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묵호노인종합복지관(관장 염규성)은 2025년 3월 27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미라클공연단 33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자 필수(사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 역할 및 소양교육, 안전교육, 선배시민의 이해, 새로운 인간의 발견 senior citizon 동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 됐다. 또한, 자원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다지는 선서문을 낭독하며, 새로운 한해의 활동을 힘차게 시작했다.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미라클공연단은 지역사회에서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축제와 복지시설 등에서 활발한 공연을 통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에게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미라클공연단은 우쿨렐레, 하모니카, 라인댄스의 3개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문화예술 봉사활동을 확대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예정이다. 사업담당 고숭영 사회복지사는 "미라클공연단의 활동이 지역사회 어르신 분들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봉사자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속초시시설관리공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월 20일부터 28일까지 속초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동반자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청소년동반자 사업의 일환으로, 상담이 필요하지만 스스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직접 다가가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장에서 홍보물을 배부하며 위기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1:1 상담과 복지자원 연계 등 청소년동반자 사업을 홍보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위기 청소년을 발굴하고 1:1 맞춤 상담을 연계하기 위해 QR코드를 활용한 상담 접수 시스템을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아웃리치를 통해 약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김태균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고민을 쉽게 털어놓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립과 목돈 마련을 위해 ‘희망저축계좌Ⅱ’신규 가입자를 4월 1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의 저축금액에 정부가 동일한 금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가입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이며, 가입자가 매월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 매월 10만원(1년차), 20만원(2년차), 30만원(3년차)을 더해 근로소득장려금을 받게 된다.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해야하며 통장 적립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2025년에는 총 3회에 걸쳐 모집하며 각 차수별 모집 일정은 추후 횡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모집 기간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보건복지부가 운영하는‘복지로’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엄마와 아이의 정서적 교감과 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모자 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먼저 오는 4월부터는 생후 6개월~12개월 아이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발달에 도움을 주는‘숲속아이 오감놀이터’와 지역 임산부 대상 간식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6월에는 직장인을 위한 야간 프로그램으로 ‘우리아기에게 딱 맞는 육아스킬 키우기’부모교육이 마련돼, 신체 발달 과정과 모유 수유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더불어 보건소 방문 교육이 어려운 임신부들을 위해 분기별로 ‘비대면 손끝 태교 교실’을 열어 태아의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키트를 제공한다. 김영대 소장은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임산부들의 의견을 반영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도 수요가 가장 많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임산부와 아기를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평창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단장 박금성)은 28일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을 접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도록 미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주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단속 및 계도를 위한 단독 캠페인을 실시했다. 미탄면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거리와 문화 공간을 제공하는 데 지리적 한계가 있어 지역 주민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 활동을 펼쳐 지역 주민과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감시단은 새학기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막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술·담배·유해업소·유흥주점·숙박업소 등으로부터 청소년 고용금지와 출입 금지 의무 위반 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안내하고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19세 미만 고용⋅출입 금지 등의 스티커를 부착했다. 또 미탄면 학교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청소년 유해환경이나 위기청소년을 발견하거나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청소년 양육에 대한 고민이 있는 보호자는 청소년 전화(1388)나 평창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사)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는 24일 평창읍 백일홍축제장에서 5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2025년 농촌지도자 환경정화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환경정화 캠페인은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서고, 농업의 중추적인 역할과 농촌지도자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김대희 한국농촌지도자평창군연합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살기 좋은 농촌,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농촌지도자회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평창군은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헌혈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독감 유행으로 인해 부족해진 혈액 공급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평창군보건의료원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이 협력해 평창군청 광장에서 진행했다. 평창군은 지역 주민과 군청 직원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하여 따뜻한 생명나눔을 실천에 함께했다. 헌혈 참여자들에게는 혈액형 검사, 간염 항원 검사, 간 기능 검사 등 10여 가지 혈액검사 혜택과 함께 봉사 시간 4시간 인정, 헌혈 증서 발급, 소정의 기념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올해 첫 단체헌혈을 시작으로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리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8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평창군 학교급식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평창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활용한 학교급식 메뉴를 소개하고, 이를 평가하는 자리로 평창군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영양교사와 영양사, 급식 관련 종사자들이 참석해 다양한 메뉴를 직접 시식하고 평가했다. 또한 학교급식 공급업체와 지역 농가도 함께 참여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소통과 정보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평창 식재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였다. 품평회에서는 평창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이 소개되며,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메뉴들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품평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급식의 질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극대화하고자 했다. 특히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로 구성된 메뉴는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동시에, 평창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성원 (재)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품평회는 평창산 식재료와 가공품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지난 27일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앞으로 추진될 청년정책에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열린 ‘2025년 평창군 청년 톡톡(Talk Talk)’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정책과 청년을 잇는 Policy & Connect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평창군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공개 모집을 통해 참여했으며, 30여 명의 청년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간담회에 직접 참여하여 청년들의 생생한 의견을 경청하고 현실적인 제안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소통하겠다는 약속을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5년에 추진될 5개 분야, 33개 세부 사업에 대한 정책을 공유하고, 제1차(2025~2029) 평창군 청년정책 기본계획의 중간보고를 발표했다. 청년들은 다양한 의견과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번 간담회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강릉시는 2025년 18,794개*의 지역 일자리와 고용률 68.7% 달성을 목표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2025년 일자리대책 연차별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시청 누리집에 공시했다. 지난해 강릉시는 고용률(15세~64세)에서 역대최고치를 달성했다. 특히 청년고용률(15세~29세)과 여성고용률(15세~64세)은 41.7%, 63.8%로 역대 최고의 실적이다. 상용근로자수도 전년 대비 증가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재정일자리 창출은 목표대비 113% 초과 달성했다. 올해 강릉시는 ‘경제도시다운 경제도시(더 경제도시), 관광도시다운 관광도시(더 관광도시) 강릉’을 비전으로 2025년에도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이를 위한 추진 전략으로 ①미래산업기반 일자리육성 ②기업지속성장 안정적 일자리 창출③다양한 계층 맞춤형 일자리 지원 ④일자리 정책 추진체계 고도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정하고, 16개 추진과제와 68개 대표추진사업 309개의 세부사업으로 일자리 창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먼저, 강릉의 미래발전을 위한 산업구조를 신성장 동력산업(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의 사계를 여는 봄 축제인 ‘2025 양양생생축제’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6일, 4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 총 5일간 양양 남대천 둔치 및 송이공원 벚꽃길에서 열린다. 자연과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한 생태문화축제 양양군이 주최하고 (재)양양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양양생생축제는 단순한 방류체험행사를 넘어 생태교육과 체험 중심의 생태문화축제로 전환된다.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로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벚꽃의 환상적인 분위기와 함께 양양 남대천의 대표적 어족자원인 아기연어 방류를 중심으로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공간 확대 및 야외조각전 개최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의 이동 동선과 가족 단위 관람객의 편의성을 고려하여 공간을 구성했다. 작년에는 3월초에 웰컴센터 옆 다목적광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샛강에서 방류했는데, 참여자들이 주차장을 가로질러 이동하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높았고, 아직 쌀쌀한 기온에 장시간 야외 활동이 어려웠던 점, 방류한 아기연어의 생존율이 비교적 낮았던 점을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양양군이 올해도 각종 재난․사고 피해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2025년 양양군민 안전보험에 갱신 가입하고 군민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2020년부터 시행한 양양군민 안전보험은 군민이 예상치 못한 재난이나 사고로 신체적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는 제도이다. 안전보험 보장기간은 올해 2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이며, 19개 보험항목에 대해 보장한다. 보험 항목 중 ▲상해사망·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전세버스 제외) 상해사망·후유장해 ▲뺑소니·무보험차 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산사태 상해사망·후유장해, 농기계 상해사망·후유장해 ▲강도상해사망·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자연재해사망(한파포함) ▲사회재난사망 등의 경우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보장한다. 지난해에 추가된 상해의료비는 인당 30만 원(자부담 3만 원 포함)까지 보장하며, 올해는 골절수술비를 추가하여 9만 원의 한도 내에서 보장할 예정이다. 보험 적용 대상은 사고 당일 기준, 양양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관련 법에 따른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춘천시가 오는 3월 31일 지역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해 대청소에 나선다. 이번 대청소는 기존 하천변 정화 활동에 더해, 읍·면 주요 집하장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집하장은 생활폐기물이 집중되는 곳으로, 현장 정비를 하면서 쓰레기 분리배출 실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단순한 청소를 넘어, 공무원들이 직접 쓰레기 배출 현장을 살피며 실태를 인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춘천시는 쓰레기 배출량 증가로 매립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고 있다. 이에 따라 쓰레기 감량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시민 모두가 동참하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실천이 절실한 시점이다. 대청소를 계기로 춘천시는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자원순환 활성화와 쓰레기 감량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쓸 방침이다.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김유정은 춘천의 귀중한 문화 자산” 김유정기념사업회와 춘천문화재단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88주기 김유정 추모제가 3월 29일 오전 10시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된다. 김유정 추모제는 영원한 청년 작가 김유정의 생애와 문학적 가치 등을 조명하고 기리는 행사로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김유정 작가의 단편소설 '땡볕'을 낭독극으로 각색해 선보인다. 이어서 춘천시립합창단이 김유정 작가의 미완성 유고작인 '두포전'을 칸타타 형식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추모제와 함께 열리는 특별 전시 ‘시대를 기록하다:김유정과 차상찬’에서는 조선총독부 검열로 인해 출판되지 못한 ‘조선백화집’ 원고도 공개된다. 또 김유정의 절친한 동료인 이상의 ‘이상전집’과 죽마고우 안회남의 ‘불’ 등도 볼 수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어려운 시대에 더불어 살아가는 농민들의 삶을 작품으로 남긴 김유정 작가는 지역의 귀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개관 23년을 맞이한 김유정문학촌은 이제 춘천 문학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의 문학
브릿지저널 윤나영 기자 | 최승준 정선군수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역 내 산불 예방을 위해 모든 부서에 대형 산불 방지를 위한 특별 지시를 내렸다. 최군수는 △산불 취약 지역 및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에 대한 마을 담당 공무원과 마을 이·반장의 예방 활동 강화 △농업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철저 △산불 감시원을 활용한 입산 통제 강화 △가두방송 및 마을 앰프를 통한 산불 예방 홍보 강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 등 특별지시를 내렸으며, 산불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강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창우 정선군 부군수가 서건희 행정국장을 비롯한 부서장과 읍·면장을 긴급 소집해, 군수 특별 지시에 따른 대형 산불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정선군은 이창우 부군수를 중심으로 읍·면별 현장 점검과 순찰 근무를 확대하고, 민방위 경보망을 활용한 산불 예방 홍보 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