되고 있다. 기념식에는 박상수 삼척시장, 이철규 국회의원, 권정복 삼척시의회 의장, 최윤정 강원동부보훈지청장, 최병순 삼척시안보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하여 추모의 뜻을 더했다. 시 관계자는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통해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되새기고 평화롭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기 위한 시민들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4월 추천 여행지로 삼척시와 양양군을 선정하여 대대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4월 ‘꽃나들이’라는 주제로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와 양양 남대천 벚꽃길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4월 4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는 바다, 유채꽃, 벚꽃을 한눈에 즐길 수 있는 삼척시 대표 봄축제로 유채꽃 가요제,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다. 그 외에도 53년 만에 공개된 덕봉산 해안생태탐방로, 울창한 숲 사이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을 수 있는 삼척해양레일바이크, 삼척항이 내려다보이는 나릿골 감성마을, 족욕과 힐링다도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삼척 활기 치유의 숲까지 함께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양양 남대천 벚꽃길은 양양 최고의 벚꽃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며 4월 5일부터 남대천 일원에서 연어방류체험, 벚꽃 행사 등을 즐길 수 있는 양양 생생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동해안 일출 명소인 낙산사 의상대,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와 수산어촌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돗토리현의 초청으로 3월 26일부터 이틀간 일본을 방문하여, 돗토리현립미술관 개관 기념식 참석 및 양 도·현 간 교류 확대를 위한 공식 일정을 수행했다. 돗토리현립미술관(구라요시시 소재)은 지난 2024년 11월 강원-돗토리 30주년 기념행사가 개최된 장소로, 이번 방문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의 출발을 알리는 첫 공식 교류 일정으로 의미를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여중협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국제협력관실·문화예술과 등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미술관 개관식 참석 외에도 주요 인사 면담, 경제인 교류 간담회(강원ㆍ돗토리 공동 주관)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 강원 대표단과 돗토리현 측은 양 지역 간 ‘새로운 30년’ 교류의 시작을 축하하며,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여중협 행정부지사는 “현립미술관 개관을 계기로 예술 분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지난 30년 간 쌓아온 우호 협력을 바탕으로 인구소멸,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발전이 가능한 교류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가메이 가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산림 및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7일 온의동 산림 인접지에서 소각 행위를 한다는 119 긴급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후 춘천소방서와 춘천시는 현장으로 출동했고, 춘천시는 소각 행위를 한 A씨에게 과태료 30만 원을 부과했다. 이처럼 춘천시는 산림과 산림 인접 지역 내 소각 행위를 엄벌하고 있다. 특히 경남 및 경북 지역 대형산불로 인해 산불 발생이 높은 상황인 만큼 춘천시는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 내 감시 인력을 배치해 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하고 있다. 산림보호법에 따르면 산림 및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사람에게는 1차 30만 원, 2차 40만 원, 3차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의견 제출 기한 내(10일 이상) 과태료 자진 납부 시 20% 감경한다. 실수로 산불을 발생하게만 해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고의로 산불을 내면 최고 15년의 징역에 처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산림 및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는 3월 28일 오전 10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2002년), 천안함 피격(2010년), 연평도 포격전(2010년) 등 서해 수호 과정에서 목숨을 바친 55명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 장병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2016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에 거행되고 있다. 이번 기념식은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 영원히 기억될 이름들’을 슬로건으로, 속초시 보훈·안보단체장, 국가유공자, 유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서해수호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한편, 최근 발생한 산불 피해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는 안보 관련 영상물 상영, 서해수호 55용사 소개 영상, 추모 헌시 낭독, 시립합창단의 추모 공연 등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빛나는 용기와 투혼, 뜨거운 애국심으로 국가를 지키다 산화한 서해수호 55용사를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속초시는 앞으로도 호국영령과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와 실질적인 지원을 강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은 28일 삼성콘크리트(주), 삼성산업(주)의 유태성 대표와 함께 군수 집무실에서 장학금 기탁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약정식에서 두 회사는 2035년까지 10년간 매년 500만 원씩 각각 5,000만 원, 총 1억 원을 기탁할 예정이다. 이는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든든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콘크리트(주), 삼성산업(주)은 이번 약정 외에도 2018년부터 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에 꾸준히 기탁해 왔으며, 올해 1월에도 500만 원씩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까지 누적 기탁액은 각각 3,500만 원으로 총 7,000만 원에 이른다. 약정식에 참석한 유태성 대표는 “장학금을 기탁하고 약정식을 진행한 이유는 지역인재 육성에 기여하려는 노력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하는 의지를 다지기 위함.”이라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라고 약정 취지를 밝혔다. 심재국 (재)평창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은 “이번 장학금 기부 약정은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제14회 5개 종목의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가 3월 29일부터 3월 30일까지 2일간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홍천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홍천군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생활체육대회는 홍천군 생활 체육의 저변 확대와 종목별 동호인 간의 우정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 종목은 바둑, 육상, 파크골프, 사격, 산악 등 총 5개 종목이며 선수와 대회 운영진 등 630여 명이 참여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제14회 5개 종목의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 개최를 통해 생활 체육과 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더욱 고조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이 귀농·귀촌인과 기존 마을주민 간 화합 분위기 조성을 위한 ‘귀농귀촌 화합 프로그램’을 3월 28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석면 수하1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화합 한마당(오전 11시~오후 1시)을 시작으로 앞치마 천연염색 체험(오후 2시~오후 4시)이 운영된다. 특히, 천연염색 체험은 마을주민이 강사로 활동하여 귀농 귀촌인이 마을공동체에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도록 했다. ‘귀농 귀촌 화합 프로그램’은 마을에 신규 전입해 온 귀농 귀촌인을 환영하는 마을환영회 및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통해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목적이며, 6개 마을이 최종 선정되어, 3~11월까지 마을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마을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단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 단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과 귀농·귀촌인과의 문화적 인식 차이 등으로 인한 갈등을 줄이고, 주민화합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농업기술센터는 내구연한이 지나 불용을 결정한 노후 농기계(목초 결속기 등 18종 31대)를 관내 농업인에게 경매로 매각한다. 이번 불용농기계 매각은 관내 농업인들에게 고가의 농기계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농작업의 이용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매각은 오는 4월 3일에 농업기술센터 더이음마당에서 이뤄지며, 낙찰자는 최고가격을 제시한 응찰자로 선정된다. 입찰 자격은 공고일 기준 홍천군에 주민 등록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이며,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현장에서 직접 해당 농기계를 확인하고 농업경영체 등록증, 신분증, 주민등록 등본과 함께 신청서와 입찰서를 제출하면 된다. 다수의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세대당 1인 2대로 한정하고 2대 모두 같은 기종의 농기계는 입찰할 수 없다. 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불용농기계 매각은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기계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함으로 물품의 상태 및 외관 등을 직접 확인하고 사용 용도를 고려하는 등 신중하게 입찰에 참여해 주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은 2025년도 동계전략작물 직불금 신청이 오는 3월 31일에 마감됨에 따라 지급 대상 농업인은 빠짐없이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략작물직불제는 쌀 수급 안정과 논 이용률 제고를 위하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동계작물 3월 31일까지, 하계작물 5월 31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부터 동계 밀은 ha당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하계 거친먹이(조사료)는 ha당 430만 원에서 500만 원으로 지원 단가가 인상됐으며, 하계작물의 경우 신규로 깨(참깨·들깨) 품목이 추가됐다. 품목별 ha당 지급단가는 동계작물 △밀 100만 원, △보리·거친먹이(조사료) 등 50만 원, 하계작물 △두류·가루 쌀 200만 원, △식용 옥수수·깨 100만 원, △거친먹이(조사료) 500만 원이다. 특히, 홍천군은 논콩(두류) 재배를 장려하고 벼 재배면적 감축을 유도하기 위해 전략작물직불제 사업과 연계하여 신청일 기준으로 관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논콩(두류)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홍천군재향군인회(회장 최해철)는 3월 28일 홍천군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우홍 부군수, 박세호 제20기갑여단장. 이영욱 도의원, 홍성기 도의원, 박주선 홍천문화원장, 이영복 여성단체협의회장, 관내 보훈 및 안보 단체장, 향군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영상 시청과 국민의례, 55 용사 롤콜 추모, 보훈단체별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추모사 순으로 서해수호의 의지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해철 재향군인회장은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우리는 서해수호 전사자의 희생과 유가족의 슬픔을 가슴속 깊이 새기고 그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가 마음을 모아 북한의 도발에 대비하고 안보의 소중함을 각인하는 계기로 삼자”라고 말했다. 최우홍 부군수는 “오늘 우리의 평범한 하루가 가능한 것은 호국영웅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며, 서해수호 55 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제2연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내곡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8일 회산LH천년나무2단지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17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서포트’를 운영한다. 이번 건강e-음 서포트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혈압과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개인별 건강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 안내와 상담도 함께 진행된다. 상담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와 건강을 점검해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알려줘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권혁준 내곡동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건강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대형 산불로 대규모 이재민이 발생한 경상북도에 재난 구호물품을 긴급히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오전 11시경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지로 빠르게 확산되며, 현재까지 경북에서만 32,989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상황이다. 급격히 증가한 이재민들로 인해 체육관, 학교 등 대피시설에는 임시 주거용 텐트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며, 최근 내린 비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고령층 이재민들이 바닥 냉기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러한 현지의 상황을 고려해 3월 27일 밤, 이재민 생활에 필수적인 텐트와 바닥매트를 1만 7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청송군 지역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물품은 총 1억 원 상당으로, 이날 밤 25톤 트럭 2대에 나누어 실려 청송국민체육센터로 긴급 수송됐다. 도는 2019년과 2022년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겪었던 아픔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로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것을 기억하며, 이번 경북 대형 산불 발생 직후 소방장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 가족센터는 아버지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여가 시간을 제공하고 아버지의 육아 효능감 향상 및 자녀의 전인적인 발달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아버지역할지원사업‘파더링(Fathering)’을 추진한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 및 가정 내 역할 강화와 가족관계 개선을 위해 이와 같은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며 사업 대상은 강릉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자녀로 자녀의 연령은 만 7세에서 10세까지 참여가 가능하다. 파더링(Fathering) 프로그램은 4월부터 12월까지 총 4기수로 진행되며 베이킹, 요리, 감정코칭, 공방체험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현재 모집 중이다. 강릉시 가족센터는 아버지역할지원사업을 통해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 향상 및 가족 내 양성평등을 강화하고, 아버지가 자녀 양육과 가정 내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